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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fe in the Rockies 록키동네에서 살아가는 일상생활,여행,록키산 하이킹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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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28 토-(2) Coliseum Mountain Trail (5시간, 12km) 호스텔에서 첫밤을 자고 나는 아몬드밀크에 시리얼,사과,아보카도,바나나를 넣어 아침을 먹었다. 이번엔 에밀리에게도 너가 먹을 아침과 점심을 따로이 준비하라고했다. 오늘 저녁 한끼는 식당에 가서 먹기로하고~ 싱글침대 두개와 더블침대 하나있는 룸으로 내가 더블에서 자고 싱글 하나에 에밀리가 잤다. 잠자리가 그리 불편하지는 않다. 그런데 에밀리 침대가 몸을 움직일때마다 지지직 소리를 낸다 ㅋㅋㅋ 그런데도 난 몇시간 잘잤다 ㅋ 오늘 걸은 거리는 왕복12km, gain eleva. 600m, High eleva. 2000m, 5시간, 본디 계획했던 가파른 트레일이라는 올스톤레잌을 가지않고 호스텔에서 자는 그룹이 이곳을 하이킹 한다기에 우리도 이곳으로 정해서 왔다 이른 시간이라 주차장에 몇대뿐이다 트레일 입구에서 짧.. 2022. 5. 31.
22 0527,28,29 -(1)Hostel stay Nordeg HikingTrip(Emy,me) 노르데그 주변 지역을 하이킹할까하고 이 지역에 하나뿐인 호스텔을 4월에 4명 잘수있는 프라이빗 룸을($80/1R/1night) 에밀리와 둘이 자면서 하이킹하자고 예약해 놓았었다. 모르는 사람들과 여럿이 자야하는 이층침대가 여럿있는 dorm room은 나는 아무래도 편안하지가 않다. 5시가 호스텔 체크인 시간인데 4시에 호스텔로 가서 거실에 앉아 1시간을 기다렸다. 코빗이후 호스텔을 관리할 메니저가 한사람뿐이라 목금토일 4일만 오픈에다 오픈 시간도 5 to10 젊은 여자애 혼자서 돌보자니 체크인 시간이 늦다고~ㅎ 호스텔 입구를 들어서면 부엌이 있고~ 거실에 앉아 기다리는 동안 어제부터 왔다는 빌이란 할배와 브라더, 둘이서 카드를 하고있다. 이곳에 10년동안 매년 걸으러 왔다고~ 75살 정도 되어보인다ㅎ 이.. 2022. 5. 31.
220529 Siffleur falls trail에서 만난 이쁜이들 2022. 5. 30.
220525 야채모종심기, 파릇파릇창밖 잉이 집에서 씨뿌려 기른 야채 모종을 주었다 토마토,가지,호박,고추,케일, 하나씩 화분에 심었다. 볕좋은 베란다에 두고 물주면 될까? 하고 ㅎ 코슷코에서 orgarnic 흙을 한포 샀다. 겁도없이 겨우 차에다 싣고 집에와서 계단 끌어 올리다가 허리가 톡, 며칠을 핫팩하고 파스 바르고 했다 ㅎ 기침할때에 무지 아프네 ㅎ 이럭허고 2박일 하이킹하러 노르데그로 갔으니~ 미련한건지~ 무식한건지~ㅋㅋㅋ 화창한 햇살아래 이쁜 여자애 둘이 오도마니 앉아있다. 긴머리 어깨 드러난 티셔츠에 햇살 쬐는 모습이 멀리 눈덮인 록키와 아름다운 풍경이다. 아름다운 이런 풍경 오래도록 누리고싶은 삶이다! 5월23일 이 딸 Kelly가 집앞에 스큐리티 카메라를 주문해서 달아주었다 움직임이 있으면 내 폰에 나타난다 야가 내 폰에 등장.. 2022. 5. 26.
