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062 20 1225 Bowness Park & 도나의 터키디너 22일 엄청나게 내린 눈으로 옴짝 못했다 24일 출근하여 일했다 9:15-5:15 줄이 어찌나 긴지~ ㅎ 크리스마스 장보기가 22일,23일 눈이 많아 움직일수없어서 24일 도로도 치워지고 하니 장보기를 하는가보다. 25일 오프라 걷고싶고 눈구경 하고 싶어서 보우네스공원으로갔다 쏠집에 선물 내려놓고~ 눈이 너무 많아서 쏠집앞은 아직 그대로였다 보우네스 공원에서 구경하는 재미도 좋다 스케이트도 타고 걷기도 하고~ 저녁에 도나다 집으로 터키디너를 가지러갔다. 도나 키이스가 코비드로 에드먼튼 아들집에 가지도 못하고 집에서 터키를 구워 혼자 크리스마스를 지내는 몇명에게 나누어 주겠다고 하였다. 팩킹을 해 놓을테니 가지고 가라고~ 참 좋은 사람이다. 힘들어도 나눔하겠다는 그 마음씨! 터키디너 픽업을 가서 도나동네 .. 2020. 12. 27. 20 1219 Grotto CY 혼자 Covid 강화된 셧다운으로 사람을 만날수가 없다. 혼자 가까운곳 걷고 싶어서 갔다 눈도 없고 얼음도 많지않고~ 2020. 12. 27. 20 Dec22아침- 폭설 & 박선생님의 Email(아드님사망소식) 며칠전부터 월요일 오후부터 폭설이 내린다는 주의보가 내리더니 화요일아침 문을 열고 내다보니 엄청나게 눈이 내려서 도로에 움직이지않는 차들이 눈에 파묻혀있다. 아마 50cm 이상은 내렸고 거라지앞에 문을 가린 눈산이 만들어져있다 ㅎ 삽으로 치울수있는 높이가 아니다 ㅎ 마침 오늘 오프라서 다행이다. 차가 눈에 빠져서 출근할수가 없었을것이었으니~ 내일도 오프라 다행이다. 도로 눈이 치워졌으면 눈길 걸으러 나가봐야겠다 ㅎ 22일 온 시내가 마비되었다 23일에도 눈이 다치워지지않을정도~ 근 90여년만에 짧은시간에 이렇게 많이 내린 눈이 기록이라고~ 신문에 나온사진이다 눈사람을 마당에 만들어 뒀는데 토끼가 와서 캐럿을 먹고있는~ ㅎ ~~~~~~~~~~~~~~~~~~~~~~ 9월25일에 가서 뵙고 온 박선생님께서 크.. 2020. 12. 23. 20 1212토- Bowness park 걷기(Donna Keith, me) 아침 일어나 창밖을 보니 눈꽃이 가득 피어있다. 코비드리스트릭션지침이 그룹하이킹도 할수없고(10명이내) 같은 집에서 사는 사람외에는 카풀도 안되고, 같은 테이블에 앉아도 안되고, 다른 집 방문도 안되고~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내일부터는 모든 식당도 셧다운이다. RTO로 만들어놓은 토요일 오프인데 어디든 걸으러 가고싶고 산으로 가자니 미끄러운도로 운전이 겁난다 ㅎ 가까운 보우네스공원에 가서 걷기로 마음먹고 도나에게 전화하였더니 자기들도 심심하다며 걸으러 오겠단다. 12시30분에 만나 보우네스공원과 베이커공원을 한바퀴 돌고 보우네스 얼은 강위에 만들어진 자연스케이트장 구경하며 커피샵에서 커피 마시며 스케이트장에서 노는 사람들 구경도 재미있었다. 어찌 그리 사람들이 많은지 ㅎㅎ 다들 셧다운이니 야외에서 즐길수있.. 2020. 12. 13. 20 1208-14Years working & YETI online training course(workplace) 12월13일로 이 회사에서 일을 시작한지 14년이 된단다 ㅎ 처음 입사하면서 이렇게 오랜기간 일을 하게될줄 생각도 하지않았다. 