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089 21 0731토 - Arethusa loop (Sol,Emily,me) 금요일 쏠과 통화하고 에밀리와 셋 하이킹가자고 의논을 하고서~ 아직 비씨주에서 날아오는 산불연기가 뿌옇지만 모기,날파리가 극성인 때라 피클자로 갈가하였는데 쏠이 그곳엔 모기가 많은곳이라 가지않겠다고하여 이곳으로 가게되었다. 막상 산에 오르니 연기가 뿌옇게 가리긴했어도 not bad ! 분홍fireweed 꽃이 만발한 언덕이 돌산과 어울려 더욱 멋지고 아름다워서 사진찍으랴 감상하랴 느린걸음 더 느려지기도~ 쏠은 내 느린 걸음이 불만이다 ㅋㅋ 총 6.5km, 4시간, 까만점에서 점심 먹고(12시) 1시간 걸어 산오르는 경사 아래까지 걷고 내려온 시간은 2시30분이니~ 1시간30분 걸려 내려옴. ~~~~~~~~~~~~~~~~~ 11시 도착하여 걷기시작 여름꽃들이 피고있는 트레일 숲속을 걸어올라~ 젬 몸보다 큰.. 2021. 8. 1. 21 0724 -Spray river loop 15km(Banff) Emily,me 하늘이 BC주 산불 연기로 뿌옇다 산으로 올라가는 하이킹은 연기때문에 숨쉬기도 그렇고 뷰도 보이지않으니 숲속 강변을 가기로~ 아침에 에밀리와 의논해서 10시 밴프의 스프링스호텔 뒤쪽의 스프레이강 둘레 걷기로~ 12km라는데 loop로 다 걷고보니 15km 였다 발바닥에 물집이 생겨 발이 아파 혼났네 그라고그라고 모기 날파리들과의 싸움 빼놓을수가 없지 얼마나얼마나 많은지~ 모기약을 뿌리고 바르고 했는데도 마구잡이 달려드는 작은 날파리들 으으으으으으~ 몇군데 물려서 간지러 미친다 으으으으 ~~~~~~~~~~~~~~~~~~~~~~~~~~~~` 15km 걷고 발이 아프지만 코비드 반해방 밴프 풍경을 보기위해 밴프시내 한바퀴 돌아보았다. 주차비가 올해부터 생겼다. 그런데도 주차할 곳을 찾는라 한참을 헤맸다. 1시.. 2021. 7. 26. 210720 back to work from vacation-some of change 20일간의 휴가를 끝내고 돌아가니 일터 분위기가 약간 바뀌었다 그동안 코비드로 믄가 불편한 분위기였는데 7월부터 주정부에서 마스크프리가 선언되었고~ 그렇지만 회사에서는 마켓안에서는 마스크를 계속 쓰고 일을 하도록 하였다. 스텝룸에 유니언 메세지종이가 있다 앞으로 회사에서 C포지션을 포스팅하지 않는다고~ 그동안은 A,B 포지션을 줄여나온 방침이었는데 코비드영향으로 아마도 C 임플로이를 줄이겠다로 바뀐것같다. 그러니까 직원수를 줄이겠다는~ ~~~~~~~~~~~~~~~~~~~~~~~~~~~~~~ 코드 북도 새로이 바꿔놓았다 15년 동안 암기하며 내 인생의 장에 함께한 번호들 ㅎ 이나마 외울수있는 머리가 있어서 버텨온 직장생활~ (보완된 뉴코드 페이퍼} old 올해 남은 휴가시간 67.48=3주 이 많은 코드번.. 2021. 7. 22. 210720화- 산불연기하늘(20일 휴가뒤 첫 출근 아침에-오후시프트) 요즘 며칠째 연기가 가득한 하늘이라 일어나자마자 창밖부터 내다본다. 아직도 뿌옇다. 비가 살짝 내려있어 잔디색이 산뜻, 오후 시프트라 느긋하게 산뜻한 아침시간 즐긴다 이 먼곳까지 오는 산불연기 가까이 사는 곳에선 어찌 견딜까? 