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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fe in the Rockies 록키동네에서 살아가는 일상생활,여행,록키산 하이킹이야기
@@사는이야기

220401-Invitation mail 보냈다 to 14명

by 캔디wildrose 2022. 4. 2.

코빗이 가라앉기를 기다렸다.

믄 특별히 재미있는 일이 없는 노인네들(하이킹그룹)

나이들다보니 이젠 하이킹 갈수있는 체력도 안되고

그냥 조금 걷는거라든지

실내를 걷는 박물관 견학이나

드라마나 뮤지컬  구경다니는걸로

하루를 보내는 그룹 사람들을

그냥 함 모이게 하고싶은 내 마음에서~

 

한생 살아오면서

수많은 사람들과 만나게되지만

이제 인생 끄트머리에서~

같은 취미 하나로 자연속을 걸으며

즐거움을 나누고 행복해했던 시간들!

그런 나의 지난 시간들을

내자신 스스로를 존중해주고 싶어서~

 

한마디 고운말로 안부 물어오는 친구~

자주 연락을 하지않더라도

내가 모르는걸 물으면

단번에 알려주고 도와줄려고하는 친구~

서로의 삶을 존중해주는 친구~

 

어쩌다 운명이 남의나라에서 살게되면서

말도 글도 모자랐지만

자연을 즐기는 사람들을 만나

이나마 즐거움과 행복을 가지며 살았고

세월은 이만큼 흘러와서

리타이어 시간에 와있고

이젠 다시 사회생활로 돌아가는 일은 없을

인생 끄트머리에 있다.

 

그래서

언제 떠날지모르는 이 세상

지내온 내 인생을 존중하고

대접을 하든안하든 나자신의 마음이지만~

이 사회의 사람들은

지극히 절약하며 사는 사람들이라

밥 한번 사는일도 대단한 일이다ㅋ

($23/1인)-뷔페식당이라 비싸긴해도

내 즐거워지고 행복해지는 마음을 위해 투자하는건데~

내가 살아온 삶에

이정도 한번쯤 소비하지못할 삶이었더냐? 크

 

내가 그동안 열심히 일하고 살아온 시간이

소중하고 가치있는 세월로

내스스로 위로하고 행복해지고싶은 마음이다 ㅎ

힘든 삶의 시간들이었기에 더욱더

나를 위로하고 싶다~

스스로 내 살아온 지내온 삶을 기념하는 마음으로

나자신을 대접하고픈 마음에

몇 하이킹그룹 노인 친구들을 불러

만나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I loved my life~!

Life is beautiful~!

 

 

 

( Sol, Emily, Ann Marie, Donna-Keith,

Randy-Johanne, Wayne, David, Joy,

KenW. , Jeanett, Dephne-Zvi, ) 

 

 

4월1일 아침 창밖풍경이 환상!

매일 바라보아도 색다른 풍경에 감탄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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