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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fe in the Rockies 록키동네에서 살아가는 일상생활,여행,록키산 하이킹이야기

@@사는이야기175

13/5/18토- wedding reception(중국친구 잉의 조카 신디결혼식날) 중국친구 Ying의 오빠딸인 조카 Cindy가 결혼하는 날이다. 중국에 부모님이 있고 대학을 다닌다고 이곳에 온 것이다. 그러니까 고모의 집에서 대학을 다니고 졸업을 한뒤 대학에서 만나 사귀어 오던 사람과 결혼을 하게 된 것이다 신랑 Joseph은 타이완에서 이민 온 챠이니즈로 카나다 시민권.. 2013. 5. 20.
13/3/18 월- (일기) Sol과 Donna와 챠이니즈마켓과 베트남식당에 가다 지난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5일간 연짱 매일 8시간씩 일하였다. 실은 목요일이 오프였는데 엑스트라시프트 일하여서 5일간 연짱이 된것이다. 5일간의 연짱 풀타임 일한다는건 보통이상의 체력을 요구한다. 5일째 되는 토요일엔 발바닥이 약간 화끈거리기도 했지만 견딜만하고 아주 심.. 2013. 3. 19.
12/12/24- Christmas Eve Dinner 이스라엘 친구 데프니 집에서 데프니가 크리스마스이브저녁 디너에 초대를 했다 다운타운 27층의 높은빌딩의 19층 아파트가 데프니의 집이었다. 데프니는 sol의 친구다 sol과 함께 데프니의 아파트로 갔다. 율부리너를 닮은 빛나는 대머리 아저씨가 데프니의 남편 챠그 ㅎㅎ 발음이 어려웠다 ㅎ 유모어가 많은 재미있는.. 2012. 12. 25.
12/10/7- Thanksgiving sunday ~Lunch(Sol 집) & Turkey Dinner(Dainne집)~Mon.(Ying집) Thanksgiving sunda다. 다이앤네 식구들은 해마다 메기와 닐의 집에서 터키디너를 먹는데 올해는 메기가 아파서 암치료를 하고있으므로 더 이상 터키디너를 준비 할수없어서 다이앤이 자기 집에서 터키디너를 준비하겠다며 날더러 오라고 하였다.(작년엔 메기의 집에 갔었다) 메기아줌마의 .. 2012. 10. 8.
12/9/30 일- 추석 & 미팅 셋(점심은 Korean, Tea time은 Greek, Dinner는 Chinese와~~) 오늘이 추석이란다. 추석이라고 특별히 챙기며 지낸것이 언제였는지 기억도 없다. 그런데 중국사람들도 추석이 명절이라 친구 Ying이 추석날 저녁 디너를 자기집에서 함께 하자며 초대를 하였다. 그런데 갑자기 바쁜 추석날이 된 하루였다. 추석날 점심을 송편과 비빔밥을 먹게 되었으니~.. 2012. 10. 2.
12/8/24 금- 마니토바주로 이사간 하이디가 방문했다. 하이디는 2년동안 같이 일했다 부모가 계신 마니토바주로 작년5월에 일을 그만두고 이사를 갔다. 2년을 이곳에서 살았지만 하이디는 친구가 참 많다. 여름 휴가기간이라 친구들을 만날겸 차를 가지고 이틀동안 먼길을 운전하며 왔단다. 2년을 살았는데도 교회의 친구라든지~ 같이 일한 우.. 2012. 8. 24.
12/6/16 (하이킹일기) Mt.MacDonald하이킹하고 내려오니 데이빗이 병원에~ 6월16일 하이킹에서 있었던 일을 적어두고싶다. HU크럽 하이킹이다. 하나는 오늘 가기로 계획된 Karst Spring이 모임장소에서 변경이 되었다. 그곳은 아직도 눈이 많아서 걷기가 힘드니까 다른 곳으로 가기로 의논이 되었다. 그런데 오늘 하이킹에 참가하겠다고 나온 사람들의 인원수가 30여.. 2012. 6. 16.
12/3/09금- Geri의 Funeral Service에 다녀오다. " I choose... To live by choice, not by chance; to make changes, not excuses; to be motivated, not manipulated; to be useful, not used; to excel, not compete. I choose self esteem, not self pity. I choose to listen to my inner voice, not the random opinions of others" 제리를 많이 만나지는 못하였지마는 제리는 나를 만날때마다 오래전에 알고지내던.. 2012. 3. 10.