220521토- Nose Hill Park -혼자 에밀리가 오늘 하이킹을 가지못한다고하여 혼자서 가까운곳에 가서 걷고왔다 빅토리아데이 롱위켄인데 사람들이 많지않다 다들 야외로 캠핑갔나? ㅎ 이곳은 항상 바람이 많은 곳인데 다행히 바람이 없어 좋았다 오늘은 14st. 남쪽 코너에 주차를 하였다. 새로운 처음가보는 트레일을 걸을까하고~ 지도로보니 산꼭지에 호수가 있어서 그곳으로 갈까하고~ ㅎ 사람들이 많지않다 개 두마리와 같이 걷는 여자를 처음 만나고~ 할미꽃 볼까하였는데 노란 콩꽃이 많이 피어있다. 언덕을 오르는~ 트레일이 여러갈래로 많다~ 자전거로 오르는~ 사람들이 많지않다 이제 연두빛 잎이 나오는 아스펜 숲도 있고~ 언덕을 오르며~ 트레일이 하두 많아서 GPS지도 없으면 찾기어려울뻔~ 호수가 나타났는데 물이 없다 쬐끔 개들 물마시는 호수 ㅎ 산꼭지에 .. 2022. 5. 22.
220518 (일기)야채모종-from Ying & Grey eagle lunch 잉이 집에서 씨를 심어 뿌리내린 야채모종을 주었다. 분에다 심어 길러볼까하고 하나씩만 갖고왔다 토마토,가지,호박,고추2,케일2, 산과 자연 여행을 즐기고부터는 집에서 가꾸고 기르는 식물에도 그리 애착이 가지않게 되었으니~ㅎ 심지어 실내에서 연주하는 음악콘서트도 가지않게되었고, 야외에서 보여주는 무대엔 흥미가 가지만 실내 행사엔 그리 관심이 가지않는다. ~~~~~~~~~~~~~~~~~~~~~~~~~~~ 명희씨가 점심 먹자고~ ㅎ 그레이이글에 수 댈고 갔다. 이나마 갖는 사람 친구와의 만남이랄까? 마땅히 마음 풀고 얘기나눈 친구가 없어서그런지 사람에게도 흥미가 사라지고~ 조용히 멍때리고 집에서 혼자 지내는게 너무좋다. 두번 메인과 디저트, 과일 한접시 가져다 먹었네 ㅎ 음식도 예전만큼 맛있다는 생각이 없으니.. 2022. 5. 19.
22 0517 -켄사진모음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2. 5. 18.
22 0514 토 -Toe of Hoodoos trail (7km, 3h30m. Emy me) 화창한 햇살이 기분을 업시키고 오랫만에 하이웨이도 달려보고싶고~ 에밀리가 밴프후두스 트레일을 가볼기회가 없었다기에 쌔엥~ 나섰다. 근 3주만의 에밀리와의 하이킹나들이 인가보다 12일 목요일에 왼쪽눈 레이저를 하였다 오른 눈은 2주전 4월29일에 레이저하였고 백내장수술 후의 임프루브하는거라고~ 안경을 쓰지않고 멀리 볼수있다는게 참 신기하다ㅎ 안과가 내차를 봐주는 메카닉과 가까운곳이라 엔진오일도 풀 신테틱으로 넣고~ 그래서 그런지 차가 부드럽게 달려주어서 화사한 기온에 기분좋게 드라이브하였다 뷰포인트에서 내려다보이는 후두스로 내려가야하는데~ 경사진 트레일에 흙과 잔돌이 있는 트레일이라 에밀리는 좔좔 기어 내려온다 ㅎ 보통 관광객들은 위쪽 뷰포인트에서 후두스와 강과 록키산 런들마운튼의 풍경을 바라보며 감상만 .. 2022. 5. 15.
220508일-사진전시회구경& Rock garden (AnneMarie.me) & 9일아침 Snow 우리동네 한인 신문에 사진동호회 분들이 사진전시회를 한다는 광고가 보였다. 내가 좋아하는 자연과 꽃사진이 있을것같아 구경가볼까하고 앤마리도 사진 찍는걸 좋아하니 같이 사진구경가지 않겠냐고 하였다. 사진 구경하고 돌아오는길에 맥클라우드트레일 옆에 있는 록가든을 구경했다 아직 꽃이 피지않아서 꽃이 피면 이쁠것같다. 제일 먼저 피는 봄꽃이 피어있어서 찍었다 노란 복수초가 개나리도 피어있었고~ 정원을 아무리 이쁘게 아름답게 가꾸어놓아도 자연이 주는 풍성한 영감은 아닌것을~ 꾸며놓은 아름다움은 깊은 영감이 들어있지않으니~ ~~~~~~~~~~~~~~~~~~~~~~~~~~~~~~~~~~~~~~~~~ 한인들 그룹행사를 몇십년만에 처음 가보았다 ㅋ 내가 하이킹과 여행다니며 사진 찍는걸 좋아해서 작가들은 어떻게 찍는건지 .. 2022. 5. 9.
