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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fe in the Rockies 록키동네에서 살아가는 일상생활,여행,록키산 하이킹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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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02(일기) 때가 되었나??-cashout New프로그램 트레이닝- Staff room,캐런굿바이카드)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바꾼다며 cashout트레이닝을 하는데~ 그동안 사용해온 프로그램과 너무도 딴판이라 난감하기 그지없다. 아나로그세대로 여적 버텨온것만도 대단하였거늘~ㅎ 알기쉬운 우리말로해도 이해하기 어려운 컴퓨터일텐데 영어로 쏼라쏼라~ ㅋㅋ 29년 이 회사에서 일했다는 슈퍼바이저 마이클이 트레이닝을 하는데~ '나는 몇번의 연습이 필요할것같다' 며 할수없이 내 나이를 말하고 내년에는 리타이어를 할려고 생각한다며 치사하게 나이를 밝혔다. 그렇다고 별 도움을 주고 이해해줄거라는 기대는 없지만~ 그동안 필리피노 마이클과 같이 일해보니 사람이 좀 멍청하다 싶었으니~ 고등 졸업하고 죽치고 한곳에 붙어 일하니 뻔한거지 ㅎ 마이클이 트레이닝시키는 방법을 잘 모르는것같다ㅎ 집에 와서 곰곰 생각해보니 확실하게 이해가 .. 2021. 9. 4.
210829 제나 3살 Birthday 집앞 사과나무 이뿐아이 세살 생일 !! 요리조리 찍어 사진보내주는 며느리가 너무 고맙다. 이뿌게 잘도 키우니~ 든든한 마음으로 마음만 보낸다. 귀찮게 하지않는게 나의 최상 배려다~!!! 8월1일에 찍어보내준~ 며느리의 긍정마인드가 행복을 불러오니 남편도 일이 술술 잘 풀리고(헤드프로가 되었고) 제나도 밝게 잘 자라고~ 곧 태어날 뱃속아기 관리도 잘한다. (카톡대화) '고맙다 복덩이 복이 절로 들어오네~ 긍정생각이 행복을 부르네' '그래요 어머니 우린 복이 많아요' 라고 대답하는 복덩이 며느리다 ㅎ ~~~~~~~~~~~~~~~~~~~~~~~~~~~~~~~~~~~~~~~` 내 아침밥 ㅎ 코코넛 우유에 시리얼과 블루베리, 아보카도, 샐러드토퍼 넛츠를 넣어서~ 이래도 든든하고 속이 편해서 좋다. 밥을 안먹게 된다 그리 먹고싶.. 2021. 8. 31.
21 0824화 -Arethusa upper creek(AnneMarie, me) 화요일 앤마리에게 오프인지 같이 하이킹 갈수있냐고 하였더니 갈수있다고~ 며칠간 어제도 비오고 우박내리고 하였는데 9시 내 일터주차장에서 만나 내차로 이곳을 가자고 의논하고~ 인포센터 들러 곰의 동향을 물어보니 그 지역에 곰이 있으니 조심하라고~ 주차장 도착하니 딱 한대 차가 주차해있다. 둘이니 소리를 내며 올라가자고~ 내 허리에 베어스프레이도 차고~ ㅎ 울랄라~룰랄라~ 새 눈이 내려있는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서 둘이 너무너무 신낫다 푸른하늘도 보이고~ 구름도 둥실~ 비온 뒤 젖어있는 나뭇잎과 풀들이 산뜻한 향기를 내고~ fareweed 꽃은 지고 잎이 빨갛게 물들어가고~ 눈 주름 록키가 역시 아름답다~ 울랄라~룰랄라~ 오를댄 가파른 트레일로 올랐다 ~~~~~~~~~~~~~~~ ~~~~~~~~~~~~~~~~.. 2021. 8. 25.