비가 많이 내려 빨리 불이 꺼져야할텐데~ 아침시간 지금 기온은 16도, 낮엔 최고기온은 26도라고, 상쾌한 여름날씨다! (발코니정원 ㅎ) 2021. 7. 21. 210718Sun- Glen Boles Trail(Cochrane)- Emy& me 갑자기 상황이 바뀌어 이 트레일로 가서 걷게되었는데 등잔밑이 어두웠다 ㅎ 가까이에 이렇게 멋진 곳이 있었던걸 몰랐으니~ 토요일 나가지를 않았다. 금욜 백신을 맞아서~ 토욜오후에 컨디션이 좋아져서 에밀리와 하이킹 가지고 의논, 아침8시에 에밀리가 왔다. 하이웨이를 운전해서 가는데 앞이 보이지않을 정도로 하늘이 뿌였다. BC주 산불 연기가 바람에 날아와서 로키도 전혀 보이지않고 하늘도 완전 뽀오얗다. 그래서 운전을 하다가 코크레인 정션에서 머리를 돌려 코크레인 동네로 갔다. 그리고 공원주차장에 차를 두고 걷게된 트레일이다. 언덕아래로 강물이 흐르고 크다랗고 멋진 집 앞으로 난 트레일을 걸었다. 왕복 2시간 6km, 정원에 있는 하얀통이 야채 수경재배하는 하우스다 신기해서 찍었네 ㅎ 왕복6km 한가하게 걷고~.. 2021. 7. 20. 210715목-Saskatoon Farm 아래 강변 걷기(도나,키이스) 레스트랑에서 식사를 한뒤에 farm 아랫에 있는 강까지 걸어내려갔다 강을 건너는 남녀를 재미나게 지켜보며~ 드뎌 뭍으로 올라서기에 손뼉을 쳤다~ ㅎ 흘러내려가는 강물을 바라보며 평화로움을 즐기고~ 강으로 내려가는 길에 있는 옛건물 그로서리 스토어와 식당, 바 인것 같다 예전에 이곳에 사람들이 살았는지~ 길옆에 보이는 사스카툰베리 나무 농장에 돌아와서 다시 선물가게 안을 둘러보고~ 도나는 팔찌와 손녀의 청바지를 사고~ 이 농장을 처음으로 시작한 부부라고~ 내가 아이스크림을 사서 먹으며~ 야채를 팔기에 케일,퍼플 켈로비,마는을 샀다 농장안 구경하기 체리나무 토마토 이게 믄지? 과일인지? 처음보는거라~ 내 집앞에 있는 빨간 사과나무 묘목이다 $95 이라고~ 2021. 7. 16. 21 0715목-SaskatoonBerryFarm(도나가 나에게 BF사겠다고 제의) 도나가 나에게 아침을 사겠다고 제의했다.지난달 6월에 워터톤에 가서 같이 하이킹하고서내가 너네부부 노는데 낑겨서 미안하고같이 놀아줘서 고맙다며맥주를 샀더니~ ㅎ그에 대한 답 대접이다 ㅎ 그래서 오게된 사스카툰베리농장~10시에 도나 집으로 가서키이스 차에 함께 왔다. 10년전에 잠깐 둘러본곳인데오늘 다시보니 많이 달라져있다 먼저 식당에 들어가서~ 2021. 7. 16. 210715목- 도나집 정원구경(베리farm 갈려고 가서) 도나가 아침을 사주겠다고10시에 집으로 오라고한다. 일찍 도착하여 도나가 정성들인 집을 둘러보며~ㅎ 갑자기 뜨거워진 날씨로 화초들이 많이 자랐다. 도나는 작원 정원이지만 정성을 돈을 들여 꽃을 많이도 산다 ㅋㅋ 신경 쓰서 꾸민다고 꽃을 많이 사는거니까 무조껀 '이쁘다' 고 해준다 ㅋㅋ ~~~~~~~~~~~~ 매발톱 해바라기가 크긴큰데~ 꽃이 없다 ㅎ 2021. 7. 16. 21 0714 수- 글랜보우랜치공원 피크닉(명희,권,나) 더운날씨다 영상 30도가 된다는데~ 오랫만에 만나게 된 동포친구ㅎ 코비드때문에 몇년만이다 ㅎ 그렇기도 하지만 동갑 친구는 남편께서 치매로 양로원에 계셔서 눈물겨운 수발에 혼신을 바치고~ 이뿐 할머니 75살이라 운전도 못하고~ 내가 20일간 휴가라니까 만나서 얘기나누자고~ 김밥 싸갈테니 야외에 가잔다~ 너무 더운 날씨에다 비씨주 산불 연기가 온 하늘을 뿌옇게 만든 날이다. 