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ocky여름Outing(05-10) >>443 24 1116토-New trail 'Waiparous Loop' 5.5km(앤,쏠,쟈넷,나) 내가 찾아낸 트레일로멀리 가지않고 가까운곳에쉬우면서 길지않은 트레일로 찾아낸 곳이다 앤마리가 미팅장소 오는 중에 받은 전화가쟈넷프록터의 전화걸으러 간다니까 자기도 조인을 하겠다하여갑자기 조인이 되어시니어 여자 4명이 가게되었다 앤마리 운전, 11시에 만나 걷고 back to 4시, 햇살이 없어 스산하고 쌀쌀했지만거의 평지 숲속걷는 트레일이어서 얘기하며 쉬엄쉬엄 걸었다내려다보이는 계곡이 아주 깊었다 2024. 11. 17. 24 1108금-The Big Dauglas Fir trail(Yamnuska Natural)-(2주전 갔던곳-앤,나) 2주전에 왔던곳을 다시 가보았다눈이 많아 양말이 다 젖었는데오늘은 눈이 다 사라지고 없다뷰가 있을까 하고 올라가 봤는데뷰는 없고2000살은 될듯한 크다란 더글라스 퍼 나무가해발1500m 높이에 있어 신비스러웠다 바람소리가 뱅기 지나가는 소리같이 요란했다나무 쓰러져 덮칠까 무서웠지만숲 속엔 바람이 들어오지않아 다행이었다숲위로 부는 바람은 무서울만치 윙윙 휘이익 거렸다 갈때는 하이웨이 1A 첫째호수 두번째 호수 세번째 호수 3번째 호수 지나며~ 여기까지 2km, 트레일을 꺽어 위로 오르기 부러지고 뽑혀 쓰러진 나무가 많다 아주 큰 더글라스 퍼 나무가 있다이곳이 해발1500m 인데어찌 이리 크게 자랐는지 신비한 기.. 2024. 11. 9. 24 1101금-Sibbald Flat & Eagle hill trail 8km(앤, 나) 가까운 곳으로 가자고 갔는데 70km 거리가 되는Sibbald lake AreaEagle Hill trail 로 4km 걸어 올라간뒤에돌아올때엔 새로운 트레일로 가보자하고올 트레일 GPS를 보며 새로운 트레일로 갔다총 8km 를 걷는동안 우리 둘 뿐이었다 주차장에도 우리차 한 대 뿐,조용하게 기분좋은 시간되었다 아침 9시 창밖 내다보니서릿발이 하얗게 앉아있고물안개로 동네가 하얗다기온은 영하10도,나가기가 꺼려지는 날씨이지만겨울 코트를 꺼내고 몇겹을 껴입고10시에 앤마리를 만나러 나가니화창한 햇살에 춥지않은 -3도, Eagle hill trail(블루)로 가서1시 쉬고돌아올때는 새로운 트레일(빨간점)로 왔다 Hill을 두개를 오르내리는 힘든 트레일이다새로 산 신발을 신고 오르내렸더니 발이 좀 피곤하.. 2024. 11. 3. 24 1025금-처음 가본 트레일 9km(Yamnuska Natural Area)앤,나 올트레일 지도에서 찾아낸 트레일이다한번쯤 가보고 싶었는데오늘 앤마리와 둘이 어디로 갈까? 하고 얘기하다 이곳을 가보자고~ 등잔 밑이 어둡다고매번 지나다니면서 이렇게 좋은 트레일이 도로와 가까이 있는걸 몰랐으니호수도 3개를 지나며트레일도 걷기 좋은 쉬우며 오픈된 트레일이다 이날 쌀쌀한 날씨였지만하이킹하는 사람은 우리 둘 뿐이라노래를 크게 부르고 소리도 내고 ㅎ알려진 트레일이 아니라 사람이 없을수도~ 안으로 들어가 고도가 높아지니 눈이 많이 쌓여있었다난 여름 하이킹신발에 게이트도 없이 갔더니양말이 흠뻑 다 젖었다 겨울 하이킹 부츠와 게이트 클리츠를준비해야겠다 도로변 들어오는 입구에 3대 주차할수 있는개 댈고 나온 차 한대와 앤마리 차 입구에 걸어들어가는데 바람이 차다얼른 숲속 들어서며 겉옷을 한개 더.. 2024. 