210816 월-8시간 운전Hinton to back home-smoke, 오리엔 할매집) 3일간 에어비엔비 오리엔할매 집에서 자면서 쟈스퍼 하이킹여행 어제도 멀린레이크도, 그제 걸었던 키니레이크도 산불연기때문에 맑은 하늘을 볼수없었으니~ 이렇게 나쁜 하늘을 보며 여행한게 처음인것 같다 그런데 돌아오는 이날~ 연기가 웅장한 록키를 가려서 볼수가 없었으니~ 그래서 만년설풍경 찍을려고 2번 스톱, 루이스에서 화장실 이용 1번 스톱을 하고는 9시에 오리엔 집에서 나와 힌튼 맥도날드에서 아침을 먹고 도나 트레일러에 가서 바이하고는 10시에 출발해서 집에 6시 훤할때 도착했다. 컬럼비아아이스필드에서~ 맑은 사진이 없다 ~~~~~~~~~~~~~~~~~~~~~~~~~~~~~~ 쟈스퍼에서 오는 도중의 만년설 보는 뷰포인트에서~ 눈이 많이 녹아서 안타깝다 얼마지나지않아 만년설 눈이 사라질것같네 3일간 숙박한 .. 2021. 8. 19.
210815sun-(3) Maligne lake & Moose Lake(산불연기로Bald hills Trail 포기, 도나트레일러생활) 오늘은 멀린레이크에 있는 Bald hills Trail로 가기로 하고 10시에 키이스 트레일에서 모여 앤과 나 도나 키이스 2시간 드라이브해서 멀린레이크로 갔다. 가는 도중에 연기로 산이 보이지 않는다 에혀 멀린레이크 트레일 에 도착해서 보니 그곳은 연기가 자욱하다 산이라곤 아예 보이지가 않아 나는 경치구경도 못하는데 오르는 트레일 가지않겠다고 말하고~ 키이스가 자기는 그래도 오르겠다하니 절믄 엔은 키이스 따라 볼드힐을 하이킹하겠다고~ 도나는 본디 힘든 트레일 걷지않고 혼자서호수변에서 놀겠다고했다 그래서 그럼 나도 도나랑 둘이서 호수변에서 놀겠다~ 8시간 운전하는 먼곳까지 운전해와서 남의집 돈내고 자면서 하이킹할려했던 계획이 산불연기때문에 포기했으니~ 그래도 이렇게 다닐수있는 지금을 감사하며~ ㅎ 도나와.. 2021. 8. 16.
210814토(2) Kinney lake 13km(Mt. Robson)- 도나,키이스,Ann,me 10시에 도나트레일러로 가서 키이스차에 나와 앤이 카풀해서 2시간 걸리는 Mt. Robson으로 갔다 호수에 도착하니 어디서 날아오는건지 산불연기가 뿌옇게 산을 가리고있다 도나와 키이스는 키니호수 입구에서 돌아내려가고 엔과 나는 좀 더 호수를 돌아 걸어갔다 엔은 호수끝까지 갔다오고 나는 호수에 튀어나온 베이가있는 곳에서 돌아왔다. 산불연기가 뿌옇게~ 이날 산불연기는 쟈스퍼부근 스네잌리버에 산불이 난거라고~ 아침 도나 스트레칭 운동하고있고~ 12시20분 6살 여자애와 개 젊은부부가 걷는 풍경이 아름다워서~ 저 여자 만삭 몸인데~ 만삭인 여자가 만년설 물 호수에 비키니입고~ 아름답게 인생을 즐기는 젊은이~! 배가 남산만큼 높은데~ ㅎ 호수를 걷고 돌아나오는데 저럭허고 놀고있더라 ㅎ 아이들 데리고 자연속 걷는.. 2021. 8. 16.
210813(1)#93 Icefield parkway & Beauty Creek Stanley Falls (Jasper로 가면서) 도나와 키이스가 쟈스퍼에서 11일부터 18일까지 트레일러 갖고가서 있을거라고 5월에 Hinton 동네 캠프장 예약을 하였다고 한다. 6월에 워터톤 공원에서 캠핑할때에도 꼽싸리했으니 쟈스퍼에도 꼽싸리를 하나마나? 먼거리라 아무래도 3일은 자야지 두곳을 하이킹 할것같고~ 근 7시간 운전해서 가야하니 이제는 운전도 조심해야할 눈이고 몸이라 ㅎ 망서리다 6월에 오프신청을 했다. 그리고 쟈스퍼에 숙소를 알아보니 너무너무 비싸다. 그래서 1시간이나 더 가야하는 힌튼동네~ 어차피 도나 키이스 캠핑장이 힌튼에 있으니 그곳에 있는 에어비엔비를 서치해보니 혼자 잘수있는 쪼꼬만 방이 있고 싸다($ 51:00) 예약하고~ 13일 금요일 아침10시에 출발 30분쯤 #1하이웨이 'Dead mens plate'앞에서 차들이 줄을 .. 2021. 8. 14.