220505목-Botanical Gardens Silver Springs(AnneM,me) 앤마리가 도 갑자기 전화해서는 동네길 걸으러가자며 이곳으로 안내한다 정말 등잔밑인 곳이다 ㅎ 30여년 이 길을 지나다니면서도 이렇게 아름답게 꾸며놓는 정원을 모르다니~ ㅎ하하하 동네에 사는 주민들이 큰 도로변을 둘러싼 벽면을 정원으로 만들어 자우너봉사로 각자의 호주머니에서 꽃과 나무를 사서 심어 스스로 가꾸고 관리하여 아름다운 보타니컬가든 공원으로 사용하고있다는 것이다. 자기가 만들고 싶은 정원 테마를 만들어 쉑스피어 가든, 장미 가든, Eagle가든,Owl가든 등 걷기좋은 흙길을 만들어 걸으며 꽃도 구경하고 즐기기좋은 공원이다. 미로걷기라고~ ㅎ 한 젊은애가 심각하게 열심히 걷고있다 자원봉사 동네 주민이 나무를 심고있다 모두가 자원봉사하는거라고~~ 가장 일찍 핀 꽃이다 할미꽃인데~ 코리언 할미꽃색이다 .. 2022. 5. 6.
220504수- P. Crocus할미꽃(NoseHill P.)-with 김박부부 우리동네에서 할미꽃이 제일먼저 피는곳 얼마큼 피었나 보러갔다 김,박 부부랑 같이 날씨가 추워서인지 아직 몇 아이들만 피어있었다. 다음주쯤엔 많이 피어있을것같다. 2022. 5. 5.
220505 엉성하게 핀 나의 개나리 봄빛이 비춰진듯하다 또 눈이 내리고 꽃봉오리 눈뜨자마자 차가운 눈이 옷입히니 꽃이 필까 안스러웠는데~ 오늘 보니 이렇게 피어있다. 듬성듬성~ 허술하게 살아가는 내모습 닮아 어쩐지 안스럽고 불쌍하게 보여서 ㅎ 쳐다보면 안타까운 맘만 든다 ㅎ 그려 록키 쳐다볼수있는 곳이니 그것으로 행복한 마음 갖자! 이렇게라도 살아줘서 고맙다!개나리야! 2022. 5. 3.
22 0501일 -Brown Lawry 6km 혼자(처음가본) 일요일 느즈막이 혼자 나섰다 그동안 이름만 들었던 곳, 집에서 멀지않은 곳이고 지금시기에 가볼만한 곳이기에 나섰다 어제 토요일 에밀리와 둘이 오기로 하였는데 내가 금욜밤 콧물이 나고 몸살끼가 있기에 토욜 새벽에 에밀리에게 몸이 이상하니까 하이킹 안가는게 좋겠다고 텍스트메세지 보내었다. 그래서 토요일 하이킹 캔슬이 되었는데 오후가되니 괜찮고 청소하다보니 나서기가 싫었다 그래서 오늘 혼자 이곳을 오게되었다. 주차장엔 빈자리가 없이 꽉 메꿔져있다 마침 차 하나가 나가기에 그곳에 주차하고~ 정글 숲같이 넘어지고 부러진 나무들이 트레일에 즐비하다 주차장에 차는 많았지만 트레일에선 사람이 없다 처음으로 두할배가~ 오르는 트레일 사유지와 구분된 철망이 있고 꼭지로 올라온 지점 록키산이 멀리 보이고 아스펜트리가 있고~.. 2022. 5. 2.
220428목- Bowmont park 5km,2시간 (AnneMarie,me) 앤마리가 갑자기 전화왔다 가까운곳 걸으러 가자며~ 12시반에 만나~ 1시간에 준비해서 나오느라 바빴네 ㅋ 홈로드 위쪽 교회옆 주차장에 주차해두고~ 앤마리가 왼팔을 스카프로 목에 걸고 나왔다 팔을 움직이면 아파서 보호하느라고~ 코빗백신 3차 주사를 맞았는데 근육으로 들어가야할 주사액이 바늘 위치가 잘못되어 혈관으로 들어가서 아픔이 시작되었다고~ 그래서 이번주에 일을 하지 못하고있다고~ 참 운이 나쁜 경우가 되겠다. 난 이렇게라도 갑자기 걸으러가자고 불러내어주면 너무 고맙고~ㅎ 햇살이 따사해서 걷기좋지만 나무엔 아직 뾰족 순도 보이지않는다 언덕위 덤불 속에서 올해 처음 만난 크로커스 빈약하고 초라하다 ㅎ 할미꽃이라 그런가? 바깥에서 걷기만하면 기분이 좋으니~ 특히 흙길이 좋다 2시간 5km 걸었네. 2022. 4. 29.
