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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fe in the Rockies 록키동네에서 살아가는 일상생활,여행,록키산 하이킹이야기

### Winter Outing(11-04)###249

24 0428일-(돌아올때)호수변 눈얼음위 걷기BarrierL.(앤마리,쏠,에밀리) 돌아올때는 난 숲을 벗어나호수변 돌자갈과 풀, 얼어있는 눈위를 걸으며시원한 호수 뷰를 즐겼다툭트인 경치에 푹신푹신한 풀섶, 모래 눈위를 걸으니재미나고 신이 났다 난      왔던 길로 돌아가는길나는 호수옆으로 내려가서 걷겠다고 말하고       호수옆으로 내려가니 툭트인 시원한 풍경                    이곳에서 숲속길을 걷던 셋이 내려와서~풀섶위를 걷고        난 눈이 얼어붙어 굳은 얼음위를 걸으니빠삭빠사삭 소리를 어린애같이 재미있어 걸었더니긴 거리 걸어 온것도 잊을정도로 ㅎ 2024. 4. 30.
24 0428일-(갈때)숲속트레일 BarrierLake 왕복10km(앤마리,쏠,에밀리) 산위트레일로 가지않고 호수변 걷기로10시에 만나 출발호수옆 주차장은 이미 full,도로변에 주차를 하고바람이 아주 심하게 분다호수도 아직 얼음이 얼어있고녹아가는 눈도 쌓여있다 갈때는 숲속 트레일로 갔지만올때는 호수로 내려가서호수변 얼은 눈위를 걸었다녹아가는 누이 얼어서 빠작빠작 소리내면서걷는게 재미있어 신나게 걸었다그래서 겨울하이킹으로 ㅎㅎ아마 5월부터 걷는 트레일은 눈을 벗어나지 싶다5월부터 여름 하이킹으로 분류 ㅎ                 바람이 너무 세기에호수 댐 둑아래 트레일로 내려가서 ~         댐둑을 지나 숲 트레일로 들어간다         눈이 녹아 muddy한 곳이 많다    갈림길에서우리는 왼편 호수를 끼고 도는 트레일로              별 특별한 꺼리가 없는 트레일  .. 2024. 4. 30.
24 0420토-눈길 걸었으니 겨울하이킹? Mesa Butte trail(앤마리,나) 날짜로 보아선 여름하이킹이 되겠지만눈위를 더 많이 걸었으니윈터하이킹이라 해야겠지? ㅎ영상 8도의 기온이라아침 오를때엔 밤새 얼어있던 땅이오후 내려올땐 눈이 녹아 진흙트레일이 많아진흙을 피해 눈위를 밟고 걷느라힘들었다짧은 트레일 이라고 걸었지만 왕복5km,오르내림이 몇번 반복되는 등반고도가 제법 가파른 400m,내가 좋아하는 트레일이라내가 운전해서 길안내 맡아 앤마리와 둘이 갔는데뷰가 계속된다고 앤마리가 아주 좋아한다 ㅎ 2024. 4. 22.
240414일-가파른 눈트레일 Wasootch Ridge(2.5km,등반고도350m) 힘들었다 ㅎ첫peak까지 오르는 가파른 트레일이아마 경사80도는 될듯 ㅎ2km 오르는 트레일이 완전 직벽으로 꼬꾸라지듯 걸어야하는 트레일인데그기에 쌓인 눈위를 걸어야한다영상12도 날씨이지만눈위를 걷는것이니 겨울산행이라 해야겠지 ㅎ릿지로 오르는것이니어려운 트레일이었지만사방으로 보이는 환상적인 록키 풍경에 힘든줄도 몰랐네 ㅎ오랫만에 힘든 하이킹 하였다 내가 이곳을 하이킹하고 싶다고 제의해서내가 운전해서 갔다 첫번째 peak에서 누워서 하늘보며 쉬었다 내려왔다어려운 트레일이라2km 걸어올랐는데 2시간 걸렸으니 말이다 ㅎ내려오는것도 미끄러운 직선 눈길이라 2시간 걸렸고 ㅎ2km 거리에 등반고도가 350m이니 얼마큼 가파른지~ 힘들지만 사방 펼쳐진 숨이 멎을것같은 파노라믹 록키풍경다시 가고싶은 곳이다 얏후!!! .. 2024. 4. 15.