사회의 은퇴연령이 가까워서 갖게된 직장이니 그 은퇴연령이 되면 국가에서 주는 연금 받기위해 자연적으로 retire 할 것으로 믿었으니~그때엔 그래서 10년도 채울수있을까 여겼다 ~ 그랫는데 15년을 내다보고있으니~ㅎ 참으로 감사한다! 별 탈없이 14년동안 견뎌온것에~ 자존심 상하는 일들이 더러 있었지만 그럴때마다 나에게 스스로 위로하는 생각이 이 영어실력으로 일을 하게 해주는 이 사회가 고맙다 맘을 상하게하는 저들의 말과 행동은 그 자신들의 성격이 잘못이고 내 잘못은 아니지 않느냐? 하며 스스로를 위로하며 마음을 풀었다 ㅎ 인생 말년에 젊은청춘 아이들이 하는일을 할수있다는게~ 얼.. 2020. 12. 13. 20 1205 -Jura creek 혼자(HU슬로우그룹은 보우리버로) 도나,키이스 조이,랜디,웨인, 알리스 가 10시30분 보우벨리 미들레이크에서 모여 강변 걷기한다하였다 난 혼자 걷고싶은 마음이라 (11월에 일터에서 쌓인 정신적 피로에 사람만나기가 싫어서 ㅎ) 처음 가보는 Jura Creek을 가보고 싶어서~ (사진) Troll Falls 11월21일 HU그룹 랜디가 찍은~ 난 시프트로 참가 못함 가는길에 잠깐 보우벨리 미들레이크로 가서 도나의 생일이 어제란 페이스북을 보고 알았기에 도나 생일선물과 웨인이 2주전 맹장염( ) 수술을 갑자기 하였다기에 웨인에게 줄 선물을 들고 미들레잌주차장에 가서 인사만하고 혼자서 주라크릭으로 갔다 넓은 크릭을 걸어 올라가고~ 바람이 세차다 건너편으로 보이는 산~ 얼음이 많을줄알고 스파이크를 끼고 걸었ㄴ느데 눈도 얼음도 없다 ㅋㅋ 캐년이 .. 2020. 12. 7. 20 11월- 날벼락 맞은 달 갑자기 맞은 날벼락이었지만 전화위복이 될수도 있음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다. 마음을 터놓으니 그것을 이용하는 못된 인간들이라는걸 깨달았다. 입을 다물자! 아직 젊은~ 앞길이 창창한 것들이라 이제 모든 세상사 내려놓아야하는 내가 참아야하지 않겠나. 12월로 14년간 근무한 회사 내인생 마지막을 장식하는 일! 처음 시작할땐 이렇게 오랫동안 일을 하리라 생각도 않은것을 은퇴의 나이가 지나고도 이렇게 오래 일할줄 생각이나 했는가 ㅎ 그러니 사람의 일이란 알수없는것, 지금까지 정신도 육체도 건강하게 일할수있음에 감사하자! 모든건 내 마음에서 지옥과 천당을 오고가는것 너그럽게 바라보면 내마음도 편안하고~ 마음이 피곤하면 몸도 피곤하고 일도 더 힘들어진다. 손해보고 마음 상처받는것에 연연하다보면 건강을 해친다 그러니.. 2020. 11. 30. 20 1125 Elbow lake 5km (Alice,me) 11월 30일 도로 closed. -4도,구름,블루스카이 , Good weather, 2020. 11. 26. 20 1124 Carburn park 도나,멜로디,조이 ,리즈,알리스 , 2020. 11. 25. How much I have Sick hours & Vacation hours(20 1130) Covid19 new report papper 11월 after pay 2020. 11. 21. 9/22-HU A팀(HealeyPass:ken) & 09/03DryIslandBuffalo Jump:randy,keith) 9/22 HU 스트롱그룹이 힐리패스(밴프)로 하이킹 갔었나보다 켄이 포스팅한 사진이 너무 좋다 라치트리가 절정이었네~!!. 