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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fe in the Rockies 록키동네에서 살아가는 일상생활,여행,록키산 하이킹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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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16토 Grotto CY retn. 9km (Emy,me) 에밀리와 둘이 토요하이킹 이번주는 이스터 롱 위켄이다. 쏠은 뉴욕에 사는 아들 가족이 와서~ 가족들과 스케쥴을 보내고~ 운전을 하면서 어디로 갈까 의논을 하다 가까운 이곳을 지나다 차가 많지않으면 이곳을 걷기로 하였는데 주차장에 차들이 예상보다 많지않아서 주차를 하고~ 며칠 눈이 와서그런지 얼음이 보이지않고 눈으로 덮여있어서 걷기 너무 좋았다. 케이브까지 걸어갔는데도 쉽게 걸을수있어서 더 올라가보자고~ 이 트레일을 그렇게 많이 왔지만 이만큼 걸어올라와보기는 처음이다 눈앞에 보이는 록키풍경이 맑은 하늘과 햇살에 더욱 아름다워서 눈이 깊어 더오를수없는 곳에 앉았다. 하염없이 앉아 감상하고 싶었다 이곳 산속 록키풍경이 이리 아름다울줄~ 멀리 가지 않아도 록키를 즐길수있는데 ㅎ 앉아 있으니 젊은 두사람이 몇걸음.. 2022. 4. 17.
220410일- Heart Creek- retn. 6km (Emy,me) 가까운 곳인데 난 처음 가보게 되었다. 항상 차들이 많이 주차되어 있어서 아예 갈 생각을 않은거다 ㅎ 눈오고 추운날씨라 그런지 오늘은 차가 없다 폭포까지 3km, 2번 다리 3번 4번 다리 5번 다리 6번다리 눈이 내리기 시작 7번다리 8번다리 얼음폭포가 보이고~ 9번째다리 아홉번째다리 20133년 물사태 나기전엔 12개 다리가 있었다고~ 위로 돌아 오르는 길을 오를가하고 가봣다 너무 가파르고 블랙아이스라 다칠거같아 포기~ 에밀리 완전 발발 떨며 내려감 나도~ ㅎ 여름에 와선 올라봐야겠다. 여름 아이들 물놀이하기 좋은 계곡 ~~~~~~~~~~~~~~~~~~~~~~~~~~~~~~~~~~~~~~~~ 하이웨이#1 돌아오는 길에 코그레인 전 인터체인지옆 작은 호수에 하얀새들이 가득있다 코크레인 정션에서 차를 돌.. 2022. 4. 11.
220408 Shlomit (Donna's mail) 불쌍한 슬로밋! 자폐 장애를 갖고있으나 아는게 너무 많고 자신 관리에 철저했던 슬로밋! 진실되고 솔직했던 슬로밋! 힘들고 고단했던 삶을 끝내고 영원한 안식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많은 에피소드를 남기고~ 슬로밋의 영혼이 영원한 안식과 평온을 비는 맘이다! 도나와 나 사이에 서있는 슬로밋 ~~~~~~~~~~~~~~~~~~~~~~~~~~~~~~~~~~~~~ I sent Email to Donna few picture & memory of her. ~~~~~~~~~~~~ 2015 0307 2022. 4. 9.
22 0407목- Glanbow Ranch (AnneMarie, me) 화요일 앤마리가 전화해서 목요일 오프니까 걸으러 가자고~ 1시에 이곳 주차장에서 만나서 걸었다. 햇살도 쨍하고 바람도 없어서 걷기 좋았다. ㅎㅎ 할매폼 ㅎㅎ 앤마리가 찍었다며 보내줬다 아침을 요렇게 먹고 오후에 걸었다 ㅎ 걷고와서 5시에 수지네부부 만나 카지노에 10불짜리 프라임립스테잌 디너 먹었고~ 2022. 4. 8.
