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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fe in the Rockies 록키동네에서 살아가는 일상생활,여행,록키산 하이킹이야기

## Rocky여름Outing(05-10) >>433

210813(1)#93 Icefield parkway & Beauty Creek Stanley Falls (Jasper로 가면서) 도나와 키이스가 쟈스퍼에서 11일부터 18일까지 트레일러 갖고가서 있을거라고 5월에 Hinton 동네 캠프장 예약을 하였다고 한다. 6월에 워터톤 공원에서 캠핑할때에도 꼽싸리했으니 쟈스퍼에도 꼽싸리를 하나마나? 먼거리라 아무래도 3일은 자야지 두곳을 하이킹 할것같고~ 근 7시간 운전해서 가야하니 이제는 운전도 조심해야할 눈이고 몸이라 ㅎ 망서리다 6월에 오프신청을 했다. 그리고 쟈스퍼에 숙소를 알아보니 너무너무 비싸다. 그래서 1시간이나 더 가야하는 힌튼동네~ 어차피 도나 키이스 캠핑장이 힌튼에 있으니 그곳에 있는 에어비엔비를 서치해보니 혼자 잘수있는 쪼꼬만 방이 있고 싸다($ 51:00) 예약하고~ 13일 금요일 아침10시에 출발 30분쯤 #1하이웨이 'Dead mens plate'앞에서 차들이 줄을 .. 2021. 8. 14.
21 0807 -fireweed 가득핀 Ptarmigan(climb high 2550m)Emily ,me 8시에 에밀리가 우리집에 와서 출발했으니 일찍 주차장에 도착하였다 6월부터 공원 입장료가 생기고부터 주말에는 통제용원들이 근무를 한다. 늦게오면 주차할 자리가 없어 먼 도로변에 가야한다. 주차장에서 메도우를 걸으며~ 오늘 목적지를 올려다보며~ fireweed분홍바늘꽃이 한창 피어있어 돌산 풍경과 너무도 어울려 아름답다 숲속을 올라와 첫 뷰포인트에서~ 주차장 쪽을 내려다보며~ 로키키큰나무 숲속을 다시 걸어올라 나타나는 메도우 지역 야생꽃들의 동네가 나타나기 시작 지나가는 구름이 빗방울을 뿌리고~ 바람이 금새 날려보내긴하지만 또다른 구름을 몰고오고~ 에밀리 비옷을 덮어입는다고~ 야간 쌀쌀한 느낌도 들지만 난 얇게 입었어도 이쯤 비에 비옷 꺼내기 귀찮아서 그냥 걷는다 눈을 어디로 돌릴지 모르겠다ㅎ 그냥 잡아두.. 2021. 8. 8.
21 0731토 - Arethusa loop (Sol,Emily,me) 금요일 쏠과 통화하고 에밀리와 셋 하이킹가자고 의논을 하고서~ 아직 비씨주에서 날아오는 산불연기가 뿌옇지만 모기,날파리가 극성인 때라 피클자로 갈가하였는데 쏠이 그곳엔 모기가 많은곳이라 가지않겠다고하여 이곳으로 가게되었다. 막상 산에 오르니 연기가 뿌옇게 가리긴했어도 not bad ! 분홍fireweed 꽃이 만발한 언덕이 돌산과 어울려 더욱 멋지고 아름다워서 사진찍으랴 감상하랴 느린걸음 더 느려지기도~ 쏠은 내 느린 걸음이 불만이다 ㅋㅋ 총 6.5km, 4시간, 까만점에서 점심 먹고(12시) 1시간 걸어 산오르는 경사 아래까지 걷고 내려온 시간은 2시30분이니~ 1시간30분 걸려 내려옴. ~~~~~~~~~~~~~~~~~ 11시 도착하여 걷기시작 여름꽃들이 피고있는 트레일 숲속을 걸어올라~ 젬 몸보다 큰.. 2021. 8. 1.