거리가 길어서 망서려지는 곳이다 아~ 내년엔 가볼수 있을런지~ 멜로디와 낸시 ~~~~~~~~~~~~~~~~~~~~~~~~~~~~~~ 랜디 포스팅 ~~~~~~~~~~~~~~~~~~~~~~~~~~~~~~ Dry Island Buffalo Jump, Sept. 3, 2020 나는 시프트 스케쥴이 있어 가지못했다. 한번도 가보지않은 곳이라 갖고왔다. 언제 시간나면 가볼까하고~ WANDERING SOULS QUOTE: "Badlands are a type of dry terrain where softer sedimentary rocks and clay-rich soils have been e.. 2020. 11. 7. 201104수- Blackshale Suspension Bridge (Ying,me) 아침 집에서 출발하며 내다본 바깥은 맑고 화창하다 록를 덮고있는 하얀눈이 반짝반짝~!! 스프레이레이크로드로 들어서니~ 도로가 눈얼음으로 질컥~ 미끌~ 도로변에 차를 세워두고~ 아이를 각각 짊어진 젊은 부부가 내려오며 반갑게 인사를 하고~ 이 다리로 오는 가장 짧은 숏컷이라 조금 걸어오르니 다리가 보인다~ 걸을려고 왔는데~ ㅎ 다리를 건너기전에 기념사진 찍고~ 아이를 데리고 온 젊은 부부 마니토바에서 왔다고했다 다리를 건너와서~ 건너와서 돌아보니 건너편으로 록키가 보인다 푸른하늘이었다며 멋질것 같은데~ 해가 보이지않아~ 록키가 보이기만 하면~ 록키를 너무도 좋아하기에~ ㅋㅋ 다리를 건너와서 좀 더 걷자며 산속 트레일을 반대편 블랙프린스주차장 가는곳으로 더 걸었다 뷰가 보이는 곳에서 앉아 요기를 하고~ 꿩?.. 2020. 11. 5. 201102 dayoff(car oil change) 월요일 오프라 탐 오토샵에 가서 오일 체인지하고~ 코스코에 가서 둘러보고~ 크리스마스 선인장 하얀꽃이 이쁘게 폈다 11월14일 빨강 크리스마스선인장 꽃이 가득 피어있다 이렇게 그득 피었는데도 무심했네~ 미안타 8일 일요일 출근했다가 급작히 일어난 상황때문에 마음이 안정되지 못했으니~ 그러나 무슨일이든 다 지나간다는 걸~ 2020. 11. 5. 20 1031 Halloween Costumes Contest(Staffs) 직원들 할로윈 분장 컨테스트를 한다고 포스팅 되었더니~ 몇몇 동료들이 이럭허고 나타나서 일을 한다 ㅎ 데비가 잠옷가운에다 이럭허고 일을 한다 못말려~ 고객들이 자기 꾸민거 쳐다보고 웃으면 해피할거라고~ㅎㅎ 리사는 얼굴페인팅까지 했는데~ 드레스가 길어서 온 플로어 먼지를 쓸고 다닌다ㅋㅋ 너무 거창하게 꾸며서 별로다~ㅎ 다이엔이 이럭허고 나타났다 ㅋㅋ 제니퍼 못말린다 ㅋㅋ 저럭허고 일한다 ㅋㅋ 손님들마다 웃고 한마디씩 ㅎㅎ 데비는 자기 꼴 쳐다보고 웃으면 해피할거라고~ 그냥 웃음 주기위해 꾸몄다며~ 콘테스트에 난 데비를 써넣을거다. 코믹하게 꾸민 아이디어가 좋아서~ ~~~~~~~~~~~~~~~~ 스텝룸에 이날 분장한 직원들 사진을 붙여놓고 좋아하는 분장에 투표를 하게된다 내일 출근하여 스텝룸에 붙은 사진들 .. 2020. 11. 1. 201028 Downtown night walk HU group10명 지난주 수요일에 도나가 브레스트캔서 수술을 하였다. 수술 후 조용히 집에서 쉬어야할것같아 나는 전화도 하지않았다. 일주일 지난뒤라 안부 인사겸 전화를 하였다. 그랬는데 수술한 사람 같지않게 대수롭지 않은듯 여기저기 다니고 한다며 ㅎㅎ 저녁에 다운타운 빌딩 오로라 조명쇼를 어두워진뒤부터 11시까지 보여준다고 그룹맴버 갈사람 몇명이 간단다. 마침 나도 오프라 가보겠다고 하였다. 