가까운 공원에 가자며 나섰는데 앉을자리가 없어서 주차장 차옆 나무그늘에 자리를 폈다. 먹을게 너무 많다 ㅎ 하두 오랫만에 보는 풍경이라 생소한게 우스워서 한참을 웃었다. 너무 거창하게 음식을 갖고와서~ 김밥에 미소스프에다 부침개, 찹쌀떡, 집에서 손수 다 만드셨다고~ ㅋㅋㅋㅋ 옥수구 약밥, 떡 없는게 없다 여튼 한국사람 못말리는 음식 나.. 2021. 7. 15. 21 0713화 Powderface Ridge(우박,천둥,번개, 비,햇쨍 -도나,키이스,me) 7월1일 부터 시작된 20일간의 휴가동안 도나 키이스와 같이 하이킹할 기회가 없었는데 키이스와 도나가 나에게 하루를 하이킹 함께 해주었다 브레그크릭 타운 주차장에서 11시에 만나 키이스 차를 타고 계획한 파우더페이스 트레일헤드로 가는데 키이스가 자기는 긴트레일을 걷겠다며 우리가 걷기로한 짧은 트레일 가기전에 긴트레일 앞에서 내려달라고~ 그리고 정상에서 만나기로하고~ 그리고 도나와 나는 비포장도로를 조금 더 가야하는 트레일헤드에 차를 주차하고 걷기시작, 춥지도 덥지도 않은 밝고 상쾌한 햇살이라 둘이서 천천히 걸어 올라갔다. 몇번 왔던 트레일이고 GPS도 있어서 길을 잃을 염려는 없는데 ㅎ 도나는 갈림길에 들면 나에게 말한다ㅎ '옳은 트레일 맞아?' ㅋㅋㅋ 키이스를 만나 도나가 나에게 그랬다고 했더니 도나는.. 2021. 7. 14. 210712- Sol집방문 (딱다구리가 식탁앞에) 7월이 쏠의 생일이 있는달이다 날짜는 말을 해주지않아서 모른다 ㅎ 그래서 무조껀 7월에 생일 선물이라며 이름 붙인다. 쏠은 내 생일은 아주 잘 챙겨주니까 그래서 선물카드를 사서 방문을 하게되었다. 쏠이 저녁을 같이 먹자며 덱 테일블에 앉아서 먹고있ㄴ느데 쏠이 걸어둔 새 먹이통에 색다른 새가 날아와서 먹이를 먹고있다 우드팩커~ 딱다구리라고~ 온갖 새들이 모여들어~ 2021. 7. 13. 210710 Yoho lake via highline trail ,10km,5h30m,(Emy,me) my favorite trail !!! 에밀리가 일찍도 왔다 7시에서 7시30분정도쯤에 오라고 했는데 6시40분에 왔다ㅎ 마침 일찌감치 준비하고 있었으니~ 그래서 7시에 출발 3시간은 걸릴거라 생각했는데 2시간10분 걸려 트레일헤드에 도착~ 이른 아침이라 하이웨이에 차도 많이 없고 운전하기 좋았다. 신발 갈아신고 9시30분에 걷기 시작, 3시45분에 돌아왔으니~총6시간 산에 있었네 아마 쉬고 사진찍고 하며 보낸 시간이 1시간반은 될듯, 12월 부터 문을 닫아 6월15일에 오픈하는 지그재그 도로 트레일 헤드에서 올려다본 위스키잭 폭포 위쪽의 트리라인 위쪽까지 올라가서 내려오게 되는 트레일 뒤돌아보면~ 타카카우 폭포가 물 내려오는 소리가 온 산에 진동한다 1km를 올라~ 요호호수와 아이스라인으로 오르는 정셩.. 2021. 7. 11. 21 0707 -Ptarmigan Trail 혼자 2021. 7. 9. 210707 꽃길을 걷다~(Ptarmigan trail ) 2021. 7. 8. 210706 노랑슬리퍼는 사라지고 (Grassi lake) 2021. 7. 7. 210706 Grassi Lake 혼자 매일 비와 번개그림 일기예보 믿다가 휴가시작 며칠을 공쳤다 ㅎ 비오고 번개친다니 어찌 나설수있나? 