21 0724 -Spray river loop 15km(Banff) Emily,me 하늘이 BC주 산불 연기로 뿌옇다 산으로 올라가는 하이킹은 연기때문에 숨쉬기도 그렇고 뷰도 보이지않으니 숲속 강변을 가기로~ 아침에 에밀리와 의논해서 10시 밴프의 스프링스호텔 뒤쪽의 스프레이강 둘레 걷기로~ 12km라는데 loop로 다 걷고보니 15km 였다 발바닥에 물집이 생겨 발이 아파 혼났네 그라고그라고 모기 날파리들과의 싸움 빼놓을수가 없지 얼마나얼마나 많은지~ 모기약을 뿌리고 바르고 했는데도 마구잡이 달려드는 작은 날파리들 으으으으으으~ 몇군데 물려서 간지러 미친다 으으으으 ~~~~~~~~~~~~~~~~~~~~~~~~~~~~` 15km 걷고 발이 아프지만 코비드 반해방 밴프 풍경을 보기위해 밴프시내 한바퀴 돌아보았다. 주차비가 올해부터 생겼다. 그런데도 주차할 곳을 찾는라 한참을 헤맸다. 1시.. 2021. 7. 26.
21 0713화 Powderface Ridge(우박,천둥,번개, 비,햇쨍 -도나,키이스,me) 7월1일 부터 시작된 20일간의 휴가동안 도나 키이스와 같이 하이킹할 기회가 없었는데 키이스와 도나가 나에게 하루를 하이킹 함께 해주었다 브레그크릭 타운 주차장에서 11시에 만나 키이스 차를 타고 계획한 파우더페이스 트레일헤드로 가는데 키이스가 자기는 긴트레일을 걷겠다며 우리가 걷기로한 짧은 트레일 가기전에 긴트레일 앞에서 내려달라고~ 그리고 정상에서 만나기로하고~ 그리고 도나와 나는 비포장도로를 조금 더 가야하는 트레일헤드에 차를 주차하고 걷기시작, 춥지도 덥지도 않은 밝고 상쾌한 햇살이라 둘이서 천천히 걸어 올라갔다. 몇번 왔던 트레일이고 GPS도 있어서 길을 잃을 염려는 없는데 ㅎ 도나는 갈림길에 들면 나에게 말한다ㅎ '옳은 트레일 맞아?' ㅋㅋㅋ 키이스를 만나 도나가 나에게 그랬다고 했더니 도나는.. 2021. 7. 14.
210710 Yoho lake via highline trail ,10km,5h30m,(Emy,me) my favorite trail !!! 에밀리가 일찍도 왔다 7시에서 7시30분정도쯤에 오라고 했는데 6시40분에 왔다ㅎ 마침 일찌감치 준비하고 있었으니~ 그래서 7시에 출발 3시간은 걸릴거라 생각했는데 2시간10분 걸려 트레일헤드에 도착~ 이른 아침이라 하이웨이에 차도 많이 없고 운전하기 좋았다. 신발 갈아신고 9시30분에 걷기 시작, 3시45분에 돌아왔으니~총6시간 산에 있었네 아마 쉬고 사진찍고 하며 보낸 시간이 1시간반은 될듯, 12월 부터 문을 닫아 6월15일에 오픈하는 지그재그 도로 트레일 헤드에서 올려다본 위스키잭 폭포 위쪽의 트리라인 위쪽까지 올라가서 내려오게 되는 트레일 뒤돌아보면~ 타카카우 폭포가 물 내려오는 소리가 온 산에 진동한다 1km를 올라~ 요호호수와 아이스라인으로 오르는 정셩.. 2021. 7. 11.
21 0707 -Ptarmigan Trail 혼자 2021. 7. 9.
210706 Grassi Lake 혼자 매일 비와 번개그림 일기예보 믿다가 휴가시작 며칠을 공쳤다 ㅎ 비오고 번개친다니 어찌 나설수있나? 그런데 낮엔 멀쩡하니 햇살나왔으니~ 그림믿고 며칠을 덥지도 않은데 이방저방 딩구리만 햇다. 그래서 오늘도 비와 번개 그림이 있지만 10시에 나섰다 나서길 잘했지 햇빛 쨍쨍~!! 2021. 7. 6.
