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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fe in the Rockies 록키동네에서 살아가는 일상생활,여행,록키산 하이킹이야기

@@사는이야기176

24 0911수-이탈리안 레스트랑에서-앤마리 65살 생일기념(터널마운튼 하이킹 후) 앤마리가 65살 리타이어 생일(9월15일)을 자축하는 의미로 다음주에 혼자 여행을 간단다밴프 터널마운튼 하이킹이 일찍 마쳤기에레스트랑에 가서 저녁을 사기로 했다 가까운 이탈리안 식당인 키안티에 갔다들어서자 마자 붙여있는 글귀에 미소가  지어진다 ㅎ 아주 오랫만에 먹어보는 파스타라 그런지 내 입맛이 변해서 그런지이름붙은 레스트랑 음식치고는맛있다는 소리가 안나왔다Baked Cannelloni를 먹었다 반이 남아서 집에 가져왔다다음날 점심에 다시 따끈하게 데워 먹으며핫소스를 뿌려서 먹었더니 먹을만 했다 ㅎ 에밀리는 스모크샐먼이 들어간 파스타를 먹었고 앤마리를 위해 레스트랑을 가자고했으니나와 에밀리 둘이서 계산을 나눠서 지불 할려고했는데에밀리가 전에부터 우리 둘에게 살려고 마음먹고 있었다며 지불했다나는 따로이 .. 2024. 9. 13.
24 0808to -Zanzibar 섬(Tanzania)휴가보낸 아이들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4. 8. 12.
24 0722월-잉 눈체크ride &hot pot lunch& 난꽃활짝&아름다운 가족풍경 2024. 7. 24.
24 0714일-여행후기(2박카드스톤)땡큐카드,와인,케잌선물(앤마리for me) 토욜 카드스톤 모텔에서 체크아웃을 하고워터톤공원으로 와서 꽃평원 2시간 걷고영상28도 땡볕이라 아주 더웠다그리고 타운에 들어가서 핫도그와 칩을 사서호수변 그늘에 앉아서 먹은뒤캘거리로 4시간 운전해 집으로 왔다 3일간의 하이킹으로 운전으로 피곤할텐데바로 다음날 일요일에앤마리가 같이 한 여행 즐거웠다며선물을 갖고 집으로 왔다나는 피곤해서 옴짝도않고 사진 정리하고 있는데~ 둘이서 나눈 얘기중에 그걸 귀담아듣고 선물로 사온 성의가 참 고맙다오래전 파머스마켓에서 사서 먹어본 검은 씨가 가득 든 케잌인데파머스카켓에 가봐야겠다고 얘기했더니그걸 기억했다가와인과 땡큐카드와 그 케잌을 갖고왔다피곤할텐데도 해야할건 당장 해결해야만하는 앤마리의 성격을 알수있다 나는 오히려 나혼자 다니는 대신그리고 운전을 하지않고도 다닐수있고.. 2024. 7. 16.
24 0702화-며칠간의 일상과 현관문앞 꽃바구니 &나의 먹거리ㅎ 집에 있다보면 하루종일 현관문 조차 열지않는 일이 허다하다현관앞에 꽃화분을 거금 투자해서 사서 주었더니하루에 한번은 물을 주기위해서도문을 열게된다 화사하게 피어나는 꽃을 보기위해몇번이고 문을 열고 쳐다본다꽃이 나를 미소짓게 만들고집안으로 밝은 기운을 가져다 주는것같아너무 기분이 좋다신의 한수였다 ㅎ       올해는 미스김 라일락도 꽃이 피었고앞뜰 카나다 라일락도 꽃이 많이 피었다그런데개나리는 꽃이 피지 않았다   7월1일 어제는 Canada day금요일 보우밸리 PP.에 가서 꽃보고 온 이후일요일 비오고, 어제도 흐렸고화욜 오늘도 천둥 번개소리가 요란하다그런데 비는 오지않고 멀쩡한 하늘에서 소리만 들린다 2일 아침 창밖    아점 (불고기 만두,  민들래잎무침 , 브로커리와 발사믹식초) 고추장라면탕(라.. 2024. 7. 5.