11/12/25 크리스마스 터키디너를 메기의 집에서 작년 크리스마스디너에 초대를 해준 메기가 올해도 초대를 하였다. 친구인 다이엔의 가족을 위해 해마다 크리스마스디너를 준비하는 메기와 닐이다. 그런데 작년에 나홀로 지내는 쓸쓸한 크리스마스라며 메기가 초대를 하였드니 올해도 초대를 하였다. 다이엔과 다이엔의 두아.. 2011. 12. 26.
Dandelion roots Tea 와 Rosehip Tea를 만들었다. 민들레 뿌리를 캐어서 흙을 깨끗이 씻어낸뒤에 납작납작하게 썰어서 햇볕에 말려 후라이팬에 볶았다. 다시 말린뒤에 또 볶았다. 이렇게해서 만들어진 민들레뿌리 Tea! <들장미 궁뎅이 Tea> 하이킹을 갔다가 트레일 옆으로 들장미 씨열매 빨간봉우리가 지천으로 있다. 하나씩 따.. 2011. 11. 18.
11 0514-하이디 집에서 송별모임 하이디가 며칠전부터 같이 일하는 우리 데파트(Front end) co worker 모두에게토요일에 자기 집으로 와서 Tea time을 갖자며 집 주소와 전화번호를 적은 카드를 회람 시켰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이디를 좋아하므로 하이디가 그만두게된것을 참으로 아쉬워하는 맘이다. 모두들 일하는 시간과 맞물려서 시간이 되는 몇사람만 모일수밖에 없었다. 나도 오늘은 8시30분 부터 5시까지 shift라서 일을 끝내고 6시반에 하이디의 집으로 갔다. 6시에 일이 끝난 캐롤린이 먼저와 있었다. 그리고 7시에 끝난 로나가 왔고 다음으로 7시반에 일이 끝나고 바로온 애쉴리와 사빈 그리고 집을 찾느라 몇바퀴를 돌았다며 늦게온 모이, 이렇게 모이게 되었다. 10시까지 이야기를 나누고 헤어졌는데 돌아오면서 느낀 기분이라면 .. 2011. 5. 16.
11/5/12 목- 떠나는 하이디를 위해 송별 Breakfast를 먹으며~ 같이 일하던 하이디가 이달 25일로서 일을 그만두게되었다. 부모님들이 계신곳으로 가까이 가서 살기위해서 아무 친척도 없는 캘거리를 떠날수밖에 없다고~~ 이곳에서 일하면서 만난 사람들 중에서 교양있고 친절하고 상냥하며 남을 존중할줄 아는 사람, 교자자격증도 있어 하이스쿨에서 학생들을 가.. 2011. 5. 13.
11/5/1- 희찬이를 만나고 돌아오는길의 노을 희찬이 고모집에서 콩국수로 저녁을 먹고 희찬이 할머니와 얘기를 나누다 보니 9시가 되었다. Chestmere 에서 #1 하이웨이로 들어섰는데 넓은 하늘에 황홀하게 눈부신 붉은노을이 펼쳐져있다. 운전을 하며 카메라셔트를 눌렀다. 금방 사라져버린다는 것을 알기에 핸들을 왼손으로 잡고 오른손으로 카메.. 2011. 5. 2.
4/22- Easter Dinner를 Janet의 집에서 4월22일이 Easter 금요일이다. 다이앤 친구 자넷이 자기집에서 이스터디너를 하자며 초대를 하였다. 그런데 나는 10시부터 6시30분까지 일하는 shift 다. 일을 마치자마자 바로 오라며 7시에 같이 저녁을 먹기위해 기다리고 있겠다고 하였다. 일을 마치고 부랴부랴 갔는데 7시가 좀 지나서 도착이 되었다. 저.. 2011. 4. 24.
11/4/09토- Lunch with Philippino Culture~ Dinner with Korean Culture! 오늘은 내 위장이 부풀어 올라 터질 지경인 날이었다. muffin top이 더욱더 부풀어 올라서 넘쳐나온다 ㅋㅋ 점심엔 마리아와 필리핀 친구 집에 가서 그 많은 음식을 보고 먹어주어야 하는것이 예의일것이라 ~~ㅎㅎ 두 접시를 먹었고~ 저녁엔 또 한국 친구들이 음식 한접시씩 해오기로 한 potluck meeting을 하.. 2011. 4. 11.
