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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fe in the Rockies 록키동네에서 살아가는 일상생활,여행,록키산 하이킹이야기

## Rocky여름Outing(05-10) >>441

23 0728 -(4)Opabin Prospect Route via West Opabin trail(back to O'hara L.)11km finish, Yukness 절벽트레일에서 돌무덤 사이로 내려와서 Hungabi L. 와 카스케이드호수 사이를 걸어 프로스팩트 트레일로 돌아서 다시 가파른 지그재그 트레일을 내려가야하는 West Opabin트레일로~ 가파르긴 하여도 경치가 일품인 곳을 어렵게 오게된 곳이니 빼놓을수가 없지~ ㅎ 황홀한 경치에 취하여 힘든것도 잊었다 뷰티풀뷰티풀!!!!!!!!! 말문이 막힌듯~ 아무말도 나오지않고 숨이 멎는 곳!!! 역시 록키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이라 할수있다! 돌무더기 속을 비집고 내려간다 Hungabee lake Junction에 내려왔다. Opabin lake 와 오하라호수로 내려가는 트레일 왼편트레일로 오르면 오파빈호수가 있다 유크니스릿지를 걸으며 시간이 되면 오파빈호수도 가보자고하였는데 약간 빗방울이 떨어지기에 .. 2023. 7. 31.
23 0728 -(3)Yukness Ledges Alpine Route trail(O'Hara lake) 에밀리,me 오에사호수에서 점심을 먹고 Yukness Mt.(2900m)의 중턱 릿지를 걸어 서쪽으로 간다 릿지는 해발2300m 높이이고 바위사이를 비집고 오르내리는 위험하고 아슬아슬 어지러운 트레일 호수에서 릿지로 연결되는 절벽위에 닜는 나를 먼저 내려간 에밀리가 찍었다 거의 90도 경사라 꼬꾸라지며 내려와야 한다 뒤로 오에사호수와 아래로 Lefroy Lake 가 보이고~ 돌을 타고 아래로 내려가있는 에밀리와 건너편 산 풍경이 장관이다 또 바위를 타며 내려가기 바위돌사이 비집고 내려오기 아래로 오하라호수와 유크니스호수가 보이고 걸었던 트레일이 보인다 오금이 저린다 내려다보자니~ 내려다보자니 다리가 후들거린다 돌밭을 헤집고 내려간다 정션 팻말 2023. 7. 30.
23 0728금-(2)Oesa Lake(해발2300m) trail- 4km(O'hara Lake)(에밀리,me) 집에서 6시 출발 8시10분 주차장 도착 8시30분 셔틀버스 타고 오하라호수 도착,30분 걸림, 9시부터 트레일 걷기 시작 11시30분 오에사호수에 도착, 점심 먹고~ 사진찍고~ 누워쉬고~ 오르는 바위돌 트레일이 대부부분이어도 황홀한 경치에 취하여 힘들게 느껴지지않은~ 첫번째 호수 Yukness Lake Yukness Lake Victoria Falls 두번째호수- 빅토리아 3번째호수 - Lefroy Lake Oesa Lake 오에사호수에서 유키니스릿지로 내려가는 트레일로 들어오는 입구다 오에사 호수에 점심 먹고 한참을 쉬었다 감회가 새로운 트레일이다 21년9월 혼자서 비맞으며 걸어올라왔던 트레일이라서~ 그땐 호수에서 앉아 점심을 먹을까하고 도착하였는데 비바람이 더 세차게 불었다 이 깊은 만년설 산아래 .. 2023. 7. 30.
23 0728금-(1)록키에서 가장 아름다운곳 O'hara L. area -Emily,me Yoho - Lake O'Hara Bus Named for a Cree expression of awe and wonder, Yoho lies on the western slopes of the Canadian Rocky Mountains. Vertical rock walls, waterfalls and dizzying peaks draw visitors from around the world. With exceptional hiking and sightseeing, the park offers a unique glimpse of Canada’s natural wonders, from the secrets of ancient ocean life to the power of ice and water. 갖기.. 2023. 7. 30.
