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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fe in the Rockies 록키동네에서 살아가는 일상생활,여행,록키산 하이킹이야기

@@사는이야기177

23 1224일-크리스마스이브 디너모임 쏠집에서 쏠이 그냥 보내기 아쉬웠던지 며칠전에 자기집에서 몇명 모임을 갖자고 하였다 도나,키이스,앤마리,데이빗,폴,에밀리,이웃집 릭,me 음식준비를 항상 혼자서 다 하는 쏠이 나에게 에피타이저 해올수있냐고 했다 기꺼이 ~ 화젯꺼리가 이제는 지난 날들 하이킹하였던 얘기들 아픈 얘기들 이렇게 모일수 있음을 감사해야겠지~ 집에 사놓은 재료가 있어서 만들어 갔다 김밥,잡채,떡국떡볶이 김밥과 잡채는 넉넉하게 만들어서 잉네 가족 모임에 먹으라고 갖다주었다 잉 딸 캘리가 임신을 하였는데 음식을 만들어 주어야지하고 마음만 먹다가 벌써 다음달 1월에 낳게 될 시기가 되었으니~ ㅎ ~~~~~~~~~~~~~~~~~~~~~ 앤마리 카드와 선물 자연을 함께 나누는 마음을 담은 내용이라~ 좋은 친구라서 고맙다 이렇게 세월은 속절없이 흘러.. 2023. 12. 26.
23 1217일-87살 Hildgard 집 방문(쏠,에밀리,나) 하이킹그룹에서 함께 하이킹하였던 87살 독일할머니 힐드가드, 독신으로 혼자 30중반에 혼자 직장을 따라 카나다에 오셨단다. 작년말부터 메모리를 서서히 잃어간다고~ 주중엔 케어기버가 와서 같이 얘기하고 걷고~ 쏠이 주말마다 음식도 갖고가서 만난다기에 오늘 같이 가서 힐드가드를 만나보앗다 집도 깧금하게 정리정돈 잘 되어있고 얘기도 많이 나누었다 독일 햄벅동네에서 살때 이야기와 3자매와 2형제 인데 남동생이 passed away 했는데 그 동생의 자녀가 둘이라며 총 다섯 형제자매 중 오직 조카가 그 둘 뿐이라고 한다 자나다에 온것이 1982년쯤이라며 또렷한 기억을 하고있었다 단지 금방 일어난 일에 대한 기억에 혼돈이 있을뿐 모든건 정상인것을 보면 단지 나이들어가며 일날수있는 보통의 해프닝이라 마음이 애잔해지긴.. 2023. 12. 18.
23 1211월- 도나집 초대 Tea time meeting- 쏠,에밀리,나 저녁 먹은 후에 만나 티타임 미팅으로 얘기나누는 시간 갖자고 도나가 우리 셋만 초대한 모임, 크리스마스가 있는 12월이라고 오랫동안 자주 만나지 못하니 자리를 만들어준 도나의 마음은 참 따뜻하다 나는 도나의 생일이 12월4일이라 생일 선물(쿠키)을 준비해서 개그림 카드와 함께 갖고갔다 도나가 정성스레 준비한 티비스켓과 티를 마시며 2시간 30분동안 그동안 나누지못한 수다 떨었다 주로 지나간 시절 하이킹하면서 있었던 에피소드들 얘기하며 웃기도하고~ 이런 자리를 마련해서 초대해준 도나가 참 고맙다. 이제는 모두 노년의 시기에 있으니 지난날을 회상할수있고 공감할수있는 노년의 친구가 되어서 고맙기도하다 쏠과 카풀해서 갔다가 돌아오면서도 같은 흥미꺼리 공감대를 가질수있는 사람끼리 좋은 친구가 될수있다는 말을 나누.. 2023. 12. 13.
23 1123목-그레이이글 뷔페 (ㅇㅅ씨 만남 )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3. 11. 24.
