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062 210319,21Nordegg 로 가는 들판도로와 집으로 올때는 로키산속도로로~ (19일 금요일 산속 마을로 갈때는 들판도로를 ~) 열흘간의 휴가 마지막주말을 록키산속트레킹하기 위해 73살 이스라엘할매 친구와 둘이서 주민160명뿐이라는 록키산속 작은마을로~~ 펼쳐진 들판을 3시간 달려서~ 넓기도넓고 속이 시원한 풍경이라 맑은공기 눈으로 느껴보시길요. 지평선만 펼쳐지는 들판풍경 친구가 운전하고 옆에 앉아 사진 찍었어요 ~~~~~~~~~~~~~~~~~~~~~~~~~~~~~~~~~~~~~~~~ (21일 일요일 집으로 돌아오면서 도로풍경) 20일 토요일 산속으로 트레킹, 눈이 녹아 미끄러운 아이스트레일을 캐년속에 얼어있는 폭포까지 10km 걷고~ 돌아오는날 또다른 캐년트레일 12km를 걸은뒤에 록키 산속 국립공원도로로 들어가서 4시간 드라이브하여 집으로 왔어요. 갈때의 훤히 펼쳐진 벌판도로.. 2021. 3. 22. 210316화 Three sisters creek 5km Ying &me 2021. 3. 17. 210314 사과효소 걸렀다 & Abraham lake ice bubble map 13일부터 22일까지 휴가다 19일 금요일에 밴프국립공원 동쪽에 있는 동네 Nordegg에 가서 금토 이틀 자면서 그 부근의 트레일을 하이킹 할 계획을 세우는데 그 부근에서 유명한 오직 겨울에 볼수있는 호수 아래 지면에서 올라오는 가스가 호수가 얼면서 얼어붙어 아름다운 패턴을 보여주는 풍경을 볼수있는 아이스버블 지역이다 몇년전 가보고온 잉에게 위치지도를 부탁했다. 1,2월 중 아주 추운 날씨에만 볼수있어 아마도 지금은 볼수없을것 같지만 드라이브해서 가볼 생각으로~ ~~~~~~~~~~~~~~~~~~~~~~~~~~~~~~~ 2019년 10월에 집앞 나무에서 딴 사과를 설탕에 재워두었던 것을 효소즙을 걸렀다 집에 있으니까 심심하니 이것도 만들었다 ㅎ 약식 비스무리하게 찹쌀너츠밥했다 ㅎ 산에 갈때 점심으로 한덩.. 2021. 3. 15. 210313 Evan Thomas Creek (11km Emy&me) 지난주 토욜 혼자 갔던곳 에밀리와 다시 갔다 일주일 차이의 같은 장소인데 화창한 날씨에 영사10도~ 덥기도하고 ㅎ 눈도 많이 녹아서 빙벽타는 사람도 없고 돌아올땐 아이젠에 얼음이 녹아 붙어서 스노우볼을 만들어서 벗고걸었다. 지난주 혼자 갔을때 보다 5분을 더 걸어 올라갔더니 폭포가 있고 그 위로 밧줄을 잡고 올라가야하는 트레일도 있었다, 조금 올라보다 위험해서 도로내려왔다. 젊은 사람들이 밧줄을 잡고 성큼성큼 오르는것이 참 부럽긴하여도~ 내려오는 하이커에게 보이는 이 코스가 가장 어려운 코스냐고 물어보니 ㅎㅎ 가장 쉬운코스란다 켁 올라가서 또 밧줄잡고 내려가야되고~ 그리고 크고 높은 얼음폭포가 몇개 더 있다고~ 여름에 와보기로 하고 포기했다 ㅎ 위험하게 무리하게는 하지않기가 내 모토이니~ ㅋㅋ 햇살이 좋.. 2021. 3. 14. 210306 Evan Thomas creek - 혼자 10km. 