220403 Dephne & Zvi와 한국식당에(Sol)memory of Eric 데프니가 저녁을 한국식당에 가서 먹자며 어제 전화를 했다 데프니 집 가까운곳 다운타운에 있는 걸어갈수있는 곳이라고~ 데프니는 한국음식,일본음식을 좋아해서 아시안 식당을 찾아다니며 먹으러가는 한국인인 나보다도 더 한국식성이다 ㅎ 남편 쥬비도 매운걸 좋아하고~ 나와 쏠이 주문한 비빔밥 실은 맛이 별로였다 그런데 맛없다고하면 더 맛없어질까봐 괜찮아~ 라고 했다. 오리지날 비빔밥을 모르는 외국인들은 모를수있는 맛 ㅎ 밥이 어째 썰렁하게 식은 찬밥이라 맛없었던~ ㅋ 데프니가 시킨 우동 2인분 용이라며 냄비에 식탁용버너 위에 끓이는거라 그럴싸했다. 데프니는 맛있다고 그랬다 게다리도 두어쪽있는~ 내가 국물맛을 봤더니 조미료가 들어가서 맛을 낸 국물맛, 쥬비가 와인을 선물로 주었다. 쥬비가 선물로 준 와인 오늘 준건(.. 2022. 4. 5.
220403sun- Bowness park걷기(Sol,Ann,Jeanette,me) 쏠에게 전화하니 걸으러 갈거라고~ 갑자기 조인하게 되었다 쌀쌀한 날씨라 자넷은 옹크리고 걷는다 ㅎ 보우네스 공원에서 걸어 건너편 베이커 공원으로 한바퀴 돌았다. 2시간 걷고나서 집에 와서 옷 갈아입고 데프니가 저녁을 한국식당에서 사겠다고하여 데프니집이 있는 다운타운으로 갔다. 2022. 4. 4.
220402 Marble Canyon- 팬스높이로 쌓인 눈 (Emy,me) 포근한 날씨다 쏠이 같이 가기로했다가 피곤해서 못가겠다기에 에밀리와 둘이 나섰다. 어디로 갈까 운전을 하며 둘이 의논을 하여 170km거리 먼거리이지만 도로도 말끔하고 햇살이 비추어 드라이브 기분 참 좋았다. 아주 오랫만에 이곳까지 가는거라 기분이 상쾌하다. 이곳은 눈이 역시 엄청나다 팬스를 덮을만큼 눈이 쌓여있다. 캐년아래로 얼어있는 얼음기둥을 빙벽타는 젊은이들 구경만하여도 힘찬기운이 전해져온다~ 이곳에 오길 잘했다싶다. 감사를 날리고날리고~! 팬스높이를 덮은 눈, ~~~~~~~~~~~~~~~~~~~~~~~~~~~ 주차장 눈녹은 물이 흐르는 계곡 팬스 위를 걷는건데 겁나지않고 ㅎ ~~~~~~~~~~~~~~~~~~~~~~~~~ Paint Pots 한발이 슬쩍 눈에 빠졌는데 어찌나 깊은지 엉덩이까지 빠지고.. 2022. 4. 3.
220401-Invitation mail 보냈다 to 14명 코빗이 가라앉기를 기다렸다. 믄 특별히 재미있는 일이 없는 노인네들(하이킹그룹) 나이들다보니 이젠 하이킹 갈수있는 체력도 안되고 그냥 조금 걷는거라든지 실내를 걷는 박물관 견학이나 드라마나 뮤지컬 구경다니는걸로 하루를 보내는 그룹 사람들을 그냥 함 모이게 하고싶은 내 마음에서~ 한생 살아오면서 수많은 사람들과 만나게되지만 이제 인생 끄트머리에서~ 같은 취미 하나로 자연속을 걸으며 즐거움을 나누고 행복해했던 시간들! 그런 나의 지난 시간들을 내자신 스스로를 존중해주고 싶어서~ 한마디 고운말로 안부 물어오는 친구~ 자주 연락을 하지않더라도 내가 모르는걸 물으면 단번에 알려주고 도와줄려고하는 친구~ 서로의 삶을 존중해주는 친구~ 어쩌다 운명이 남의나라에서 살게되면서 말도 글도 모자랐지만 자연을 즐기는 사람들을.. 2022. 4. 2.
