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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fe in the Rockies 록키동네에서 살아가는 일상생활,여행,록키산 하이킹이야기
### Winter Outing(11-04)###

211127 Sulphur Mt. Gondola trail 11km(Sol,Emy,Amilie,me)

by 캔디wildrose 2021. 11. 28.

쏠이 밴프에 있는 곤돌라가 올라가는 산으로

하이킹하자고 의견을 내어

4명이 갔다.

 

-1도 기온이라 그리 춥지는 않았지만

눈이 그득 쌓여있다.

 

 

11시20분 걷기 시작

꼬불고불 지그재그 스위치백이 28개,

올라갈땐 3시간 걸렸고~

 

 

내려오는건 1시간 40분 걸렸네 ㅎ

눈 그득쌓여 있고

하이커들이 다져놓은 트레일이라

돌,나무뿌리 걸리적거리지않으니

내려올땐 살랑살랑 뛰면서 내려왔다.

힘들지도않고

기분좋았네 ㅎ

 

내려오는 곤돌라 편도가 35불이라니~헉

 

 

 

 

곤돌라 스테이션에 도착했는데

바람이 세차게 불고 춥다

2300m 높이~

 

먼저 올라간 쏠과 에밀리

내가 스테이션으로 올라서니

커피를 사들고

바람을 피해 건물 뒷편 의자로 오고있다.

 

 

건물안으로 들어갈려면

백신접종 QR코드를 보여줘야하는데

쏠은 2차를 맞지않았기에

카드를 만들수없었다

그래서 건물안에 잇는 화장실도 가지못하고

에밀리가 안에서 사다준 커피를 들고

바깥 으자에 앉아서 쉰다 에혀 

화장실을 가야할텐데 어쩌나~

난 오르자마자 화장실 가야한다며

들어가서 QR카드 증명서 받아 안으로 들어가서

화장실이용하고

유리창안에서 바깥풍경 사진찍고

커피 한잔 사서 나갔다.

 

 

 

 

 

 

 

 

 

 

거의 반을 올라와서~

 

 

 

 

 

 

 

목도 마르고 쉬고싶어서

눈위에 자리깔고 앉아

물마시고 쉬었다 10분정도 ㅎ

3명에게 트레일 시작하며 말했다

나는 걸음 느리니

나를 기다리자말고 먼저 걸어올라가라고~

 

 

 

쉬고난곳 위로 오르면 

머리위로 곤돌라 오르내린느게 보인다

눈도 더 많이 쌓여있고~

 

 

 

 

 

 

 

드뎌 5.6km 걸어올라

곤돌라스테이션에 올라섰다

 

 

올라서니 바람부는 속에

겨우 사진 몇장찍고 돌아서니

쏠과 에밀리가 커피를 사서 걸어나온다

 

건물 안으로 들어갈려면 

백신 QR코드가 있어야되고

마스크는 당연,

쏠은 2차백신을 아직 맞지 않았기에

백신카드가 없어 못들어가니

화장실 사용도 못하고

커피를 에밀리가 사갖고 나왔다고~ 에효,

 

나는 화장실 이용을 해야겠기에

백신카드 꺼내 증명받고

안으로 들어가서 화장실 이용하고

커피($4:20) 한잔 사서 나왔다

밖에 앉아있던 쏠은 추워서 오돌돌~

걸어내려가겠다고~

 

본디 내려가는 곤돌라가 겨울에는 프리였는데

물어보니 편도에 $35 불이라하여

걸어서 내려가기로~ ㅎ넘 비싸

 

 

 

 

 

 

 

 

 

 

 

 

 

 

 

커피를 사들고

춥다 바람이 불어서~

온도는 영하2도이건만

산꼭지 눈바람이라~

얼음의자에 겨우 앉아~

 

 

 

내려올때에 거의 주차장 다와서

큰 사슴이 트레일에 서서 

비켜줄 생각을 않고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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