춥지않은 0도 맑은날이다 어디로 가보나하고 서치를 하다 찾아낸곳이다 거의 밤 11까지 서치하느라 잠도 도망가고~ 이곳을 가봐야겠다 생각하고 밤11시에 에밀리에게 텍스트보내어 갈수있니? 아침에 텍스트가 왔다 다른일이 있다고~ 혼자라도 나서자하고 10시에 집 나섰다. 도로도 말끔하고~ "나서길 잘했다" 2016년 물난리로 계곡이 아주 넓어졌고 눈이 많아 걷기좋았다 오늘걸은 거리9.3km , 3시간, 얼음폭포와 베낭을 넣어 찍은~ 눈이 아주 깊어 몇발자국 뒤로 겨우 들어가서 찍었다 ㅎ ~~~~~~~~~~~~~~~~~~~~~~~~~~~~~~~~~~~~~~~~~~~~~~~~~ 11시10분 주차장에 도착했는데 빈자리가 없어서 들어가는 입구도로 옆에 주차하고~ 트레일입구 히안한게 주차장은 그리 꽉 빈자리없이 차있었는.. 2021. 3. 7. 21 0301 -짐 그레이 (기억되는 사람) 콩나물을 살까하고 한국그로서리에 갔다. 유일하게 한국마켓에서나 보는 우리글 한인신문 기억되는 사람의 이름이 보인다. 짐 그레이 2000년부터 5년간 비즈니스라고 하였던 햄버거가게 - fast food 레스트랑 그때에 단골손님이었다. 저소득층이 사는 오래된 동네에 고질고질 깔끔하지도 않고 주 고객들도 허름한 차림의 동네 늘그니들과 홈리스들 마약냄새나는 인디언들이 드나드는 작은 구멍가게 레스트랑이었다 가격이 싼맛에 breakfast와 coffee를 $5.00로 해결하고 하염없이 앉아 창밖 내다보며 시간보내기 좋은 장소. 그나마 토요일은 고객들이 좀 북적인다 매주토요일 아침에 왔던 분이 부드러운 인상의 짐이다~ 가끔 걸르는 주일도 있지만 그리고 키가 크고 말끔하게 생긴 영국신사 분위기의 노인친구? 를 만나 서.. 2021. 3. 1. 210227 토 Bowness park -with Emy 아주 오랫만에 에밀리를 만났다. 코비드때문에 사람 만나는걸 피하다보니 부모님과 함께 살고있는 에밀리를 만나지지가 않앗다. 그리고 에밀리는 주중엔 재택근무를 하니 주말에만 만나야되니까 그래서 더 만나기도 어려웠고~ 오랫만에 이곳에서 얼굴이나보자며 보네스공원에서~ 같이 걸으며~ 눈쌓인 풍경이 완전겨울 풍경이지만 기온은 포근하니 걷기좋은 날씨다 2021. 2. 28. Workplace Violence Quiz Workplace Violence Quiz *1. In this policy, violence is defined as: (d) a. Occurring at a work site or work-related means b. The threatened, attempted or actual conduct of a person that causes or is likely to cause physical or psychological injury or harm c. Name calling d. A & B *2. Employees may report their concerns regarding violence to (d) a. Their Manager or Human Resources Manager b. Seni.. 2021. 2. 24. 