그런데 낮엔 멀쩡하니 햇살나왔으니~ 그림믿고 며칠을 덥지도 않은데 이방저방 딩구리만 햇다. 그래서 오늘도 비와 번개 그림이 있지만 10시에 나섰다 나서길 잘했지 햇빛 쨍쨍~!! 2021. 7. 6. 210702 폭염에서 예년 기온으로 돌아온 첫날 & 켄이 제안한hiking trail(Bob creek Wildland Park) 사우스동네에 내렸다고 sns에 올라온 사진이다 우리동네는 쬐꼬만 우박이 내렸다. 베란다 농장 콜라비가 굵어지고있네~ㅎ 창밖 내다보니~ 휠체어 아자씨와 워커로 걸으러나온 노인이 해바라기하며 얘기를 나누고있다. 휠체어 저 아자씨 마켓에도 자주오고 휠체어 타고서도 혼자 생활을 잘 하는것같다. 오래전 우리마켓 화장실에서 실수를 하였다고 나에게 말하는데 내가 너무 바빠 친절히 못했더니 그 담부터 나를 쳐다보는 눈이~ 안좋았다 ㅎㅎ 휠체어타고 거의 매일 추운 겨울에도 더운 여름에도 한차례 동네 한바퀴를 하는 모습을 볼수있어서 저 아자씨볼때마다 불편한 육체이지만 저렇게도 잘도 살아가는데 멀쩡한 내가 믄 불평 불만을 할거냐는 생각이 든다. ~~~~~~~~~~~~~~~~~~~~~~~~~~~~~~~~~~~~~~~~~~~~.. 2021. 7. 3. 21 0701-20일간(2주)휴가 (은퇴후 시간보내기 트레이닝) 3월에 Vacation 계획을 써내라고하기에first come first server 이니 일단 써냈다.그래서 갖게 된건데~6월11월부터 21일까지 휴가로 워터톤 갔다온뒤2주 출근하여 6일 일했다( 8시간/a day=24시간/1주=3일)그리고 다시 1일부터 휴가에 들어가게 된거다.1년 6주간 페이휴가가 있으니나중에 사용할거라고 세이브할거 없이매달 쉬는 즐거움을 느껴가며 일을 하기로하고거의 매달 일주일의 휴가를 사용하기로 마음먹는다. 딱히 계획을 세우기도이너므 코비드가~벤쿠버 애들보러 다녀올까싶기도 하지만이것저것 망서려진다.혼자서 벤쿠버까지 하루에 운전해서 가지도 못하겠으니중간에 하루자면서 왔다갔다 나흘 소비되고,이제 운전도 겁이 나고 아차 순간에 날수있는 사고이니~ 날씨도 더운데9월 산달인 배부른 며느리.. 2021. 7. 2. 210630 Catherine's mail (a hiking group update....) 한동안 메일이 안와서 궁금해했던 하이킹그룹 리더인 캐서린의 메일이 왔다. 몇년전 캐서린의 남편도 갑자기 죽었는데~ 캐서린이 그동안의 투병과정을 적은 메일이다. 참 봉사정신이 강한 여자. 하이킹그룹의 리드도 캐서린 자신이 만들어 메일을 보내고 하이킹을 함께한것 뿐이다. 그룹이 모여 캐서린 차에 카풀을 하게되면 기름값도 받지않는다. 카풀하는 다른차엔 기름값을 쉐어하라고 하면서도~ 캐서린의 메일을 읽으며 캐서린에게 건강과 축복이 함께하기를 빌었다! 다시 만나 함께 하이킹할수 있기를 기다린다! 2021. 7. 1. 210630 Heat Warning폭염(125년만에 신기록 더위) 2021. 6. 30. 21 0626일 -Edworthy Falls via Elbow lake(12km,Emily me) 1시10분 폭포 도착 6km , 2시간30분 걸었다 10시10분 도착했는데 주차장이 찼다고 도로변에 주차하고~ Elbow lake 까지 2km,1시간 걸어올라 호수에 도착 이뿐애가 조크도 재미있게 한다 작은 돌을 짚고 물을 건너는 곳이라 난 천천히 조심히 건너야되니까 뒤에 오는 이 애들이 보이기에 먼저 건너가게 할려고 물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더니 물앞에 온 얘가 대뜸~ '너 나 엎고 건너줄려고 나 기다리고 있는거야?' 