210810 Safety & Covid case news 매주 읽어야되는 안전 상식 읽고 사인을 해야한다 몇주 휴가 보내고 오면 밀린거 한 뭉치 내어놓는다 ㅎ 일하러 출근하는 직원 모두가 일 시작전에 체크를 하고 사인을해서 메니저 책산에 가져다두고 일을 시작하도록 되어있는 리포트다 ~~~~~~~~~~~~~~~~~~~~~~~~ 알버타주 보건부에서8월15일 부터 2주 자가격리도 없애고, 양성확인자도 2주 격리를 권고만 한다하고 마스크는 물론 프리, 코비드반응 검사도 증세가 없는사람은 하지않기로~ 백신을 맞은 사람이 늘어나고있어서 코비드를 플루와 같은 방법으로 통제를 해야한다고 발표를 하였더니~ 다른주에서 데모를 하기도하고 알버타 주 의사모임에서도 반대를 한다고하는 내용의 뉴스가 보인다 저녁8시30분 잉이 가꾸어서 준 야채로 레디시 썰어넣고 물김치로 만들었다 ㅎ 올.. 2021. 8. 11.
21 0807 -fireweed 가득핀 Ptarmigan(climb high 2550m)Emily ,me 8시에 에밀리가 우리집에 와서 출발했으니 일찍 주차장에 도착하였다 6월부터 공원 입장료가 생기고부터 주말에는 통제용원들이 근무를 한다. 늦게오면 주차할 자리가 없어 먼 도로변에 가야한다. 주차장에서 메도우를 걸으며~ 오늘 목적지를 올려다보며~ fireweed분홍바늘꽃이 한창 피어있어 돌산 풍경과 너무도 어울려 아름답다 숲속을 올라와 첫 뷰포인트에서~ 주차장 쪽을 내려다보며~ 로키키큰나무 숲속을 다시 걸어올라 나타나는 메도우 지역 야생꽃들의 동네가 나타나기 시작 지나가는 구름이 빗방울을 뿌리고~ 바람이 금새 날려보내긴하지만 또다른 구름을 몰고오고~ 에밀리 비옷을 덮어입는다고~ 야간 쌀쌀한 느낌도 들지만 난 얇게 입었어도 이쯤 비에 비옷 꺼내기 귀찮아서 그냥 걷는다 눈을 어디로 돌릴지 모르겠다ㅎ 그냥 잡아두.. 2021. 8. 8.
210805 Garden (Ying house) & G뉴스의 하이킹하며 만난 곰사진 잉이 집에서 가꾸는 야채가 많이 자랐다며 가지고 가라고 한다. 야채와 꽃 자라는 모습 쳐다보면 즐겁다! (샐러리,파, 케일, 산나물) 한보따리 갖고왔다. 계속 자라는데로 주겠다고 한다 히히히 같은 동족이 아닌데도 이것저것 잘 챙겨주는 챠이니즈친구, 같은 말을 편하게 하며 배려해주는 친구가 한사람만 있어도 얼마나 좋겠나?하는 마음이지만 나를 여러모로 배려해주는 이 친구가 있어서 참 든든하니 감사해야지~ 자매 챙기듯 나를 챙겨주고 가족처럼 대해주니까~ 남편과 둘이서 이것저것 신경써서 잘가꿔놓았다 거름도 집에서 나오는 음식물 찌꺼기를 썪혀서 만들었다고~ 야채 모종을 사지않고 모두 씨를 뿌려 모종을 만들어서 다시 내다 심어 가꾸었다고~ 토마토도 주렁주렁~ 파도 싱싱하게 잘 자라고~ 고추, 가지,호박, 콩 꽃도 .. 2021. 8. 7.