220327,29 ,30 요즘 식당에서 너무 많이 먹는다 일을 하지않으니 이래저래 친구들 만나서 식당에 가서 먹는날이 많다. 그러지않아도 낡은 위가 부담이 많다 ㅎ 일주일에 3일 식당에 가다니~ ㅉㅉㅉㅉ 지난주도 3일을 간것같고~ㅉㅉㅉ 30일 수요일 영네 부부와 혜정네 부부와 함께 아시안식 뷔페에서 내가 쐈다~리타이어 기념턱 ㅋㅋ 두번째 접시다 ㅎ 디저트 29일 화요일에 카지노식당 $10불짜리 포그백갈비 디너다 박숙네 부부 만나~ 이것도 내가 쐈다 ㅋ 27일 일요일 쏠과 에밀리와 같이 먹은 카지노 스테잌 breakfast/$13불/1인 이것도 내가 쐈다 ㅎ 쏠이 나를 위해 은퇴파티 해준것에 대한 보답과 에밀리는 젊은사람이 늘근 노인네와 잘 놀아줘서 고맙다고~ㅎ 아침 사줬다고 쏠이 사준 중동지방 사람들이 먹는 빵이라며 인도그로서리에서 사줬다. 크기가 얼마나 큰지.. 2022. 3. 30.
220326 Rawson lake(Sol,Emy,me) ~~~~~~~~~~~~~~~~~~~~~~~~~~ 쏠이 겨울 눈산 하이킹에 재미붙엇다. 금요일 쏠이 서치를 해서 이곳을 가자고~ 난 이젠 거리가 먼곳까지 운전해가는게 예전같이 선뜻 나서기가 겁나는데 쏠은 자기가 운전할테니 가자고 ㅎ 3월이라 산속도로에 눈이 없어 운전하기는 괜찮다. 산에 눈도 더 많이 쌓여있어서 보기도 더 아름답고 걷기도 편하다. 스파이크에 녹아가는 눈이 드러붙어 공같이 되니 걷기가 불편해서 내려올땐 스파이크를 빼고 걸었다 왕복7.5km, 500m 고도, 3시간40분 걸렸다. 주차장에 눈 무더기 산 ㅎ 여기서부터 오르는 코스~ 눈위의 동물 발자국 2022. 3. 27.
220321~24 (월)한식당& (수)카지노식당 Schnitzel , 3/24아침창밖 24일 아침 창밖 밤에 눈이 내렸네 요즘 내리는 눈은 해가 비치면 금방 사라진다. 아침햇살에 화사하게 반짝이는 하얀 눈모자 쓴 록키 ! 아침 눈뜨자마자 인사나누는 록키풍경이 내 인생 행복의 절정임을~! 밝은 빛이 행운을 가져다주고있음이 느껴진다! 감사한 하루 시작! 21일 월요일 혜정씨와 영이 내 리타이어축하 저녁을 한국식당에 가서 사주었다. 하두 오랫만에 가보는 한식당. 식당에서 한국음식 먹어본지가 몇년은 된거같네 ㅎ 혜정인 감지탕, 영은 돼지불고기덮밥? ㅎ 난 육계장 먹었는데 너무 많아서 반만 먹어도 그득하다 남은거 싸갖고 왔다 밑반찬 김치,깍두기랑, 밥도 남은거 싸갖고 집에 와서 담날까지 해결됐다 ㅎ 수요일은 수지부부랑 새로생긴 카지노 레스트랑에서 이븐트로 디너가 $10불이라 싸니까 가보자 하고 갔.. 2022. 3. 24.
220319 Chester lake to Elephant rock (sol,Emy,Laura,me) 쏠이 자기가 운전할테니 가자고~ 눈쌓인 비 포장도로 운전하기 겁나서 이젠 이 지역을 가기어려울것 같다고 했더니~ 겨울하이킹으로 이곳을 가지못했다며 가겠다고해서 겨울하이킹으로 록키에서 가장 해볼만한 곳이라고 얘기했더니~ㅎ 에밀리가 찍은~나 ~~~~~~~~~~~~~~~~~~~~~~ 호수도착 호수에 도착하여 워키토키로 어디에 있냐고 했더니 코키리바위에 올라갔다고~ 그럼 나도 올라가겠다 오바, 코키리 바위로 오르는 트레일에서 스키를 타고 내려오는 두사람 아~ 아름다워라 눈을 즐기는 사람들! ~~~~~~~~~~~~~~~~~~~~~~~~~~~~~~~~~~~ Elphant Rock 도착 4km, 2시간 걸려 코키리바위에 도착 바위가 눈에 파묻혀 보이지않는다. 코끼리바위에서 왼편으로 돌아내려간다 스키를 타는 몇 사람이.. 2022. 3. 20.
