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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fe in the Rockies 록키동네에서 살아가는 일상생활,여행,록키산 하이킹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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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04 Troll falls (Emy ,me) ~~~~~~~~~~~~~~~~~~~~~~~~~~~~~~~~ 2021. 12. 5.
211127 Sulphur Mt. Gondola trail 11km(Sol,Emy,Amilie,me) 쏠이 밴프에 있는 곤돌라가 올라가는 산으로 하이킹하자고 의견을 내어 4명이 갔다. -1도 기온이라 그리 춥지는 않았지만 눈이 그득 쌓여있다. 11시20분 걷기 시작 꼬불고불 지그재그 스위치백이 28개, 올라갈땐 3시간 걸렸고~ 내려오는건 1시간 40분 걸렸네 ㅎ 눈 그득쌓여 있고 하이커들이 다져놓은 트레일이라 돌,나무뿌리 걸리적거리지않으니 내려올땐 살랑살랑 뛰면서 내려왔다. 힘들지도않고 기분좋았네 ㅎ 내려오는 곤돌라 편도가 35불이라니~헉 곤돌라 스테이션에 도착했는데 바람이 세차게 불고 춥다 2300m 높이~ 먼저 올라간 쏠과 에밀리 내가 스테이션으로 올라서니 커피를 사들고 바람을 피해 건물 뒷편 의자로 오고있다. 건물안으로 들어갈려면 백신접종 QR코드를 보여줘야하는데 쏠은 2차를 맞지않았기에 카드를 만.. 2021. 11. 28.
211120 Elbow lake to Edworthy Falls 11km(Sol,Emy,Amelia,me) 40번도로 이달말로 닫기는곳 내년 6월15일에 오픈한다 닫기전에 눈 많은 이곳을 가자고 쏠에게 추천, 쏠집에 홈스테이로 온 독일여학생 아멜리아가 젊은아이 답지않게 야외활동을 좋아한다. 하이킹도 좋아하고~ ㅎ 2021. 11. 22.
211113 Johnston CY& ink pot (6명-Sol, AnnMarie, Nancy, Janet, Amelia, me)13km, me/12km 4시간 내가 이곳으로 가자고 의견을 내어~쏠집에서 9:30분 만나앤마리와 낸시,쟈넷이 조인을 했다.가기로했던 에밀리는저녁에 친구모임 파티가 있어 취소를 하고~쏠차에 나와 아밀리아앤마리 차에 낸시와 쟈넷이 카풀, 어제밤에 내린 새 눈이트레일과 나무에 쌓여있어 아름다웠다.포근한 온도여서 걸으니 땀이났다.     upper falls를 보고서5명은 잉크폿까지 걷고 오겠다고 올라가고~나는 혼자서 캐년 아래로 내려가서 Lower Falls까지 내려갔다가다시 올라왔다. 어퍼폭포를 올려다보는 난간은 막아놓았고~      로워폭포를 들어가는 굴앞에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들 ㅎㅎ       ~~~~~~~~~~~~~~~~~~~~~~~~~~~~~~~           2시55분Ink Pot으로 걸어갔다오는 사람들을 기다리며~20분 .. 2021. 11. 14.
21 1106 - West bragg creek(long distance 10km) Emy,me 토요일 에밀리와 둘이 W.BraggCreek응 가보기로~ 지난주 HU슬로우그룹이 이곳을 걸은 사진을 보니 눈이 많기에 눈경치 볼까하고 갔는데~ 일주일사이 눈이 다 녹아 없고 그늘진 트레일 몇곳만 녹아가는 눈이 보이기만했다. 산쪽으로 약간 높이가 있는 곳으로 가기로하고 Braggin Rights to Long Distance Loop trail 을 걸었다. 근데 산악 자전거 타는 자전거팀이 많아 걷기에 많이 성가셨다. 경사진곳을 생쌩 내려오니 무섭기도하고 부딪칠가 겁나서 이제 이 트레일은 가지말아야할것 같다이잉~ 대부분 자전거와 하이킹 같이 가는 산트레일이라~ 롱디스턴스로 오르는 정션엔 눈이 있어 미끄럽다. 크리츠를 하지않아 언덕을 오르다 살짝 미그러져 넘어졌다 ㅎ 전화기도 내동댕이 치고 ㅎ 2시간30분간.. 2021. 11. 7.