24 0408월-다시 가본 Marl Lake녹아가는 호수(데이빗,앤마리,나) 지난주 갔을때 호수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서이번주에 또 가자고 했다오늘 햇살 나오는 날씨이기에 +2도,9시 데이빗집에서 만나 출발, 지난주말에도 눈이 내렸기에 눈이 더 쌓였을줄 알았는데따뜻한 날씨여서 많이 녹아가고 있다 눈이 무릎위까지 쑤욱 빠진다호수에도 발이 빠지면 물이 보였다               저쪽으로 가서 호수를 한바퀴 돌자ㅎ  호수 한바퀴돌자 ㅎ흐흐 난 몰라 흐흐  앞장서는 앤마리 ㅎ   앤마리 혼자 호수를 한바퀴 돌고있다  25분 걸렸다 호수 한바퀴 돌기                          호수에서 나가기  스키트레일에서   앤마리는 쌔앵~       ~~~~~~~~~~~~~~~~~~~~~ 스노슈즈트레일 2024. 4. 9.
24 0401월-어드벤춰day,Marl L. to BoltonC.(혼자걷기,앤마리,데이빗-스키) 생각지 못한 빅 어드벤츄어가 되어버렸다조금 더 걸어볼 생각에 스노슈즈 트레일을 따라 걷다보니빠져나올 트레일을 눈이 너무 깊어 찾지못해아래로아래로 Bolton Creek 까지 하염없이 4km를  내려가게 되었다아무도 없는 숲길 눈 그득한 속에노인네 혼자서 걸었으니~ ㅎ 지난주 매일 내린 눈이라컨트리스키 타는 사람들은 이번 겨울 마지막 눈트레일 즐기는라 앤마리는 신이났다 ㅎ데이빗과 둘이 스키를 타러간다기에 낑기기로 했다난 혼자서 걷기도 잘하니까 ㅎ 피터로히드로 간다기에나는 혼자걷기 Marl Lake로 계획을하고짧은 트레일이라 맘껏 눈을 돌리며 감상하고눈이 엄청나다스노슈즈 트레일만 따라가야한다오늘이 이스트 월요일인데도사람이라곤 없다 숲속에 나 혼자 뿐,천천히 걸어 Marl Lake에 도착하니앤마리와 데이빗이 .. 2024. 4. 3.
24 0318월-눈 그득한 Raven's End(Yamnuska mt.)-앤마리,쏠,나 쏠이 운전해서 갔다영상13도 날씨라눈이 녹아 트레일이 질컥질컥 muddy뷰포인트를 지나고 오르는 숲속은 눈이 그대로발이 빠지면 허벅지까지 빠진다쏠은 뷰포인트에서 내려가고앤마리와 둘이서 End로 올라 점심 먹으며바로 코앞에 앉은 록키 감상하며 아름다움을 즐기고~             ~~~~~~~~~~~~~~~하이킹 시작 11시                        덥다고들 ㅎ      쏠은 아래 나무숲에서 돌아내려가겠다고~     눈이 많아지기 시작   눈도 많고 경사가 시작내려올땐 아주 미끄러웠다   맙시사~ 눈, 경사~         이곳에서 30분 쉬고 내려감      돌아내려가는 트레일엔 눈이 많아 올라왔던 트레일로 내려간다        9km,왕복 5시간30분, 해발1900m, 2024. 3. 20.
24 0312화-그득한 3월눈 즐기기 Lower Kananaskis L.(앤마리ski,난 걷기) 9시에 만나 앤마리와 둘이서 갔다 0도, 포근한 날씨 나를 윌리엄왓슨 롯지에 내려주고 앤마리는 건너편 엘보로 스키를 타러 가고 11시, 2시에 롯지에서 만나기로하고~ #40 입구에서는 파란 하늘이 보였고~ 안으로 들어가니 구름이 몰려와서 흐리다 춥지는 않다 나는 Marsh Loop을 걷는다 호수방파제 끄트머리 의자에서 커피 마시고~ 1시30분에 롯지에 들어가서 스넥을 먹으며 ~ ~~~~~~~~~~~~~~~~~~~~~ 윌리엄왓슨 롯지 롯지 옆으로 내려가는 스노슈즈 트레일 시니어 할머니그룹 4명이 걷는다 트레일이 보이지않는데 몇발자국 들어섯는데 엄청나게 깊다 도저히 들어갈수가 없어서 도로 나왔다 ㅋ 로워호수변 걷기로 스노슈즈하는 부부시니어를 만났다 온타리오북부에 사는데 친구가 켄모어에 살고있다고 2달간 머물.. 2024. 3. 13.