23 1116목- 코빗때문에 몇년만에 방문하게된 양선생님댁 코빗 전에 만나뵙고는 코빗이 지나가기 기다렸다가 몇년만에 집으로 가서 만나뵙게 되었는데 두분이 마스크를 쓰고 맞이하신다 방문해서 만나뵙고 싶다고 몇번 청을 하였지만 아직 좀 더 있다 만나자고 하시더니 마스크 쓰시고 얘기나눌만치 조심을 하신다 ㅎ 전에 걸린 코비드도 민희언니께서 옮아와서 양선생님께서도 걸렸다며~ 짜증내시고 ㅋㅋ 아차~내가 조급하게 방문했구나 하는생각ㅋ 5월에 백내장 수술하셨는데 각막을 건드려 눈에 물집에 생기고 터지면 너무너무 아파서 그 신경쓰임에 피곤하셔서 마음이 예전같지않게 매우 날카로우시다 곧 각막이식 수술을 하셔야된다고~ 그러니 눈 뜨고 계시기도 피곤하다며 들어가신다 운전도 하기어렵고 양언니는 운전도 못하시고 두분이 집에서 옥신각신할 수밖에 없는 실정 그전엔 교회에서 색소폰 연습도 .. 2023. 11. 19.
231031화-할로윈장식집,손주들할로윈분장,Sunset(30일 저녁),스노슈즈준비(for내일 타미건하이킹) 오늘이 할로윈데이 쏠집 이웃 해마다 엄청난 장식으로 온 시티사람들이 구경 오는집 ㅎ ~~~~~~~~~~~~~~~~~~ 30일 어제 저녁 록키넘어가는 햇님이 뿜어낸 붉은 하늘 풍경 ~~~~~~ 앤마리가 눈많은 타미건으로 내일(11/1) 스노슈즈를 가자고하니 잘 사용하지않았던 스노슈즈 꺼내놓고 준비한다. 2015년 11월26일 에밀리와 둘이 타미건트레일 스노슈즈했던 사진 꺼내보니 가고싶어진다~ 이곳은 도로가 11월말에 닫아 내년 6월15일에 여는곳이라 기회는 지금이다 벌써 8년이 지났네 아직 이렇게 즐길수있다는 기대감에 ㅎ 그때 사진보며 익사이팅 2023. 11. 1.
23 1022일- 하이킹친구 디너초대하여(쏠,앤마리,에밀리,데이빗) Life is beautiful !!! 이 아름다운 세상에 살고있음이 축복인것을~ 함께 자연을 즐기며 행복을 나눌수있는 친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음식 몇가지만 만들어 나눠 먹으며 얘기나누는 시간 내가 지금 건강해서 할수있다는 걸 감사하는 마음으로~ 내일을 알수없는 삶 지금~ 오늘~현재~ 할수있다는 감사한 마음으로 저녁먹자고 초대하였다 바깥 레스트랑에서 만나는 것보다 푸근하고 여유있어 좋다 4시에 모였다 앤마리는 와인과 크래커 가져오고 에밀리도 와인과 감,포멜로 데이빗은 아이스크림과 쵸코렛 Sol은 아몬드가루로 만든 디저트 케잌을 만들어서 갖고왔다. 에피타이저로 살사(실란트로, 토마토,스윗페퍼, 할리피뇨)와 치즈,치킨윙 녹두야채전(녹두찹쌀갈아, 감자 호박 채썰어 부침) 메인으로 -버섯전골(배추,버섯,.. 2023. 10. 24.
23 0921목- 오랫만에 집으로 손님초대(Sol, Haydee(아르헨티나), 앤마리) 초대할 친구가 있다는게 행복이리라 할수있는 시간이 얼마큼일지? 지금 할수있다는건 행복인게지 쏠이 벤쿠버에 사는 친구가 방문을 했다 2주간을 쏠집에서 머물고 있다고 내가 산에 다니기바빠 ㅎ 워터톤공원 2박3일 하이킹여행하고 와서 안부인사겸 전화를 했더니 친구가 토요일에 벤쿠버로 돌아간다기에 며칠간의 시간이 남아있어 간단한 저녁식사를 하면서 얘기나누는 시간 갖자고 하였다 노인시기의 시간은 내일을 기다릴수가 없지않은가? 오늘 할수있을때에 하는거다 ㅎ 간단하게 버섯전골 만들었다 ㅎ 볶음밥,샐러드, 녹두전, 쏠과 쏠의 친구 하이디(아르헨티나) 앤마리와 저녁식사하며 즐겁게 웃는시간 가졌다. 하이디가 너무 고맙다며 내가 준비한 음식을 찍어 보내주었다 ㅎ main ( 버섯전골) 볶음밥(stired rice) 샐러드 2.. 2023. 9. 23.