211101 Canoe meadows 혼자걷다 30일 토요일 걸으러 갈까 하였는데 아침에 일어나 창밖을 보니 잔디밭이 뽀얗게 눈으로 덮였고 도로는 버적버적 소리나게 얼어있다. 괜히 이런날 차갖고 가다 문제 생길까 집에 가만 있기로했다~ㅎ 그래서 한동안 걷지를 못해 안달이난다 ㅎ 11/1,2 일 월화 오프다. 창밖 내다보니 햇살 화창하고 춥지않은 날씨라 걸으러 나가야겠다. 동네 한바퀴를 하면 운전을 해서 나가지않아도 좋은데 난 포장된 동네길은 걷기싫고~ 1시간 운전해서 이곳으로 갔다 주차장에 딱 한대 차만있고~ 걷고 돌아오니 내차만 있었고~ ㅎ 월요일이라~ 주차장에 11시30분 도착햇는데~ 트레일 입구가 요렇다 ㅋ 막상 걷다보니 운전해와서 걷기를 잘했다싶다 항상 그렇긴하지만~ 혼자걸으니 내맘데로 들어가고싶은곳 다 들어가보며 걸을수잇으니~ 한겨울 눈같이.. 2021. 11. 2.
21 1030토 - 아침창밖,할로윈 -4 2021. 10. 30.
211028목- Carburn park (porcupine보고,도나 & me 28,29,30일 목금토 3일간 오프다 오랫만에 도나에게 전화하니 동네 카번팍에 올빼미가 있다고 걸으러 오라고~ 1시반에 가서 둘이 걸었다 올빼미 찾기 ㅎ 포큐파인-고슴도치가 나무에 앉아있다고~ 벌집 Beehive라고~ Owl 찾기~ 어제까지 있엇다는데~ ㅎ 도나는 개만 보이면 하이~! 를 한다 ㅎ 새들아 오너라~! 도나집 뜰에 있는 마가목열매 2021. 10. 29.
21 1023Sat -JohnsonLake(Sol,AnneMa,Emy,me)에밀리생일모임 10월21일이 에밀리 생일이라 이날 4명이 밴프로 가서 걷고 저녁먹자고 의논 ㅎ 쏠이 운전하고~ 비가 왔지만~ 걸을만했다 죤슨호수걷고 너무 짧으니 더 걷자며 미네완카호수에 가서 스튜어트캐년까지 걷고 와서 밴프시내에 가서 베트남집가서 먹고~ (레스트랑마다 백신접종카드를 보자고한다 ㅎ 에밀리가 1차접종밖에 아니라서 바에 갔더니 안된다하여 쫒겨나고 ㅎ) 비가 부슬부슬 내린다 은둔자가 27년간 살았다는 캐빈 1910년에 지어~ 혼자 은둔하여 27년간 생활한 곳이라니~ 참 흥미롭다 남자니까 무섭지는 않았겠지만 먹는것을 어찌 조달하였을지~?? ㅎ 위 산으로 올라가서~ 뒤편에 작은 습지호수가 있다 이쁘고 조용하다 다시 올라와서 죤슨호수변으로 내려가는 트레일 그네가 나무에 매여있어 앤마리 에밀리 내가 시승도 해보고 ㅎ.. 2021. 10. 25.
211020수 - Grassi Lake 혼자 (야외수업보며 추억이 ) -걸어본지가 언제인지~ 19일 어제 오늘 off day라 어제는 크로스아이언 몰에 갔고 아무래도 하루는 걸어야겠기에 누구랑갈까 망서리다 혼자 나섰다. 노랑슬리퍼난 씨를 받아야지했는데 시기가 늦었지만 가보기로했다. 역시 가보니 씨주머니들이 많지않다 몇개 주머니가 있긴해도 씨가 들었는지 사그라졌는지 눈에 보이지도 않는다. 호수변에서 초등생들 데리고서 야외수업하는 선생님! 지난날의 추억이 요즈음 스믈스믈 생각된다 그동안 현실에 충실하느라 까맣게 잊고지내던 기억들이~ 이제 인생을 정리해야하는 시기에 왔으니~ 내가 유심히 선생님의 거동을 지켜보니 호수끄트머리에서 순수하게 생긴 남자선생님이 눈인사를 한다 ㅎ 나에게도 아름다웠던 시절이 있었노라고 말하고싶었다 ㅎ 이런저런 생각하며 모여앉아있는 곳을 스쳐지나 먼저 내려.. 2021. 10. 21.