24 0307목-포근한 설국LakeLouise -4도(앤마리,데이빗,나) 며칠을 흐리고 눈내리더니 또 화사한 햇살이~ 앤마리가 지금이 스키타기 좋은 때라며 루이스로 스키를 가는데 같이 가겠냐고~ 겨울 루이스를 볼수있는 기회를 놓치면 안되지 남은 내 인생시간에 주어지는 기회는 어쨌든 잡아야한다 ㅎ 구름한점없는 파란하늘 -4도라지만 +10도로 여겨질만큼 포근하다 바람도 없고 따사한 햇살 먼저 인포센터에 들러 스키 트레일 정보를 얻고 루이스기차역 옆에 주차를 하고 강변트레일 스키를 탄다기에 나는 스키트레일을 따라 걷다가 캠프그라운드 다리를 건너 강변트레일을 걸어 닌포센터에 왔다 눈이 너무 깊어 트레일을 벗어날수가 없다 2시간 4km, 인포센터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앤마리와 데이빗이 강변트레일 스키를 마치고 왔는데 트레일이 그리 좋은 컨디션이 아니었다며 앤마리는 루이스호수위 트레일을 .. 2024. 3. 9.
24 0301금-엄청나게 쌓인 눈 -10도, Redwood Golf 코스(Ski앤마리,나는walk) 어제 앤마리가 스키를 타러 밴프로 갈 계획인데 같이 가겠냐고~ 아침에 일어나 나가보니 눈이 엄청나게 내려있다 계속해서 눈도 내리고~ 고속도로상태가 좋지않을것 같으니 위험하게 먼곳까지 갈거없이 가까운 곳으로가자고 했다 그래서 가까운 Bragg Creek 골프코스로 가게되었다 일찍 도착 했더니 아직 트레일도 만들어 놓지않아 무릎까지 눈이 빠진다 앤마리는 골프코스에서 스키를 타고 나는 강변 숲 트레일로 갔다 눈이 너무 깊어 어찌 걸을수있을까 걱정했는데 어쩐일인지 트레일을 다지는 트렉터가 벌써 트레일을 만들어 놓았다 나무엔 눈이 가득 쌓여있는 오솔길을 걷기좋게 만들어 놓았으니~ 걷기 너무 좋았다 폭신폭신 앤마리는 골프코스에서 트레일을 만들면서 스키를 타고~ 숲속에 엘크들이 눈위에 앉아서~ 여기까지 눈치워진 도로.. 2024. 3. 2.
24 0223금-파노라믹 록키뷰 Prairie Mt. 9km(앤마리,에밀리,나) 햇살 좋은 영상2도 내가 운전해서 갔다 새로만든 트레일은 지그재그로 눈이 덮여있어 걷기 좋았다 릿지에선 바람이 세찼지만 추위를 느낄 정도가 아니었으니~ 이 트레일은 난이도가 hard이기에 갈까말까 망설였다 시내와 가깝고 많은 사람들이 찾는 트레일이라 주말엔 여름겨울 항상 붐비는 곳이기에 주말아닌 날에 천천히 걸으면 되겠지 생각하고 혼자라도 가야지했는데 에밀리와 앤마리가 같이 가겠다고~ 그리고 이 트레일이 작년에 문을닫고 새로운 트레일로 만들었다고 전에 오를땐 완전 스트레이트 up ㅎ하는 트레일이라 아주 힘들었지만 새로이 트레일을 만들면서 지그재그로 트레일을 만들어놓아 천천히 걸어 오르기 좋은 트레일이다 맘에 드는 트레일이다 나는 오를때에도 이 나무위에 앉아서 쉬고있는데 새들이 날아오기도~ ~~~~~~~~.. 2024. 2. 24.