23 0819-능이버섯 다듬어 말리고 요리하기까지 지난번 하이킹하며 사진으로 찍어온 버섯을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능이버섯이다 능이버섯을 처음으로 구경해봤으니~ 이번주에 하이킹하면서 버섯이 트레일 옆으로 지천으로 보인다 그 중에 자세히 살펴보니 이곳에도 능이가 보인다 ㅎ 쏠이 버섯은 채취해도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도 하기에 내려오면서 눈에 보이는 능이버섯을 몇개 땄다. 엄청나게 큰것은 무서울 정도로 크다. 전날 비가 내려서 젖은것도 많다. 많이 젖지않은것 중에 골라 땄다 그리고 인터넷에 보관하는 방법을 찾아보고 이렇게했다 1, 따온 능이 2, 속 주름과 지저분한건 긁어내고 잘라내고 다듬었다 3, 다듬어서 잘라내고 좋지않은 건 버리고~ 거의 반은 버리게되네~ 깨끗하지못한 부분은 긁어내고 잘라내었다 3, 소독을 위해 식초와 물을 섞은 물에 30분 담궜다 4,.. 2023. 8. 20.
23 0727목- Rocky hikers Dream come true(O'hara lake shuttle ticket's) (Lake O'hara area hiking trail Map) 너무도 극적인 상황으로 일어난 일이라 흥분된 감정이다 27일 목요일 아침8시 컴을 켜고 오하라레잌 셔틀버스 예약상황을 펼쳐보니 내일(금) 아침 8:30 란에 그린 체크가 있다. 매일 몇달동안을 컴을 켜놓고 그린표시가 나오나 체크하였지만 이렇게 그린표시에 0 가 보인것은 처음이다 항상 X 빨간 표시만 보였으니~ 얼릉 크릭~ 찜해두어야한다 ㅎ 오하라 레잌 11km 를 으로는 셔틀버스는 매일 아침 8:30, 10:30 두번뿐으로 여름시즌 6월 중순에 오픈하여 9월말로 트레일을 닫는 동안에 운행되는 셔틀버스 티켓을 4월초 오픈시간 몇분만에 sold out 예약시스템이 끝난다. 그러니 나는 아예 엄두를 내지못하고 간혹 cancel 되는 좌석이 있나 .. 2023. 7. 28.
23 0717월-며칠간의 일상이야기(데레사여동생댁 저녁초대) 16일sun - 일요일 오후 데레사,피터씨와 함께 Arethusa 하이킹을 하고난뒤 집으로 함께와서 비빔냉면을 만들어먹고 17 Mon - 데레사가 데레사의 여동생 집으로 나를 저녁식사 초대하였다 82살 어머니와 함께 사는 따님들이다 몇년전 건장한 40대 아들이 갑자기 밤새 안녕을 하여 큰 상처를 안고계시지만 두 딸이 번갈아 모시고 있다고~ 상처를 안아도 이 세상 살고있다는건 축복이라 해야겠지 기도로 열심히 생활하시고 딸들이 잘 보살피는 생활이라 그 또한 축복이라 해야겠지~ 지난달에 알라스카 크루즈를 함께 하고서 크루즈 마치고 피터씨와 데레사씨가 캘거리에 머물게 되었다며 수요일에 미국 덴버에서 심장병전문의인 딸집에 손자를 만나러 갈거란다. 나로서는 오랫만에 아주 오랫만에 지난날들 얘기 많이 꺼집어내었다 나.. 2023. 7. 19.