211017Sun. 86살 할머니 밤에 운전해서 마켓에~ 일요일저녁 시프트다 2:45-9:15 지난주말이 땡스기빙 주말이었다. 당연히 이번주말은 마켓에 오는 고객이 많이 없다. 그런데 시간표짜는 스투핏 슈퍼바이저(뚱짜케스린) 이 all till에 배치를 해놨으니 ㅋㅋ 밉상 스투핏 리사는 아예 틸에 들어가지않고 8시간시프트를 빙빙 놀면서 보내고 끝내더라 ㅎ 그럭허고 $200불 일값 나오니~ ㅎ 여튼 수이 할수도 있는 일이긴하다 ㅋ 깜깜한 8시쯤 혼자 온 호호할머니 카트 가득 장을 보았다. '너가 운전하고 온거야?' "몇살이냐?' 귀가 잘 안들리는지 크게 말해달라고~ ㅎ 86살, 혼자 운전하고 왔다기에 '이렇게 깜깜한데도 운전에 문제없어?' '그 나이꺼정 백내장(캐딜락) 수술 같은거도 안했어?' 하고 물으니 여적 백내장수술도 하지않았고 밤운전하고 다닌다고~ ' I.. 2021. 10. 18.
211014 목 그레이이글 부페점심, 글랜모어공원 그레이이글 카지노 부페 점심을 먹으러 김네부부와 갔다. 코비드로 닫았다가 오픈한지 몇달되었기에 가보기로했다. 입구에서 백신접종카드 체크하고 마스크벗고 스크린에 스캔도 한다ㅎ 이런 세상이 있을줄 상상도 못한 일들이 벌어지는 인간세계! 11시부터 시작 2시반에 끝나는 점심 푸근히 앉아 먹었다 ㅎ 그런데 이젠 먹는것이 생각만큼 먹히지가 못한다 노인이 되어서 그런가보다 ㅎ 옆에 있는 글랜모어 공원으로 걸으러갔다 꼬맹이들 데리고 야외수업하는 여선생님(앉아있는) 공원의 역사에 대해 설명을 하는건지~ 동물 새들의 그림을 펼쳐놓고 설명을 하는지~ 열명남짓 아이들 제맘데로 서고 앉고 딩굴고 ㅎㅎ 자유스러움속에 보이는 질서와 진지한 여선생님의 목소리가 인상적이다. 아름다운 풍경이다! 약간 쌀쌀한 날씨이지만 노랗게 된 잔디.. 2021. 10. 15.
21 1012화 -Mesa Butte 5km( Ying,me) 코비드때문에올해는 잉과 하이킹을 못하였다.마침 오늘 둘다 오프데이가 같고어제는 눈내리는 날씨였는데 오늘은 햇살 나오는 날씨라둘이 걸으러갔다.짧게 걷고 왔네~   시작 트레일엔 눈이 녹지않았고~                             돌아오며 둘러본 브라우 로리 트레일     아침 집에서~ 2021. 10. 13.
211011Mon.ThanksGiving 아침 Snow 지난밤에 눈내려 파란잔디가 하얀이불~ 안스럽네 ㅉㅉ 겨울시작 첫눈이다. 어제 오후부터 기온 내려가고 바람불더니~ 2021. 10. 12.
21 1002토 -Boom Lake(11km,4h- Sol,Emily,Amelia, me) 솔이 운전해서~ 홈스테이 독일유학생 아멜리에,에밀리, me 무릎이 누르면 아파서 절둑이며 걸었다. 구름낀 흐린 날씨 9시 만나 11시 걷기시작 1시 도착하여 점심먹고~ 30분 쉬고 3시10분 주차장 back, 점심 먹은뒤 쏠과 아밀리에 에밀리는 호수변 숲을 더 걸어가서 글래셔를 보겠다고 갔다. 나는 그냥 여기 있겠다고~ㅎ 돌과 나무숲속 힘들게 가도 별반 다른 뷰가 있지않다는걸 알기에~ 사진 찍으며 놀았다 ㅎ 에밀리가 가다가 돌아나온다 힘들기만 하드라며~ ㅋ ~~~~~~~~~~~~~~~~~~~~~~ ㅌ 2021. 10. 3.
