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마리가 오늘 자기가 휴가기간이라 어디든 가야겠다고~ 전화했다.
앤이 운전을 하며 어디를 갈까? 하고 의논하다
내가 지난 토요일에 갔던 이곳을 제의했다.
이른 시간이라 차가 주차장에 몇대뿐~
눈이 내리기 시작한다.
캐년이 시작되는 입구
며칠사이에 눈이 녹아서 돌과 흙이 보여 놀랐다.
토요일에 왔을땐
돌과 흙이 전혀 보이지 않을만큼 덮여있었는데~
난 눈이 더 많이 덮여서 걷기가 힘들것으로 걱정했고마는~ㅎ
화요일 밤사이 25cm의 눈이 내리기도 했으니~
너무도 예상밖
앤마리는 캐년속을 걸어보는거 처음이라며
너무 좋아한다
그리고 눈이 내려 바위와 나무에 쌓이고 있으니
예상밖의 분위기다
토요일 왔을땐
파란하늘과 눈덮인 계곡풍경이 환상이었는데~
앤마리가 좋은곳 안내해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몇번이나 한다 ㅎ
자연은 기후에 따라
달라지는 분위기~
여튼 올때마다 새로운 느낌!
감탄감탄하며 걸으니
힘듦도 느껴지지않고~
나를 새로이 태어나게 만드는 자연!
기온이 포근하니
얼음이 녹아 질컥거린다
걸으니 땀이 난다고 속 쟈켓을 벗는다고~
cave까지 3km
앤마리가 더 걸어 올라가자고한다~
여기까지와서 앉아 점심을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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