23 0622to0706 -15일간의 일정(손주들과 함께 n 레벨스톡하이킹여행) **이 글은 레벨스톡 롯지에서 올리고 집으로 돌아와서 정리한 글임** *이번에 15일간 집을 떠나게 되었다. 6월22일 에서 7월6일까지 - 6월22일 캘거리 집을 나서서 1000km 거리를 혼자 운전해서 아침5시 출발~ 저녁5시 도착했다 (벤쿠버 화이트락동네에 사는 아들,며느리,5살손녀,2살손자를 만나기위해) *아들과 며느리의 배려로 좋은시간 많이 가졌다. 23일 fri. - 제나 유치원 졸업식 25일 sun. - Farmers market(White rock) 28일 Wed-아들이 하루 휴가를 내어 29일 Thu - 동계올림픽이 열렸던 Whistle Town 에서 1박하며 Whistle town으로 가면서(#99 Sea to Sky Hwy) - 나나이모로 가는 페리 선착장 앞 식당에서 피쉬엔칩 점심 .. 2023. 7. 8.
23 0622목- 캘거리 to 벤쿠버(1000km,12h,혼자 운전/one day ) 아침 5시 캘거리집 출발해서 7시30분 Field visit centre 도착 화장실이용, 9시30분-Revelstock 도착(Tim -커피,bf 사먹고 Revelstock Visit centre에 가서 하이킹 지도 얻고 Sicamus 엣소에서 기름넣고(174.9/1L. $60)-500km half 지점 동네이다 캘거리에서는 134.9/1L 달려달려서 Merit 에서 화장실이용 Merit 동네에서 주유소에 주차 했는데 주차장에 있는 이 나무에 이쁜 꽃이 만발해 있고 찐한 향기가 나와서 사진을 찍고 냄새만 맡았는데 급작히 얼굴이 가렵고 부어오르는 알러지가 ~ㅎ Merit to Hope 는 speed limit 120km, White rock 도착 5시30(1시간 다름) 중간중간 공사구간이 많아서 시간이 지.. 2023. 6. 28.
23 0409 - Easter brunch at golf clubhouse 음식이 깔끔하고맛이 고급졌다 로스트비프가 입에서 살살 녹더라 데프니가 초대를 했다 너무 고마웠다 답례로 와인을 사갔는데 내가 정신이 모자라서 아침에 리커에 갔더니 10시에 오픈 그래서 30분이나 늦게 도착했다. 내가 요즈음 왜이러는지 모르겠다. 어제 코스코에 갔으면서도 사지를 않고 아침에 야단을 부리다니 생각이 느리고 인지능력이 퇴보되는것 같아 걱정이다 에효, 정신을 차려야지~ 데프니와 쥬비는 코빗백신을 5차까지 맞았는데도 코빗에 걸렸다고 한다 백신을 맞았기에 쉽게 많이 아프지 않았다고~ 2023. 4. 24.
23 0131 - 생일턱 내기 (그레이이글뷔페) 내 생일은 언제나 애매모호해서 아예 내 스스로도 기억을 잘 안하려고 하지만 에미생일 기억해주는 자식놈도 없으니 혼자 속앓이하면서~ '내탓이요~내탓이요' 자식 잘못 가르친 에미이니~ 그저 지네들 행복한 인생 빌기만하는 에미다 잊어먹고 지나갈려는데 ㅁ희씨가 기억을 하고 점심을 같이 먹자고한다. 생각해주는 이 있어 고마워 생각을 해봤다. 그려 이 나이까지 몸 정신 건강하게 살아있으니 고마운 일 아닌가! 그러니 나의 생존을 축하하는 자축하기로 했다. 그나마 가끔 만나는 세친구에게 실토를 하면서 내가 생일턱을 내겠다고~ ㅎ 그렇게해서 같이 만날 시간을 맞추다보니 생일 날짜보다 하루 늦긴했지만~ 그레이이글 뷔페에 가서 점심먹고 다들 선물을 사왔다~ 내가 좋아하는 커피도 선물로 가져왔고 금일봉도 받았네 ㅋㅋ 여튼 한.. 2023. 2. 4.
