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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fe in the Rockies 록키동네에서 살아가는 일상생활,여행,록키산 하이킹이야기
@@집에서(나의이야기)

210921 화. 추석이라네? /18일 picking apple

by 캔디wildrose 2021. 9. 22.

작은 사과가 얼기전에 따자고

잉이 보챈다 ㅎ

16일 목욜 워터톤에서 돌아오고

17일 금욜 집에서 쉬니 더 피곤하게 느껴진다

그래서 18일 토요일 

비가 온다니까 쏠이 하이킹 안가겠다고하여

그냥 집에 있는데

비가 오지않아

잉을 오라고하여 

큰 바께스 4통을 땄다

올해는 많이 열렸네

 

다듬기 귀찮어서

나는 한통만 갖고

3통은 잉이 가져갔다.

요걸 씻어 물기 말려

4등분해서 꼭지부분만 잘라내고

병에 담아 설탕을 듬뿍 넣어

랩으로 봉했다.

내년에 효소가 된 엑기스를 글러낼거다.

작년에 만든거 아직 먹고있으니~

 

 

 

 

 

21일 화요일이 추석이라고하네 ㅎ

날짜가 언제인지~

믄일이 있는건지~

까맣게 잊고 살아온 인생이라~ ㅎ

 

 

 

 

 

 

 

 

 

아들이 보내온 큰 손자 사진

이토록 자라도록 만나지를 못했으니~

 

내 팔자가 혼자 지내라는 운명인가보다ㅎ

운명데로 살아가지는 인생~

받아들일수밖에~

 

 

아리조나 동생이

추석이라고 만들었다며~

솜씨도 좋고~

 

 

운명을 거스릴수는 없으니

내 분수에 맞게 살아가는것뿐!

외로워할것도~

슬퍼할것도~

우울해 할것도 없지~

그냥 한세상 주어진거 감사하며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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