220426 그레이이글에서 4할매모임, Jack fruit(켈리가 준 열대과일) 그레이이글 뷔페에서 명희씨,권할머니 그리고 내가 숙자씨 집에 가서 댈고 운전해서 갔다. 뷔페에 가면 이것저것 먹을게 너무 많아서 좋은것 보다 부담이 된다 ㅎ 이제는 많이 먹고나면 몸이 너무 피곤해서 기분이 좋지않다. 산에 걷고와서 피곤한것보다 많이 먹고난뒤의 피곤함이 몸을 더 나른하게 하는것같다. 그렇지만 조명씨가 이곳에서 집에서 만들어먹기 어려운 갈비도 실컷먹고 몇시간 수다떨며 앉아있어도 나가라고 눈치주지않아서 좋다고 이곳을 가자고~ ㅎ 나이들어 만날사람 자꾸 없어지는데 어쩌다 갖는 만남 즐거운 맘으로 시간보내야지그랴 ㅎ 숙자씨 내가 운전해서 댈고가니까 기분좋다며 차 기름값을 듬뿍 준다 ㅋㅋ 항상 집에서 남편과 둘이 지내며 항상 뻔한 남편과의 대화 지나간 일들 또하고또하는~ㅎㅎ 지겹고 재미없는 일상이었.. 2022. 4. 28.
22 0425일- retirement 초대 meeting ( 15명Sushi뷔페에서) 4월1일에 초대메일을 보낸 미팅을 24일 오늘 갖었다. 나 포함 총 15명, 모두들 좋아하였다. 이런 아시안 음식 식당을 처음 와보는 사람들이라 더욱 좋아하였다. 거금을 들여야하는 일이다 ㅎ 내 마음 행복하자고 한것뿐, 내 살아있음을 즐기자는 맘으로~ 이 인생 이렇게 왔다 가는 삶! 모두가 70대 중반인 이들이니~ 10여년 같이 하이킹하며 즐거워했고 행복을 나눈 시간이라 나의 삶을 기념하는거다 나자신 스스로를 대접하는 맘에서~ 이제는 이런 기회 갖기가 어려운거고~ 이스라엘사람 쥬비와 데프니 랜디와 조안 샤론이 죽고 1년전 새로이 만난 걸프랜드 조안, 랜디의 나이가 지금 75살인데 1년전 만난 알고지낸 여자 조안과 살림을 합치는 준비를 한다고 얘기를 하였다 ㅎ 저 나이에도 여자와 같이 살 준비를 하다니~ .. 2022. 4. 25.
22 0424토- Glanbow Ranch 7km-2시간30분 (Emy,me) 토요 하이킹 스케쥴이 갑자기 바뀌게 되었다 에밀리가 이번 토욜은 친구와 계획이 있다고 이번 토욜 하이킹 할수없다고 하였는데 그래서 나는 어제 금요일 앤마리와 Grotto CY을 10km 걸었다. 그런데 갑자기 어제 저녁에 친구와의 계획이 캔슬되었다며 오늘 같이 걷겠다고~ 그래서 어제 10km를 걸었기에 오늘은 가깝고 쉬운 트레일인 이곳을 걷게되었다. 화요일에 내린 눈이 다 녹지않아 드문드문 보이고~ 언덕 꼭지까지 걸어올라와서 뷰를 보며 쉬고~ west part 7km를 2시간 반 걸었다. 햇살 포근한 날씨. 걷고 집에 와서 점심을 치킨스프와 치킨 wing으로 먹고 에밀리가 내 2021년 Tax 를 만들어 주었다. 걷고 오면 하루가 알찬 느낌! Keep going!! 2022. 4. 24.