21 0626일 -Edworthy Falls via Elbow lake(12km,Emily me) 1시10분 폭포 도착 6km , 2시간30분 걸었다 10시10분 도착했는데 주차장이 찼다고 도로변에 주차하고~ Elbow lake 까지 2km,1시간 걸어올라 호수에 도착 이뿐애가 조크도 재미있게 한다 작은 돌을 짚고 물을 건너는 곳이라 난 천천히 조심히 건너야되니까 뒤에 오는 이 애들이 보이기에 먼저 건너가게 할려고 물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더니 물앞에 온 얘가 대뜸~ '너 나 엎고 건너줄려고 나 기다리고 있는거야?' 한다 너무 재미있는 멘트라 큰소리내고 웃었다ㅎㅎㅎ 이쁜 기집애 ㅋㅋ 짧은팔 가슴만 가린 티와 반바지입고 걷는 여자들이 대부분 건강한 젊음이 너무 이뿌다! 높은 로키산 정기와 쨍하게 내리쬐는 강한 햇살을 받으러 산속을 걷는 젊은 여자들 모두가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니~ 모두가 이뿌고 축복받은 사.. 2021. 6. 28.
21 0621 -Castle lookout & Silverton Falls (10km, 600m, Emy me) 에밀리와 둘이 나섰다 9시 출발, 은근히 가파른 트레일, 운전하면서~ 1A 하이웨이로 들어가는 도로가 막혀있다 코비드로 죤스톤캐년으로 가는 걸 막기위한것 같다 캐슬 호스텔앞에 주차를 하고 실버톤폭포를 보기위해 도로를 조금 걸어들어가며~ 에밀리 폭포가까이 아래로 내려갔다가 올라오느라 애먹었다 돌이 젖어있으니 잡으면 미끄러웠다고~ 멋진 폭포다! ~~~~~~~~~~~~~~~~~~~~~~~~~~~~~~~~~~~~~~~~~ 실버톤에서 내려와 차를 타고 다시 이동하여 캐슬룩아웃 주차장으로 가서~ 룩아웃 오르기 하이킹~ 캐슬 돌바위 아래까지 가는 트레일~ 앞에 앉아있던 가스나가ㅎ 내가 돌아가며 사진 찍는걸 보더니 포즈까지 취한다 ㅎㅎ 저럭허고 혼자 산에 왔으니~ 근디 참 이뿌다 건강미가~! 돌아오는길에 노랑신발란 보.. 2021. 6. 24.
21 0617목-(4.camp join)Lower Rowe Lake(10km,도나,키이스-back home4시간) 어제 도나는 나때문에 트레일러에서 쉬게되어 미안했다. Rowe Lake 트레일을 좋아한다기에 같이 걷기로~ 아침에 체크아웃을 하고 도나트레일러에 가서 내차를 두고 키이스의 차로 카메론레이크 로드로 가서~ 아침에 일찍 나와서 벌타폭포 트레일로 레이디스슬리퍼 난을 보기위해 다시 가보았는데~ 너무도 이상하다. 그저께 보고 사진 찍었던 그 아이들을 만나지 못했으니~ 참으로 귀신이 곡할일 ㅎ 몇번을 그 장소를 왔다갔다 하면서 찾았지만 결국 못찾았으니~ 이 아이만 만나보고 내려왔으니~ 이 부근인데 말이다 에고오 ~~~~~~~~~~~~~~~~~~~~~~ (키이스가 페북에 올린 이날의 하이킹스토리) 곰똥 키이스가 먼저 내려갔다 올라오던 중에 배가아파 숲속에 가서 실례를 하며 카메라를 벗었는데 모르고 두고 왔단다. 그래.. 2021. 6. 20.
21 0616수-(3) Goat Lake,2100m높이,15km, steep(Keith &me-도나키이스캠프 join) 도나는 너무 가파른 트레일이라 가지않겠다고~9시에 레드락 주차장에서 키이스 만나둘이서 걷기 시작아침이라 아무도 없어곰 만날까 걱정되어 ㅎ핼로~와유두잉~우히~ 등 별별소리를키이스는 앞에서 걸으며 소리지르고나는 걸음이 느리니 뒤에서 걸으며 소리내느라노래도 불러보고~ ㅋㅋ내가 나한테 놀랜게 ㅎ부를 노래가 어찌 항개도 없다는것에~ ㅋ (키이스가 페북에 올린 이날 함께 하이킹한 이야기)   레드락 주차장으로 올라가면서~    주차장에서~여기서 켄 라잇을 만남  다리를 건너 곧바로 들어서는 트레일    난 키이스걸음을 따라갈수가 없다    500m걸어간곳에 있는 팻말이곳에서 GPS 시작했네    곰똥  스트림 계곡에 달랑 가느란 나무하나 얹어있어발란스로 건너감 ㅎ     편편한 자전거 트레일로 이곳까지 4km, 1.. 2021. 6. 19.