11 0409토 -필리피노 집의 손님초대음식과 통돼지구이 오늘 또다른 culture를 맛보았다. 필리피노인 마리아가 친구의 4살되는 딸 생일이라 생일케잌을 만들어 간다며 같이 가지않겠냐고 하였다. 필리핀 문화로 손님을 초대하였을때 만드는 음식을 보여주겠다며~ 4살 딸아이의 생일과 딸의 아빠가 알버타 전기취급 자격시험에 합격을 하였단다. 어려운 시험에 합격된 즐거움을 아는 친구들과 나누기 위해 겸사겸사 손님초대를 하게되었다고 하였다. 마리아와 나 그리고 마리아와 같이 베이커리에서 파트타임으로 일하는 의사공부를 하고있다는 22살 스테파니와 셋이서 갔다. 20명 정도의 사람을 초대하였다는데 음식장만을 많이도 하였다. 그 중에 가장 인상깊은 새끼통돼지구이 !!!ㅎㅎ 식당에 주문을 하여 가지고 온 것인데~~ ㅎㅎ 아무래도 난 못먹겠더라 ㅎㅎ 그냥 사진만 찍고 나왔다 ㅎ.. 2011. 4. 11.
11/4/06- maria& shawn home 방문 마리아의 생일이라고 초대하였다. 그래서 겸사겸사 전에 부터 마리아가 배우기를 원하던 김치만드는 것과 생일에 먹는 미역국과 잡채 만드는 것을 가르쳐 주겠다고 하였다. 배추 한포기 사다두라고 했고 미역과 당면은 내가 가지고 가서 만들었다. 2008년8월에 션의 부모님이 사는 브래그크릭의 acreage .. 2011. 4. 8.
(일기)11/3/22- 일 끝내고 바로 다이앤과 치킨윙 먹으러 바에 갔다 오늘 shift가 9:30~6:00 였다. 마침 다이앤의 shift도 나와 같았다. 오후 슈퍼파이저가 케이티였다. 케이티의 얼굴을 보는 순간 부터 기분이 다운된다. 어린것이 참 기분나쁜 얼굴 표정이라 케이티와 같이 일하는날마다 느끼는 분위기이다. 즐겁게 일을 하다가도 케이티가 나타나면 기분이 나빠지니~~ 상관.. 2011. 3. 23.
110225 - 여행오신 솔향님을 만나고~ 지난주에 온라인 카페에서 연결이 된 솔향님께서 남편과 함께 이곳으로 단체여행을 오신다는 쪽지를 보내오셨다. 내가 올린 글마다 빠짐없이 댓글을 달아주시던 분이어서 오래된 친구처럼 친근함이 느껴지는 분이라 이곳까지 오신다는데 잠깐이라도 만나봐야하는 것이 당연한 일인지.. 2011. 2. 28.
11/2/12 하이디와 snowshoeing 해볼려고 산에 가긴 갔는디~~ 금요일 일하면서 하이디와 얘기를 나누다가 토요일에 Snowshoeing을 간다고 하기에 조인을 하겠다고 하였다. 아침 9시45분에 1번 하이웨이와 22번 도로상에 있는 페트로 카나다주유소에서 만나 내차는 그곳에다 두고 하이디 차로 가기로 하였다. 하이디의 교회 사람인 리사와 댄이 하이디와 .. 2011. 2. 13.
11/2/2 음력 그믐날 망년 만찬- Ying 집에서 중국에선 구정 전날 저녁을 새해를 지내기위해 집으로 돌아와서 모인 가족들이 함께 모여 하는 만찬을 새해를 맞이하는 행사의 시작이란다. 떨어져 살던 가족들이 부모님이 살고계신 고향으로 와서 만나 저녁을 함께 먹으며 지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 의미의 생선을 꼭 먹는다고 한다. 낮에 Ying 과.. 2011. 2. 4.
11/2/03 차 앞유리 칩을 떼우러 가서~ 2월1일 카나나스키스 트롤폭포 트래킹하고 돌아오는길에 1번하이웨이에서 자그만 돌이 튀더니 앞유리를 찍어 놓았다. 작년에 맞은 돌 하나가 유리창 아래에다 금을 내어놓았는데 오늘은 완전 가운데에 찍혀있다. 그리고 3군데로 뻗을 자세가 된다. 빨리 땜질을 하지 않으면 전체로 금이 나갈것 같아서.. 2011. 2. 3.