24 06108~21 -뉴펀들랜드 여행 사진(에밀리) 뉴펀들랜드 여행하고싶은 곳인데에밀리가 친구들(3명)과 12일간 뉴펀들랜드로 여행가서그곳 풍경 보내온 사진 2024. 6. 25.
24 0618화-Hot Pot lunch at Chinese식당(잉, 나, 잉딸,사위) 가끔씩 새로운 음식을 먹어보는 재미잉이 우리동네에 새로운 챠이니즈식당이 생겼다기에그럼 먹으러 가자고 제의를 했다지난번 너가 샀으니 이번에는 my turn이라며 ㅎ우리가 가겠다니까잉딸과 사위도 밖에 나가서 먹겠다며 같이 가게되었다결국 이의 사위가 우리꺼까지 다 지불했다 ㅎ잉이 눈병원 갈때마다 내가 라이드를 해줘서 고맙다며~우리는 좋은 친구사이인걸 ㅎ참 다행이다 켈리가 나를 모든걸 다 도와주고 있으니~ Hot Pot이 예상외로 가성비 괜찮았다맛도 좋았고 량도 많고미트와 야채를 4가지씩 골라 주문하는나는 해물을 잉은 미트를 주문했다다 먹었지만 밥과 국수가 그대로 남았고육수국물도 그대로 남았기에컨테이너 달라고하여 싸갖고왔다집에 있는 야채를 더 넣어 국물 이용을 하면 두번은 더 먹을수 있으니~최근 식당에서 먹은 .. 2024. 6. 19.
24 0610월-(일기)단오날 챠이니즈특식 쫑즈(Zongzi) 음력5월5일 6월10일이 단오절이다중국에서는 단오절을 명절이란다단오절에 만드는 음식으로 대나무 잎에 찹쌀과 여러가지를 넣어 찐 쫑즈를 만들어 먹는게 풍습이라고잉과 에밀리가 만들어 갖다주었다어제는 에밀리가 준 쫑즈를 아침으로 먹었고오늘 브렉퍼스트는 잉이 준 쫑즈로 먹었다. 며칠간의 Breakfast 디시와일상을 적어본다 10일- COOP 앱을 새로이 만들어야한다기에댈하우지 코압에 갔는데예전에 록키릿지에서 같이 일했던케이티,코니, 브런트를 만나게 되었는데나를 알아보며 아주 반가워 하기에 기분 좋았다. ~~~~~~~~~~~~~~~~~~~~~~~~~~~~~~~ 쫑즈가 중국 북쪽지방과남쪽지방에서 만드는 재료가 조금 다른것 같다 남쪽지방    북쪽지방   민들레잎을 삶아 말렸다가 다시 물에 불려올리브 기름에 볶아 .. 2024. 6. 11.
24 0605수-데프니 이사간 Trico시니어아파트 방문(쏠,나) 데프니와 즈비가 지난달에 이사한시니어아파트를 방문해 보았다2베드룸, 2베스, 식사는 따로 만들어 먹을수있고로비에 있는 식당에 가서 사서 먹을수도 있단다랜트비가 월$5천불이라고운동시설, 의사,간호사도 있고럭셔리 시니어아파트인 셈이다같은 장소에 케어해주는 시스템 병동도 있고~ 데프니와 걸어서 동네에 있는 러시안슈퍼마켓에 가보았다       엘베에 붙어있는 한주간의 엑티비티       데프니와 즈비의 결혼식 사진안방에 걸려있는~   ~~~~~~~~~~~~~~~~~~러시안 슈퍼마켓         ~~~~~~~~~~~~~~~~~~~~~ 쏠 집 정원 2024. 6. 6.