24 0214수-골프코스에서 스키타고 걷기-Redwood Meadows(braggC.) 앤마리,나 걷기좋은 새로운 곳을 찾아내었다 앤마리가 골프코스에서 스키를 탔는데 강변으로 나있는 걷기좋은 트레일도 있다며 오늘 가지않겟냐고 어제 메세지를 보내와서 둘이서 갔다. 햇살이 구름에 가려서 그렇지 트레일이 참 맘에 들었다 영하5도, 걸으니 등에 땀이 고이고~ 여름에 와서 걸어야겠다는 생각했다 가까이에 좋은 트레일 발견해서 기분 아주 좋은 행운의 날! 갈때는 앤마리는 스키트렉으로 나는 강변 숲 걷는 트레일로 걸었다 물난리로 강이 넓어져 트인 뷰가 나오는 곳에서 back, 돌아올때는 스키 트렉을 따라왔다 스키트렉 옆의 집들 구경도 하면서 엘크가 데크계단에 버티고 있다 문열어 달라는건지 ㅎ 먹을거 안주면 안갈거야하고 떼쓰는건지 ㅎ 이곳에서 앤마리는 스키를 타고~ 난 강변 걷기 트레일로 들어가서~ 물난리때에 넓어진.. 2024. 2. 15.
24 0202금-봄같은 겨울 Canoe Meadow7km,+8도(앤마리,사띠,나) 따뜻한 날씨에 눈이 없어 스키를 타러가지않는다는 앤마리에게 주말에 걷고싶다고 했더니 토요일과 일요일엔 눈이 오는 날씨이니 수요일 걸었지만 금용일 오늘 햇살나오는 날씨이니 쉬운코스 걸으러 가잔다 11시에 둘이 만나 가기로했다 쏠과 에밀리는 22년도에 쏠집에 홈스테이했던 브라질 학생 사띠가 겨울방학이라고 다시 방문을 했기에 사띠를 데리고 레이크루이스에 수요일에 가서 호스텔에서 1박하고 어제 왔는데 사띠는 앤마리와 내가 걸으러 간다니까 조인을 하겠다기에 같이 걷게되었다 트레일이 눈이 녹아 진흙과 얼음이 되어있어 조심을 하며 걸어야해서 피곤했다. 그리고 강에도 댐에서 물을 내려보내지않아 물이없어 좋은 경치를 만들지못해 아쉬웠다. 진흙과 얼음 있는 트레일이라 평소보다 걷기에 피곤한 트레일 그래도 상쾌한 맑은 공기.. 2024. 2. 4.
24 0131수-얼음계곡걷기 Heart Creek 5km-앤마리,나 앤마리가 수요일 가기로한 스키를 기온이 포근하여 눈이 녹아 스키를 탈수가 없어 캔슬했다며 연락해주어 눈물나도록 고맙다 나도모르게 목소리가 먹먹해질만큼~ㅎ 며칠을 어지러운 생각과 마음으로 서러운 마음이 자꾸 차올라 설운 생각을 떨치고싶다 행복의 끈을 잡고싶다 록키로 가는거다! 따뜻한 기온이 계속되어 눈이 거의 다 녹고 봄같은 느낌이다 에혀 트레일은 진흙밭이라 피해가며 걸어야되었다 그러나 계곡 물은 얼어붙어 얼음길이되어있어 나는 일부러 얼음 위로 올라서서 걸었다 스파이크 끼고 걷는걸 싫어하는 앤마리는 살금살금 나는 스파이크를 끼고 걸어서 얼음판만 찾아다니며 걷는다 얼음판이라해도 약간 녹아가는 얼음이라 그리 미끄럽지않고 바자작 소리가 재미있다 나는 계곡 얼음 눈을 따라 걷고~ 계곡 안으로 들어갔지만 햇살 쬐인.. 2024. 2. 1.
24 0125목-Jura Creek 8km,햇살좋고 포근, 눈 그득(앤마리,에밀리) 햇살 좋은 영상5도 날씨 주차장엔 바람 있었지만 크릭을 걸어가면서 포근, 눈이 많아 걷기도 좋았다 어제 다운타운에서 만났을때 이곳을 걸으러 가자고 앤마리가 몸이 피곤한듯 하였지만 push ㅎ 왕복8km 걸으며 오길잘했다고~ 왕복 3시간, 경사 언덕을 올라 크릭과 산으로 오르는 정션에서 스넥, 눈이 아주 많았다 이곳에 앉아 스넥먹고 돌아내려옴 1시 주차장 2024. 1. 26.