22 0312토-Yamnuska 8km, (Emily,me) 에밀리 9시30분 와서 내차로 가까운 이곳으로 가기로 합의, 작년 1년을 오픈하지 않았던 곳, 1A 하이웨이 운전하며~ Emily send me photo ~~~~~~~~~~~~~~~~~~~~~~~~~~~~~~~~~~~~~~~~~~~~~~~~` 가까운곳에 있는 멋진 하이킹트레일이다 새로이 트레일을 정비해놓아서 뷰를 보며 걸을수잇는 트레일로 만들어놓았네. 대부분 트레일이 아직 눈에덮여있지만 포근한 날씨에 눈이 녹아 스파이크에 들어붙어 공을 만등어놓아 털어가며 걸어야했지만 걷기좋았다 눈녹아 진흙트레일이 몇번 있었지만~ 맑은 날씨에` 폭신한 눈위를 걸으며~ 간혹 숲으로 들어가기도하고~ 아래로 보이는 뷰에 속이 시원한 트레일이라 앞으로 자주 오기로 마음먹는다. 이렇게 아름다운곳을 가까이 두고 멀리 깊은 록키로 .. 2022. 3. 13.
220310목 Big hill creek 6km(앤마리, me) 주중 하루를 어디든 걸어나가야지 계획했으니 오늘은 어디로 걸으러 갈까? 생각하고 서치를 하니 바람이 부는 날씨다 집에 있으면 나가기가 게으름이 난다 ㅎ 딩굴거리고 있는데 앤마리가 전화했다 나가서 걷자고~ 바납기 그지없다 ㅎ 나가서 바깥바람 쏘이며 걷자고하니~ 먼곳 갈 시간이 없다며 가까운곳 가자고한다. 그래서 가게되었는데 앤마리는 햇살이 비추는 곳을 원했는데 그늘진 나무숲속이라 별 좋아하지 않았다. 동양인은 그늘 밑에 있는걸 좋아하고~ 서양 흰피부 사람들은 햇살받는걸 좋아한다 ㅎ 3km,1시간 걸은뒤 back, 해가 잇는 곳으로~ 2022. 3. 12.
220306 Sol invite friend for my retirement celebrate dinner 지난주 에밀리와 하이킹을 하며 나 이제 free 되었다 리타이어했으니 하며 얘기를 나누었다. 에밀리가 쏠에게 내 리타이어먼트 축하디너를 레스트랑에 가자고 의논한 모양, 쏠이 금요일 저녁에 식당에 가자고하기에 지금 오미크론이 기세가 등등하니 식당에 가고싶지않다고 하였더니, 생각해 보겠다더니 일요일 3시에 자기집에서 몇명 불러 리타이먼트 디너를 먹자고 하였다. 음식 만드는 일을 힘들게 여기지않는 쏠이라 집에서 저녁먹으며 와인마시고 얘기나누자고~ 너무도 고마워서 가슴이 찡한다! 나와 하이킹 다니며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 몇명 도나와 키이스,에밀리, 앤마리, 그리고 웨인 쏠집에 홈스테이하는 독일 여학생 아밀리아, 브라질 학생 로라, 3시에 모여 솔이 만든 egg plant hummer에 크랙커 찍어먹으며 와인 마.. 2022. 3. 7.