220422목- Grotto CY -9km (AnnMarie, me) 앤마리가 오늘 자기가 휴가기간이라 어디든 가야겠다고~ 전화했다. 앤이 운전을 하며 어디를 갈까? 하고 의논하다 내가 지난 토요일에 갔던 이곳을 제의했다. 이른 시간이라 차가 주차장에 몇대뿐~ 눈이 내리기 시작한다. 캐년이 시작되는 입구 며칠사이에 눈이 녹아서 돌과 흙이 보여 놀랐다. 토요일에 왔을땐 돌과 흙이 전혀 보이지 않을만큼 덮여있었는데~ 난 눈이 더 많이 덮여서 걷기가 힘들것으로 걱정했고마는~ㅎ 화요일 밤사이 25cm의 눈이 내리기도 했으니~ 너무도 예상밖 앤마리는 캐년속을 걸어보는거 처음이라며 너무 좋아한다 그리고 눈이 내려 바위와 나무에 쌓이고 있으니 예상밖의 분위기다 토요일 왔을땐 파란하늘과 눈덮인 계곡풍경이 환상이었는데~ 앤마리가 좋은곳 안내해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몇번이나 한다 ㅎ 자연은 .. 2022. 4. 24.
220420수-Spring Snow Storm(25cm) 아침 발코니에 쌓인눈 어제 저녁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이 밤내 내리고~ 아침에도 계속내린다 엄청나게 내렸다 ㅎ 겨우 지나다닐 만큼만 치웠다. 무거운 눈이라 힘들어 치울수가 없다 2022. 4. 21.
220418 Easter Mon- my Breakfast menu &손자생일선물& AnneM 휴일ski at Mt. Shark 이스트롱위켄이다 하기사 은퇴한 지금은 날짜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른다. 믄날이 되었든 눈이 많이 내리든 말든 정해진 시간 출근시간 지켜야되는 스트레스에서 해방되어 내맘간느데로 지내는 지금이 참으로 좋다. 이런 시간을 가질수있게된 인생이 되어 고맙게 여기기도~ㅎ 직장을 다니는 앤마리가 롱위켄을 즐긴다며 사진을 보내왔기에 눈덮인 곳 누비며 스키타는 풍경이 부럽기만 할뿐 ! 근래 아침으로 먹는 나의 아침식사다 ㅎ 눈덮인 록키 바라보며 아침을 즐기는 시간이 참좋다! 행복이 바로 이것ㅎ 4월28일이 4살 되는 준희에게 생일선물을 미리 보냈다. 할머니 고맙습니다는 동영상을 보내왔다. 몸과 정신이 건강하며 지혜로운 사람으로 행복한 인생을 바라는 기원의 마음을 보내고있다. 내가 할수있는일은 이것뿐이니~ I love J.. 2022. 4. 19.
220416토 Grotto CY retn. 9km (Emy,me) 에밀리와 둘이 토요하이킹 이번주는 이스터 롱 위켄이다. 쏠은 뉴욕에 사는 아들 가족이 와서~ 가족들과 스케쥴을 보내고~ 운전을 하면서 어디로 갈까 의논을 하다 가까운 이곳을 지나다 차가 많지않으면 이곳을 걷기로 하였는데 주차장에 차들이 예상보다 많지않아서 주차를 하고~ 며칠 눈이 와서그런지 얼음이 보이지않고 눈으로 덮여있어서 걷기 너무 좋았다. 케이브까지 걸어갔는데도 쉽게 걸을수있어서 더 올라가보자고~ 이 트레일을 그렇게 많이 왔지만 이만큼 걸어올라와보기는 처음이다 눈앞에 보이는 록키풍경이 맑은 하늘과 햇살에 더욱 아름다워서 눈이 깊어 더오를수없는 곳에 앉았다. 하염없이 앉아 감상하고 싶었다 이곳 산속 록키풍경이 이리 아름다울줄~ 멀리 가지 않아도 록키를 즐길수있는데 ㅎ 앉아 있으니 젊은 두사람이 몇걸음.. 2022. 4. 17.