24 0123화-영상10도, 동네걷기 GlanbowRanch PP. -혼자 그동안 춥다고 움츠려 집에만 있었더니 이젠 나가는게 게을이 나서 집순이가 된것같다. 유툽보는것에 재미붙여 시간이 너무 잘 가니까ㅎ 가만 편하게 누워서 돈들이지도않고 세계 곳곳 다 구경 다닐수있어서 너무좋아요 ㅎ 유툽으로 구석구석 다니며 온갖정보 다 얻을수 있으니 이젠 구태여 큰돈들이고 피곤하게 여행다닐거 없다싶다 ㅎ 그저 내 좋아하는 하이킹 여행이나 틈틈이 다니고 복잡한 도시여행은 유툽으로 봐야겠다 히 +10도 포근하고 화사한 좋은 날씨라 어디든 걸으러 나가야 될거 같아서 나섰다 이젠 멀리 가는것도 게을이 나고 가까운 글랜보우랜치로 갔다 트레일 눈도 적당히 걷기좋을만치 덮여있고 파란 하늘색이 너무 곱고 구름과 나뭇가지만 보이는 아스펜트리와 그 아래 떺인 하얀눈의 조화가 너무 아름다워서 천천히 걸으며 사진.. 2024. 1. 24.
24 0101월-새해첫날 8km,2100m high~Rawson Lake hiking(앤마리,나) 새해 첫날 하이킹을 앤마리와 둘이 눈많고 높은 곳인 Rawson Lake로 갔다 영하2도의 포근한 걷기에 아주 좋은 날씨 새해 첫날 높은곳 하얀 눈위에서 무릎꿇고 가족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빌었다! Rawson Lake 로손레잌 입구에서 호수위를 걸어 나무가 있는 끄트머리까지 걸어가 앉아서 스넥먹고 흘러내리는 눈덩이 작은 아발란체 구경하고~ Upper Kananaskis lake 주차장 도착 10:30 왼편 산아래 로손호수가 있다 2시간 걸어올라 로손호수 도착 8명 그룹이 왔는가보다 오늘 이곳에 저 그 룹 사람들이 없다면 2100m 록키산아래에 앤마리와 나 둘 뿐이다 ㅎ 앉아서 스넥을 먹으며~ 산과 더 가까이 가면 아발란체에 위험하게 된다 둘이서 얼어있는 호수에 앉아서 가끔 흘러내리는 눈을 쳐다보며 감탄.. 2024. 1. 2.
23 1227수-얼음없는 Grotto Canyon 10km(쏠,앤마리,에밀리,쟈넷프록터,나) 겨울만 되면 얼음 위 걷는 재미로 가는 캐년속 얼음판걷기하러 올겨울들어 처음으로 갔다. 이번 겨울은 지금까지 춥지도 않고 눈이 많이 내리지않아 계곡엔 눈이 조금만 덮여있고 되려 실개울같이 얇은 물이 졸졸 흐르고 얼음판은 없었다 솔 집앞에서 모여 갔는데 스트롱그룹 할매 쟈넷 프록터가 와잇다 몇년만에 보는~ 이곳까지 오는동안 얼음판은 없었다 폭포 보이는 이곳에만 얼음이 있었다 딱딱한 얼음판도 아니고 스파이크에 잘 찍히는 부드러운 얼음판이엇다 그런데 쟈넷이 이곳에서 자기는 얼음판이 무섭다며 돌아가겠다고~ㅎ 이곳이 겨울엔 얼음판위를 걷는다는 걸 안다고하면서 얼음판 무섭다고 돌아가겠다니~ ㅎ 내가 잡고 걸을테니 걱정마라고하며 한발한발 조심히 내딛으며 걸었다 올해는 정말 poor한 얼음폭포다 Cave를 지나 계곡 .. 2023. 12. 29.