21 0731토 - Arethusa loop (Sol,Emily,me) 금요일 쏠과 통화하고 에밀리와 셋 하이킹가자고 의논을 하고서~ 아직 비씨주에서 날아오는 산불연기가 뿌옇지만 모기,날파리가 극성인 때라 피클자로 갈가하였는데 쏠이 그곳엔 모기가 많은곳이라 가지않겠다고하여 이곳으로 가게되었다. 막상 산에 오르니 연기가 뿌옇게 가리긴했어도 not bad ! 분홍fireweed 꽃이 만발한 언덕이 돌산과 어울려 더욱 멋지고 아름다워서 사진찍으랴 감상하랴 느린걸음 더 느려지기도~ 쏠은 내 느린 걸음이 불만이다 ㅋㅋ 총 6.5km, 4시간, 까만점에서 점심 먹고(12시) 1시간 걸어 산오르는 경사 아래까지 걷고 내려온 시간은 2시30분이니~ 1시간30분 걸려 내려옴. ~~~~~~~~~~~~~~~~~ 11시 도착하여 걷기시작 여름꽃들이 피고있는 트레일 숲속을 걸어올라~ 젬 몸보다 큰.. 2021. 8. 1.
21 0724 -Spray river loop 15km(Banff) Emily,me 하늘이 BC주 산불 연기로 뿌옇다 산으로 올라가는 하이킹은 연기때문에 숨쉬기도 그렇고 뷰도 보이지않으니 숲속 강변을 가기로~ 아침에 에밀리와 의논해서 10시 밴프의 스프링스호텔 뒤쪽의 스프레이강 둘레 걷기로~ 12km라는데 loop로 다 걷고보니 15km 였다 발바닥에 물집이 생겨 발이 아파 혼났네 그라고그라고 모기 날파리들과의 싸움 빼놓을수가 없지 얼마나얼마나 많은지~ 모기약을 뿌리고 바르고 했는데도 마구잡이 달려드는 작은 날파리들 으으으으으으~ 몇군데 물려서 간지러 미친다 으으으으 ~~~~~~~~~~~~~~~~~~~~~~~~~~~~` 15km 걷고 발이 아프지만 코비드 반해방 밴프 풍경을 보기위해 밴프시내 한바퀴 돌아보았다. 주차비가 올해부터 생겼다. 그런데도 주차할 곳을 찾는라 한참을 헤맸다. 1시.. 2021. 7. 26.
210720 back to work from vacation-some of change 20일간의 휴가를 끝내고 돌아가니 일터 분위기가 약간 바뀌었다 그동안 코비드로 믄가 불편한 분위기였는데 7월부터 주정부에서 마스크프리가 선언되었고~ 그렇지만 회사에서는 마켓안에서는 마스크를 계속 쓰고 일을 하도록 하였다. 스텝룸에 유니언 메세지종이가 있다 앞으로 회사에서 C포지션을 포스팅하지 않는다고~ 그동안은 A,B 포지션을 줄여나온 방침이었는데 코비드영향으로 아마도 C 임플로이를 줄이겠다로 바뀐것같다. 그러니까 직원수를 줄이겠다는~ ~~~~~~~~~~~~~~~~~~~~~~~~~~~~~~ 코드 북도 새로이 바꿔놓았다 15년 동안 암기하며 내 인생의 장에 함께한 번호들 ㅎ 이나마 외울수있는 머리가 있어서 버텨온 직장생활~ (보완된 뉴코드 페이퍼} old 올해 남은 휴가시간 67.48=3주 이 많은 코드번.. 2021. 7. 22.
210720화- 산불연기하늘(20일 휴가뒤 첫 출근 아침에-오후시프트) 요즘 며칠째 연기가 가득한 하늘이라 일어나자마자 창밖부터 내다본다. 아직도 뿌옇다. 비가 살짝 내려있어 잔디색이 산뜻, 오후 시프트라 느긋하게 산뜻한 아침시간 즐긴다 이 먼곳까지 오는 산불연기 가까이 사는 곳에선 어찌 견딜까? 비가 많이 내려 빨리 불이 꺼져야할텐데~ 아침시간 지금 기온은 16도, 낮엔 최고기온은 26도라고, 상쾌한 여름날씨다! (발코니정원 ㅎ) 2021. 7. 21.