10. 26. 24 1018금-Sheep River trail 9km(도로산양,폭포,horse)-앤마리,나 먼거리 운전이지만 (편도130km)운치있는 도로라 피곤하지 않은 길이다내가 운전~앤마리와 둘이 나섰다 2시 점심 먹은 곳 쌀쌀한 온도물이 튄 곳에 얼음이~높은 지역이니 추위가 벌써 찾아왔다 여기선 더 추웠다 ㅎ 트레일 걷는 동안 유일하게 만난 두 사람과 horse 갈때 도로 풍경 ~~~~~~돌아오는길 Sheep river falls 를 잠깐 둘러보고 구름 잔뜩 바람불고 쌀쌀했다 2024. 10. 19. 24 1007월-힘든 오르막,바람,View! Windtower trail(앤마리,나) 비포장도로이지만 이곳을 가보기로앤마리는 15년전에 그룹하이킹으로 꼭지까지 올랐다고~난 처음 가보는 트레일 gain ele. 450m, 켄모어에서 오르는 절벽도로 # 에서 타워 바위아래까지 오르는게 4km를 계속 upupup이렇게 어려울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단다 앤마리가15년전엔 젊었으니 쉬웠겠지 ㅎ 산꼭지로 오르는 트레일이곳 부터 더 힘든 자갈 트레일이다 동쪽으로 내려다보이는 바람이 엄청나게 세다날려 보낼것 같아 경치는 좋으나 앞으로 돌아나오기로~ 바람을 피해 점심 먹으며 믈 줏어먹는지~ 2024. 10. 8. 24 1005일-가을빛 만나러(McLean Creek PRA)앤마리 드라이브 지난 월요일 페이토호수 걷고온후화수목금- 집콕,오늘 아침 앤마리가 전화왔다가을빛 보러 드라이브하러 가까운곳 가자고 하였다이렇게 반갑고 고마울수가~! 며칠동안 집콕을 하다보면말 한마디 하지도 않고전화를 할곳도 오는곳도 없고창밖 내다보면 집들도 많고차도 많이 다니고걸어다니는 사람들이 보이지만내가 기거하는 이 공간이무인도에 갇혀 혼자 살아야하는 경우나 다름 없다 많은 집들 속에서 시끄럽게 오가는 차들의 소리가 들리지만나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세상밖 가끔 안부 인사 전해주는 친구있다면무인도 생활도 좋은 곳 2024. 10. 7. 24 0930월-(2)어메이징 Peyto L. Lookout view!(앤마리,에밀리,나) Summit에서 내려오면서 산중턱으로 가는 샛길로 들어룩아웃 페이토호수 뷰로 가는데이 트레일엔 우리가 첫 발자국이다다들 모르는 모양조용해서 좋다ㅎ 룩아웃 돌언덕어메이징 뷰!!! 2024. 10. 2. 24 0930월-(1)뷰티풀 록키!-Bow Summit 오르며(Peyto L.)-앤마리,에밀리,나 오늘은 내가 운전Saddleback trail Lach tree 황금바늘을 볼려고아침 7시30분 출발하여 쌩쌩 달려 2시간만에 도착(9시30분)but 루이스주차장이 full 할수없이 되돌려나와어디로 갈까 의논하여 Bow Summit으로 갔다 계획하고 온 새들백 노오란 능선을 빌리지에서 쳐다만 보고~ #93 컬럼비아 아이스필드 팍웨이코너를 돌때마다 눈앞에 나타나는 거대한 록키에우와 소리가 절로 나오는 도로라이 길 드라이브하는게 기분 좋다 오늘 하이킹할곳이 보인다눈이 쌓인 산 중턱까지 오르는~ 주차장 옆 숲속엔 눈이 쌓여있다 관광객들이 가는 뷰포인트를 피해 위쪽으로 오르는 도로를 걸어 올라간다 .. 2024. 10. 2. 