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020수 - Grassi Lake 혼자 (야외수업보며 추억이 )

 -걸어본지가 언제인지~

19일 어제 오늘 off day라 

어제는 크로스아이언 몰에 갔고

아무래도 하루는 걸어야겠기에

누구랑갈까 망서리다 혼자 나섰다.

 

노랑슬리퍼난 씨를 받아야지했는데

시기가 늦었지만 가보기로했다.

 

역시 가보니 씨주머니들이 많지않다

몇개 주머니가 있긴해도 씨가 들었는지 사그라졌는지 

눈에 보이지도 않는다.

 

 

 

호수변에서 초등생들 데리고서

야외수업하는 선생님!

 

 

 

지난날의 추억이 요즈음 스믈스믈  생각된다

그동안 현실에 충실하느라

까맣게 잊고지내던 기억들이~

이제 인생을 정리해야하는 시기에 왔으니~

 

 

 

내가 유심히 선생님의 거동을 지켜보니

호수끄트머리에서

순수하게 생긴 남자선생님이

눈인사를 한다 ㅎ

 

나에게도 아름다웠던 시절이 있었노라고 말하고싶었다 ㅎ

 

 

 

이런저런 생각하며 모여앉아있는 곳을 스쳐지나

먼저 내려오고있는데

아이들이 왁자왁자 떠들며 내려온다.

 

 장난을 치며 내려오던 아이하나가 

내 뒤에서 갑자기 소리를 내며

넘어지는 소리가 나기에

뒤돌아보며 '괜찮아?' 하니

통통하게 생긴 얼굴검은 아이가

놀래켜서 미안하다고 하며

' Have anice hiking~!' 한다.

 

4,5학년쯤 되어보이는 아이가

교육이 잘 되었구나하는 생각이 든다 ㅎ

 

 

 

주차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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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로 들어가는 트레일로 들어가보고~

 

 

 

 

 

 

 

 

 

 

 

 

 

 

 

 

폭포로 들어갔다 다시나와서

돌계단을 올라와서 내려다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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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화욜

김씨네 부부랑 크로스아이언 몰에 가서

코비드로 실내 마스크 착용해야하고

음식 먹고 앉는 장소에 들어갈려면

백신접종 카드와 아디 보여줘야한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