220410일- Heart Creek- retn. 6km (Emy,me) 가까운 곳인데 난 처음 가보게 되었다. 항상 차들이 많이 주차되어 있어서 아예 갈 생각을 않은거다 ㅎ 눈오고 추운날씨라 그런지 오늘은 차가 없다 폭포까지 3km, 2번 다리 3번 4번 다리 5번 다리 6번다리 눈이 내리기 시작 7번다리 8번다리 얼음폭포가 보이고~ 9번째다리 아홉번째다리 20133년 물사태 나기전엔 12개 다리가 있었다고~ 위로 돌아 오르는 길을 오를가하고 가봣다 너무 가파르고 블랙아이스라 다칠거같아 포기~ 에밀리 완전 발발 떨며 내려감 나도~ ㅎ 여름에 와선 올라봐야겠다. 여름 아이들 물놀이하기 좋은 계곡 ~~~~~~~~~~~~~~~~~~~~~~~~~~~~~~~~~~~~~~~~ 하이웨이#1 돌아오는 길에 코그레인 전 인터체인지옆 작은 호수에 하얀새들이 가득있다 코크레인 정션에서 차를 돌.. 2022. 4. 11.
220408 Shlomit (Donna's mail) 불쌍한 슬로밋! 자폐 장애를 갖고있으나 아는게 너무 많고 자신 관리에 철저했던 슬로밋! 진실되고 솔직했던 슬로밋! 힘들고 고단했던 삶을 끝내고 영원한 안식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많은 에피소드를 남기고~ 슬로밋의 영혼이 영원한 안식과 평온을 비는 맘이다! 도나와 나 사이에 서있는 슬로밋 ~~~~~~~~~~~~~~~~~~~~~~~~~~~~~~~~~~~~~ I sent Email to Donna few picture & memory of her. ~~~~~~~~~~~~ 2015 0307 2022. 4. 9.
22 0407목- Glanbow Ranch (AnneMarie, me) 화요일 앤마리가 전화해서 목요일 오프니까 걸으러 가자고~ 1시에 이곳 주차장에서 만나서 걸었다. 햇살도 쨍하고 바람도 없어서 걷기 좋았다. ㅎㅎ 할매폼 ㅎㅎ 앤마리가 찍었다며 보내줬다 아침을 요렇게 먹고 오후에 걸었다 ㅎ 걷고와서 5시에 수지네부부 만나 카지노에 10불짜리 프라임립스테잌 디너 먹었고~ 2022. 4. 8.
220403 Dephne & Zvi와 한국식당에(Sol)memory of Eric 데프니가 저녁을 한국식당에 가서 먹자며 어제 전화를 했다 데프니 집 가까운곳 다운타운에 있는 걸어갈수있는 곳이라고~ 데프니는 한국음식,일본음식을 좋아해서 아시안 식당을 찾아다니며 먹으러가는 한국인인 나보다도 더 한국식성이다 ㅎ 남편 쥬비도 매운걸 좋아하고~ 나와 쏠이 주문한 비빔밥 실은 맛이 별로였다 그런데 맛없다고하면 더 맛없어질까봐 괜찮아~ 라고 했다. 오리지날 비빔밥을 모르는 외국인들은 모를수있는 맛 ㅎ 밥이 어째 썰렁하게 식은 찬밥이라 맛없었던~ ㅋ 데프니가 시킨 우동 2인분 용이라며 냄비에 식탁용버너 위에 끓이는거라 그럴싸했다. 데프니는 맛있다고 그랬다 게다리도 두어쪽있는~ 내가 국물맛을 봤더니 조미료가 들어가서 맛을 낸 국물맛, 쥬비가 와인을 선물로 주었다. 쥬비가 선물로 준 와인 오늘 준건(.. 2022. 4. 5.
220403sun- Bowness park걷기(Sol,Ann,Jeanette,me) 쏠에게 전화하니 걸으러 갈거라고~ 갑자기 조인하게 되었다 쌀쌀한 날씨라 자넷은 옹크리고 걷는다 ㅎ 보우네스 공원에서 걸어 건너편 베이커 공원으로 한바퀴 돌았다. 2시간 걷고나서 집에 와서 옷 갈아입고 데프니가 저녁을 한국식당에서 사겠다고하여 데프니집이 있는 다운타운으로 갔다. 2022. 4. 4.