24 0925수-가을빛 물든 Black Prince trail 7km(앤마리,쏠,나) 총7.5km, gain 300m, 5시간(1시간 쉼) 앤말 운전, 쏠, 나 셋이 갓다또 버스탈레잌을 계획했지만 아무래도 버스탈은 멀리 운전해가야하니 버거워서블랙프린스로~3km 걸으니 록키가 눈앞에 가까이 있어 좋았다어젯밤 잠을 설쳐서 아침엔 비실비실했지만막상 산기운 맞으니 기운이 솟는다그래서 산에 오는걸 그만둘수 없다I can't stop to hiking Rocky! lovely my Rocky!!! 뒷좌석에 앉아 찍은 풍경 2024. 9. 27. 24 0911수-흐르는 구름 구경Tunnel Mt. 6km(앤마리,에밀리,나) 버스탈레잌으로 가기로 했던 계획이아침에 만나 날씨가 좋지않으니밴프로 가기로 결정 구름안개가 고속도로를 보이지 않을만치 가리기도 하고하루종일 구름의 이동을 구경할수있었다드뎌 터널마운튼을 걸은뒤 다시 후두스를 걷는데 비가 뿌렸다 캘거리로 돌아와이탈리언 레스트랑 키안티에서앤마리의 65살 은퇴 생일 축하 저녁을 먹었다에밀리가 전에 부터 살려고했던 거다며 혼자서 지불ㅎ 버스탈레잌으로의 하이킹이 3번째로 바뀌게되었는데궂은 날씨 그곳으로 갈건 없지 곰도 많은 지역인데밴프로 가서 터널마운튼을 오르길 참 잘했다 . 안개 자욱한 고속도로변 캔모어를 지나며~ 밴프 캠핑장옆에서~ 암벽타는 사람들이 보인다 ~~~~~.. 2024. 9. 13. 24 0904수-BarrierL. Interpretive trail짧고가까운&호수 끝 풀밭 오늘도 지난주에 갈려다 눈이 많다기에 계획을 바꾼 Burstal Lake로 갈려고 계획했는데오늘도 또 계획이 캔슬되는 일이 생겼다쏠이 집에 일찍 가야할 일이 있어서먼곳까지 마음 졸이며 갔다 올수가 없다며할수없이 가까운 곳으로 가게되었다 호수변 바위에서 쉬었다 호수변에서 산으로 올라간다 내려가서 다시 호수 끄트머리 언덕에 차를 세워두고 물이 호수로 흘러들어오는 호수 끝자락 풀밭으로 내려가 보았다 2024. 9. 5. 24 0830금-가을이 와있는 Stanley Glacier trail 9.5km (앤마리,쏠,나) 본디 오늘 하이킹 할 트레일은 Burstal lake였는데어제 그룹하이킹으로 그곳을 걷고온 에밀리가어저께 밤에 내린 첫 눈으로아침에 그곳에 도착하니 눈이 그득 하더란다그리고 내려올때는 눈이 녹아 진흙탕 속을 걸었다는 뉴스를 주기에우리는 스텐리로 변경하여 오늘 이곳을 걷게되었다그리고 Burstal lake는 수요일에 가기로,(에밀리가 어제 하이킹한 Burstal 지역 사진) 덥지도 춥지도 않은 날씨가그리 힘들지않은 하이킹되어 좋았다4.5km 지점에서 쉬고 힘든 자갈길 오르는 트레일은 쳐다만 보았다쉽게 가뿐한 마음으로 걸은 하이킹이라 기분 좋았네! 들판 헤이 풍경은 풍성하고 평화로운 느낌이다! 앤마리 운전하고뒷자석에 앉아 찍은 캐슬마운튼을 지나며 10시30분 주차장 도착- (캘거리9시 출발.. 2024. 9. 1. 24 0823금-냇가에서 따끈 낮잠-Ink Pots 13km-(앤마리,나) Moose Meadow 에 주차하고3.5km 어퍼폴 정션까지어제 내린 비의 촉촉하고 호젓한 트레일정션 후로는 하이커들이 많았다7km 인크팟 크릭에 도착하여 점심먹고냇가 자갈돌 위에 누워 낮잠솔솔 바람이 스치기도따땃한 햇살 이불이 등을 뜨끈하게 데펴주었다~40분간 나무에 걸터앉아 점심먹고 Ink Pots 1A 하이웨이 40분 눈을 붙이고 7km 걸어온곳에서 2024. 8. 25. 