21 0615화- (2)Bertha Falls (도나 키이스 camp join) 도나 키이스는 일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트레일러를 갖고가서 캠핑을 하고있다. 난 2박을 공원밖 20분거리 Mountain view동네 BnB에 2박을 하며~ 첫날 3시간30분 운전해서 2시30분 도착, Bertha 폭포까지 혼자서 걸었다. 올라갈때 못보았던 아이 내려올땐 만났네~!!!!! 내려와서 도나 키이스 트레일러에 갔다 1시간 기다려도 하이킹에서 돌아오지않아 마운튼 뷰 롯지에 가서 체크인, 2021. 6. 19.
21 0615 -(1.camp join) Waterton lake NP. 가는길 & BnB 공원입구 도로공사 ~~~~~~~~~~~~~~~~~~~~~~~~~~~~~~~~ 참 맘에 든 BnB Mountain view 동네 2021. 6. 19.
21 0612토 - Mesa butte (Sol, Emily,me) 10km. 쏠이 금요일에 하던일~노인집 청소 job을(노인이 노인집을~여튼 대단 ㅎ)이제 그만두기로했다며 하이킹한다고~ 내가 이번 금욜부터 휴가이니하이킹 같이갈수있다고 하였더니토요일에 가자고해서 셋이 가게되었다  9시에 쏠집에 모여쏠 차로 갔다.  달리며 차에서 보이는 풍경   본디의 트레일 헤드에 주차를 해두고~  트레일이 완전 바뀌어있다  나무를 베어 황폐하게 만들어있다  앞에 보이는 목적지를향기 도로를 계속 따라가서~   나무 벤 도로를 따라4km를 걸은거다  이곳에서 숲으로 들어가는 본디의 트레일을 만나   언덕을 오르는 트레일 입구   언덕을 오르며걸어왔던 황페해진 트레일을 내려다보며~   3살쯤 되어보이는 아이를 등에지고 가는 모습이 아름답고~         꼭지 도착             3살이라고~ .. 2021. 6. 13.
21 0605 -Canoe meadows 7km(Emily,me) 2021. 6. 6.
21 0529 -Wasootch Ridge 10km, 500m, (Emily ,me) 9시30분 출발 10시15분 도착 주차가 도로에까지~ 트레일을 못찾아 크릭으로 1시간 알바했다 2.4km 크릭 옆 절벽엔 암벽타는 사람들로 어린아이들도~ 도루 돌아나와 주차장 바로 뒤쪽에서 가파른 곳을 바로 오른다 걸어가야할 릿지 앉아 물마시고 요기하고 돌아나옴 ~~~~~~~~~~~~~~~~~~~~~~~~~~~~~~` 2021. 5. 30.
21 0522 -Deer Ridge 9km, 3h.( Emily,me) 21일 금욜부터 25일 화욜까지 5일간 오프다 24일 월욜이 빅토리아데이 공휴일이라 이때쯤 날씨가 풀려 포근한 날들이 되므로 어디든 가볼까하고 RTO 연짱5일로 했는데 코비드 리스트릭션으로 옴짝을 할수가없게 되었다. 단체행동 금지에 같은주소지 사람과만 다녀야하는~ 골프도 부부 2사람만 나갈수있다고~ 할수없이 혼자놀기로 작정하였다 그런데 날씨마저 며칠 계속 비가 올거라는 예보다 금욜도 흐린 날씨라 집에서 딩굴거렸다. 은퇴하게되면 매일 딩굴거리기만 할텐데 걱정하면서~ㅎ 마침 토욜 하루 비온다는 예보가 없다 혼자서라도 어디든 걸어러 가야겠다 생각하고있는데 에밀리가 전화했다. 걸으러 가자고~ 운전거리도 멀지않고 사람이 많이 붐비지않는 트레일을 서치해서 Sibbald Lake PP.의 디어리지로 정했다. 며칠ㅈ너.. 2021. 5. 23.