210718Sun- Glen Boles Trail(Cochrane)- Emy& me 갑자기 상황이 바뀌어 이 트레일로 가서 걷게되었는데 등잔밑이 어두웠다 ㅎ 가까이에 이렇게 멋진 곳이 있었던걸 몰랐으니~ 토요일 나가지를 않았다. 금욜 백신을 맞아서~ 토욜오후에 컨디션이 좋아져서 에밀리와 하이킹 가지고 의논, 아침8시에 에밀리가 왔다. 하이웨이를 운전해서 가는데 앞이 보이지않을 정도로 하늘이 뿌였다. BC주 산불 연기가 바람에 날아와서 로키도 전혀 보이지않고 하늘도 완전 뽀오얗다. 그래서 운전을 하다가 코크레인 정션에서 머리를 돌려 코크레인 동네로 갔다. 그리고 공원주차장에 차를 두고 걷게된 트레일이다. 언덕아래로 강물이 흐르고 크다랗고 멋진 집 앞으로 난 트레일을 걸었다. 왕복 2시간 6km, 정원에 있는 하얀통이 야채 수경재배하는 하우스다 신기해서 찍었네 ㅎ 왕복6km 한가하게 걷고~.. 2021. 7. 20.
210715목-Saskatoon Farm 아래 강변 걷기(도나,키이스) 레스트랑에서 식사를 한뒤에 farm 아랫에 있는 강까지 걸어내려갔다 강을 건너는 남녀를 재미나게 지켜보며~ 드뎌 뭍으로 올라서기에 손뼉을 쳤다~ ㅎ 흘러내려가는 강물을 바라보며 평화로움을 즐기고~ 강으로 내려가는 길에 있는 옛건물 그로서리 스토어와 식당, 바 인것 같다 예전에 이곳에 사람들이 살았는지~ 길옆에 보이는 사스카툰베리 나무 농장에 돌아와서 다시 선물가게 안을 둘러보고~ 도나는 팔찌와 손녀의 청바지를 사고~ 이 농장을 처음으로 시작한 부부라고~ 내가 아이스크림을 사서 먹으며~ 야채를 팔기에 케일,퍼플 켈로비,마는을 샀다 농장안 구경하기 체리나무 토마토 이게 믄지? 과일인지? 처음보는거라~ 내 집앞에 있는 빨간 사과나무 묘목이다 $95 이라고~ 2021. 7. 16.
210715목-사스카툰베리Farm(Donna buy breakfast for me) 도나가 나에게 아침을 사겠다고 제의했다. 지난달 6월에 워터톤에 가서 같이 하이킹하고서 내가 너네부부 노는데 낑겨서 미안하고 같이 놀아줘서 고맙다며 맥주를 샀더니~ ㅎ 그에 대한 답 대접이다 ㅎ 그래서 오게된 사스카툰베리농장~ 10시에 도나 집으로 가서 키이스 차에 함께 왔다. 10년전에 잠깐 둘러본곳인데 오늘 다시보니 많이 달라져있다 먼저 식당에 들어가서~ 2021. 7. 16.
210715목- 도나집 정원구경(베리farm 갈려고 가서) 도나가 아침을 사주겠다고10시에 집으로 오라고한다. 일찍 도착하여 도나가 정성들인 집을 둘러보며~ㅎ 갑자기 뜨거워진 날씨로 화초들이 많이 자랐다. 도나는 작원 정원이지만 정성을 돈을 들여 꽃을 많이도 산다 ㅋㅋ 신경 쓰서 꾸민다고 꽃을 많이 사는거니까 무조껀 '이쁘다' 고 해준다 ㅋㅋ ~~~~~~~~~~~~ 매발톱 해바라기가 크긴큰데~ 꽃이 없다 ㅎ 2021. 7. 16.