220305토- 집앞에 보이는 Bearpaw Dam trail (Emy,me) 코비드 이후 토요일 에밀리와 하이킹가는게 일상화되었다. 9시30분 에밀리 우리집에 와서 내차로 이동, 멀리 보다 가까운 곳으로 가기로~ 오늘 내 리타이어 CSS PP서류를 에밀리가 마무리 해주기로 했다. 트레일 서치를 해보니 바로 집에서 강건너로 보이는 이 트레일을 가보기로~ 15분 드라이브면 닿는 집 건너편 동네, 동네 강변 골프장 끄트머리에 주차해놓고 서쩍 트레일로 들어서니 하늘가린 숲속이 록키산속이나 다름없다. 걷는 사람이라곤 우리둘뿐 눈위에 발자국과 팻바이커 흔적도 있고~ 눈도 많이 쌓여잇고 가파른 언덕도 있고 오르내림도 몇번 1시간 쯤 걸어가니 트레일 발자국도 없고 쿠거 발자국이 트레일에 보인다. 언덕을 내려가니~ 옴푹 파인 계곡으로 주의 팻말이 있고~ 멀리 갈수있는 트레일이 있지만 이곳에서 돌.. 2022. 3. 6.
220303목- 눈꽃 핀날(Big hill trail 10km-Cochrane) Ying,me 아침 눈뜨자마자 침대에서 내다보는 창밖 하얀 눈꽃이 온 동네 나무에` 잔디위에 하얗게 피어있다~ 잉이 오늘 데이오프라고했다 눈꽃이 이쁘게 피어있으니 가까운곳 걸으러가자고 메세지보냈다~ 11시에 우리집 와~ㅎ 주말 토요일은 에밀리와 걸으러 가고~ 주중엔 잉이 쉬는날 걸으러가자고 내 은퇴후의 계획을 말해놓았으니~ ㅋ 우리동네와 붙은 옆동네 20분 드라이브 가까운곳이라 언제든 걷고싶으면 자연을 맛볼수있는 곳, 먼저 언덕위로 올라가 말탄 아자씨 만나보고~ 부슬보슬 눈이 내리고~ 언덕위 트레일 2시간 5km 걸어 올라와 트레일 끄트머리에 앉아 스넥먹고~ 이 골짜기에 하나뿐인 그집앞을 지나고~ 개가 오늘은 덜 짖는다 ㅎ 자작나무와 눈 이번 주중엔 이틀 걸었네 화욜 앤마리와 오늘 잉과~ ㅎ 포스팅하기도 바쁘다 ㅋ 2022. 3. 4.
220301화-Lesueur Ridge Trail ( AnneMarie,me) 5km lastday working 으로부터 일주일되었다. 내맘데로 자유스러움이 좋다.일을 갈때에도 자유로움이 있었지만어째 기분상 더 홀가분하다 ㅎ게을을 더 부린다고할까? ㅎ 맘껏 게을부리고오늘은 집에 있으면서CSS PP.서류를 적어보내야겠다(3월20일까지 보내야하니)작정하고 시작을 할려고하는데앤마리에게서 전화가왔다.   오늘 dayoff 날인데드라이브 가고싶은 곳이 있다며같이가지않으래?~ 햐 어찌나 반갑던지적을려던 서류 내일하면되지하고 ㅎ#1A 하이웨이에서 북쪽으로 들어있어가는 #40road가까이있어 지나다니기만했던 도로인데스쳐지날때마다 저길을 함 가봐야지했는데앤마리가 그 도로를 드라이브해보자고해서야호! 소리질렀다!   '나 이제 은퇴하고 집에 있으니언제든 너가 걷고싶든지~얘기나누며 와인마시고싶은 마음되면언제.. 2022. 3. 2.
220226토- Jura Creek 7km(Emy,me) 이번 토욜은 에밀리와 둘이만 갔다. 쏠은 두애(아밀리아,로라) 데리고 밴프로 컨트리스키 가겠다고~ 9시30분 에밀리 우리집에 와서 내 차로 1A로 가다가 말리 인디언 동네를 지나 하이웨이#1 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차가 날아갈것같아 무섭다. Jura Creek 주차장 도착하니 문을 열수가없이 바람이 세차다. 영상의 기온이어도 눈바람이 불어오니 더 춥게 느껴지고~ 겨우 신발 바꿔신고~ 11시에 걷기 시작 2시에 back to car, 캐년입구에 들어서니 아이둘 데리고(하나는 남자가 업고) 온 젊은 부부 이리 바람부는 속을 뚫고 아이까지 업고 걸리고 자연 찾아 온 젊은사람을 보면 존경하는 마음이다 ㅎ 한발 삐끗 트레일 벗어나면 눈속에 빠진다 1m는 더 쌓인것같다 cave 안에 사람이 보이는데 저 가파른곳을.. 2022. 2. 27.