212021 lake louise Lookout trail(눈에 파묻힐뻔)쏠과1박여행 10시에 체크아웃을하고 나와서 루이스호수로 올라갔다 Lookout 에서~ 무모하게 용감했던~ 절벽을 타고 내려왔으니~ 감사감사감사 살아나서~ avalanche 절벽 trail 눈속을 헤치고 호수로 내려와서 눈위에 주저앉아 찍은~ 그리고 잠깐뒤 바람이 불고 우리가 내려온 절벽에서 눈이 쏟아진다! 쏠은 호수위 가운데를 걸으며 주저앉아있는 나에게 소리친다. 빨리 그곳을 벗어나라! 그리고 호수위걷기가 눈이 깊어 걷기가 더 힘들다고~ hard to walk worse than there~!! 참으로참참참 무모하게 용감한 두할매다 ㅎㅎㅎ 들어가면 안된다는 노티스사인을 보고도 ㅋㅋ '누가 트레일 만들어놨다'하며 들어섰으니~ 쏠이 발랑발랑 내려간다 스노슈즈가 걸었던 발자국을 따라 한발 내디딜때마다 온몸이 눈으로 딸려들.. 2021. 2. 22. 210220 Mable CY(1박여행 Lake Louise with Sol & me) (Louse village 에 있는 마운테이니어 롯지에 체크인하여 업로드) 오면서 밴프에 눈조각작품이 있나 보러갔는데 모두 없애버려서 아쉬웠고~ #93 로 들어가서 마블캐년을 걷고 1박 예약해놓은 루이스빌리지로 왔다. 1박의 여행계획을 나자신을 위해 현재 주어진 시간을 즐겨야한다는 마음으로 혼자서라도 겨울 눈풍경을 보러 레이크루이스에 가야겠다 생각하고 계획을 세웠다. never know next year's winter 눈구경 ㅎ 루이스빌리지 호텔에 1박 예약을 하니 혼자나 둘이나 숙박 요금이 같다. 그래서 쏠에게 내가 지금 계획을 세웠는데 같이 갈수있겠니? 하고 물었더니 자기가 운전을 하고 먹을거 준비해서 가겠다고~ 이렇게해서 둘이 가게된 1박여행이다. 밴프에서~잠깐 한바퀴둘러보고~ 마블캐년주차장 스키.. 2021. 2. 21. 21 0215 주정부 보너스 (to front line worker) 주정부에서 코비드동안에 힘들게 일한 가장 최전선에서 일한 워커에게 보너스 주겠다고 발표하였다. 2/16 2021. 2. 18. 210216 화 Grotto CY 혼자 걸으러 나갈까말까 망서리다가 돌아오지못할 오늘 이시간! 지금 할수있으니 하자는 생각으로 나서고나면 언제나 드는생각 '나오길 정말 잘했다 !' ㅎ 11일 목욜부터 어제 월요일까지 스케쥴이 들어있어서 5일간 연짱 일했다.(월욜은 패밀리데이 공휴일) 일을 하지않았다해도 낮에도-24,-25도의 추위였으니 옴짝도 못했을거다 그런데 하루쉬는 오늘 화요일 기온이 올라가서 나가기 좋은 기온이다 그리고 5일간 연짱 일을 하였지만 그리 피곤하지가 않으니 더욱 기분좋다 그러나 오늘 하루만 오프고 내일 목욜,금욜 출근해야하는 스케쥴이라 망서려진다~ 오늘 하루 집에서 쉬나마나? ㅎ 집에 있으면 뻔하다 하루종일 침대에서 딩굴랑거릴테니~ 그리고 허리,어깨, 팔목,발목 욱신댄다고 파스바를테고~ ㅎ 창밖 내다보니 맑은 하늘에 하얀모자.. 2021. 2. 17. 210211 -28도/낮1시에 동네한바퀴 며칠째 매섭게 춥다 햇살좋은 낮시간인데도 -28도다. 날짜로 치면 내일이 설날이라는데~ 나에게 그리 의미있는 날도 아니지만~ ㅎ 코비드 때문에 오랫동안 얼굴도 못본 아가다씨 집까지 걸어보기로했다. 