21 0714 수- 글랜보우랜치공원 피크닉(명희,권,나) 더운날씨다 영상 30도가 된다는데~ 오랫만에 만나게 된 동포친구ㅎ 코비드때문에 몇년만이다 ㅎ 그렇기도 하지만 동갑 친구는 남편께서 치매로 양로원에 계셔서 눈물겨운 수발에 혼신을 바치고~ 이뿐 할머니 75살이라 운전도 못하고~ 내가 20일간 휴가라니까 만나서 얘기나누자고~ 김밥 싸갈테니 야외에 가잔다~ 너무 더운 날씨에다 비씨주 산불 연기가 온 하늘을 뿌옇게 만든 날이다. 가까운 공원에 가자며 나섰는데 앉을자리가 없어서 주차장 차옆 나무그늘에 자리를 폈다. 먹을게 너무 많다 ㅎ 하두 오랫만에 보는 풍경이라 생소한게 우스워서 한참을 웃었다. 너무 거창하게 음식을 갖고와서~ 김밥에 미소스프에다 부침개, 찹쌀떡, 집에서 손수 다 만드셨다고~ ㅋㅋㅋㅋ 옥수구 약밥, 떡 없는게 없다 여튼 한국사람 못말리는 음식 나.. 2021. 7. 15.
21 0713화 Powderface Ridge(우박,천둥,번개, 비,햇쨍 -도나,키이스,me) 7월1일 부터 시작된 20일간의 휴가동안 도나 키이스와 같이 하이킹할 기회가 없었는데 키이스와 도나가 나에게 하루를 하이킹 함께 해주었다 브레그크릭 타운 주차장에서 11시에 만나 키이스 차를 타고 계획한 파우더페이스 트레일헤드로 가는데 키이스가 자기는 긴트레일을 걷겠다며 우리가 걷기로한 짧은 트레일 가기전에 긴트레일 앞에서 내려달라고~ 그리고 정상에서 만나기로하고~ 그리고 도나와 나는 비포장도로를 조금 더 가야하는 트레일헤드에 차를 주차하고 걷기시작, 춥지도 덥지도 않은 밝고 상쾌한 햇살이라 둘이서 천천히 걸어 올라갔다. 몇번 왔던 트레일이고 GPS도 있어서 길을 잃을 염려는 없는데 ㅎ 도나는 갈림길에 들면 나에게 말한다ㅎ '옳은 트레일 맞아?' ㅋㅋㅋ 키이스를 만나 도나가 나에게 그랬다고 했더니 도나는.. 2021. 7. 14.
210712- Sol집방문 (딱다구리가 식탁앞에) 7월이 쏠의 생일이 있는달이다 날짜는 말을 해주지않아서 모른다 ㅎ 그래서 무조껀 7월에 생일 선물이라며 이름 붙인다. 쏠은 내 생일은 아주 잘 챙겨주니까 그래서 선물카드를 사서 방문을 하게되었다. 쏠이 저녁을 같이 먹자며 덱 테일블에 앉아서 먹고있ㄴ느데 쏠이 걸어둔 새 먹이통에 색다른 새가 날아와서 먹이를 먹고있다 우드팩커~ 딱다구리라고~ 온갖 새들이 모여들어~ 2021. 7. 13.
210710 Yoho lake via highline trail ,10km,5h30m,(Emy,me) my favorite trail !!! 에밀리가 일찍도 왔다 7시에서 7시30분정도쯤에 오라고 했는데 6시40분에 왔다ㅎ 마침 일찌감치 준비하고 있었으니~ 그래서 7시에 출발 3시간은 걸릴거라 생각했는데 2시간10분 걸려 트레일헤드에 도착~ 이른 아침이라 하이웨이에 차도 많이 없고 운전하기 좋았다. 신발 갈아신고 9시30분에 걷기 시작, 3시45분에 돌아왔으니~총6시간 산에 있었네 아마 쉬고 사진찍고 하며 보낸 시간이 1시간반은 될듯, 12월 부터 문을 닫아 6월15일에 오픈하는 지그재그 도로 트레일 헤드에서 올려다본 위스키잭 폭포 위쪽의 트리라인 위쪽까지 올라가서 내려오게 되는 트레일 뒤돌아보면~ 타카카우 폭포가 물 내려오는 소리가 온 산에 진동한다 1km를 올라~ 요호호수와 아이스라인으로 오르는 정셩.. 2021. 7. 11.