(3) Chapter4,5,- Keith's Biography 2022. 12. 28.
(2)chapter 3 - Keith's Biography Chapter Three: Junior High I had a lot of great holidays with my family. My dad had his weeks off from work and we all piled into the station wagon. We slept together in a canvas 9x9 tent with a pole in the middle. We were just recently in Canada when we took a trip to Jasper. I remember petting a large black dog who had his head in a garbage can. He gave me a quick look over and went right back.. 2022. 12. 28.
22 1224- (1) Chapter 1,2- Keith 's Biography Keith의 mail이다 하이킹그룹 맴버들이 나이가 들어가니 건강상의 문제도 생겨 그룹이 만나서 함께 하이킹할수있는 기회가 없다. 작년까지만해도 키이스와 도나가 트레일러에서 워터톤공원 쟈스퍼 공원에서 캠핑을 하면 나혼자 운전해 가서 조인해 같이 걷기도 하였다 그런데 올해에는 도나와 키이스가 몸이 좋지않아 잘 걸을수가 없어서 이젠 같이 걷기하는 기회도 없어졌다. 사람의 삶이 이런것을 어찌 할것인가? 태어나고 늙고 병들고 죽는~ 키이스가 자신의 지나온 삶을 회고하는 글을 메일로 보내왔다. 반갑다 이젠 메일로 만나야지~ ㅎ Chapter One: The Early Years I was born at home on Monday, February 14, 1949, to Maarten and Jannetje Rie.. 2022. 12. 25.
Jeanette Newton sick - 랜디의 메일 2022. 7. 27.
220622수- Keith's mail & Wayne's mail ~~~~~~~~~~~~~~~~~~~~~~~~~~~~~~~~~~~~ 2022. 6. 23.
220614 친구 만남(6/8 한식당, 6/14 그레이이글뷔페) 6/08 ㅎㅈ , 영 셋이 만나 한식당에 갔다. 내가 한인 친구라고 가까이 지내는 사람이 별로 없으니 이 친구를 만나야 한인 식당에 가게된다 난 순대국밥을 먹어보았다. 몇십년만에 먹어보는건가? ㅎ ㅎㅈ은 김치찌게를 먹었고~ 다들 먹고도 남아서 집에 싸갖고왔다 ㅎ 6/14 일엔 권님과 ㅁㅎ, ㅂㅅㅈ, 나 넷이 만나 그레이이글 뷔페를 먹었다. 2022. 6. 15.
220426 그레이이글에서 4할매모임, Jack fruit(켈리가 준 열대과일) 그레이이글 뷔페에서 명희씨,권할머니 그리고 내가 숙자씨 집에 가서 댈고 운전해서 갔다. 뷔페에 가면 이것저것 먹을게 너무 많아서 좋은것 보다 부담이 된다 ㅎ 이제는 많이 먹고나면 몸이 너무 피곤해서 기분이 좋지않다. 산에 걷고와서 피곤한것보다 많이 먹고난뒤의 피곤함이 몸을 더 나른하게 하는것같다. 그렇지만 조명씨가 이곳에서 집에서 만들어먹기 어려운 갈비도 실컷먹고 몇시간 수다떨며 앉아있어도 나가라고 눈치주지않아서 좋다고 이곳을 가자고~ ㅎ 나이들어 만날사람 자꾸 없어지는데 어쩌다 갖는 만남 즐거운 맘으로 시간보내야지그랴 ㅎ 숙자씨 내가 운전해서 댈고가니까 기분좋다며 차 기름값을 듬뿍 준다 ㅋㅋ 항상 집에서 남편과 둘이 지내며 항상 뻔한 남편과의 대화 지나간 일들 또하고또하는~ㅎㅎ 지겹고 재미없는 일상이었.. 2022. 4. 28.