걸어서 가겠다고 전화했더니 이추운날 나오지마라며 질겁을 한다 ㅋㅋ 그런데 막상 나가서 걸어보니 그리 춥지도 않다 완전 무장을 하긴했지만 머리에서부터 발까지~ 왕복 30분 걸었다 ㅊ 2021. 2. 11. 210210 Wed 낮12시에 -26도, 밤 기온은 -37도, 7일부터 강추위가 왔다 며칠간 추위이니~ 주말부터 풀린다니~다행 ㅎ 2021. 2. 11. 210205 눈 내리고 겨울시작 -15 10am 1월까지 춥지않고 포근했던 겨울이라 좋아했는데 역시 추위님이 모른체 넘어가시지않는다 ㅎ 추위시작이다 눈도 내려~ 살포시 눈꽃이 피어있다 춥지않나? 두꺼운 겉옷 입지도않고~ㅎ 절기로는 입춘이라고라~ㅎ 뒷집 아가다씨가 카톡으로 보내왔다 ㅎ 오십시오 봄아가씨!! 2021. 2. 6. 210202 Canoe meadow to barrier dam 7km혼자(그룹함께 따로놀기 ㅎ) 도나가 1/30일 토요일 그룹하이킹으로 웨스트브레그크릭으로 오라고 했는데 난 그룹 조인하지않겠다고 가지않았더니~ 화요일 오프라니까 그럼 이곳에서 만나자고~ 지난번 왔을때에 젊은애들이 써핑하는걸 구경하지 못했다고 이날 와서 간단히 걷고 써핑하며 노는걸 구경하고싶다며~ 날씨가 하늘이 뿌옇게 내려앉아 눈올 날씨라 갈까말까 망서리고 있는데 자기들은 출발을 한다며 메세지가왔다. 도로가 마른 상태라 그때사 나서보았다 팀홀튼에 가서 커피와 랩을 사서 베낭에 넣고~ 12시30분 도착하니 주차장에 다른 차는 보이지않고 키이스차와 다른 한대만 보인다. 트레일입구에 차를 두고 혼자 걸었다. 주말이 아니라서 그런지 사람은 나뿐이다 혼자서 걸어 내려가서 댐 바닥 입구까지 갔다. 그기까지 3.6km 위험하니 물과 떨어지라는 팻말.. 2021. 2. 3. 21 0130토-Tunnel Mt. (Banff) 혼자 HU그룹이 웨스트브렉그릭 간다고 도나가 메세지를 보내왔다.도나의 따뜻한 마음씨가 고맙긴하지만어울리고싶은 생각이 없다.양력으로 만들어놓은 내생일이 오늘이라고~ㅎ 날씨도 좋고 춥지도 않고운전하기도 좋아오늘 믄가 할수있다는걸 즐기고싶다.요즈음 생각이다지금 할수있는데 하지않으면 내일을 내가 맞이할수 있을지없을지 모른다는~조급한 마음이기도 하지만인간의 생명이 한정되어있고믄가 할수있는 때도 내일일수도 있다는 마음이라 ㅋ 운전을 하면서 체인지마이드~밴프로 갔다 터널마운튼을 먼저 올랐다summit에서아리조나 동생에게 전화했다 ㅎ'전에 너하고 겨울에 올랐던곳~ 생각나냐? ㅎ' 2시간 걷고 밴프시내에 가서마무리 된 눈조각작품 만나보고~ 터널마운튼 트레일 주차장 .. 2021. 1. 31. 210129 솜봉오리 눈꽃이 온 동네에 피었다! 요 며칠 이쁜 눈꽃이 달려있다 솜봉오리가 붙어있는것 같은 가벼운 눈이 살포시 앉아 작은 바람에도 날아갈것같은~ 춥지도않은 포근한 기온 9시30분 출근하며 동네 풍경도 넘 이쁘다 집앞 사과나무에 앉은 눈꽃 2021. 1. 30. 210126-눈꽃 우리동네 & 한국 동생네 봄꽃소식(실시간카톡) 한국 동생집 정원에 매화꽃이 피었다네 봄 오는 첫 소식이라는데~ 우리동네는 솜봉오리 눈꽃이 피고있다. 