21 0929수- Arethusa ( AnneMarie, me) 앤마리도 나도 일을 하니까 주중에 서로가 쉬는날 맞춰 산에 가는게 좋다 나는 이번주 일주일이 휴가다 9/25 ~10/5 까지 엔과 얘기해서 지난번 왔던곳이지만 라치가 물든걸 볼려고 이곳을 가자고하였다. 내가 토요일 에밀리와 포카테라를 하이킹하였고 또 월요일 갑자기 오하라호수로 가서 힘든 오이사호수를 비맞으며 하이킹하고 왔기에 쉬운 트레일로 걸었다. 9시반에 만나 엔마리가 운전하였다. 이곳 도착하니 트레일에 눈이 있다 2021. 9. 30.
21 0927월-Lake Oesa Via Yukness Alpine Loop(O'Hara Lake)절벽돌길10km,7시간rain-혼자서! 록키하이커들의 로망!오하라레이크지역을 하이킹해보는것인다. 결론부터 말하자면~내 생애 가장 힘든 트레일 하이킹이었으며그러나 그동안 어느곳보다도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수있었다는것!10km 거의가 요런 돌위를 오르내려야하는 트레일,Oesa lake를 지나사진 위로보이는 돌산꼭지 아래 절벽위를 걸을줄이야! ㅎ7시간 10km 트레일에서 만난 하이커는 4명(두팀뿐)비는 계속 줄줄 내리고~마지막 내려가는 돌트레일에서 만난 두남자내가 내려오기를 아래에서 기다려준다 ㅎ혼자왔느냐며~ ㅎ내 나이를 말하니~ 한번더 놀라는 ㅋㅋ가장 아름다운 풍경이 마지막 내려가는 트레일에 있는데오는동안 어찌나 많이 찍었는지전화기도~ 카메라도 밧데리가 떨어져서~ ㅋㅋ정말 좋은 풍경은 찍지도 못했다ㅎ요게 마지막으로 찍은 폰사진이다.워터프루프 .. 2021. 9. 28.
21 0925토 -Pocaterra (황금바늘Larch tree) Emily & me 세상에 세상에나~!! 내가 록키하이킹 다닌 이후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트레일에 있는건 처음이다ㅎ 이렇게 빈틈없이 줄지어 사람이 연결된 트레일이라니~!! 황근바늘 라치트리를 보러 이곳으로 다 모인것같다 에밀리와 7시반에 집을 출발하여 9시에 주차장 도착하였는데 이미 도로변 1km 넘는 지역까지 차자 줄지어 주차되어있다. 라치트리가 노랗게 황금바늘이 되어 가장 아름다운 시기다. 그래서 사람들이 이곳으로 몰렸나보다 도로변에서 쳐다본 라치가 물든 풍경 점심 먹은곳, 처음 Gps 시작을 엉뚱한 트레일로 시작해서 이만큼 가다 체크하니 잘못이라 다시 시작했다. 이까지 온거리가 1.1km, 1.1km+2.5km =3.6kmX2= 7.2km 걸었네 도로변에 주차되어있는 차들~ㅎ 이곳에서 고객부부를 만났다. 몇년동안 얘.. 2021. 9. 26.
210921 화. 추석이라네? /18일 picking apple 작은 사과가 얼기전에 따자고 잉이 보챈다 ㅎ 16일 목욜 워터톤에서 돌아오고 17일 금욜 집에서 쉬니 더 피곤하게 느껴진다 그래서 18일 토요일 비가 온다니까 쏠이 하이킹 안가겠다고하여 그냥 집에 있는데 비가 오지않아 잉을 오라고하여 큰 바께스 4통을 땄다 올해는 많이 열렸네 다듬기 귀찮어서 나는 한통만 갖고 3통은 잉이 가져갔다. 요걸 씻어 물기 말려 4등분해서 꼭지부분만 잘라내고 병에 담아 설탕을 듬뿍 넣어 랩으로 봉했다. 내년에 효소가 된 엑기스를 글러낼거다. 작년에 만든거 아직 먹고있으니~ 21일 화요일이 추석이라고하네 ㅎ 날짜가 언제인지~ 믄일이 있는건지~ 까맣게 잊고 살아온 인생이라~ ㅎ 아들이 보내온 큰 손자 사진 이토록 자라도록 만나지를 못했으니~ 내 팔자가 혼자 지내라는 운명인가보다ㅎ 운.. 2021. 9. 22.