220402 Marble Canyon- 팬스높이로 쌓인 눈 (Emy,me) 포근한 날씨다 쏠이 같이 가기로했다가 피곤해서 못가겠다기에 에밀리와 둘이 나섰다. 어디로 갈까 운전을 하며 둘이 의논을 하여 170km거리 먼거리이지만 도로도 말끔하고 햇살이 비추어 드라이브 기분 참 좋았다. 아주 오랫만에 이곳까지 가는거라 기분이 상쾌하다. 이곳은 눈이 역시 엄청나다 팬스를 덮을만큼 눈이 쌓여있다. 캐년아래로 얼어있는 얼음기둥을 빙벽타는 젊은이들 구경만하여도 힘찬기운이 전해져온다~ 이곳에 오길 잘했다싶다. 감사를 날리고날리고~! 팬스높이를 덮은 눈, ~~~~~~~~~~~~~~~~~~~~~~~~~~~ 주차장 눈녹은 물이 흐르는 계곡 팬스 위를 걷는건데 겁나지않고 ㅎ ~~~~~~~~~~~~~~~~~~~~~~~~~ Paint Pots 한발이 슬쩍 눈에 빠졌는데 어찌나 깊은지 엉덩이까지 빠지고.. 2022. 4. 3.
220401-Invitation mail 보냈다 to 14명 코빗이 가라앉기를 기다렸다. 믄 특별히 재미있는 일이 없는 노인네들(하이킹그룹) 나이들다보니 이젠 하이킹 갈수있는 체력도 안되고 그냥 조금 걷는거라든지 실내를 걷는 박물관 견학이나 드라마나 뮤지컬 구경다니는걸로 하루를 보내는 그룹 사람들을 그냥 함 모이게 하고싶은 내 마음에서~ 한생 살아오면서 수많은 사람들과 만나게되지만 이제 인생 끄트머리에서~ 같은 취미 하나로 자연속을 걸으며 즐거움을 나누고 행복해했던 시간들! 그런 나의 지난 시간들을 내자신 스스로를 존중해주고 싶어서~ 한마디 고운말로 안부 물어오는 친구~ 자주 연락을 하지않더라도 내가 모르는걸 물으면 단번에 알려주고 도와줄려고하는 친구~ 서로의 삶을 존중해주는 친구~ 어쩌다 운명이 남의나라에서 살게되면서 말도 글도 모자랐지만 자연을 즐기는 사람들을.. 2022. 4. 2.
220327,29 ,30 요즘 식당에서 너무 많이 먹는다 일을 하지않으니 이래저래 친구들 만나서 식당에 가서 먹는날이 많다. 그러지않아도 낡은 위가 부담이 많다 ㅎ 일주일에 3일 식당에 가다니~ ㅉㅉㅉㅉ 지난주도 3일을 간것같고~ㅉㅉㅉ 30일 수요일 영네 부부와 혜정네 부부와 함께 아시안식 뷔페에서 내가 쐈다~리타이어 기념턱 ㅋㅋ 두번째 접시다 ㅎ 디저트 29일 화요일에 카지노식당 $10불짜리 포그백갈비 디너다 박숙네 부부 만나~ 이것도 내가 쐈다 ㅋ 27일 일요일 쏠과 에밀리와 같이 먹은 카지노 스테잌 breakfast/$13불/1인 이것도 내가 쐈다 ㅎ 쏠이 나를 위해 은퇴파티 해준것에 대한 보답과 에밀리는 젊은사람이 늘근 노인네와 잘 놀아줘서 고맙다고~ㅎ 아침 사줬다고 쏠이 사준 중동지방 사람들이 먹는 빵이라며 인도그로서리에서 사줬다. 크기가 얼마나 큰지.. 2022. 3. 30.
220326 Rawson lake(Sol,Emy,me) ~~~~~~~~~~~~~~~~~~~~~~~~~~ 쏠이 겨울 눈산 하이킹에 재미붙엇다. 금요일 쏠이 서치를 해서 이곳을 가자고~ 난 이젠 거리가 먼곳까지 운전해가는게 예전같이 선뜻 나서기가 겁나는데 쏠은 자기가 운전할테니 가자고 ㅎ 3월이라 산속도로에 눈이 없어 운전하기는 괜찮다. 산에 눈도 더 많이 쌓여있어서 보기도 더 아름답고 걷기도 편하다. 스파이크에 녹아가는 눈이 드러붙어 공같이 되니 걷기가 불편해서 내려올땐 스파이크를 빼고 걸었다 왕복7.5km, 500m 고도, 3시간40분 걸렸다. 주차장에 눈 무더기 산 ㅎ 여기서부터 오르는 코스~ 눈위의 동물 발자국 2022. 3.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