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사과가 얼기전에 따자고
잉이 보챈다 ㅎ
16일 목욜 워터톤에서 돌아오고
17일 금욜 집에서 쉬니 더 피곤하게 느껴진다
그래서 18일 토요일
비가 온다니까 쏠이 하이킹 안가겠다고하여
그냥 집에 있는데
비가 오지않아
잉을 오라고하여
큰 바께스 4통을 땄다
올해는 많이 열렸네
다듬기 귀찮어서
나는 한통만 갖고
3통은 잉이 가져갔다.
요걸 씻어 물기 말려
4등분해서 꼭지부분만 잘라내고
병에 담아 설탕을 듬뿍 넣어
랩으로 봉했다.
내년에 효소가 된 엑기스를 글러낼거다.
작년에 만든거 아직 먹고있으니~
21일 화요일이 추석이라고하네 ㅎ
날짜가 언제인지~
믄일이 있는건지~
까맣게 잊고 살아온 인생이라~ ㅎ
아들이 보내온 큰 손자 사진
이토록 자라도록 만나지를 못했으니~
내 팔자가 혼자 지내라는 운명인가보다ㅎ
운명데로 살아가지는 인생~
받아들일수밖에~
아리조나 동생이
추석이라고 만들었다며~
솜씨도 좋고~
운명을 거스릴수는 없으니
내 분수에 맞게 살아가는것뿐!
외로워할것도~
슬퍼할것도~
우울해 할것도 없지~
그냥 한세상 주어진거 감사하며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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