24 0817토-high Rockies trail Goat Creek 9km(앤마리,나) 며칠동안 산불연기가 날아와 하늘을 덮고있다뿌연 연기에 록키도 보이지않고금요일은 흐린 날씨라 토요일 가게되었다쏠은 뉴욕의 아들가족과 몬트리얼에서 휴가보내고있고(12일간)에밀리는 다른일이 있다고 못오고 둘이서 갔다 앤마리가 이곳으로 자전거 타러 많이 오는곳인데몇주전에 왔을때에 꽃이 만발해 있어 아름다웠다고~오늘 와서 보니 꽃들은 지고가을준비 씨앗을 맺은 아이들이 대부분이다 풀섶속에서 꼬마딸기 찾기 강변으로 내려가서 좀 놀고서~ 이곳 앉아 점심먹고 2024. 8. 18. 24 0809금-Ptamigan trail (앤마리,에밀리,나) 2024. 8. 11. 24 0802금-힘든 하이킹,아름다운 HelenLake13km,7시간(쏠,앤마리,에밀리,나운전) 내가 왕복6시간 운전도 담당,헬렌호수까지 6.5km, 첫 시작 오르막 3km가 힘들었지만 오를때보다내려올때 너무 힘들었다쏠은 4km까지 오른뒤에 너무 힘들다고 혼자 내려갔다마지막 3km 의 코스도 은근히 만만치 않아서먼저 내려가길 잘했다 싶다 아름다운 풍경 호수를 바라보고 내려오면서바이바이 see u again !을 외치고 내려왔는데마지막 코스 3km 를 마치고서주차장에 내려오니 완전 녹초,아이고 다시 못오겠다 싶었다 ㅎ 그래도 운전을 책임졌으니~3시간 무사히 잘 도착해서 다행 집에 오니 완전 뻗었다 옴짝도 하기싫고 피곤해서아무것도 넘어가지않아 간단히 라면 국물 몇술 먹고맥주 1캔 마시고, 샤워하고 누웠지만 뒤척뒤척~12시쯤 잠이들어 5시에 일어났는데피곤이 사라지고 가뿐해서 기분이 좋다.역시 록키산공기.. 2024. 8. 4. 24 0729월-Cory Pass return10km (앤마리 ,나 ) 2013년 물난리때에 밀려난 다리 미끄러워 안되겠어 더 위쪽으로가서 찾아볼래 내가 먼저 건너는걸 보더니 다시 시도 야! 건넜다 이곳까지 1km,왼편으로 가는 에디스산 릿지로 오르는 갈림길우리는 쉬운 숲속 트레일 코리패스로 간다 그만 가기로하고 4.5km 에서모기에 물리며 앉아있는데릿지를 걸어 내려오는 젊은이들 5km 3시간 5시 주차장 도착 집에 와서 보니 모기가 팔 다리에 점박이를 만들어놨다살갗과 붙은 토시와 바지위로 물은거다이젠 모기 많은곳 갈때엔헐렁한 셔츠와 바지를 입어야겠다하나 배움 ㅎ 2024. 7. 31. 24 0724수-south Pocaterra trail 오픈5일째,7km(꽃천지,산속에 앤마리,나 뿐) 이 지역으로 오는 도로 #40가작년12월부터 올 6월15일까지 7개월반 닫는곳그런데 올해는 6월15일 도로는 오픈을 하였어도하이우드지역의 하이킹 트레일은 모두 닫아두었던 곳, 20일 토요일에 이제사 오픈을 하였다는 걸 웹에서 알아내고앤마리가 수요일 오프기에 둘이 가기로쏠과 에밀리는 벤쿠버섬 여행중, 주차장 확장공사 시작했네 산속 들어섰는데 사람이라곤 보이지 않고이제 마악 피어나는 꽃세상이다 산에 오면 모든걸 잊게된다자연은 돌, 바위, 꽃 하나하나가어울려 작품아닌 것이 없다내가 아름다운 자연속에 있음이 감사하고 2024. 7. 25. 24 0713토-(7)야생화 끝없는 들판 Bellevue Prairie-돌아오는날 걷기(앤마리,나-Cardston2박) 아침 9시 카드스톤 모텔에서 체크아웃을 하고워터톤레잌 공원으로 들어와서레드락캐년 로드 입구의 Bellevue Prairie 를 걷고 집으로 돌아오기로~ 루파인 꽃이 지천에 피어있고온갖꽃들이 피어있는 트레일걸어도 걸어도사방 지천으로 피어있는 야생화길이 끝도 없이 펼쳐진 들판쨍한 햇살 +28도간간이 부는 선선한 바람꽃향기 천지 가도가도 끝이 보이지않는야생화 들판저기 언덕을 오라서면 끝이 날련가하고걸어가보면 또 멀리 언덕이 보이고넓은 벌판에 온갖 야생화 살아가고 있는 곳 이 많은 꽃중에 하나만 가려내어꽃사진을 찍고 싶지않다모두가 제각각의 아름다움으로 이 들판을 메꾸고 있지않나 어느 하나를 더.. 2024. 