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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fe in the Rockies 록키동네에서 살아가는 일상생활,여행,록키산 하이킹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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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21토- Nose Hill Park -혼자

by 캔디wildrose 2022. 5. 22.

에밀리가 오늘 하이킹을 가지못한다고하여

혼자서 가까운곳에 가서 걷고왔다

빅토리아데이 롱위켄인데 사람들이 많지않다

다들 야외로 캠핑갔나? ㅎ

 

이곳은 항상 바람이 많은 곳인데

다행히 바람이 없어 좋았다

 

오늘은 14st. 남쪽 코너에 주차를 하였다.

새로운 처음가보는 트레일을 걸을까하고~

지도로보니 산꼭지에 호수가 있어서

그곳으로 갈까하고~ ㅎ

 

사람들이 많지않다

 

 

개 두마리와 같이 걷는 여자를 처음 만나고~

 

 

할미꽃 볼까하였는데

노란 콩꽃이 많이 피어있다.

 

언덕을 오르는~

 

 

트레일이 여러갈래로 많다~

 

자전거로 오르는~

사람들이 많지않다

 

이제 연두빛 잎이 나오는 아스펜 숲도 있고~

 

언덕을 오르며~

 

트레일이 하두 많아서

GPS지도 없으면 찾기어려울뻔~

 

호수가 나타났는데

물이 없다 쬐끔

 

 

 

개들 물마시는 호수 ㅎ

 

 

산꼭지에 호수이니 아마도 샘솟는 물인듯~

 

 

 

 

 

 

 

 

 

 

호수를 돌아 주차장과 가까운 트레일로

내려가기로~

 

다운타운이 보이고~

 

 

 

 

완전 옷벗은 나무가~

 

꼭지를 쳐다만보고~

 

다운타운이 내 손바닥안에 다 들어온다

주차해놓은 주차장이~

 

언덕으로 오르는~

난 언덕을 오르지않고 중턱을 내려가고~

 

 

도심속에 이렇게 넓은 자연생태공원이라니~

집을 짓지않고 자연그대로 보존되는 공원이다

기증자가 자연그대로 보존하라고 했다니~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수있으니 이것이 행복!

 

 

 

 

 

 

 

 

 

할미꽃이 사라지고 흰머리 만들고있는~

 

올해 날씨가 들쑥날쑥

추웠다 더웠다가 반복되니

봄이 늦게 온다.

아직까지 가드닝을 하지못하고있으니~

 

그래서 이곳 할미꽃도

피지도 못하고 얼어버리고~

 

화창하고 산뜻한 기후가 좋김하지만

식물들이 기를 펼수가 없으니

그게 안타깝다.

 

 

 

 

 

 

 

 

 

 

 

 

 

 

 

 

 

 

 

 

4km, 1시간30분,

사진찍으며 슬렁슬렁 걸었으니~

역시 나와서 걸어야한다 ㅎ

마음이 가벼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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