이번겨울은 여지껏 눈도 없고(12월에 내리고는) 그리 춥지도않아 지내기좋은 겨울이라 코비드만 아니면 좋은 겨울인데~ 눈꽃이 어찌나 얌전하게 앉은 모양이 이뻐서 동네 걸으러 나갔다 웃기는게 ㅎ 이 동네에 17년째 살아왔는데 동네걷기 처음 나가보는거니~ㅎ 오늘도 눈꽃이 이뻐서 걸으러 나가보는거니~ 긴털코트위에 빨강 레인코트 겹쳐입고 ㅎ 머리엔 털귀마게 두르고~ 부츠에 아이젠끼고 ㅋ 스틱하나 짚고~ 누비베낭 백 등에지고 지갑을 넣어서 나갔다. 커피 한잔 사먹을 카페도 없는 동네이지만~ㅎ 우리집 창에서 보이는 전철길 건너 마을 Tuscany동네로 내려갔다. 강으로 내려가는 트레일을 갈려고 나섰는데 도로공사를 한.. 2021. 1. 26. 난, 눈꽃 24일아침 2021. 1. 25. 210122금 -Canoe Meadow surfing구경 & Banff 눈조각구경(Danna,Keith,me) 도나 키이스와 11시에 카누메도 주차장에서 만나걸었다. 걷고난뒤 도나가 밴프에 스노우데이를 하니 구경가자고~ 도나는 1월 첫주와 다음주 2주간동안 10번의 브레스트캔서 래디에이션을 하였다. 그런데 통상 내가 생각하는 마인드와 다르다ㅎ 피곤해서 집에서 쉴것이라고만 생각하는데 도나는 그 다음날도 그다음날도 야외로 걸으러 참여하니까 ㅋㅋ 전화해서 안부 물으니 내가 언제 오프데이냐며 같이 걸으러 가잔다 ㅎ 이번주 금토가 오프라했더니 목요일 클로징시프트가 끝나는 시간10시에 전화했다 내일 어디 걸으러 가냐고 ㅋㅋ 이렇게해서 아침 11시에 트레일 주차장에서 만나걸었다. 도나 키이스도 이 트레일 처음이라며 너무 좋아했다. 카누타는 강변으로 내려갔는데 강에 물이 없고 바닥이 보인다 물없다고 투덜대고 있는데~ 갑자기 얼.. 2021. 1. 23. 21Jan18 Bowness park to Baker park(김네부부 &me) 어제 일요일 일하고 오늘 하루 오프한뒤 내일 화요일,수,목요일 3일간 출근해야한다 밤에 잠을 설쳤다 2시에 일어나 6시까지 이것저것 만들고 오르내리락하다 6시에 다시 자서 10시에 일어났다 걷고는 싶은데~ 게을이 난다 이럴땐 누가 불러내주거나 만날 약속이 있게되면 나가기가 쉽기에 ㅂ에게 므하냐고 카톡보내서 보네스팍 걷지않겠냐고하니 반갑다고 오겠단다 ㅎ 피장파장 불러주는이 있으면 고마운거 ㅋㅋ 2시에 만나 4시까지 걸었다 소방관들이 구조 훈련을 하는건지 얼음 강물에 들어가기도 하고~ 힘이 나게하는 사람들의 모습이다! 2021. 1. 19. 21Jan16 - Baker park walk with Sol 이번겨울 날씨가 어찌이리 춥지도 않고 좋은 기후인지~ 토요일 쉬는날인데 좋은 날씨에 집에 있기 아깝다. 가까운 보우네스공원이라도 걸으러 갈까하고 오랫동안 만나지 못한(코비드때문에) Sol에게 전화했다~ 같이 걷자고~ 쏠집에 차를 주차하고서 둘이서 걸었다. 쏠이 허리가 아파서 잘 걷지를 못하겠다고~ 그래도 6km 걸었다. 걷고서 쏠이 음식준비해 놓았다고 먹고가란다. 걷고나면 기분이 좋다! 특히 눈위를 걷고나면 더 상쾌하다. 오랫만에 만나 많은 얘기도 나누고~ 오늘하루도 잘 지낸것에 감사! S 2021. 1. 17. 210114 Upper Troll Falls 7km 혼자 날씨가 포근하고 맑은 하늘이라 이렇게 따뜻한 겨울인데 그냥 집에 있을수없지~ 도로도 뽀송뽀송이니 말야. 10시반 집을 나서서 운전하면서 어디로 갈것인가를 결정했다. 