(2022 0222화)Retirement last day working 드뎌 마지막 일을 마치는 날이 왔다. 만감이 마음을 일으키지만~ 15년이 훌쩍 흘러 리타이어 날을 맞게되었으니~ 입사할때엔 지금 이 나이까지 일을 하리라고는 생각지않았지~ 10년을 할까싶었고만 15년을 채웠으니~ 알차게 보낸 인생 막바지 사회생활이었다고 할수있겠다. 힘들었지만~ 일할수있다는 자부심이 견디게 해주었고~ 홀가분한 마음이다. 단지 인생이 이렇게 마무리를 해나가야하는 싯점에 왔다는 생각에 마음이 씁쓸하고 서글푸다는~ 내가 (2022 02 22) 로 마지막 일하는 날로 하고싶다고 메니저 킴모던에게 말했더니 이날로 마지막 스케쥴을 넣어주었다. 때는 셈하고 헤아리고 기다리지않아도 어느새 다가와 있다. 그동안 수고한 나를 위로하고싶어 혼자서 와인마셨다 ㅎ 인생이 이렇게 끝이 나는거야~ 또 언제 다가올지.. 2022. 2. 23.
220219토 Lillian lake 11km (Sol,Emy, 2girl(Amel,Laula),me) 돌아오면서~ 앞에 가던 에밀리가 뒤에서 따라가는 나를 찍었네~ 아발란체 언덕을 걸어오는~ 겁나는 눈사태 지역 앞에서 걸어가고있는 에밀리, 쏠, 아멜리아,로라가 경사 심한 아발란체 트레일을 걷고있고~ 재미있었던 광경이 경사가 심한 눈사태트레일 중간으로 나있는 트레일이 겨우 한사람이 걸을수있게 되어있다. 한발을 아차 잘못 짚으면 적어도 2미터는 쌓인 눈속아래로 내려가게 될지 모르는 위험한 트레일, 이 트레일을 한 커플이 지나가면서 여자가 완전 곡예를 하듯 양팔로 균형을 잡으며 걷는다 ㅎ 아슬아슬한 마음으로 쳐다보았네 ㅎ ~~~~~~~~~~~~~~~~~~~~~~~~~~~~~~~~~~~~~ 아래쪽 계곡에 빙벽이 보이고~ ~~~~~~~~~~~~~~~~~~~~~~~~~~~~~~~~~~~~~~~~~~~~~ (쏠 에밀.. 2022. 2. 20.
22 0218 - Staff room board game 매치게임보더 2022. 2. 19.
220216수- 마켓몰 스벅커피 & 눈내린 창밖 풍경 몇년만에 마켓몰에 갈일이 생겼다 쏠이 내 생일 선물이라며 마켓몰 상품권 ($100)을 주었다. 그래서 할수없이 마켓몰에 나가게 되었으니~ㅎ 스포츠첵에서 키이스 생일선물로 자전거 전등과 머리띠와 내 하이킹조끼쟈켓 하나샀다. 그리고 그 옆에 스벅커피샵이 있네, 쏠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스벅카드를 준게 있기에 사용해볼겸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그런데 주문을 받으며 이름을 묻는다. 커피 사는데 왜 이름이 필요하냐며 반문하니 슬그머니 웃고 옆에 있던 다른애는 나를 이상하다는 표정으로 쳐다본다 ㅎ 그리고 커피 잔을 받아 나와 입구에 있는 쇼파에 앉아 커피잔을 쳐다보니 내가 주문한 내용과 이름이 적힌게 붙어있다 ㅋㅋ 아고 이 촌티 할매야! 반문할걸 해야지~ㅋㅋㅋㅎㅎㅎㅎㅎㅎㅎ 스벅커피를 사먹어봤어야지 ㅋㅋㅋ 주로 팀홀튼.. 2022. 2. 17.