21 0512수- Grassi Lake 혼자 주말 금토일 3일을 오프였지만날씨가 눈이 그득 내려있고하여집에만 있었더니 정신이 침체되어월화 이틀 일하고수요일 쉬는 스케쥴이라 혼자 나섰다.1A 도로를 가다 말리 인디언동네에서 #1 하이웨이로 운전하였다푸른 하늘에 구름도 이쁘고눈덮인 로키 풍경을 보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고나오길 잘했다싶다.할수있음을 즐겨야지 말이다 ㅎ  주차장에 12시30분 도착하니항상 만원인 주차장주중이라 그런지 주차할 자리가 있다.      GPS -조기까지 올라갔다댐까지 오를려고 돌계단까지 갔는데눈이 덮여있어서 스파이크도 가져가지않아 돌아내려왔다 암벽타는 젊음들이 바위에 그득하다보는 즐거움도 생기를 주니내려다보며 사진찍고 한참 즐겼네~   여기 앉아서 요기하며~          첫번 레이크          두번째 위쪽 호수가 보이.. 2021. 5. 13.
210430 Bragg Creek (young,me) 오랫만의 만남 친구 영과 함께 브레그크릭 걸으러갔다 금요일이고 코비드 규제로 사람들이 없다. 바람이 불긴했어도 햇살좋은 날이다. 7km 걸었다 관절이 안좋은 친구라 힘들었다고~ ㅎ 아름다운 자연속~ 강에 눈이 아직 다 녹지않았고 양지쪽엔 크로커스가 피어있고~ 2021. 5. 1.
210426 Wyndham-Carseland PP ( Donna, Keith) 못말리는 도나 ㅎ 펠리칸을 보겠다고 1시간을 드라이브해야하는 이곳으로 간다기에 바람쐬러 나도갔다 ㅎ~ 오늘 쉬는날인데 좋은 날씨다 24일 토요일 에밀리와 하이킹을 가기로 했는데 아침일어나 창밖내다보니 눈이 내려있고 으슬으슬 춥다. 에밀리도 가기싫은지 ㅎ 내 인컴텍스해주겠단다 ㅎ 그래서 걷지도 못했는데~ 오늘 날씨가 화창하니좋아 어쩔까하고 도나에게 전화했더니 들판 한가운데의 작은 마을이 있는 강과 댐이 있는 이곳에 펠리칸이 있나 보러간다고~ㅎ 펠리칸은 못보고 오늘 본 새라고는 이애뿐 ㅎ 펠리칸이라고는 ~ 새라고는 한마리도 못보고 캠프장 테이블에서 얘기나누었다~ 도나의 자연사랑은 정말 못말리는게 어젯밤에 혼자서 밤12시에 운전 1시간해서 오로라를 보겠다고 혼자 나섰단다 ㅋ 그리고 밤2시반에 집에 왔다고~ 키.. 2021. 4. 27.
21 0417 -Prairie Mt.- 2200m.700m ele.4시간 오르고 2시간 내려옴 (Emily,me) 거리가 짧으니 올라보기로 결정했는데~ 뷰가 있는 곳까지 오르는 트레일이 어찌나 가파른지~ 그냥 오르기도 가파를텐데 눈dpek muddy~icy~ slushy~ rocky~ 눈 녹은 곳은 질컥여서 미끄럽고~ 슬러시 눈위엔 미끄럼 타야하고~ 시껍했다ㅎ 이렇게 미끄럽고 가파른 트레일에 스파이크도 없이 오르는 사람도 있었으니~ ㅎ 젊은 남자고 여자고 할것없이 미끄러지며 억~억 소리를 내며 오른다. 에밀리에게 무조건 천천히 걸어라고 하며 땀도 줄줄 한발한발 조심히 내딛으며 오른다 에밀리는 미끄러져 손에 상처났다면 밴데이지 있냐고~ 꼭지로 오르며 내려다본 경치~ 왼편 숲 가파른 트레일을 올라와서~ 올라도올라도 끝이 보이지않는다 에밀리가 자기 더 이상 못 오르겠다며~ 오르는것보다 내려오는게 더 겁이나서 차에 가서 기.. 2021. 4. 19.
21 0410 -Horton hill (no 트레일 ~ Emily, me) 요즘 트레일 서치에 많은 시간을 보낸다 ㅎ 코비드이후 알려진 트레일엔 사람들이 몰려서 주차도 어렵고 가고싶지가않아 나의 컨디션에 적당한 트레일의 기준을 만들어 서치를 한다 너무 편편한 트레일보다 약간의 높이가 있고 거리는 10km 정도, 그리고 되도록이면 멀리까지 운전해 가지않는 지역, 이렇게해서 Alltrail 에서 찾아낸곳이 이곳이다. 짧은 거리이지만 엘레베이션이 있어서 가파를것이라 예상은 했는데~ 계속 직진으로 오르다보니 숨이 너무 찾다 ㅎ 트레일을 찾을수가 없어서 갈팡질팡하는게 피곤하기도했고~ 첫시작에서 1km를 엉뚱한 트레일로 가다가 다시 돌아나와 원점부터 시작해서 올랐으니~ 2kmㄴ느 알바를 한셈, 알려지지않은 트레일이라 정확한 트레일이 없고 내발 가는곳이 트레일이 되었다. ㅎ ~~~~~~~~.. 2021. 4. 11.