한다 너무 재미있는 멘트라 큰소리내고 웃었다ㅎㅎㅎ 이쁜 기집애 ㅋㅋ 짧은팔 가슴만 가린 티와 반바지입고 걷는 여자들이 대부분 건강한 젊음이 너무 이뿌다! 높은 로키산 정기와 쨍하게 내리쬐는 강한 햇살을 받으러 산속을 걷는 젊은 여자들 모두가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니~ 모두가 이뿌고 축복받은 사.. 2021. 6. 28. 210624 Ying 집 Vege garden 잉이 집에 야채밭을 만들어 가꾸었다며 상추와 케일,셀러리를 가져가라고~ 덕분에 난 수고하지않고 잉이 가꾼 야채로 내 식탁이 되겠다 ㅎ 땡큐 Ying! ㅎ 2021. 6. 26. 21 0621 -Castle lookout & Silverton Falls (10km, 600m, Emy me) 에밀리와 둘이 나섰다 9시 출발, 은근히 가파른 트레일, 운전하면서~ 1A 하이웨이로 들어가는 도로가 막혀있다 코비드로 죤스톤캐년으로 가는 걸 막기위한것 같다 캐슬 호스텔앞에 주차를 하고 실버톤폭포를 보기위해 도로를 조금 걸어들어가며~ 에밀리 폭포가까이 아래로 내려갔다가 올라오느라 애먹었다 돌이 젖어있으니 잡으면 미끄러웠다고~ 멋진 폭포다! ~~~~~~~~~~~~~~~~~~~~~~~~~~~~~~~~~~~~~~~~~ 실버톤에서 내려와 차를 타고 다시 이동하여 캐슬룩아웃 주차장으로 가서~ 룩아웃 오르기 하이킹~ 캐슬 돌바위 아래까지 가는 트레일~ 앞에 앉아있던 가스나가ㅎ 내가 돌아가며 사진 찍는걸 보더니 포즈까지 취한다 ㅎㅎ 저럭허고 혼자 산에 왔으니~ 근디 참 이뿌다 건강미가~! 돌아오는길에 노랑신발란 보.. 2021. 6. 24. 210620 Yellow slippers 무더기로 자라는 자연정원 예상외의 놀라운 발견이었다 ㅎ 캐슬마운튼 룩아웃을 근10km 힘들게 걸은뒤라 다리가 뻐근하고 피곤하긴한데~ 이 애들을 올해 만나보질못해서 얼마큼 노랑신발을 만들어놓았나 궁금하긴하고~ㅎ 집으로 오는길에 잠깐 들러보자며 에밀리와 얘기하고 늦은시간이지만 잠깐 둘렀다. 항상 와서 만나던 자리에 가보았더니 몇개가 활짝 피어있어서~ 반갑다고 몇장을 찍고~ 작년에 갔을때에 그 전에 보이지않던 큰 전봇대가 세워져있고 그 부근에서 보여주던 애들이 전봇대 세우느라 땅이 파헤쳐져서 이쁜애들이 사라졌다고 투덜댔었다. 여기저기 흩어진 애들을 하나하나 쳐다보며 그 부근을 돌아다니던 에밀리가 이리 좀 와보라며 소리친다 세상에나 세상에나~!! 한 그루꽃만 보아도 신기해서 쓰다듬어 주었는데~ 완전 무데기로 노랑신발꽃이 피어있다 상상외.. 2021. 6. 21. 21 0617목-(4.camp join)Lower Rowe Lake(10km,도나,키이스-back home4시간) 어제 도나는 나때문에 트레일러에서 쉬게되어 미안했다. Rowe Lake 트레일을 좋아한다기에 같이 걷기로~ 아침에 체크아웃을 하고 도나트레일러에 가서 내차를 두고 키이스의 차로 카메론레이크 로드로 가서~ 아침에 일찍 나와서 벌타폭포 트레일로 레이디스슬리퍼 난을 보기위해 다시 가보았는데~ 너무도 이상하다. 