21 0707 -Ptarmigan Trail 혼자 2021. 7. 9.
210707 꽃길을 걷다~(Ptarmigan trail ) 2021. 7. 8.
210706 노랑슬리퍼는 사라지고 (Grassi lake) 2021. 7. 7.
210706 Grassi Lake 혼자 매일 비와 번개그림 일기예보 믿다가 휴가시작 며칠을 공쳤다 ㅎ 비오고 번개친다니 어찌 나설수있나? 그런데 낮엔 멀쩡하니 햇살나왔으니~ 그림믿고 며칠을 덥지도 않은데 이방저방 딩구리만 햇다. 그래서 오늘도 비와 번개 그림이 있지만 10시에 나섰다 나서길 잘했지 햇빛 쨍쨍~!! 2021. 7. 6.
210702 폭염에서 예년 기온으로 돌아온 첫날 & 켄이 제안한hiking trail(Bob creek Wildland Park) 사우스동네에 내렸다고 sns에 올라온 사진이다 우리동네는 쬐꼬만 우박이 내렸다. 베란다 농장 콜라비가 굵어지고있네~ㅎ 창밖 내다보니~ 휠체어 아자씨와 워커로 걸으러나온 노인이 해바라기하며 얘기를 나누고있다. 휠체어 저 아자씨 마켓에도 자주오고 휠체어 타고서도 혼자 생활을 잘 하는것같다. 오래전 우리마켓 화장실에서 실수를 하였다고 나에게 말하는데 내가 너무 바빠 친절히 못했더니 그 담부터 나를 쳐다보는 눈이~ 안좋았다 ㅎㅎ 휠체어타고 거의 매일 추운 겨울에도 더운 여름에도 한차례 동네 한바퀴를 하는 모습을 볼수있어서 저 아자씨볼때마다 불편한 육체이지만 저렇게도 잘도 살아가는데 멀쩡한 내가 믄 불평 불만을 할거냐는 생각이 든다. ~~~~~~~~~~~~~~~~~~~~~~~~~~~~~~~~~~~~~~~~~~~~.. 2021. 7. 3.
21 0701-20일간(2주)휴가 (은퇴후 시간보내기 트레이닝) 3월에 Vacation 계획을 써내라고하기에first come first server 이니 일단 써냈다.그래서 갖게 된건데~6월11월부터 21일까지 휴가로 워터톤 갔다온뒤2주 출근하여 6일 일했다( 8시간/a day=24시간/1주=3일)그리고 다시 1일부터 휴가에 들어가게 된거다.1년 6주간 페이휴가가 있으니나중에 사용할거라고 세이브할거 없이매달 쉬는 즐거움을 느껴가며 일을 하기로하고거의 매달 일주일의 휴가를 사용하기로 마음먹는다. 딱히 계획을 세우기도이너므 코비드가~벤쿠버 애들보러 다녀올까싶기도 하지만이것저것 망서려진다.혼자서 벤쿠버까지 하루에 운전해서 가지도 못하겠으니중간에 하루자면서 왔다갔다 나흘 소비되고,이제 운전도 겁이 나고 아차 순간에 날수있는 사고이니~ 날씨도 더운데9월 산달인 배부른 며느리.. 2021. 7. 2.
210630 Catherine's mail (a hiking group update....) 한동안 메일이 안와서 궁금해했던 하이킹그룹 리더인 캐서린의 메일이 왔다. 몇년전 캐서린의 남편도 갑자기 죽었는데~ 캐서린이 그동안의 투병과정을 적은 메일이다. 참 봉사정신이 강한 여자. 하이킹그룹의 리드도 캐서린 자신이 만들어 메일을 보내고 하이킹을 함께한것 뿐이다. 그룹이 모여 캐서린 차에 카풀을 하게되면 기름값도 받지않는다. 카풀하는 다른차엔 기름값을 쉐어하라고 하면서도~ 캐서린의 메일을 읽으며 캐서린에게 건강과 축복이 함께하기를 빌었다! 다시 만나 함께 하이킹할수 있기를 기다린다! 2021. 7. 1.
210630 Heat Warning폭염(125년만에 신기록 더위) 2021. 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