21 0919Sun.- Tryst Lake 8km,4hours,( Keith,Sol,Emily, Amalie,me) 쏠집8시30분 만나 키이스 차에 카풀 쏠,에밀리,나, 그리고 쏠집에 홈스테이 독일 여학생 아밀리아 5명, 10시10분 도착했는데 도로까지 차가 주차되어있다 지루한 fire road가 2km, 걸어가서~ Tryst lake로 들어가는 입구 표시라곤~ 어제밤 내린눈이 트레일에~ ~~~~~~~~~~~~~~~~~~~~~~~~~~~~ 점심먹고 내려가면서~ ~~~~~~~~~~~~~~~~~~~~~~~~~~~~~~~~~~~~~~ 호수도착 12시 내가 도착했을때 키이스와 쏠 모두 호수 끄트머리에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와서 앉아 점심 먹고~ 라치가 아직 완전 물들지 않았다. 눈은 어제 밤에 내린것 같고~ 릿지위에 사람이 보인다는데~ 내 눈으론 보이지않고~ 2021. 9. 20.
210916목(3) 아기곰 2마리 내차앞에서 재롱!!)Cameron Lake road(돌아오는날) 도나와 키이스는 아침 먹고서 바로 집으로 돌아가야겠다고 한다 집에 두고온 손자를 돌보도록 아들을 오게해서 두고 왔는데~ 애비와 아들이 다투고있으니 가야겠다고~ 불쌍한 인생의 18살 남자애! 나는 이곳까지 왔으니 그냥 돌아갈수없다 생각하고 혼자 워터톤공원 안으로 들어가서 레드락크릭이라도 걷고 가야겠다하고 레드락캐년로드를 들어섰ㄴ느데 순간적으로 체인지마인드! 카메론레이크로 가서 호수변 걸어야겠다하고 도로를 바꾸어 카메론호수로 갔다! 호수변을 서서히 걸으며 1시간쯤 걸으니 트레일이 끝나고 더이상 갈수없다고 적어놓았다 US 국경라인이 앞에 있어서 더 가지 못한다고~ 호수를 돌아나오니 1시30분 카메론레이크로드로 내려오는데 하늘이 맑고 록키에 걸린 구름이 너무 아름답다. 잠깐 길옆에 세우고 사진찍고 내려오는데~ .. 2021. 9. 17.
210915수(2)Rowe Lake Meadow 4시간,11km (Donna,Keith,me) BnB 에서 아침 8시30분에 Josh가 만들어준 breakfast를 먹고 나는 오믈렛, 도나와 키이스는 후렌치토스트, 4시간15분, 11km, 11도, 비 비가 왔다갔다 계속 내렸다 해가 잠깐씩 비치기도하고~ 판쵸를 입었더니 나는 춥지않았는데 비를 쫄딱 맞으며 걸은 키이스는 장갑도 끼지않은 손이 마비되는것같다하여 내 베낭에 있던 목수건을 손에 감게했다 ㅎ 키이스는 먼저 쌩 올라간다 릿지까지 올라갈거라며~ 도나와 나 둘이니까 둘이서 걸으니 곰도 도망갈거라고~ ㅎ 어퍼레이크메도우까지만 걷고왔는데 11km,4시간 나혼자 로워레이크 들르긴했고~ 하이커들이 뜸하니 나는 계속 노래도 부르고 소리를 낸다 ㅎ 오르는 첫 트레일에서~ 시작점 가까이 있는 폭포를 잠깐 들러보고~ Lower Rowe lake를 그냥 통과하.. 2021. 9. 16.
210914화(1/3) Lundbreck falls (워터톤공원 가며오며,BnB집) 6월 도나와 키이스는 공원안 캠프장에서 일주일간 캠핑할때에 그때 나는 이 BnB에서 자면서 하이킹을 하였다. 도나에게 너무 좋은 집이고 브렉퍼스트가 맛있더라고 했더니 어린애같은 도나가 ㅎ 자기들도 힘든 트레일러 갖고 오지않고 이집에서 자겠다며 7월에 예약을 하고 오게된것이다. 둘은 11시쯤 집에서 출발한다고~ 나는 어제 저녁 시프트라 늦게 집에 와서 잤기에 느긋하니 일어나서 여유있게 출발하기로~ 혼자 여행하니까 내맘꼴리는데로 할수있으니 좋다 ㅋㅋ 코스코가서 와인 사고 너츠사고~ 2시에 출발 ㅋㅋ 2번 하이웨이를 내려가다 난톤에서 가로질러 22번 도로를 가서 3번 도로와 마주치는 곳에 있는 이 폭포를 잠깐 들렀다. 이곳을 그리 많이 다녔건만 이 폭포가 있는걸 몰랐으니~ㅎ 핀쳐크릭 동네를 지나 워터톤으로 가.. 2021. 9. 15.