23 1210일-영하4도,눈밭을 땀흘리며 걸은 Evan Thomas Creek 11km(앤마리,쏠,에밀리,나) 열흘만에 걸으러 나갔더니 기분이 너무 좋다 눈이 오는 날씨라 미루고 미루다가 일요일인 오늘 갔으니~ 열흘만에 걸으러가게 된 것이다 기온은 -4도라 춥지않은데 바람이 많이 분다 고속도로 가는중에 보니 바람에 차가 밀려 디치로 빠진 차도 보이고~ 주차장 도착하니 바람이 잠잠하고 눈이 많이 쌓여 다져진 트레일로만 걸어도 눈이 울퉁불퉁 4km 지점에서 쏠은 허리에 무리가 갈것같아 돌아가고 앤마리, 에밀리, 나는 폭포까지 가서 돌아섰다 나무를 덮은 눈풍경이 너무 아름다워서 사진 엄청 찍었네 ㅎ 주차장 돌아나온 시간 2시40분 영상4도 ~~~~~~~~~~~~~~~~~~~~~~~~~ 쏠은 이곳에서 쉬었다 돌아가고~ 2023. 12. 11.
23 1201금-빙판 호수위 놀이터 Lake Louise (데이빗,앤마리,나) 앤마리와 데이빗이 겨울 시작 첫 컨트리스키를 타러간다고~나는 올겨울 루이스호수 풍경을 볼수있는 기회다 하고 갔다데이빗 운전인포센터에서 신발 바꿔신으며스키타기 좋은 곳이 어디인가 물어본뒤에둘은 디바이드트레일에 가서 스키타기로하고나는 루이스 주차장에 드랍해주고~ 구름이 오락가락하여 햇살을 감추었지만바람이 없는 -9도라손도 시리지않았다 호수가 아직 덜 여물게 얼었으리라 생각했는데호수 중앙 얼음판위를 걷는 사람들과스케이트 타는 사람들이 넓은 호수위를 마음껏 스케이트 타며 달리는 풍경! 얼음위에 눈도 없이 그대로 얼음판이라스케이트 타기에 아주좋은 컨디션 자연얼음판 스케이트장! 나는 미끄럽고 딱딱하고 추울것같은 얼음판 호수위를 걷지않고호수 변 오리지널 트레일을 걸어호수끝 아이스빙벽까지 걸었다     오늘 할매의 멍.. 2023. 12. 3.
23 1124금-(2)황홀한 설국 Elbow lake via Edworthy Falls 11km(앤마리,에밀리,나) 이달말일로 #40하이웨이 문을 닫으면 내년 6월15일에야 도로가 열리니 문닫기 전 눈 풍경 즐기자고~ 황홀한 눈 풍경이 반기고 구름 한점 없는 짙게 푸른 하늘과 따끈한 햇살 11시 주차장 도착하니 쌀쌀한 기온 -12도, 걸어오르니 몸에 열이 나기 시작 맑은 햇살 속에 온 세상 그득한 하얀 눈빛에 취하여~ 왕복10km, 5시간 눈길을 걷고 눈위에 앉아 쉬어도 춥지않은 등에 땀이 고였으니~ 그동안 해마다 이즈음에 이곳을 왔지만 가장 최상의 날씨가 오늘이다 햇살 따스하고 바람도 없고~ 경치 사진만 모았다 가는 중 도로변에서~ 주차장에서~ 11am Elbow Lake 도착 호수변 Valley로 가는 입구 왼편 계곡과 보이는 산풍경 앞으로 보이는 온통 눈을 덮은 릿지 산풍경 오른편에 트레일로 돌이 흘러내리는 바짝.. 2023. 11. 26.