220212토- Bear Spirit Trail Banff (Sol,Jeanet,Emy,Amel,Laula,me) 겁도없이~ 대단한 경험의 하이킹, 90도 직벽 얼음 바위를 밧줄잡고 오르내리는 코스를 통과하였으니~ 하이킹 한 이후 이렇게 어려운코스 처음인 트레일을~ 4km를 밧줄잡고 올라 이 풍경을 보겠다고~ㅎ 밧줄잡고 올라 다시 가파른 언덕을 힘겹게 오르니 눈앞에 펼쳐지는 광경! 젤로 힘든 얼음바위 밧줄잡고 오르는 곳 스트롱하이커 75살 쟈넷이 이 코스에서 밧줄잡고 내려가다 밧줄이 뒤틀려 손가락이 꼬여 부어오르고 엉덩이도 바위에 부딪쳤다고~ (아래쪽에서 밧줄잡고 내려가는 파란쟈켓입은이가 쟈넷) ~~~~~~~~~~~~~~~~~~~~`` 이 트레일을 켄이 알려주었다 지난주 그룹 페이스북에 켄이 올린 얼음폭포 사진이 멋지기에 로케이션이 어디냐고 물었더니 켄이 메일을 보내왔다. (This is Bear Spirit tri.. 2022. 2. 13.
220206 일-The soul of Motown (Stage west) Donna buy ticket for me 도나가 내 생일 기념이라고 극장식당 스테이지웨스트에 가자면서 티켓예매를 하겠다고 지난달에 얘길했다. 일요일 브런치티켓은 $85.00/1인 3년전 도나의 70살 생일에 키이스와 둘이 가라며 내가 뮤지컬 티켓 2장을 사주었더니 갚음을 하겠다는 도나 ㅎ 그리고 랜디와 랜디 뉴 걸프렌 조안, 웨인, 리즈 도 조인을 하였다. 노년의 생활이란게 그리 색다른 흥미꺼리가 없으니 이런 뮤지컬 구경하며 뷔페음식 먹으며 잡담나누고~ 10시30분 입장하여 브런치 먹고 12시부터 공연이 시작되어 1시30분에 끝났다. 오늘의 토픽 ㅋㅋ 10시15분에 도착하였는데 입구에 들어서니 백신접종 큐알코드 체크를 한다. 도나가 그때사 백을 바꿔오느라고 티켓도 백신카드도 가져오지않았다고 ㅋㅋㅋㅋ 키이스 잽싸게 차로 가서(집이 가까이 있어서 .. 2022. 2. 9.
22 0205토- Evan Thomas Creek 10km(Emy,me) 오랫만에 겨울눈길 걸으러 나섰다. 에밀리와 둘이서만~ 작년에 갔던곳 나는 캐년 폭포까지만 가고 에밀리는 폭포 위쪽으로 체인을 잡고오르는 코스를 오르고 그린몬스터 얼음 폭포를 볼려고~ 대부분 하이커들이 오르지만 위험구간이라 난 쳐다만보고 에밀리 돌아올동안 기다렸다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하이킹을 할수는없지 길고 가늘게~ ㅋㅋ 실은 오르고싶긴하지만 아슬아슬 체인 잡고 내려오는 하이커들 쳐다보는 즐거움도 오르는 만큼 즐거웠으니~ 대리만족이 이런거 10시에 트레일주차장 도착했는데도 주차장이 다차고 도로에까지 주차되어있다 에밀리는 더 멀리 걷기로했기에 먼저 빨리 걸어가라고했다 나는 느리게 걸으니~ 나혼자서 아름다움 경치 즐기며 걷는다 ㅎ 2022. 2. 6.
220201~04(일기) 출근 96살 손님& 리타이어먼트 레터 제출 2월1일 화~ 백내장수술후 3주간의 리커버링휴가를 보내고 첫출근했다 근 3주를 집에서만 지내다 넓고 밝은 마켓이라 눈이 부시고, 작은 글을 읽지못할까싶어서 3.0 도수 돋보기를 끼고 스크린을 보며 일했더니 어지럽고 메시꺼워 구역질도 나오고 참으로 혼났다. 마스크를 끼는게 이리 고마울수가~ 구역질을 해도 보이지않고ㅎ 얼굴 주름도 가리게되니 참 편안했다 ㅎㅎ 근4주만의 첫날 출근이라 안약도 가져가지않았으니~ 마침 4시간 시프트라 다행이었다. 2월2일 수~어제 높은 도수돋보기때미 혼났기에 둘쨋날은 낮은 도수(1.50)의 블루필터 스크린용 돋보기를 끼고 일했다. 한결 편했다. 아주 작은 숫자는 읽기가 불편하긴했어도~ 마켓을 걸을땐 썬글을 꼈다 불빛이 눈을 피곤하게하기에~ 당분간 바깥에 나갈땐 썬글을 착용해야겠다.. 2022. 2. 5.