21 0909목 -Pocatera Valley 7km retn. (AnnMarie & me) 내가 수목 오프이니 아무날이나 하이킹갔으면 한다고 앤마리에게 메세지 보냈더니 수요일은 출근하고 목요일 갈수 있다고~ 아침9시30분 코압주차장에서 만나 내가 운전하고 갔다. 트레일 시작 온타리오에서 신혼여행을 왔다는 커플에게 트레일을 아르켜주며 메도우까지 함께왔다. 라치가 아직 물들지않았다. ㅋㅋ 저 사진 찍고서 폰을 호주머니 넣고 200m 쯤 가다보니 폰이 호주머니에 없다 ㅋㅋㅋ 도루 내려와서 보니 요렇게 바닥에~~ 돌위에 떨어지지않아 다행 ㅋㅋㅋ 2021. 9. 11.
210902(일기) 때가 되었나??-cashout New프로그램 트레이닝- Staff room,캐런굿바이카드)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바꾼다며 cashout트레이닝을 하는데~ 그동안 사용해온 프로그램과 너무도 딴판이라 난감하기 그지없다. 아나로그세대로 여적 버텨온것만도 대단하였거늘~ㅎ 알기쉬운 우리말로해도 이해하기 어려운 컴퓨터일텐데 영어로 쏼라쏼라~ ㅋㅋ 29년 이 회사에서 일했다는 슈퍼바이저 마이클이 트레이닝을 하는데~ '나는 몇번의 연습이 필요할것같다' 며 할수없이 내 나이를 말하고 내년에는 리타이어를 할려고 생각한다며 치사하게 나이를 밝혔다. 그렇다고 별 도움을 주고 이해해줄거라는 기대는 없지만~ 그동안 필리피노 마이클과 같이 일해보니 사람이 좀 멍청하다 싶었으니~ 고등 졸업하고 죽치고 한곳에 붙어 일하니 뻔한거지 ㅎ 마이클이 트레이닝시키는 방법을 잘 모르는것같다ㅎ 집에 와서 곰곰 생각해보니 확실하게 이해가 .. 2021. 9. 4.
210829 제나 3살 Birthday 집앞 사과나무 이뿐아이 세살 생일 !! 요리조리 찍어 사진보내주는 며느리가 너무 고맙다. 이뿌게 잘도 키우니~ 든든한 마음으로 마음만 보낸다. 귀찮게 하지않는게 나의 최상 배려다~!!! 8월1일에 찍어보내준~ 며느리의 긍정마인드가 행복을 불러오니 남편도 일이 술술 잘 풀리고(헤드프로가 되었고) 제나도 밝게 잘 자라고~ 곧 태어날 뱃속아기 관리도 잘한다. (카톡대화) '고맙다 복덩이 복이 절로 들어오네~ 긍정생각이 행복을 부르네' '그래요 어머니 우린 복이 많아요' 라고 대답하는 복덩이 며느리다 ㅎ ~~~~~~~~~~~~~~~~~~~~~~~~~~~~~~~~~~~~~~~` 내 아침밥 ㅎ 코코넛 우유에 시리얼과 블루베리, 아보카도, 샐러드토퍼 넛츠를 넣어서~ 이래도 든든하고 속이 편해서 좋다. 밥을 안먹게 된다 그리 먹고싶.. 2021. 8. 31.