210403 Tibbats Quarry Trail 8km(Canmore - Emy,me) 토요일 걸으러 가야지~ 이스트 롱위켄드라 어디든 사람이 많을거라 사람이 많이 찾지않는 조용한 트레일을 서치해보았다. 캔모어동네 뒷산 #1하이웨이 옆 도로변 주차장이 차가 별로 없다 눈이녹아 진흙트레일로 시작 조금 걸어오르니 트레일에 눈이 얼음이 되어있어 아이젠을 끼고~ 릿지엔 눈이 없었고 그외엔 눈이 있어 미끄럽고~ 이 트레일엔 사람이 없다 두어명 보일뿐 첫 시작 트레일에서 가족팀인지 아이들 데리고 따라왔는데 어느지점에서 부터 어느 트레일로 갔는지 안보임 애들 데리고 산길 걷는 젊은사람들 모습은 아름답다 요지점에서 헷갈려 동네로 내려갔다 다시 나와서 올라감 오르는 이곳은 눈이 많다 그래도 얼음이 아니라서 걷긴 좋았고 다른 트레일과 만나는 지점 저 사람들은 우리가 가는 트레일로 오지않고 다른 트레일로 간다.. 2021. 4. 4.
20 1205 -Jura creek 혼자(HU슬로우그룹은 보우리버로) 도나,키이스 조이,랜디,웨인, 알리스 가 10시30분 보우벨리 미들레이크에서 모여 강변 걷기한다하였다 난 혼자 걷고싶은 마음이라 (11월에 일터에서 쌓인 정신적 피로에 사람만나기가 싫어서 ㅎ) 처음 가보는 Jura Creek을 가보고 싶어서~ (사진) Troll Falls 11월21일 HU그룹 랜디가 찍은~ 난 시프트로 참가 못함 가는길에 잠깐 보우벨리 미들레이크로 가서 도나의 생일이 어제란 페이스북을 보고 알았기에 도나 생일선물과 웨인이 2주전 맹장염( ) 수술을 갑자기 하였다기에 웨인에게 줄 선물을 들고 미들레잌주차장에 가서 인사만하고 혼자서 주라크릭으로 갔다 넓은 크릭을 걸어 올라가고~ 바람이 세차다 건너편으로 보이는 산~ 얼음이 많을줄알고 스파이크를 끼고 걸었ㄴ느데 눈도 얼음도 없다 ㅋㅋ 캐년이 .. 2020. 12. 7.
20 1017토-JohnsonL. & CanmoreR.(4명,에밀리50th Birth기념) 쏠이 이날의 플랜을 기획했다. 에밀리가 50살이 된단다 ㅎ 그래서 같이 걷고 근사한 식당에 가자고~ 에밀리와 잘 지내온 알리스와 나 쏠 4명이서 쏠이 운전하고 밴프로 가서 죤스톤레이크를 걷기로 했다 그런데 밤내 눈이 내려 도로도 미끄럽고 눈도 많은데 에밀리의 생일을 멋지게 하고싶다며 경치좋은 도로로 가겠다며 1A 도로로 운전해서 가겠단다. 도로도 좁고 미끄러운 눈길을 쏠이 운전해서 가겠다니 말릴수가 없는 그 할매의 성격 ㅋㅋ 도로변의 경치야 나무에 그득 눈도 쌓인 크리스마스경치이지만 밤내내 내린 눈으로 도로변에 서있는 차도 많고 딩굴어서 옆으로 누워있는 차도 있다 으흐흐 **나는 걱정이 되는게 새벽5시에 아들식구가 벤쿠버 집으로 돌아간다고 나섰는데 눈도 내리고 미끄러운 도로를 어떻게 무사히 험한 록키산을.. 2020. 10. 19.