다운타운 가까운 곳에 사는 조이의 집에 모여서 차를 그곳에 주차해두고 걸어서갔다. 조이집 앞에 모여서~ 조이가 코비드타임 할로윈 캔디를 아이들에게 나눠주는 연습을 한다며~ ㅎ 오는 사람마다 저렇게 캔디를 받고~ ㅋㅋ 다운타운을 향하여 걷기시작 빌딩 앞에 있는 작품 캘거리타워를 향하여~ 텔아스빌딩 조명을 구경하며~ ㅋㅋ 난 그리 흥미롭.. 2020. 10. 30. 20 1027 pumpkin farm (Vancouver BC) 10월이면 할로윈을 위해 수확하는 Pumpkin event 농장! 울 이삐가 신났다 ㅎ 2020. 10. 29. 20 1024- for Two weeks 눈눈눈~(11일부터~)Sol집 방문& 수다떨기 24일 토요일 일기 오늘 아침에도 창밖을 보니 눈이 가득 내려있다. 근 이주일째 눈이 내린다. 지난 토요일 아들네식구 벤쿠버 가는날도 그리 내리더니~ 하루도 빠지지않고 눈이 내렸다. 오늘 오프다. 눈이 내렸어도 춥지만 않으면 걸으러 나갈까 했는데 아침기온이 -15도, 그룹하이킹으로 노즈힐공원을 간다는데~ 이렇게 추운 날씨에 누가 갈거나싶어서 안갔다. 어제 일한뒤에 스텝룸에 공짜로 가져가라며 데코레이팅 작은 호박이 가득있기에 나눠가질까하고 몇묶음을 가져왔다 ㅋㅋ공짜라니까 ㅎ 그래서 쏠에게도 좀 나눠줘야지하고 2시30분에 쏠 집으로 갔다. 아침에 내다 본 바깥풍경 공짜로 가져온 재미있게 생긴 데코레이팅 호박들 ㅎ 쏠과 잉에게 나눔할려고 1/3 로 나눠서 호박을 갖고 쏠집으로 갔다 점심을 먹고 갔는데 5시쯤 .. 2020. 10. 25. 20 1017토-JohnsonL. & CanmoreR.(4명,에밀리50th Birth기념) 쏠이 이날의 플랜을 기획했다. 에밀리가 50살이 된단다 ㅎ 그래서 같이 걷고 근사한 식당에 가자고~ 에밀리와 잘 지내온 알리스와 나 쏠 4명이서 쏠이 운전하고 밴프로 가서 죤스톤레이크를 걷기로 했다 그런데 밤내 눈이 내려 도로도 미끄럽고 눈도 많은데 에밀리의 생일을 멋지게 하고싶다며 경치좋은 도로로 가겠다며 1A 도로로 운전해서 가겠단다. 도로도 좁고 미끄러운 눈길을 쏠이 운전해서 가겠다니 말릴수가 없는 그 할매의 성격 ㅋㅋ 도로변의 경치야 나무에 그득 눈도 쌓인 크리스마스경치이지만 밤내내 내린 눈으로 도로변에 서있는 차도 많고 딩굴어서 옆으로 누워있는 차도 있다 으흐흐 **나는 걱정이 되는게 새벽5시에 아들식구가 벤쿠버 집으로 돌아간다고 나섰는데 눈도 내리고 미끄러운 도로를 어떻게 무사히 험한 록키산을.. 2020. 10. 19. 20 1011-눈내린 골프장ThanksgivingSun.&7days with(아들,며늘,손녀) 땡스기빙이라고 토요일 벤쿠버에서 아들이 하루종일 운전해서 왔다. 카나나스키스 골프장이 11일 일요일로 시즌 클로징을 한다고 했더니 예약을 했단다 12시 부킹이라기에 우리도 구경할겸 따라가자고했다. 10시15분에 집을 나섰는데~ 날씨가 흐려서 산도 보이지않는다 골프장 도착하니 앞도 보이지않게 펑펑펑 눈이 내린다 ㅎㅎ 이런 날씨에 필등 나가나? 했는데 필드에 나가있는 사람도 보인다 ㅋㅋ 그렇게 뿌옇기만 하던 하늘이 30분쯤 지나 해가 서서히 보이기 시작하니 잔디에 뽀얗던 하얀 눈이 사라지기 시작하고~ 저멀리 높이 있는 해님의 능력은 대단하지그랴! 골프장구경을 하고서 아들은 골프라운딩하고 우리는 카나나스키스빌리지로 가서 커피숍에서 커피와 아스크림을 사먹고~ 땡스기빙 휴일이라서인지 사람들이 제법 있었다. 아들이.. 2020. 10. 13. 