23 1124금-(1)황홀한 SnowTrail 5시간~Edworthy falls까지 11km (앤마리,에밀리,나) 9시 셋이 만나 앤마리 운전 주차장 도착 -12도라지만 강한 햇살 햇살없는 숲속트레일에선 싸늘함이 느껴지지만 시작 트레일이 워낙 가파르기에 앞서가는 둘을 쫓느라 바삐걸으니 숨이 차고 몸은 따뜻해져서 나는 계속 덥기만했다 ㅎ 눈이 제법 쌓여있지 발길에 다져졌지만 얼지가않아 걷기 너무 좋다 엘보레잌에 도착 1.5km 호수를 돌면서~ 눈에 파묻힌 의자 눈위에 앉아 ㅎ 감탄 감탄하며~ 호수를 지나고 벨리로 들어서는 입구 트인 뷰 눈풍경에 황홀함에 든다 숲 트레일에 들어서며~ 엄청나게 많은 눈을 이고있는 나무들 4km 쯤에서 앤마리는점심먹고 더 가지를 않겠다고한다 에밀리와 나는 배가 고프지만 에드워시 폭포까지 얼마 남지 않앗기에 폭포에 갔다 오기로 나보다 나이가 더 들어보이는 70후반의 두 노부부가 폭포가 여기서.. 2023. 11. 25.
23 1117금-하늘눈밭Snowshoeing(Ptamigan trail-앤마리,에밀리,쏠,나) 11월1일 앤마리와 둘이 왔던곳, 눈이 많으 곳이니 반드시 스노슈즈를 신고 걸어보자며 다시 왔다 이 도로가 이달말로 닫기게 되므로 그 전에 와야한다며 ㅎ 앤마리 운전해서~ 주차장에서 스노슈즈를 신고 타미건 트레일헤드 도로에서 오르는 언덕으로 오니 트레일이 눈에 덮여 보이지않는다 헉 스노슈즈를 신었으니 트레일을 만들며 걸어올라야한다 ㅎ 앤마리,에밀리, 나 는 스노슈즈를 신었는데 그냥 부츠만 신은 쏠은 우리가 다져놓은 트레일을 뒤따라 몇발작 오르다가 포기, 신발이 너무 깊이 빠져 오르지 못하겠다며 혼자서 눈없는 도로변 걷겠다고~ 그런데 트레일입구 언덕을 올라 숲속 트레일엔 다져진 눈 트레일이라 신발이 빠지지 않을것같아 다시 쏠을 불러서 숲속 트레일 같이 걷게 되었다 짧은거리이지만 4km, 경사가 있어서 30.. 2023. 11. 19.
23 1109목-Barrier lake Interpretive trail 6km(앤마리,쏠,나) 12시에 쏠집에서 만나 앤마리 운전해서~ 앤마리가 멀지않은 거리에 쉽고 짧은 트레일을 걸으러 가자며 찾아낸 트레일 지나다니기만했던 도로 가까이에 있는 곳인데 호수로 내려가는 도로는 겨울이라고 게이트를 닫았다 도로변에 차를 세워두고 걸어내려가 작은 산을 오르는 트레일 -4도, 햇살없고 바람이 약간 불어 쌀쌀했지만 간단하게 걷기좋은 한적한 트레일이다. 우리 셋만 걸었으니~ 2023. 11. 10.
23 1105일-Jumpingpound west Loop 6km (앤마리,나) 2주전에 왔을땐 눈이 많아 풍성한 느낌이었는데 그이후 눈이 오지않았는지 있던 눈도 다 녹고 질컥거리는 트레일이 되어있다. 오늘은 강병언덕을 웨스트로 돌아 산 위 트레일로 들어가서 돌아내려오는 트레일을 걸었다 강변언덕 트레일이 편안하고 안정된 느낌 천천히 걸어 3시간 걸렸다ㅎ 2023. 11. 6.
23 1101수-(2)하늘 눈밭에서 놀다- Ptamigan trail(2600m high)-앤마리,나 눈이 많이 내리는 곳이니 스노슈즈를 준비해서 갔다 앤마리와 둘이서~ 그런데 예상외로 눈이 많지않아 스노슈즈를 신지않고 스파이크를 끼고 걸어올랐다 짙은 푸른 하늘에 하얀눈 빛나는 돌산 록키 눈부신 햇살 너무 좋은 날씨 바람도 없고~ 힘든줄도 모르고 눈밭에 푹푹빠지며 이리저리 마음데로 실컷 오르내렸다 앤마리도 너무 신나서~ ㅎ 3천미터높이 록키가 손에 잡힐듯 점프하면 산꼭지에 닿을것같고~ 눈언덕 2500m 에 올라서니 펼쳐진 눈벌판 눈 언덕으로 올라가는 그냥 눈위를 마구마구 걸어 올라간다 ㅎ 눈이 모여있는 곳은 무릎까지 빠진다 앤마리는 신이나서 눈이 깊든 말든 날듯이 릿지위로 걸어오른다 뒤돌아 내려다보며~ 주차장이 보이고~ 건너편 하이우드릿지 2700m 산이 손을 뻗으면 닿을듯하고~ 2700m 포카테라릿지와.. 2023. 11. 3.