24 0521화- 런치뷔페 그레이이글 & 잉 눈 검진 드라이브 후 잉 눈 수술이 그리 잘되지를 않아2주 마다 검진 받으러 가야한다예민한 눈이라 참 속상하다2시간을 기다렸다오는길에 그레이이글 런치뷔페를 먹었다어째 내 입맛이 갔는지그맛이 그맛이라 맛을 잘 모를 정도앞으로는 뷔페레스트랑은 가지말아야 겠다고~시니어 롯지에서 단체로 와서 먹는 노인들이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저렇게 맛있게 먹을수있으면 건강하고 살맛도 있겠지 하는 생각에물끄러미 쳐다보게 되드라 ㅎ  그나마 푸딩케잌과리치젤로가 맛이 있었네 2024. 5. 22.
24 0512일-Happy Mother's Day 브런치(데프니 Zvi inviting me for brunch at Golf clubhouse) 데프니가 마더스데이 골프클럽하우스 브런치에 나와 쏠을 초대해주었다이렇게 나를 생각해주는 친구 있음에감사의 눈물이 가슴을 적신다.서로 위로해주고 보듬어주는 친구 있음이얼마큼 감사한 일인지~시니어하우스로 이사를 하였다니조만간 쏠과 함께 시간을 내어 방문하기로 했다            초대 선물 답으로 와인이나 꽃을 사갈까하다대신에 김치를 만들어 갖고갔다데프니가 닭발을 좋아한다기에닭발을 매콤달콤 고추장으로 조려서 선물로 주었다 ㅎ 좋아한다고 답장이 와서 기분 좋아요!   데프니가 내가 선물로 가져간 김치와 닭발에 대한 답장이 왔다 맛있다는 말을 사실이라고 믿고싶어 ㅎ기분이 좋다 ㅎ오늘 초대해주어서 고맙고좋은 친구가 있어 혼자가 아니라는 느낌이라며너무도 고맙다는 답을 보냈더니또 답장이 왔다흐뭇하고 기분 좋은 날.. 2024. 5. 13.
24 0418목-Ying eye 체크한뒤 한국식당갔다 잉 수술한 눈이 어제부터 다시 잘 보이지를 않다며 응급예약을 하였단다 ride를 해줬으면 하기에 뉴 미첼아이센터에 갔다 11시30분, 2시간을 기다렸다 눈에 핏발이 눈동자를 가려서 보이지를 않게 되었다며 월요일에 수술했던 스페셜닥터를 만나기로 예약을 하였단다 문제는 일요일에 잉이 남편과 함께 중국을 가기로 뱅기 예약까지 되어있는데 눈에 이상이 생겼으니 캔슬을 해야만 한다. $2000불에 사놓은 뱅기표를 해약하면 인터넷으로 예약을 한거라 변경도 안되고 한푼도 돌려받지 못하는 티켓이라 속이 많이 상한다. 병원 가까이 있는 한국식당에 가서 점심을 먹고왔다 잉은 삼계탕 나는 순두부찌게, 2024. 4. 19.
24 0411목-코리언스타일 Pizza식당에서 Lunch (잉,나) 3일 연짱 점심을 식당에서 먹게 되었다 화요일엔 은ㅅ씨와 인도 레스트랑(그린칠리)에서 어제 수요일은 에밀리와 코리언 중국식당(춘장)에서 짬짜면과 탕수육을 먹었고 오늘은 코리언스타일 피자식당(피자마루)에서 점심을 먹었다 ㅎ 스페셜 콤보 $10 가성비 괜찮았다 피자도 새우와 불고기얹은 맛이 좋았고 떡볶이는 너무 달달했고 ~~~~~~~~~~~~~~~~~~~~~~~~~ 어제 중국식당( 춘장) 에서 먹은 짬짜면 과 탕수육 2024. 4. 12.
24 0409화-인도식당-Green Chili(은ㅅ씨 만남) 2024. 4. 11.