20 1004 이쁜가을 끝자락 Kananaskis Golf course 아레수사 하이킹을 하고 집으로 오는길에 Mt. Kidd 아래에 있는 골프장 풍경이 너무도 이쁘다. 구경해보자고 들어갔다~ 2013년 6월에 물에 잠겨서 몇년을 문을 닫았다가 새로이 만들어서 작년부터 문을 열게된곳이다. 새로이 오픈하고서는 처음 들어가본다 다음주 11일 일요일에 시즌 closed를 한단다. 올해 가을이 긴편이라 여적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볼수있어서 좋다 2020. 10. 9. 20 1004 Little Arethusa 2500m creek-Emy & me 어제 잉과 둘이 트롤폭포의 위쪽 어퍼폭포에서 아래 강옆 트레일 9km를 걷고 집에 왔는데 저녁에 에밀리가 전화했다 내일 하이킹 가자고~ ㅎ 그리 피곤한 느낌이 아니라 거절을 안했다 ㅋㅋ 만약 하이킹 가지않고 집에 있으면 하루종일 침대위에서 딩굴거리기만 할건 뻔한일 ㅎ 침대 누워 딩굴거리면 온몸이 더 쑤시고 아프다 ㅋㅋ 그런데 산에 가면 언제 그렇게 아팠냐는지 기분이 업된다 아마도 산기운 탓이리라 에밀리에게 불러내 주어서 고맙다고 했다. 같이 산에 가자는 친구있어 감사한 일이고~ 9시30분 에밀리 우리집에 차두고 내차로 갔다 짧은 거리이지만 높은 고도까지 오를수있는 곳으로~ 지난번 트레일이 아닌 이번에는 쇼트컷 트레일을 이용해서 오르기로했다 이쁘게 변한 노랑 라치가 색이 약간 바래긴했지만~ 아마 일주일전 .. 2020. 10. 6. 20 1003 Troll Fall to Upper Falls (9km)-Ying & me 올해 가을 날씨가 아주 좋다. 그래서 아스펜잎이 노랑빛으로 오래 달려있어서 너무너무 이쁘다. 잎이 떨어지기전에 이쁜 가을 잡으러 다닌다 ㅎ 오늘 스케쥴 든 토요일 시프트도 셀던에게 주었다ㅎ 짧은 인생에서 내가 믄가 할수있는 시간은 더욱 짧은데~ 지금은 첫째가 내가 좋아하는 산,자연으로 가는것이고 일은 내 삶의 양념으로 하는건데~ ㅎ 혼자라도 가을 만나러 갈려고 시프트도 기브어웨이 했는데 잉이 같이 가겠다고~ 산에 같이 가겠다는 친구 또한 고마운 인연이다. Aspen Tree 잎 물든거 보기위해 자작나무가 많은 이곳을 눈쌓인 겨울에만 걸으면서 노란물들때에 와봐야지 했는데 시기를 한번도 맞추지 못한 트롤폭포로 정했다 역시 노랑잎이 가득 붙은 시기다. 먼저 upper 폭포로 올라가서 내려오면 트롤폭포를 보기로.. 2020. 10. 6. 20 0930 Pocaterra Ridge-황금바늘Larch가 절정(10km, 600m 등반, 6시간반)-Alice&me 점심을 먹고 첫째 능선 릿지로 올라서~ 사진찍고 내려 감(4시20분) 점심 먹은곳(2시45분) 운전해가다가 입구의 베리어레잌 옆에서 잠깐 차를 세우고서~ 노랗게 물든 아스펜트리가 너무 이쁘게 물들어있다 아침 안개가 산을 가리고있다 1.5km 숲속 트레일 진흙트레일에다 가파르서 땅만 내려다보는 걸어야한다 그 숲속을 나오면 메도우가 펼쳐지고 멋지게 주름진 록키가 보인다 아~ 탄성만 나오게 하는 아이들 떠드는 소리가 요란하다 아름다운 자연속에 아이들 소리도 아름답다. 아이들이 이곳에서 간식을 먹고있네 스쳐지나와서 온 트레일을 돌아보며~ 이곳에 와서 GPS지도를 보니 레코드를 눌러지않은걸 알았다 이곳에서부터 시작~ ㅎ 오늘 오르고자하는 릿지가 구름에 가려있다 너덜을 지나 시작되는 라치트리 속으로 걸어들어간다 계.. 2020. 10. 1. 