22 0425일- retirement 초대 meeting ( 15명Sushi뷔페에서) 4월1일에 초대메일을 보낸 미팅을 24일 오늘 갖었다. 나 포함 총 15명, 모두들 좋아하였다. 이런 아시안 음식 식당을 처음 와보는 사람들이라 더욱 좋아하였다. 거금을 들여야하는 일이다 ㅎ 내 마음 행복하자고 한것뿐, 내 살아있음을 즐기자는 맘으로~ 이 인생 이렇게 왔다 가는 삶! 모두가 70대 중반인 이들이니~ 10여년 같이 하이킹하며 즐거워했고 행복을 나눈 시간이라 나의 삶을 기념하는거다 나자신 스스로를 대접하는 맘에서~ 이제는 이런 기회 갖기가 어려운거고~ 이스라엘사람 쥬비와 데프니 랜디와 조안 샤론이 죽고 1년전 새로이 만난 걸프랜드 조안, 랜디의 나이가 지금 75살인데 1년전 만난 알고지낸 여자 조안과 살림을 합치는 준비를 한다고 얘기를 하였다 ㅎ 저 나이에도 여자와 같이 살 준비를 하다니~ .. 2022. 4. 25.
220408 Shlomit (Donna's mail) 불쌍한 슬로밋! 자폐 장애를 갖고있으나 아는게 너무 많고 자신 관리에 철저했던 슬로밋! 진실되고 솔직했던 슬로밋! 힘들고 고단했던 삶을 끝내고 영원한 안식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많은 에피소드를 남기고~ 슬로밋의 영혼이 영원한 안식과 평온을 비는 맘이다! 도나와 나 사이에 서있는 슬로밋 ~~~~~~~~~~~~~~~~~~~~~~~~~~~~~~~~~~~~~ I sent Email to Donna few picture & memory of her. ~~~~~~~~~~~~ 2015 0307 2022. 4. 9.
220403 Dephne & Zvi와 한국식당에(Sol)memory of Eric 데프니가 저녁을 한국식당에 가서 먹자며 어제 전화를 했다 데프니 집 가까운곳 다운타운에 있는 걸어갈수있는 곳이라고~ 데프니는 한국음식,일본음식을 좋아해서 아시안 식당을 찾아다니며 먹으러가는 한국인인 나보다도 더 한국식성이다 ㅎ 남편 쥬비도 매운걸 좋아하고~ 나와 쏠이 주문한 비빔밥 실은 맛이 별로였다 그런데 맛없다고하면 더 맛없어질까봐 괜찮아~ 라고 했다. 오리지날 비빔밥을 모르는 외국인들은 모를수있는 맛 ㅎ 밥이 어째 썰렁하게 식은 찬밥이라 맛없었던~ ㅋ 데프니가 시킨 우동 2인분 용이라며 냄비에 식탁용버너 위에 끓이는거라 그럴싸했다. 데프니는 맛있다고 그랬다 게다리도 두어쪽있는~ 내가 국물맛을 봤더니 조미료가 들어가서 맛을 낸 국물맛, 쥬비가 와인을 선물로 주었다. 쥬비가 선물로 준 와인 오늘 준건(.. 2022. 4. 5.
220401-Invitation mail 보냈다 to 14명 코빗이 가라앉기를 기다렸다. 믄 특별히 재미있는 일이 없는 노인네들(하이킹그룹) 나이들다보니 이젠 하이킹 갈수있는 체력도 안되고 그냥 조금 걷는거라든지 실내를 걷는 박물관 견학이나 드라마나 뮤지컬 구경다니는걸로 하루를 보내는 그룹 사람들을 그냥 함 모이게 하고싶은 내 마음에서~ 한생 살아오면서 수많은 사람들과 만나게되지만 이제 인생 끄트머리에서~ 같은 취미 하나로 자연속을 걸으며 즐거움을 나누고 행복해했던 시간들! 그런 나의 지난 시간들을 내자신 스스로를 존중해주고 싶어서~ 한마디 고운말로 안부 물어오는 친구~ 자주 연락을 하지않더라도 내가 모르는걸 물으면 단번에 알려주고 도와줄려고하는 친구~ 서로의 삶을 존중해주는 친구~ 어쩌다 운명이 남의나라에서 살게되면서 말도 글도 모자랐지만 자연을 즐기는 사람들을.. 2022. 4. 2.