20 1011-눈내린 골프장ThanksgivingSun.&7days with(아들,며늘,손녀) 땡스기빙이라고 토요일 벤쿠버에서 아들이 하루종일 운전해서 왔다. 카나나스키스 골프장이 11일 일요일로 시즌 클로징을 한다고 했더니 예약을 했단다 12시 부킹이라기에 우리도 구경할겸 따라가자고했다. 10시15분에 집을 나섰는데~ 날씨가 흐려서 산도 보이지않는다 골프장 도착하니 앞도 보이지않게 펑펑펑 눈이 내린다 ㅎㅎ 이런 날씨에 필등 나가나? 했는데 필드에 나가있는 사람도 보인다 ㅋㅋ 그렇게 뿌옇기만 하던 하늘이 30분쯤 지나 해가 서서히 보이기 시작하니 잔디에 뽀얗던 하얀 눈이 사라지기 시작하고~ 저멀리 높이 있는 해님의 능력은 대단하지그랴! 골프장구경을 하고서 아들은 골프라운딩하고 우리는 카나나스키스빌리지로 가서 커피숍에서 커피와 아스크림을 사먹고~ 땡스기빙 휴일이라서인지 사람들이 제법 있었다. 아들이.. 2020. 10. 13.
20 1004 이쁜가을 끝자락 Kananaskis Golf course 아레수사 하이킹을 하고 집으로 오는길에 Mt. Kidd 아래에 있는 골프장 풍경이 너무도 이쁘다. 구경해보자고 들어갔다~ 2013년 6월에 물에 잠겨서 몇년을 문을 닫았다가 새로이 만들어서 작년부터 문을 열게된곳이다. 새로이 오픈하고서는 처음 들어가본다 다음주 11일 일요일에 시즌 closed를 한단다. 올해 가을이 긴편이라 여적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볼수있어서 좋다 2020. 10. 9.
20 1004 Little Arethusa 2500m creek-Emy & me 어제 잉과 둘이 트롤폭포의 위쪽 어퍼폭포에서 아래 강옆 트레일 9km를 걷고 집에 왔는데 저녁에 에밀리가 전화했다 내일 하이킹 가자고~ ㅎ 그리 피곤한 느낌이 아니라 거절을 안했다 ㅋㅋ 만약 하이킹 가지않고 집에 있으면 하루종일 침대위에서 딩굴거리기만 할건 뻔한일 ㅎ 침대 누워 딩굴거리면 온몸이 더 쑤시고 아프다 ㅋㅋ 그런데 산에 가면 언제 그렇게 아팠냐는지 기분이 업된다 아마도 산기운 탓이리라 에밀리에게 불러내 주어서 고맙다고 했다. 같이 산에 가자는 친구있어 감사한 일이고~ 9시30분 에밀리 우리집에 차두고 내차로 갔다 짧은 거리이지만 높은 고도까지 오를수있는 곳으로~ 지난번 트레일이 아닌 이번에는 쇼트컷 트레일을 이용해서 오르기로했다 이쁘게 변한 노랑 라치가 색이 약간 바래긴했지만~ 아마 일주일전 .. 2020. 10. 6.
20 1003 Troll Fall to Upper Falls (9km)-Ying & me 올해 가을 날씨가 아주 좋다. 그래서 아스펜잎이 노랑빛으로 오래 달려있어서 너무너무 이쁘다. 잎이 떨어지기전에 이쁜 가을 잡으러 다닌다 ㅎ 오늘 스케쥴 든 토요일 시프트도 셀던에게 주었다ㅎ 짧은 인생에서 내가 믄가 할수있는 시간은 더욱 짧은데~ 지금은 첫째가 내가 좋아하는 산,자연으로 가는것이고 일은 내 삶의 양념으로 하는건데~ ㅎ 혼자라도 가을 만나러 갈려고 시프트도 기브어웨이 했는데 잉이 같이 가겠다고~ 산에 같이 가겠다는 친구 또한 고마운 인연이다. Aspen Tree 잎 물든거 보기위해 자작나무가 많은 이곳을 눈쌓인 겨울에만 걸으면서 노란물들때에 와봐야지 했는데 시기를 한번도 맞추지 못한 트롤폭포로 정했다 역시 노랑잎이 가득 붙은 시기다. 먼저 upper 폭포로 올라가서 내려오면 트롤폭포를 보기로.. 2020.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