올겨울 눈풍경 이곳을 가지못했으니~ 어제 김네부부가 오늘 걸으러 따라나서겠다하더니 아침에 늦잠자서 못갈것 같다고~ 이래서 혼자 나서게되었는데 역시 혼자 가길 잘했다는~ ㅋ 어퍼 폭포에서 더 위쪽으로 오르는 트레일은 모험을 해야했다. 다른 하이커들은 어퍼 폭포에서 돌아내려가는데 위로 오르는 가파른 트레일엔 아무도 없다. 그래도 트레일이 나있어서 나뭇가지를 비집고비집고 1km 가파른 트레일을 올라 여름에 올라보았던 계곡의 동물이동 카메라가 설치된 곳까지 갔다. 이곳까지 오르는 사람이 아무도없어서 동물 만날까 겁나긴했다 ㅋ 역시 겨울 눈풍경 폭포가.. 2021. 1. 15. 210108 Smile point & Safety trainning 본디 내 스케쥴이 1pm - 5pm, 아침에 슈퍼바이저 캐시가 전화했다 일찍 올수있으면 왔으면 좋겠다고~ 그래서 부랴부랴 출근 준비해서 11시30분부터 일했다. 그랬더니 고맙다고 스마일프로그램에 적어올렸고 메니저 Kim이 포인트를 준다는 메일이 왔다 ㅎ 지난 한해에 모인 포인트로 선물카드로 redeem했더니 200불이나 되었다. 그동안 멍청이같이 사용을 하지못했으니~ 이제부터라도 재미를 붙여 포인트 모우기해야지~ ㅎ ~~~~~~~~~~~~~~~~~~~~~~~~~~~ 매주 한장씩 읽고 사인하는 Safety stand up trainning인데 재미있는 내용이라서 갖고왔다 겨울이라 미끄러운 길에서 걷기 요령 ~~~~~~~~~~~~~~~~~~~~~ 코비드 셧다운으로 사람을 아무도 만나지 못하게하니 혼자 지내면.. 2021. 1. 13. 210109 Canoe meadows to widowmaker trail 혼자 토요일을 RTO로 오프해놓았다. 혼자 가야하니까 아무래도 토요일 산에 가면 그나마 사람들이 보이니 덜 무서우니까 말이다 ㅎ 동물 만나더라도~ 기온도 포근한 -4도, 걷고 돌아온 시간엔 영상3도, 도로도 깨끗하고~ 어디로 갈까 생각하다 이곳을 가봐야겠다고 나섰다. 등잔밑이 어두웠다 ㅎ 아마 수십번 지나다녔을 이 길인데 공원입구라 그냥 지나치기만 했던 곳이다. 그런데 의외로 아름다운 곳이라~~감탄! 헐리우드 영화를 만들기도 한 곳이라고~ 이렇게 아름다운 곳을 지나쳐다녔으니~ 강으로 내려가는 트레일 계단을 내려서니 이런 풍경이 나타난다 ㅎ 이걸 모르고 지나치기만 했으니 ㅋㅋ 봉들이 매달려있다 카누 타는것에 필요한것인 모양인데 카누에 대해 전무한 지식이라 모하는건지 모르겠다. 나야 보면서 즐겁기만 하면된다 ㅎ .. 2021. 1. 10. 21 0107 West Bragg Creek 혼자 4일 연짱 일하고 모처럼 쉬는날 걸으러 나가고 싶은데 가까운 동네 공원은 그다지 마음이 땡기지않고 산으로 가자니 운전은 해야겠고~ 이럴까저럴까 미적거리다 12시가 지나 나섰다 아무래도 가장 가까운 거리로 가는게 좋을것같아 운전하기 좋은 웨스트브레그크릭으로 갔다. 목요일이라 사람이 많지않다. 1시15분부터 걷기 시작 3시까지 걸었다 이곳에서 스키트레일과 떨어져 스노슈즈트레일로 들어가며~ 오늘 걸으며 오직 만난 두 아지매 내 나이 또래쯤 혼자 왔냐며 의외인듯한 표정으로 ㅋㅋ 난 GPS 보고 트레일 찾는다 하니 여름엔 그게 곰으로 부터 지켜주진 않을텐데~그런다 ㅎ 긍께 혼자 다니는건 쫌 그렇다는 말이지 ㅋㅋ 눈트레일 걷고오니 기분이 좋다. 