20 0926 토 Tryst Lake(Kananaskis)- Sol ,AnnMarie Emily&me 쏠, 앤말,에밀리,나 넷이서 하이킹을 가기로 쏠과 얘기를 나누고 아침 8시30분 쏠 집에 모여서 쏠 차로 한대에 타고갔다. 코비드가 조심되어서 나는 마스크를 하였다 차안에서는~ 가는 동안 화차한 햇살과 하얀구름 파란하늘이 너무 이뻤다. 아스펜트리가 노랑물이 든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져서~ 모두 뷰티풀 연발을 하면서 갔다. 주차장에 도착하니~ 세상에나세상에나 차가 바깥 도로변으로 끝없이 줄지어있다 ㅎ 사뿐사뿐 걸어서 트레일 입구로 들어선다 여긴 Smuts pass 트레일이기도~ 3시 주차장에 내려오니 앞이 보이지않게 눈이 내린다 ㅎ 완존 겨울 풍경이다 그렇게 춥지는 않아 도로에 내리는 눈은 그대로 녹고~ ~~~~~~~~~~~~~~~~~~~~~ 트레일 시작에서 2km 정도는 편편한 걷기좋은 트레일 ㅎㅎ 표시라.. 2020. 9. 27. 20 0923 -Aspen물들기시작 Gorge Creek(Sheep river PP.)-Keith,Alice &me 수요일 내일 오프이다 지난번 그룹하이킹에 따라가지못한 고지크릭을 가고싶다고 키이스에게 말해서 이곳을 가게되었다. 11시30분에 터너벨리 동네 사거리에서 만났다. 그런데 오기로했던 도나가 안오고 알리스와 키이스만 왔다. 그리고 Gorge creek 주차장에 도착하자 들려준 얘기가 병원에서 건강검사를 했는데 느닷없이 브레스트캔서를 발견했다고 그런데 도나는 가슴을 떼어내지않고 레디에이션 시술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2주일 뒤에 5번의 레디에이션을 할것이라고~ 가슴이 철렁한다 아무 이상도 없이 잘 걸어다닌 도나가 암에 걸렸다니 가슴이 먹먹해서 말이 안나온다 도나의 건강을 기도하는것 뿐 좋은 친구인데~어쩌나어쩌나 얼마나 속이 상할까 도나가~ 정말이지 한치 앞을 알수없는 인간의 모습이니~ 산양들이 길에서 ~~ 쟈들이 .. 2020. 9. 26. 20 0914 mon. : COVID-positive 메일(멤버) 지난 일요일 13일 그룹 시즌wrap up 피쉬크릭 모임에 온다고했던 일리노르가 오지않았는데 그 다음날 월요일에 코비드 양성이라는 메일을 웨인에게 보내왔단다. 문제는 5일 토요일에 체스터레잌 하이킹을 일리노르와 같이 했던 7명인 것이다 웨인,조이,키이스,도나,알리스,네이빈, 리즈 & 일리노르 이 중에 일리노르의 차에 네이빈이 카풀을 했고~ 일리노르의 남편 하워드가 먼저 증세가 나타나서 검사를 받아 양성반응 통보를 받은것이 8일 화요일이었다고~ 그래서 5일 토요일에 함께 하이킹을 하였던 7명에게 알려주게 된것이다. 그리고 13일 공원미팅에 웨인, 조이,알리스가 참석했고 5일 하이킹을 같이했던 7명에게는 열흘이 지난 14일까지 어떤 증세가 나타난 사람은 아무도 없지만 키이스와 도나, 네이빈은 반응검사를 한다.. 2020. 9. 18. 200907 Everybody, Somebody, Anybody,Nobody - 4people story Safety training 매주 읽고 사인하는거 ㅎ 책임감! 인생 살아가는 중에도 가장 중요한것이 책임감이다 책임감을 갖는 마음가짐에 따라서 행복도 따라오고 인생 승패도 달려있다! (리타이어를 할까말까 많이 생각하는 요즈음이다 코비드 전염병으로 모든것이 침체된 상황 몇명되지않는 친구들도 만나는게 꺼려져서 거의 혼자 지내고 있다. 