24 0403수-켄Wright 사진구경갔다 GlanbowRanch meeting(앤마리,낸시,나)아침창밖 록키 위 구름 풍경 켄이 HU페이스북에 글랜모어랜지고원 미팅에서 공원의 사계절을 찍은 사진을 프레젠테이션 한다고 올렸기에 앤마리와 낸시 나 갔다 5:45에 오픈해서 7시30분에 마쳤다 난 좀 일찍 가서 공원을 잠깐 걸었는데 조금 걸어내려가자마자 눈발이 날려서 그냥 돌아왔다. 3명이 글랜보랜치 공원에 사는 동물,식물 과 사계절의 풍경을 찍은 사진을 화면으로 보여주었는데 기가막힌 장면을 찍은 사진이 많아 감탄하며 입을 헤벌리고 보았다ㅎ 아름다운 사진을 보는 마음도 즐겁고 행복하다! ~~~~~~~~~~~~~~~~~~ 아침 창밖 2024. 4. 5.
24 0331일-Easter Sunday Brunch 골프클럽하우스에서 데프니의 초대 데프니가 해마다 이스트브런치를 초대한다 일년에 한번 이렇게 멋진곳에서 좋은 음식, 멋진 장소에 초대받아 대접 받으니 삶의 즐거움과 행복함이 느껴진다 삶이란게~ 인연이란게~ 이렇게 우연히 맺어져서 좋은 만남으로 한생이 되는것이니 자주 만나지 못하더라도 말이지~ 어느새 생이 끄트머리에 오게되었으니~ 서글픈 맘이 들지만 이러한 자리를 갖을수도 있으니 인생은 아름다워라! 참으로 고마웠다 데프니와 즈비는 그동안 살았던 아파트를 팔고 시니어롯지로 4월11일에 이사한단다. 2베드룸이라고~ 음식도 해먹기도할수있고 롯지내 레스트랑에서 먹을수도 있다고한다 참 좋은 제너러스한 사람들을 알게되어 행운이다. 스테이크가 정말 잘구웠다 부드러워서 살살 녹는다 입안에서~ 지금껏 먹어본 로스트 비프 스테이크 중에서 가장 맛있었다 서브.. 2024. 4. 1.
24 0316토- Ace Casino에서 브런치(ㅇ순씨 만남)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4. 3. 18.
24 0313수- 잉의 눈 재수술 기다리기 5시간,Parking pay happening, 잉이 12월에 두눈을 백내장과 안경벗는 뉴 렌즈를 끼는 수술을 $7000불 내고 수술하였는데 한쪽은 잘되어서 먼곳과 글읽기가 잘 되고있는데 한쪽 눈은 본디 그대로 보이는게 차이가 없어서 검사를 하더니 새로한 랜즈가 아래로 내려가서 붙어있다고~ 그래서 다시 랜즈를 올려붙이는 수술을 하게 되었다 내가 수술했던 같은 장소 Holy Cross Centre에서 하게 되어 나에게 라이드를 부탁하기에 11시30분 어포인트 시간, 2시간 이면 끝날줄 알았던 수술시간이 4시에 끝났다. 난 도로변에 주차해놓고 기다렸는데 이렇게 오랜 시간이 걸릴줄 몰랐다 ㅎ 그런데 거리주차가 3시간 무료인줄 알고 마냥 한 장소에서 버티고 있었다 ㅋ 4시에 픽업 전화를 받고 병원으로 들어가는데 메세지가 하나 왔다 주차비를 내라는 안내문이~ .. 2024. 3. 15.