그저께 보고 사진 찍었던 그 아이들을 만나지 못했으니~ 참으로 귀신이 곡할일 ㅎ 몇번을 그 장소를 왔다갔다 하면서 찾았지만 결국 못찾았으니~ 이 아이만 만나보고 내려왔으니~ 이 부근인데 말이다 에고오 ~~~~~~~~~~~~~~~~~~~~~~ (키이스가 페북에 올린 이날의 하이킹스토리) 곰똥 키이스가 먼저 내려갔다 올라오던 중에 배가아파 숲속에 가서 실례를 하며 카메라를 벗었는데 모르고 두고 왔단다. 그래.. 2021. 6. 20. 21 0616수-(3) Goat Lake,2100m높이,15km, steep(Keith &me-도나키이스캠프 join) 도나는 너무 가파른 트레일이라 가지않겠다고~9시에 레드락 주차장에서 키이스 만나둘이서 걷기 시작아침이라 아무도 없어곰 만날까 걱정되어 ㅎ핼로~와유두잉~우히~ 등 별별소리를키이스는 앞에서 걸으며 소리지르고나는 걸음이 느리니 뒤에서 걸으며 소리내느라노래도 불러보고~ ㅋㅋ내가 나한테 놀랜게 ㅎ부를 노래가 어찌 항개도 없다는것에~ ㅋ (키이스가 페북에 올린 이날 함께 하이킹한 이야기) 레드락 주차장으로 올라가면서~ 주차장에서~여기서 켄 라잇을 만남 다리를 건너 곧바로 들어서는 트레일 난 키이스걸음을 따라갈수가 없다 500m걸어간곳에 있는 팻말이곳에서 GPS 시작했네 곰똥 스트림 계곡에 달랑 가느란 나무하나 얹어있어발란스로 건너감 ㅎ 편편한 자전거 트레일로 이곳까지 4km, 1.. 2021. 6. 19. 21 0615화- (2)Bertha Falls (도나 키이스 camp join) 도나 키이스는 일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트레일러를 갖고가서 캠핑을 하고있다. 난 2박을 공원밖 20분거리 Mountain view동네 BnB에 2박을 하며~ 첫날 3시간30분 운전해서 2시30분 도착, Bertha 폭포까지 혼자서 걸었다. 올라갈때 못보았던 아이 내려올땐 만났네~!!!!! 내려와서 도나 키이스 트레일러에 갔다 1시간 기다려도 하이킹에서 돌아오지않아 마운튼 뷰 롯지에 가서 체크인, 2021. 6. 19. 21 0615 -(1.camp join) Waterton lake NP. 가는길 & BnB 공원입구 도로공사 ~~~~~~~~~~~~~~~~~~~~~~~~~~~~~~~~ 참 맘에 든 BnB Mountain view 동네 2021. 6. 19. 210615~17 Waterton trail에서 만난 아이들 ~~~~~~~~~~~~~~~~~~~~~~~ 곰똥 ~~~~~~~~~~~~~~~~~~~ 캠프장 나무 Owl 저녁먹고 공원밖 숙소로 가다 만난 곰 ~~~~~~~~~~~~~~~~~~~~~~~~~~~~~~ 2021. 6. 15. 210612 Good Morning (메사하이킹가며 Sol집 &우리집에서) 쏠집 정원에 꽃들이 피기 시작해서~ 길러보라며 내가 사다준 캘로비와 상추가 싱싱하다 같이 사서 심은 내껀 아직 자라지 못했는데~ 양귀비꽃이~ 8시 창밖 하이킹갈려고 준비하며 내다보니 맑은 풍경이 이뻐서~ 에밀리가 갖고왔다 엄마가 직접 만들었다며~ 찹쌀 쌈? 아에 소세지,땅콩,녹두,에그 노른자, 등등 들어있다 맛있다 ㅎ 2021. 6. 13.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7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