220321~24 (월)한식당& (수)카지노식당 Schnitzel , 3/24아침창밖 24일 아침 창밖 밤에 눈이 내렸네 요즘 내리는 눈은 해가 비치면 금방 사라진다. 아침햇살에 화사하게 반짝이는 하얀 눈모자 쓴 록키 ! 아침 눈뜨자마자 인사나누는 록키풍경이 내 인생 행복의 절정임을~! 밝은 빛이 행운을 가져다주고있음이 느껴진다! 감사한 하루 시작! 21일 월요일 혜정씨와 영이 내 리타이어축하 저녁을 한국식당에 가서 사주었다. 하두 오랫만에 가보는 한식당. 식당에서 한국음식 먹어본지가 몇년은 된거같네 ㅎ 혜정인 감지탕, 영은 돼지불고기덮밥? ㅎ 난 육계장 먹었는데 너무 많아서 반만 먹어도 그득하다 남은거 싸갖고 왔다 밑반찬 김치,깍두기랑, 밥도 남은거 싸갖고 집에 와서 담날까지 해결됐다 ㅎ 수요일은 수지부부랑 새로생긴 카지노 레스트랑에서 이븐트로 디너가 $10불이라 싸니까 가보자 하고 갔.. 2022. 3. 24.
220306 Sol invite friend for my retirement celebrate dinner 지난주 에밀리와 하이킹을 하며 나 이제 free 되었다 리타이어했으니 하며 얘기를 나누었다. 에밀리가 쏠에게 내 리타이어먼트 축하디너를 레스트랑에 가자고 의논한 모양, 쏠이 금요일 저녁에 식당에 가자고하기에 지금 오미크론이 기세가 등등하니 식당에 가고싶지않다고 하였더니, 생각해 보겠다더니 일요일 3시에 자기집에서 몇명 불러 리타이먼트 디너를 먹자고 하였다. 음식 만드는 일을 힘들게 여기지않는 쏠이라 집에서 저녁먹으며 와인마시고 얘기나누자고~ 너무도 고마워서 가슴이 찡한다! 나와 하이킹 다니며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 몇명 도나와 키이스,에밀리, 앤마리, 그리고 웨인 쏠집에 홈스테이하는 독일 여학생 아밀리아, 브라질 학생 로라, 3시에 모여 솔이 만든 egg plant hummer에 크랙커 찍어먹으며 와인 마.. 2022. 3. 7.
Map van lsland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1. 12. 27.
210805 Garden (Ying house) & G뉴스의 하이킹하며 만난 곰사진 잉이 집에서 가꾸는 야채가 많이 자랐다며 가지고 가라고 한다. 야채와 꽃 자라는 모습 쳐다보면 즐겁다! (샐러리,파, 케일, 산나물) 한보따리 갖고왔다. 계속 자라는데로 주겠다고 한다 히히히 같은 동족이 아닌데도 이것저것 잘 챙겨주는 챠이니즈친구, 같은 말을 편하게 하며 배려해주는 친구가 한사람만 있어도 얼마나 좋겠나?하는 마음이지만 나를 여러모로 배려해주는 이 친구가 있어서 참 든든하니 감사해야지~ 자매 챙기듯 나를 챙겨주고 가족처럼 대해주니까~ 남편과 둘이서 이것저것 신경써서 잘가꿔놓았다 거름도 집에서 나오는 음식물 찌꺼기를 썪혀서 만들었다고~ 야채 모종을 사지않고 모두 씨를 뿌려 모종을 만들어서 다시 내다 심어 가꾸었다고~ 토마토도 주렁주렁~ 파도 싱싱하게 잘 자라고~ 고추, 가지,호박, 콩 꽃도 .. 2021.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