24 0303일-Iran스타일 누룽지밥,모과Stew lunch-Sol집에서 쏠이 자기집에서 런치를 먹자고 며칠전 메일이 왔다 나야 무조건 오케이 ㅎ 아침 창밖에 나가보니 눈이 그득하다, 영하17도이고 멀지않은 곳이라 조심조심 운전해서 갔다 그런데 앤마리와 에밀리는 춥고 도로 미끄러워서 못오겠다고 연락왔단다 ㅎ 쏠은 음식 준비를 많이 해놨고마는~ 그래서 먹을 사람으로 데이빗을 불렀단다 데이빗과 내가 실컷 먹었다 ㅎ 뉴욕사는 쏠 아들의 와이프, 며느리가 이란 사람이다 쏠이 지난 1월에 뉴욕에서 가족모임을 하였는데 (이스라엘에서 딸, 사위, 아들과 며느리도 오고) 그때 아들이 이란 음식이라며 만들어 주었다고 누룽지밥에다 모과 Beef Stew 와 속채운 Zucchini찜을 만들었다 난 이곳에서도 모과를 파는 줄을 몰랐는데 이라크사람들 마켓에서 샀단다. 모과를 영어로 Quince 모과.. 2024. 3. 4.
24 0208목-눈꽃 핀 -5도,카드Profit 체크로 코스코 장보기 어제 오늘 연일 온 천지가 눈꽃이다 집앞 사과나무 눈꽃 흐린날씨라 근 5일간 두문불출하다 오늘은 바깥바람 쐬야할것같아 코스코 마스트카트 리베이트 체크가 왔기에 $130.00 사용할겸 코스코에 갔다 그동안 선뜻 손에 잡히지않던 비싼 것들 체크 범위내에서 좀 집었다 연어, 생굴, 새우,생선, 치킨다리, 비비고완탕, 그리고 한국슈퍼에 가서 쬐끔 샀다 모레 10일이 음력설이라니 떡국 사고 싱고배, 파, 로메인상추, ,,,,,,,, 이것저것 많이 샀다 ㅎ 아마 두달은 먹을거같다 얼려놓아야하니~ Totel $200불 2024. 2. 9.
24 0207수-이런저런 소식(잉 딸 켈리뉴베이비,잉 눈 재수술, 애들 두바이도착 소식) 공항에서 찍은거라고 두바이에 잘 도착했다고 카톡왔는데~ 난 가슴이 메여오고 눈물만 창밖 뿌연 눈꽃 풍경이 더욱 슬픔에~ 잉이 매주 수요일은 패밀리데이로 딸, 사위 와 함께 잉 남편이 음식 만들어 모이는 날이라고~ 아기 사진 보내왔다 부럽기만한 나의 마음 ㅎ 잉이 레이저 눈 수술을 다시해야한다고 작년 12월에 양쪽 눈을 백내장과 안경 벗는 레이저 수술을 하루에 하였는데 왼쪽은 수술이 잘되어 안경을 벗고도 잘 보이는데 오른쪽은 아무런 차이가 없어서 체크를 해보았더니 랜즈가 눈 아래쪽으로 내려가서 자리잡고 있다나 에고 그래서 다시 수술 날짜를 잡았다고 한다. 지난번 수술할때에도 내가 드라이브를 해서 갔다 이번에도 ride를 해주었으면 한다. 이렇게 수술이 어긋나는 경우도 있네 츠암, 2024. 2. 8.
24 0201목-손님없는 중국식당 런치딤섬뷔페(잉,나) 잉을 만날겸 비싼 중국식당에서 잉이 두번이나 나를 대접했기에 집 가까이 있는 점심딤섬 뷔페 중국식당이 있기에 가보자고 하였다. 그레이이글 뷔페가 음식이 좋긴하여도 너무 멀어서~ 그런데 동네 식당에 손님이 없었다 뷔페식당에 이렇게 사람이 없다니 처음 보게된 일이라 내가 당황스럽고~ 그러니 당연 음식도 맛이 날리가 없고~ 내가 다 걱정된다ㅎ 이런 비즈니스를 어이할꼬~ ㅎ 손님이 없어도 없어도 점심시간에 먹는 사람은 둘뿐었으니 먹어도 내가 눈물이 날라하드라 ㅎ 이럭허고 비즈니스를 해야하는 그 심정! 2024. 2. 4.