코비드로 아무도 만나 같이 차를 탈수도없고 식당에도 갈수없는 상황이라 .. 2021. 1. 8. 21 0102- Jura Creek (행운~감사의 날)혼자걸으며 31일,1일,2일 3일간 오프다. 코비드 전염병 조심을 해야되니 사람을 만날수는 없고 31일엔 혼자 리본크릭을 갔다왔고 1일은 동네 공원을 걸어볼까하고 실버스프링스동네로 갔다 눈이 많아서 차 세울곳이 마땅찮아 그냥 집에 왔고~ 아이들이 눈위에서 딩굴며 미끄럼탄느 풍경이 참 아름답다! 애들을 자연속에 데리고와서 마음데로 얼음위에서 놀게하는 젊은 부모들의 교육도 멋지고~ 아이때는 저렇게 자연속에서 놀게해야하는걸~ 아이들이 노는 풍경을 구경하며 마음을 안정시키고~ 12월초에 왔을때엔 눈이 없어서 돌위를 걷게되어 힘이 들었는데 오늘은 눈이 돌위에 쌓여있어서 걷기 좋았다. #1 하이웨이에서 길게 줄선 차들 여기서 차를 돌리고 ㅎ Thanks Thanks GOD!!! 더욱 겸손히 살아야한다!! 2021. 1. 3. 2020년 연말 각국가족들 주고받은 카톡사진 뉴질랜드에서 조카가족이 보내온 새해 카운트다운 2021년 1월1일 기장바다 해맞이라고 동생이 보내온 사진 왕언니의 카톡카드(부산) 회사에서 독일로 발령이 난 조카사위가 12월31일 프랑크푸르트로 출국하는 인천공항 코비드로 한산한 공항이라고~ 한 비행기에 39명만 탔다고~ (조카 유정이가 찍어보낸 사진) 벤쿠버에서 며느리가 보내온 망년회디너라네 ㅎ 벤쿠버 며느리가 새해 아침 떡국 ~~~~~~~~~~~ 미국 아리조나 투싼의 동생네 크리스마스 엘에이사는 조카 은세가 와서 크리스마스 햄디너 만들었다네 ㅎ 집 뒷마당에 밥켓이 와있다고~ ~~~~~~~~~~~~~~~~~~~~~ 벤쿠버 며느리가 크리스마스이브 디너라네 ㅎ ~~~~~~~~~~~~~~~~~~~~~~~~~~~~ 일광 동생집 크리스마스 데코.. 2021. 1. 2. 20 1231 Ribbon Creek 혼자 social distuncing 으로 보낸 2020년 마지막날~ 3일간 off 다. 크리스마스후 부터 연짱 5일간 일을 했더니 다리가 뻐근하다. 어디든 걸으러 가야한다. 사람이 많은 곳은 가고싶지않고 눈이 많이 와있으니 걷기도 좋을거다싶어 일단 먼저 나서서 운전을 하면서 행선지를 결정했다 ㅎ 어제 도나에게 전화했더니 도나의 브레스트캔서 수술후 첫 방사선 치료를 오늘 31일 한다고~ 그리고 새해첫날 그룹사람들과 Bowmont Park을 걷기로했다는데~ 내가 사람들 모이는곳은 피하고싶다. 29일 출근 하였더니 근 20일 보이지않았던 리사가 첫 출근을 했는데 오랫만이다!~ 하며 인사했더니 코비드로 아팠다고~ 큭 같이 사는 87살 엄마도 자기한테 전염되어 아팠는데 괜찮아졌다고~ 켁 아팠다며 온 손님들에게도 떠벌.. 2021. 1. 1.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6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