21 0824화 -Arethusa upper creek(AnneMarie, me) 화요일 앤마리에게 오프인지 같이 하이킹 갈수있냐고 하였더니 갈수있다고~ 며칠간 어제도 비오고 우박내리고 하였는데 9시 내 일터주차장에서 만나 내차로 이곳을 가자고 의논하고~ 인포센터 들러 곰의 동향을 물어보니 그 지역에 곰이 있으니 조심하라고~ 주차장 도착하니 딱 한대 차가 주차해있다. 둘이니 소리를 내며 올라가자고~ 내 허리에 베어스프레이도 차고~ ㅎ 울랄라~룰랄라~ 새 눈이 내려있는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서 둘이 너무너무 신낫다 푸른하늘도 보이고~ 구름도 둥실~ 비온 뒤 젖어있는 나뭇잎과 풀들이 산뜻한 향기를 내고~ fareweed 꽃은 지고 잎이 빨갛게 물들어가고~ 눈 주름 록키가 역시 아름답다~ 울랄라~룰랄라~ 오를댄 가파른 트레일로 올랐다 ~~~~~~~~~~~~~~~ ~~~~~~~~~~~~~~~~.. 2021. 8. 25.
210816 월-8시간 운전Hinton to back home-smoke, 오리엔 할매집) 3일간 에어비엔비 오리엔할매 집에서 자면서 쟈스퍼 하이킹여행 어제도 멀린레이크도, 그제 걸었던 키니레이크도 산불연기때문에 맑은 하늘을 볼수없었으니~ 이렇게 나쁜 하늘을 보며 여행한게 처음인것 같다 그런데 돌아오는 이날~ 연기가 웅장한 록키를 가려서 볼수가 없었으니~ 그래서 만년설풍경 찍을려고 2번 스톱, 루이스에서 화장실 이용 1번 스톱을 하고는 9시에 오리엔 집에서 나와 힌튼 맥도날드에서 아침을 먹고 도나 트레일러에 가서 바이하고는 10시에 출발해서 집에 6시 훤할때 도착했다. 컬럼비아아이스필드에서~ 맑은 사진이 없다 ~~~~~~~~~~~~~~~~~~~~~~~~~~~~~~ 쟈스퍼에서 오는 도중의 만년설 보는 뷰포인트에서~ 눈이 많이 녹아서 안타깝다 얼마지나지않아 만년설 눈이 사라질것같네 3일간 숙박한 .. 2021. 8. 19.
210815sun-(3) Maligne lake & Moose Lake(산불연기로Bald hills Trail 포기, 도나트레일러생활) 오늘은 멀린레이크에 있는 Bald hills Trail로 가기로 하고 10시에 키이스 트레일에서 모여 앤과 나 도나 키이스 2시간 드라이브해서 멀린레이크로 갔다. 가는 도중에 연기로 산이 보이지 않는다 에혀 멀린레이크 트레일 에 도착해서 보니 그곳은 연기가 자욱하다 산이라곤 아예 보이지가 않아 나는 경치구경도 못하는데 오르는 트레일 가지않겠다고 말하고~ 키이스가 자기는 그래도 오르겠다하니 절믄 엔은 키이스 따라 볼드힐을 하이킹하겠다고~ 도나는 본디 힘든 트레일 걷지않고 혼자서호수변에서 놀겠다고했다 그래서 그럼 나도 도나랑 둘이서 호수변에서 놀겠다~ 8시간 운전하는 먼곳까지 운전해와서 남의집 돈내고 자면서 하이킹할려했던 계획이 산불연기때문에 포기했으니~ 그래도 이렇게 다닐수있는 지금을 감사하며~ ㅎ 도나와.. 2021. 8. 16.
210814토(2) Kinney lake 13km(Mt. Robson)- 도나,키이스,Ann,me 10시에 도나트레일러로 가서 키이스차에 나와 앤이 카풀해서 2시간 걸리는 Mt. Robson으로 갔다 호수에 도착하니 어디서 날아오는건지 산불연기가 뿌옇게 산을 가리고있다 도나와 키이스는 키니호수 입구에서 돌아내려가고 엔과 나는 좀 더 호수를 돌아 걸어갔다 엔은 호수끝까지 갔다오고 나는 호수에 튀어나온 베이가있는 곳에서 돌아왔다. 산불연기가 뿌옇게~ 이날 산불연기는 쟈스퍼부근 스네잌리버에 산불이 난거라고~ 아침 도나 스트레칭 운동하고있고~ 12시20분 6살 여자애와 개 젊은부부가 걷는 풍경이 아름다워서~ 저 여자 만삭 몸인데~ 만삭인 여자가 만년설 물 호수에 비키니입고~ 아름답게 인생을 즐기는 젊은이~! 배가 남산만큼 높은데~ ㅎ 호수를 걷고 돌아나오는데 저럭허고 놀고있더라 ㅎ 아이들 데리고 자연속 걷는.. 2021. 8.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