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 choose...
To live by choice, not by chance;
to make changes, not excuses;
to be motivated, not manipulated;
to be useful, not used;
to excel, not compete.
I choose self esteem, not self pity.
I choose to listen to my inner voice,
not the random opinions of others"
제리를 많이 만나지는 못하였지마는
제리는 나를 만날때마다 오래전에 알고지내던 친구같이 편안하게 대해주어서
부담감이 없이 좋은 사람이다 여겼는데
갑자기 아파 병원에 입원을 하고는 4개월만에
passed away on Sunday, March,2012
오늘 금요일 11시에 Funerral Service가 있다고 하기에
마침 오늘 시프트가 오후 4시부터이기에
다이엔에게 나도 참석을 하겠다고 하였다.
다이엔과 둘이서 $40.00 짜리 꽃꽂이병과 함께 꽃을 사서 가지고
Funeral Home 으로 갔다.
가족들이 이미 화장을 한 제리의 유골함을 들고 들어왔다.
그리고는 장례식이 시작 되었다.
제리는 20살 부터 간호사로 일한 뒤 은퇴를 하였고
두아들과 딸하나와 손자 둘이 있다고~
150여명이 모여서 그녀를 추모하는 1시간 이었다.
-사회자가 그녀의 약력을 소개하고
-그녀와 오랫동안 같이 일하였던 동료 남자간호사가 나와서
그녀와 함께했던 시간들을 회고하며
울리기도 웃기기도 하고 목이 메여 말을 잇지도 못하기도 하면서
제리에 관한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다음으로 또 한사람인 제리의 큰아들 친구가(고등학교때부터 알게 된) 나와서
제리를 회고하는 이야기를 하고~
-그 다음엔 제리의 어릴적부터의 사진을 슬라이드로 보았다.
1시간 동안 진행된 식을 마치고는
제리가 살던 집도 장례식장에서 가까웠다.
그리고 집 바로 앞에 커뮤니티 홀이 있어서 그곳에서
장례식에 참석한 사람들을 위한 음식을 준비하였다고하여
커뮤니티 홀로 가면서 제리가 살았던 집~ 보라색 하우스를 지나갔다.
부페 캐더링 음식이 깔금하게 준비되어있고
음료수와 와인도 준비되어있었다.
음식을 먹으며 여러사람들과 제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었다.
홀 한쪽 옆 탁자위에 제리의 유골단지와
사진들을 진열해놓고 스 사진을 보며 얘기도 나누고~~
이곳 사람들의 장례행사를 처음으로 보게되었다.
인생의 한 과정으로~ 인정하며 수긍하는 모습들이다.
누구도 피할수없는 길!
<작년 쟈넷의 집에서 만났을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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