7. 15. 24 0711,12,13목-(3)첫날-Waterton Burtha Bay 6km 30도(2박Cardston-앤마리,나) 11일 목욜 Waterton Burtha Bay 걸었다30도 더워 혼났네Bay호수 물에 발 담그고 놀다 돌아오는데짧은거리 걸을거라고물을 쬐끔만 들고 갔다가 목말라서 호수물을 퍼 마시고 싶었다 ㅎ 더위먹었는지저녁 숙소에서 물만 넘어간다 ㅎ 칠레에서 여행 왔다는 대학생바운드리베이와 벌타베이에서 캠핑을 하였다는데팔 다리 얼굴이 왼통 모기에 물려서쳐다보기만해도 간지러워서 ㅎㅎ 저렇게 힘든 베낭여행을 할수있는 행동은훌륭한 사람이 될것을 보장받는다인생을 잘 사는 젊은이 ! 2024. 7. 15. 24 0705금-(2)만년설 오르는 눈사태 돌무덤트레일(RaeGlacier 11km,6h)-앤마리,나 호수를 오른편으로 돌아물이 흘러내리는 계곡으로 들어서니 트인 뷰가 나타나고오르막이 시작된다꽃사진 찍는데에 에너지가 많이 소모되어언덕에 올라 잠시 앉아 쉬며 스넥을 먹고이때에 그룹 4명이 내려가고이후론 하이커는 나와 앤마리 둘뿐, 이 깊은 산속에~ ㅎ사방으로 펼쳐진 록키돌산 풍경에앤마리는 기분이 좋아어느 때보다 내 사진을 많이 찍어 보내주었다ㅋㅋ 산속에만 들면 정신 혼미해서아름다운 풍경에만 몰두되어그저 오르고오르고~나중에 다리, 무릎, 허리가 아플건 잊게된다 ㅋ자연의 마력이다 눈위도 걷고 앤마리는 어느새 눈사태 흘러내린 돌언덕 트레일로 들어서서 올라가고있다 돌밭을 걸어오르기가 여간 힘들지않다아무도 없으니 베낭을 두고 올라간다 ㅎ 눈이 .. 2024. 7. 7. 24 0705금-(1)주차장 to Elbow Lake(Rae Glacier trail)-앤마리,me 금요하이킹쏠은 어포인트가 있고에밀리는 조인하기로 하였는데목요그룹하이킹을 하였더니 피곤해서 못온다고앤마리와 둘이서 어디로갈까 의논을 했다 타미건과 포카테라 트레일이 여름트레일 오픈을 아직 하지않았다6월15일 도로 오픈은 하였지만하이우드 지역의 트레일 리포트 notice가'Closed June 15 until further notice to protect fragile alpine environment. ' 그래서 하이우드와 가까운 엘보레잌을 가자고 제의 날씨 말고 햇살많아 기분 좋은 날엘보레잌 캠프장도 full트레일 옆으로 아이스릴리가 보인다올해는 꽃이 늦게 피는 것같다 호수를 돌아 글래셔 트레일로 돌아서 올라가서언덕위에서 잠깐 쉬면서 스넥먹고이때에 내려오는 그룹 4명이 내려가고혼자 온 남자가 내려간뒤로위.. 2024. 7. 7. 24 0629토-야생화 천국(Many Springs) 혼자서 토요일은 어디나 복잡하니까 왠만하면 나가지 않기로 했는데기후체크를 해보니일월화수 계속 비오고 번개치는 표시다그러니 할수없이 오늘 가야겠다 마음먹고점심먹은 뒤에 2시에 출발. 역시나 토욜이라 주차장이 full ! 와일드로즈가 그득 피어있고트레일로 들어서자마자눈을 어디부터 보아야될지꽃세상이 펼쳐져 있다 눈이 황홀!늦게 꽃핀 노랑신발이호수둘레 곳곳에 즐비하고인디언 페인팅브러쉬도 줄지어 피어있고Wood Lily도 산뜻하게 싱싱한 웃음을 웃고있고오늘 가장 큰 발견은 점백이 난과분홍 노루발을 많이 만나서 기분 좋았다 2024. 