22 0204- retirement letter & 15년간 일했던곳 마지막날 내 인생 은퇴전까지 15년간 발붙여 일하던곳 내 인생의 희노애락으로 한생을 지내온곳 많은 일들이 있었다. 삶이 그런것이려니하며 힘든일 어려운 일들을 가슴으로 삼키기도했지만 내 능력으로 이만한 일을 해내고있다는 자부심도 가지게했던 곳 내 나라 내 말 내 글이 아닌 곳에서 늦은 나이에 도전해서 세월은 저절로 흘러 은퇴에 이르게되었으니 어쩔수없는 세월흐름에 무상함과 서글픔이 솟아나지만 나에게만 일어나는 일이 아니니 어쩌랴 좋은 방향으로만 생각하기로하자 정말이지 모자라는 말과 글로 많은 사람들을 만나는 일을 젊은 아이들과 같이 일할수 있었고 또한 시니어로 65살 은퇴를 해야함에도 5년간을 더 젊은이들과 젊은 마음으로 일할수있었으니 감사하고 감사하는 맘이다! 지나간 인생은 다시 돌아오지않는다 이 하나의 .. 2022. 2. 5.
22 0201 -백내장 눈수술로 3주 휴가한뒤 첫출근 양쪽 눈 백내장 수술과 안경을 사용하지않고도 먼곳을 볼수잇도록 새로운 렌즈를 넣는 수술을 하였다. 백내장은 알버타핼스에서 시니어에게 무료로 해주는거고 레이저는 내 개인 부담이다 한쪽 눈에 $3,500불, 두 눈 다하면 $7,000불 너무 부담이 되는 금액이라 가까이 보이는 글읽을때엔 돋보기를 끼기로하고 먼 곳만 보이는 근시만 안경을 벗는 랜즈를 넣기로했다 그리하여 $5,000불 오른쪽 눈을 먼저 수술하고 이틀 뒤에 왼쪽 눈을 하였다 그리하여 3주간의 sick time 휴가를 갖게되었다. 그동안 적립된 sick time이 많아서 3주간은 pay가 되었다. 그리고 오늘 눈 수술뒤 첫 출근을 하였다 모니터의 불빛이 거슬리고 돋보기를 쓰고 일을 해야하니 익숙하지가않아 많이 불편하다. 집에서 쉬는 3주동안 썬그래.. 2022. 2. 4.
22 0129 -Snowy day event(Banff)-Sol,Emily,2girl,me-GoastL.얼음위racing구경 쏠이 운전해서 에밀리 나 쏠집 홈스테이 학생둘(독일, 브라질)과 밴프 스노위데이 이븐트 눈조각 구경갔다. -4도 온도이지만 구름있는 날이라 쌀쌀하니 춥긴했다. 옷을 든든히 입었기에 난 춥지않았다 ㅎ 강변옆 2시간 무료 주차장에 차를 두고 눈조각 있는 곳으로 걸은뒤에 강변도 조금 걸었다 Bear street에 있는 눈조각들 아멜리에( 독일학생) 와이테 뮤지엄 앞에 있는 눈조각 밴프에서 월남국수식당에서 점심먹고~ 쏠이 춥다며 집에 가자고~옷을 얇게 입어서ㅎ 돌아오는 길 1A 하이웨이 고스트호수에서 얼어있는 호수위에서 차로 달리기하는 사람들~ 구경하고~ 구경만해도 겁나두만 ㅎ 구경도 재미있긴했다 힘찬 삶의 열기를 느낄수있어서~ ㅋ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는 삶의 현장을 즐겨본 하루! 2022. 1.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