2011년 1월1일 진아(Rejia)집에서 외국사람들과 떡국먹고 윷놀이하고~ 진아 엄마가 1월1일에 자기집으로 와서 만두를 같이 만들고 떡국을 끓여먹자고 하였다. 진아 엄마가 알고 지내는 간호원인 매리 남편 댄 과 진아아빠의 친구 마리오와 패트리샤 부부도 왔다. 진아의 스페니쉬 이름은 리히아라고~~진아 아빠가 엘살바도르나라 사람이라 스페니쉬말이라~ 진아 엄마 애니.. 2011. 1. 1.
10 1225-Maggie의 집에서 Christmas Dinner를~ 25일 이번 크리스마스에 나는 특별한 경험을 하였다. 며칠전 다이앤과 크리스마스에 므할거냐는 얘기를 주고받다가 '난 혼자서 집에 있을거다'고 하였더니 자기는 친구집에 초대를 받아간다고 그 친구집에서 해마다 크리스마스 터키디너를 준비하는데 다이앤의 아들 카일과 중국며느리 린, 그리고 손자 죠나던과 린의 친구 이앙이 저녁을 먹을것이라며 크리스마스를 홀로 지내는 너를 데려가도 좋겠냐고 친구 매기에게 물어보겠다고 하더니 매기가 흔쾌히 반갑게 초대를 한다 하였다. 내가 '무엇을 준비해서 가면 좋겠냐'고 물었더니 '그냥 와인이나 한병 사오면 된다'하였다. 집주인인 Maggie 와 Neil이 반갑게 맞아주며 '와주어서 고맙다'를 몇번이고 하는것이다. 다이앤의 아들 카일과 린, 린의 친구 이앙, 죠나던이 먼저 도착해 .. 2010. 12. 27.
10/12/23-진아네 가족 진아 엄마는 코리언이고 진아 아빠는 엘살바도르사람이다. 진아는 13살 진아 동생 진호는 12살이다. 진아 엄마가 크리스마스라고 진아아빠 회사 직원과 친지들을 한자리에 모여서 대접을 하는데 진아네와 같은 동네에 사는 한국사람이 운영하는 한국식당에서 모일거라며 나와 jong을 오라고 하였다. 모.. 2010. 12. 24.
10/12/15 수- Ying 집에서 저녁을 먹으며~~~ Ying이 집으로 엘리자벳 가족과 나, 마리아를 초대하여 저녁을 먹게 되었다. 마리아는 일이 있어서 오지않았고~ 한달전에 Ying이 자기집에서 저녁을 준비하겠는데 언제가 좋겠냐며 '12월은 모두들 바쁘니 내년으로 할까?' 하기에 엘리자벳과 내가 '내년으로 멀리 가지 말고 빨리 해' 하며 졸라서 오늘 모.. 2010. 12. 17.
12/01 수- (일기) 박선생님 두분 집으로 오시라해서~ 오늘 dayoff다. 날씨가 좋다. 하이킹을 가고 싶도록 포근하고 화창하게 맑은 날씨이지만 오늘 하루만 쉬고 목,금 아침 쉬프트로 일해야하고 그다음 토,일,월,화 4일간 dayoff라 이때에 느긋하게 하이킹을 가야지 하고 오늘은 맑은 하늘만 바라보았다. 하얀눈이 맑은 햇살에 반짝인다. 베란다에 쌓여있는 눈.. 2010. 12. 2.
10/11/25-(Calgary Sun)- North vs. South (Armed Forces) 2010. 11. 28.
11/06 토- 다이앤 집에서 저녁을 먹다~제리, 쟈넷과 함께 다이앤이 집에서 저녁을 준비하겠다며 쟈넷과 제리 나를 초대하였다. 4시30분에 와인을 한병 들고 다이앤의 집으로 갔다. 쟈넷과 제리가 이미 와 있었다. 가장 가까운 곳에 사는-엎어지면 코 닫는- 내가 잴 늦었다며 미안해하니 자기들도 방금 들어왔다며 반겨준다. 직접 만들었다는 salsa와 고추 딥소스.. 2010. 11. 7.
할로윈 카드 <다이앤으로 부터 보내온 이 메일카드 ㅎㅎ> Greatest Halloween Card ... Click Here 2010. 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