7. 3. 24 0626수-야생화언덕,1800m high(Coal Mine Hill trail)-앤 쏠 에밀리 날씨가 좋을것 같다며 수요일에 가게되었다에밀리가 뉴펀들랜드 여행하고 돌아와서 첫 만남이고다 같이 걸을수 있다고 언덕으로 오르니 야생화 천국이 펼쳐졌다 2024. 6. 28. 24 0621금-Leasurer Valley 봄,꽃향기속 7km(앤마리,나) 하이우드패스 타미건 트레일이 클로즈다16일 도로오픈 전날 눈이 1m 가 내렸다고ㅎ눈이 녹으며 땅이 질척이니 꽃을 밟고 걸을거라보호를 위해 당분간 클로징이라고 리포트 되어있다그래서 이곳을 갔다11시 걷기 시작해서꽃구경하며 쉬엄쉬엄 6시간, 7km오늘 이곳엔 앤마리와 내가 독차지하였다 주차장에 노스웨스트테리토리에서 온 차 한대가 있었는데트레일 입구에서 조금 걸어오르니 내려오고있다그리고 6시간 동안 아무도 없었으니~ ㅎ앤마리와 둘이 걸으니 든든하고 공감하는 부분이 많아 더욱 재미있고 즐겁다오늘은 내가 운전했다 지난번 어퍼레잌 갈대는 앤마리가 운전했고산과 자연을 즐기는 마음맞는 친구 만나게행운이고 다행이며 참으로 고맙다! .. 2024. 6. 23. 24 0614금-Upper Kananaskis L. trail-왕복10km (앤마리,나) 앤마리와 둘이 갔다에밀리는 지난주에 친구들과 뉴펀들랜드로 12일간 여행중이다다닐수있을때에 다녀야지모든 일은 때가 있고 기회가 주어질때에 잡아야한다 날씨가 좋으니 내 가까이있는 록키,내가 지금 갈수있고 즐길수있다는게얼마큼 감사한 일인지~ 이제 마악 자라기 시작한 나뭇잎들과꽃을 피울려고 봉오리 맺은 작은 꽃들과 눈맞춤하며 걷는라 시간이 많이 걸렸다 6시간 ㅎ 돌밭 사이에 피어나는 작은 식물들의 생명력과힘찬 기운을 그들과 눈맞춤할때 나에게 전달됨을 느낀다 걷다가 구부리고 앉아서 쓰다듬으며사진 찍는 일이 걷는거보다 힘들다 ㅎ시간 가는줄 느끼지 못하고 어느새 목표점에 닿는다약간 피곤하지만자연에서 얻는 피곤함은 자고나면 쉽게 풀린다 ㅎ그래서 난 자연모습에 미치고~그 아름다움에 중독이 아니될수없지 ㅎ 둘이서 수없이 .. 2024. 6. 15. 24 0604화-Many Springs 활짝핀 YLS보러갔다(잉,나) 지난주에 갔을때엔 입을 다물고있었기에이번주엔 활짝 핀 노랑신발을 볼수있을것같아 가보았다 2024. 6. 6. 24 0602일-갑자기 걸으러간 Little Elbow River trail.8km(앤마리,나) 앤마리가 자전거 탈려고 계획하였다가 캔슬되었다며걸으러 가자고 전화하였다예정에도없이 갑자기 가게된 걷기 구름 오락가락 날씨이곳은 그동안 많이 추웠는지꽃도 보이지않고나뭇잎도 아직 쬐끔 보이기시작 다리를 건너와서니하히릿지를 바라보며 앉아 요기를 하고다시 강변으로 내려가는 트레일을 조금 걸었다 도로에서~ Wild Horse 2024. 6. 3. 24 0531금-MinnewankaLake 왕복10km(앤마리,나) 앤마리와 둘이 나섰다11시쯤 주차장 도착, 관광객이 제법 된다걸어가는 입구 공원랜저에게서베어스프레이를 샀다($60.00)4년간 유효exfire date) +13도이지만 썰렁한 기온5km정도 걸어가다 트레일 옆에 앉아서 요기를 하고 돌아왔다아름다운 풍경 즐겼으니~ 2024. 6. 2. 이전 1 2 3 4 ···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