23 1101수-(1) #40 kananaskis Rd- Highwood로 갈때올때 도로풍경 I love #40highway !!! 수없이 오고가고했던 도로이지만 언제나 새로운 아름다움을 느낀다. 철따라 시간따라 햇살따라 언제나 다른 아름다움을 갖은 도로변 록키의 모습에 감탄사 연발하는 나 ㅎ 오늘은 앤마리가 운전하니 느긋하게 눈앞에 나타나는 풍경을 찍었다 하나도 버리고싶지않은 풍경이라 찍은걸 다 올린다 I love Rocky!!! 오전 갈때 10am ~~~~~~~~~~~~~~~~~~~~ 오후 돌아오며 주차장에서 2023. 11. 3.
23 1029일-winter하이킹시작- Jumpingpound River trail 6km(앤마리,쏠,나) 앤마리 운전해서 느즉막히 갔다 11시에 만나, 점핑파운드 도로로 들어서니 나무에도 눈이 그대로 붙어있어 눈덮인 나무 숲속 걷게되어 기분 좋은 시간 이제 겨울 하이킹 시작이 되겠다 주차장도 문을 닫아 도로에 주차를 해두고 강변트레일로 들어갔다 눈이 그득 쌓여있고 상큼포근한 날씨라 걷기에 너무 좋았다 땀내며 걸었네 ~~~~~~~~~~~~~~~~ 영하2도, 걸으니 땀이 났다 햇살 반짝이는 좋은 날씨 아름다운 눈풍경 ! 2023. 10. 30.
23 0428금 -(2)Stanley Glacier trail(눈속헤엄치며걷기)AnneM, Emily,me 엄청나게 눈이 많으니 아직 겨울이라 해야하나? 따끈따끈 햇살에 기온 +24도이니 여름이라 해야하나? ㅎ 마블캐년은 짧은 트레일이니 마블캐년을 걷고 가까운 스텐리트레일을 걸어보기로 했다 눈이 높게 쌓여있는 트레일에 신발자국이 있어서 따라가본다 포근한 날씨에 눈이 푹신해져서 아차 발을 잘못디디면 다리 전체가 다 빠진다 빠지는건 쉬운데 발이 빠져나오자면 한참 낑낑대고 푹신한 눈위에서 일어나기가 힘들어 딩굴딩굴 ㅎ 앤마리는 신이나서 소리를 질러댄다 ㅎ 위쪽으로 걸어 올라가는데 아발란체가 일어날까 겁이나는데 ㅎ 2km 지그재그트레일로 삐딱삐딱 빠지며 올라가다 아무래도 내려갈땐 눈이 더 푹신해져서 발이 빠지는 일이 많을것 같으니 이 만큼에서 내려가지하고 절벽폭포산을 쳐다만 보고 내려왔다 캐슬마운튼이 바라다보이고~ .. 2023. 4. 29.
23 0428금 -(1) Marble Canyon -AnneM,Emy,me 어저께 보우네스공원 걸으며 4월중에 이곳을 걸으러 갈까한다고 앤마리에게 얘기했더니 앤마리가 허리가 아파 병가를 내어 시간이 있으니 금요일에 가보자고하여 내가 운전해서 갔다 생각했던거보다 눈이 많이 녹아있다 작년에 왔을땐 팬스 높이만큼 눈이 쌓여있었는데~ 짧은 거리라 잠깐 둘러보고 가는길에 스텐리글래셔를 들러보기로 했다 입구에서 주차장쪽~ 햇살이 화사하다 트라이포로 타임을 눌러놓고 찍었다 눈이 많아 잘못 디디면 깊게 빠지게 되어 걷기가 부자연스럽다 ㅎ 진흙은 아니었지만 눈이 많이 녹아있어 재미는 좀 없었다 ㅎ 스탠리글래셔로 가보기로하고~ 2023. 4.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