그래서 만약 내가 직장을 다니지않는다면 말을 나눌 기회가 전혀없다고 보아지니 일을 할수있으니 너무도 다행이다는 생각, 그리고 이렇게 재미있는 글도 만나지 못할테고~ ㅎ 메니저 kim 이 인간적인 면이 있어 이 쎈터로 옮긴게 또한 다행이다. C 포지션이지만 스케쥴을 더 많이 넣어서 아직도 건강하게 일할수있다는 것에서 흐뭇하고 즐겁다. 풀타임 연짱 5일을 하여도 피곤하지않아 나 스.. 2020. 9. 16. 20 0913 일- HU season wrap-up picnic(Fish creek PP.) 9월 초에 웨인이 멤버에게 메일을 보내왔다 Hikers Unanimous wrap-up picnic Hi everyone – with hiking season drawing to a close, and social distancing still (somewhat) in effect, I’m going to throw out an invitation for everyone to meet in Fish Creek Park for a Sunday afternoon picnic, on Sunday, September 13th. The long range forecast suggests the weather is supposed to be nice that day; up to +18 with full sun, a.. 2020. 9. 14. 20 0911 Agnes Lake &Little Beehive 12km(Ying,me) 코비드때문에 해외 관광객이 없으니 그나마 한가한 시기인 올해에 가봐야될것같아 한갖지게 둘이만 가는게 좋을거 같았다. 잉이 금요일 스케쥴이 들어있다는것을 다른날과 바꾸도록 부탁하여 아침 7시에 잉집으로 가서 출발 9시에 주차장 도착하니 위쪽 주차장으로 올라가니 비어있는 자리가 많다. 가져간 우동컵라면에 뜨거운 물을 부어 주차한 차옆 나무아래에서 먹었다. 춥지도 덥지도 않은 좋은 날씨 구름한점없이 맑은 하늘과 선명한 빅토리아 만년설산 잉에게 오늘의 우리 행선지를 산을 쳐다보며 알려주고 벌집같이 생긴 아래에 있는 아그네스호수로 가서 점심을 먹고 루이스호수가 내려다볼수있는 오른편으로 좀더 걸어서 작은 벌집으로 가는데 총12km정도를 걷는다. 호수앞으로 걸어가는데 젊은 남자애 둘이 물에 뛰어드는 자세다 어프어프~.. 2020. 9. 12. 20 0903 들판 Calgary& O'Hara Lake (ken photo ) 운전하면서 시야에 들어오는 둥글게 뭉쳐진 헤이 들판과 록키돌산의 풍경을 찍고싶어서 운전을 하면서 한손으로 찍어본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ㅎ 도로변에 세울수도없고 후딱 지나가며 잡은 사진이 잘 나올리가 없으니~ ㅎ 켄이 포스팅한 페북에서 내가 원하던 사진이 있어서 가져왔다. 알버타주의 상징인 기름 퍼올리는 메뚜기도 벌판에 있고~ ~~~~~~~~~~~~~~~~~~~~~~~~~~~~~~~~~~~~~~~~~ 오하라 레이크 30km를 걸어야 볼수있었던 풍경이라~ 사진 찍으러 다니는 켄이 주선을 해서 스트롱팀이 다녀온것이다 언제보아도 아름다운 오하라레이크! 켄포토 2020. 9. 5.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6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