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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fe in the Rockies 록키동네에서 살아가는 일상생활,여행,록키산 하이킹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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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15수(2)Rowe Lake Meadow 4시간,11km (Donna,Keith,me)

by 캔디wildrose 2021. 9. 16.

 

BnB 에서

아침 8시30분에 

Josh가 만들어준 breakfast를 먹고

나는 오믈렛,

도나와 키이스는 후렌치토스트,

 

 

4시간15분, 11km, 11도, 비

비가 왔다갔다 계속 내렸다

해가 잠깐씩 비치기도하고~

판쵸를 입었더니

나는 춥지않았는데

비를 쫄딱 맞으며 걸은 키이스는

장갑도 끼지않은 손이 마비되는것같다하여

내 베낭에 있던 목수건을 손에 감게했다 ㅎ

 

키이스는 먼저 쌩 올라간다

릿지까지 올라갈거라며~

도나와 나 둘이니까

둘이서 걸으니 곰도 도망갈거라고~ ㅎ

 

 

어퍼레이크메도우까지만 걷고왔는데 11km,4시간

나혼자 로워레이크 들르긴했고~

 

하이커들이 뜸하니

나는 계속 노래도 부르고 소리를 낸다 ㅎ

오르는 첫 트레일에서~

 

시작점 가까이 있는

폭포를 잠깐 들러보고~

 

 

 

 

 

 

 

 

 

 

 

 

 

 

 

 

 

 

 

 

 

 

 

 

 

 

 

 

 

 

 

 

 

Lower Rowe lake를 그냥 통과하며~

 

 

 

 

 

어퍼 로위레이크 메도우에 가서

사진만 찍고 돌아나왔다

키이스는 릿지로 올랐다가 내려와서

이곳에서 만나 돌아 내려간다.

비를 맞아 추워

손이 마비되는것 같다며~

 

 

 

 

 

 

 

 

 

 

 

 

 

돌아 나오면서 

나는 lower Rowe Lake 를 들러보고 가겠다하니

도나와 키이스는 그냥내려간다.

도나와 키이스는 바로 내려가고

나는 호수를 보고 가야겠다고 들어간다.

 

 

 

 

 

 

 

 

 

 

 

 

 

 

 

 

 

 

 

키이스와 도나는 먼저 내려가고

나혼자 Lower Rowe Lake를 들렀다나오니

비는 부슬부슬

하이커들은 보이지도않고

곰이 트레일을 막고 있을까봐

주절거려야되서

노래도 부르다가 ㅋㅋ

손주 셋 이름을 계속 부르며 내려왔다 ㅋㅋ

웅장한 록키의 기상을 받아

건강하게 자라라고

염원하는 마음 담아서~

수십번은 불렀을끼다!! 하하하

이렇게 또 아름다운 날들은 지나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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