24 0118목- 챠이니즈식당에 갔다 음식값 너무 비싸(잉과 둘이서) 잉이 오랫만에 전화하여 안부 묻기에 추운 날씨에 며칠동안 나가지도 못하고 감옥같이 집에 갇혀있었다고 하였더니 저녁먹으러 가자고 코빗후에 새로 생긴 중국식당을 가보자고~ 중국식당에 오면 당연 잉이 메뉴를 고르고~ 4 Dish를 주문했다 치킨 soup과 새우구이 먹을만했고 생선찌게같은 국물과 시레기배추가 들어있는~ 너무 짜고 통후추가 매워서 맛을 알수없을정도 ㅎ 야채믹스 볶음은 그저 그런~ 먹고도 거의다 남아서 치키스프는 내가 싸오고 생선스프는 잉이 싸갔다 그런 가격이 너무 비싸다 근 $100불, 여기다 20% 팁, 집에서 재료사다 만들어야겠다는 마음든다 코빗이후에 레스트랑 음식값이 너무 올라서 정말 들어가기 무섭다 이이 지불을 했는데 참 미안했다 다음엔 싼 런치딤섬 뷔페집 가자고 했다 아니면 내가 집에서 .. 2024. 1. 20.
24 0117수-밴쿠버에 폭설이~애들 눈속에 노는 사진보내왔다 따뜻한 밴쿠버에 폭설이 내려 도로에 차들의 사고가 많다는 뉴스가~ 며느리가 사진 보내왔다 애들이 눈속에서 노는 사진 ㅎ 2024. 1. 20.
24 0116화- 혹한탈출, -2도, 13일만에 바깥공기 쐬러 마켓에 가다 열흘간의 대단한 추위 ! 10일 부터 시작된 혹한이 14일까지 평균 낮 기온도 -30도/체감온도-40도 라니까 겁이 나서 문을 열어 볼 생각을 안했다 16일 화요일 -2도, 그러다 오늘 기온이 올랐으니 바깥공기 쐴겸 코스코와 한인마켓에 나가보았다. 열흘동안 머리에 박혀있는 영하30도라 추운것만 생각되어 긴 롱 털코트에 모자, 북극에스키모 물개잡으러나가는 행색으로 나갔다 ㅎ 그런데 -2도라 더울줄 알았는데 쌀쌀하고 눈이 와서 그나마 에스키모행색이 어울리긴 했으니 ㅎ 코슷코에 갔는데 다들 나와같이 그동안 못나오다 나왔는지 차들이 얼마나 많은지 주차장에 자리하나 찾는다는다고 몇바퀴를 돌았다. 코슷코에서 몇가지 사고 오는길에 한국마켓에 들러서 이것저것 좀 줏어담고~ 집에와서 펼쳐보니 소비한 돈은 $100불 정도.. 2024. 1. 17.
24 0102화- 신년 만남 Yang님집에 가서 코빗전엔 새해가 되면 미니언니께서 떡국먹으러 오라며 부르셨는데 코빗이 시작되고 부터는 만나지 못했다 간혹 전화로 얘기나누기만 하고 그러다 이제 코빗이 좀 뜸해지는가하여 11월에 언니댁을 방문했는데 건강상황이 영 좋지않아 마음이 많이 불편했다 그래서 쾌유하시기만 바라고있는데 새해 만남 갖자며 미니언니께서 전화 하셨기에 반가워 달려갔다. 두분 연세가 있으시니 양선생님께선 89세쯤? 되셨고 미니언니도 80을 바라보시니 음식 장만하여 사람을 부른다는게 여간 힘든일이 아님을 잘안다 그래서 더욱 고맙고 감사하고~ 불고기와 잡채와 미역초무침 맛있게 먹고 옛날 젊은시절얘기와 교회 은총얘기 하시며 회포푸는 즐거운 시간 가졌다 가끔 거창한 한국음식은 만들지말고 쿠키와 티만으로 한국말하기 연습시간 갖기로 하자고 ㅎ 2024. 1. 3.
23 1230토-그레이이글 뷔페에서 (ㅇㅅ씨 만남) 아쉬운 한해가 어느사이 지나갔다 아름다운 지구의 온갖 일 온갖 복잡함도 시간의 흐름과 함께 수이도 흘러가네 한해 별 탈없이 지나갔으니 이것도 행복이고 감사이리라~ ㅇㅅ씨 만나 지나간 한해 이야기나누고 건강한 마음의 새해를 맞이하자고~ 샐러드와 디저트 먹은 접시 메인접시 가득 먹었는데 못찍었네 ㅎㅎ 2023. 12. 31.
23 1229금-친구돕기 (데이빗이 아파 음식도 못먹기에) 24일 이브 쏠집 모임때에 데이빗이 많이 아픈것 같았다 팔이 퉁퉁부어 손도 붓고 항상 음식을 잘 먹는데 그날은 음식도 잘 먹지를 못한다 다음날 앤마리가 같이 이머젠시를 갔단다 그리고 먹을 음식을 쏠과 앤마리가 care를 하는것같다 오래된 친구사이, 가족과 같은 사이로 케어하는모습이 참 아름답다. 그래서 나도 오늘 야채쌀죽과 김치볶음밥을 만들어서 데이빗 집에 갖다주었다. 빨리 회복되기를 빈다! 2023. 12. 30.
23 1225월-즐거운 크리스마스(사진보며 행복한 마음) 벤쿠버사는 며느리가 아이들과 크리스마스 이렇게 보냈어요 하며 사진을 보내주었다 가족들이 함께하며 즐겁고 행복한 사진보며 나도 즐거워할수 있으니 고맙다 아이들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며 아들이 몇달전부터 하나 둘 사다모은 선물박스를 크리스마스트리와 함께 모아놓고~ 선물박스 개봉하며 즐거워하는 아이들 모습 아이들과 같이 만든 진저브래드하우스 라고~ 며느리 얘기가 아빠가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며 사다 나르는걸 애들보다 더 신나하고 즐거워한다고 ㅎ 제가 그랬죠 '아마도 자기가 어렸을적에 받고싶었든걸 애들에게 사주면서 대리 만족하는가보다' 참으로 고맙다 내가 잘해주지 못하고 살았기에 가족을 사랑하며 행복하게 사는 모습 볼수있어서 나는 참으로 행복하다 고맙다 아들아~! 이브엔 친구가족들 불러 저녁 먹으며 얘기나누는 시간 가.. 2023. 12. 27.
23 1224일-크리스마스이브 디너모임 쏠집에서 쏠이 그냥 보내기 아쉬웠던지 며칠전에 자기집에서 몇명 모임을 갖자고 하였다 도나,키이스,앤마리,데이빗,폴,에밀리,이웃집 릭,me 음식준비를 항상 혼자서 다 하는 쏠이 나에게 에피타이저 해올수있냐고 했다 기꺼이 ~ 화젯꺼리가 이제는 지난 날들 하이킹하였던 얘기들 아픈 얘기들 이렇게 모일수 있음을 감사해야겠지~ 집에 사놓은 재료가 있어서 만들어 갔다 김밥,잡채,떡국떡볶이 김밥과 잡채는 넉넉하게 만들어서 잉네 가족 모임에 먹으라고 갖다주었다 잉 딸 캘리가 임신을 하였는데 음식을 만들어 주어야지하고 마음만 먹다가 벌써 다음달 1월에 낳게 될 시기가 되었으니~ ㅎ ~~~~~~~~~~~~~~~~~~~~~ 앤마리 카드와 선물 자연을 함께 나누는 마음을 담은 내용이라~ 좋은 친구라서 고맙다 이렇게 세월은 속절없이 흘러.. 2023. 1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