23 0721금 -Stanley Glacier trail(AnneMarie,me) 앤마리와 나 둘이서 갔다 에밀리는 알버타 남쪽 Fernie 동네로 친구들과 놀러간다고했다. 햇살 화사한 더운 날씨라 땀 많이 흘리며 올랐다 fireweed꽃이 많이 피어있고 곰이 좋아하는 버팔로베리도 모두 익어서 색이 곱고 여러가지 꽃들도 많이 피어있는 한창 시기다 올해는 꽃들이 일찍 피었다 8월에 피는 꽃들이 7월에 피었으니 10시에 도착했는데 벌써 주차장이 만원이라 도로에 주차하고~ 내려가는 사람들 헥헥~ 이곳까지 10km, 3시간, 배가 고프더니 가슴이 아파서 드러누웠다 ㅎ 1시다 아침을 7시에 먹고 오르막을 올라왔으니 허기가 져서 힘이 들었다 주차장에서 믈 먹고 올랐어야하는데~ 점심을 먹고 누워서 쉬기로했다 더이상 오르지않고 2시에 내려옴 앉아서 내려가는 하이커들 찍은~ ㅎ 왼편 나무 숲을 지나 .. 2023. 7. 22.
23 0716일- Arethusa trail(데레사,피터씨 함께) 토론토에서 살고계신 데레사와 피터씨께서 잠깐 다니러왔다 오래전 초창기 이곳에서 같이 살며 가까이 지냈던 데레사 피터씨와 함께 록키를 보여주러갔다 내가 산에 다니는걸 좋아한다하니 함께 록키산을 가고 싶다하여 내가 좋아하는 이 트레일로 안내했다 15년을 록키동네에 살았지만 처음으로 가까이에서 만나보는 록키의 웅장한 품을 즐기며 많이 좋아했다 오후에 갔기에 5km 걸었다. 오늘 아침 시내의 하늘은 산불연기가 날아와 뿌옇기만 했는데 록키산 이곳은 맑은 하늘에 너무도 좋은 날씨여서 즐기기 더욱 좋았고~ 2023. 7. 18.
23 0619월- Ptarmigan Cirque(6도,싸락눈,곰,산양)-에밀리,나 #40하이웨이 하이우드가 6월15일부터 도로 오픈이라 날씨가 춥고 눈이 온다는 예보이지만 오늘 가지못하면 7월에나 가볼것 같았는데 에밀리가 가자고해서 오케이! 올해는 5월에 더웠던 기후 탓에 눈이 다 녹고 꽃도 일찌감치 피었다. 걷는 내내 싸락눈이 내리고 구름이 오락가락 쌀쌀해서 맨위쪽 폭포로 오르다 바람불고 구름 몰려와서 내려왔다 한창 꽃이 피고있는데 춥다 물흐르는 계곡에 얼음꽃도 맺혀있고 꽃잎이 얼어붙어 이쁜 꽃들이 애처로이 피어있다 돌아오는 길 도로변에서 곰도 보고 빅혼산양도 보고 춥긴하였어도 나서길 잘한 날이었다 럭키데이! 옆에 앉은 에밀리가 찍은 사진 귀여운 아기 곰이 나무 위에 있는 확실한 사진이다 ㅎ 순간 셔트였다. 아기곰이 하두 작아 눈에 띄이지 않았으니 ㅋ 손바닥만한 새끼곰이 나무에 올라.. 2023. 6. 20.
23 0616금- Minnewanka Lakeside trail 12km(앤마리,에밀리,me) 셋이 같이 갈수있는 시간 맞춰보니 오늘이다 9시 코압크로풋에서 만나 내가 운전하고~ 호수에 물이 많이 줄어있다 작년 가을 왔을때 앉았던곳엔 물이 없다 이틀전 날씨가 쌀쌀했더니 록키 산머리에 하얀눈가루 앉아있다 관광객이 많아서~ 스튜어트 캐년에 물 높이가 아주 낮다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는 건강한 에너지!!! 싱싱한 젊은 에너지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아름다운 건강에너지!!! 얼마나 이뿐지~!!! 앞에 보이는 룻아웃까지는 11km, 왕복 22km를 걸어야되니~ 쳐다만본다 점심먹고 앉아 쉴곳 호수변으로 내려와서 작년엔 이곳이 물로 차있었는데 물이 멀리 내려가있다 점심 요기하고 바위에 누워서 놀기 ㅎ 카누타는 사람들 바람이 불어 파도가 많은 편 한참 쉬고 돌아오면서~ 4시에 주차장에 도착 해가 구름에 가려진 날씨.. 2023. 6. 18.
23 0613화 - Elbow River, Forgetmenot pond(Bragg Creek) 앤마리 ,me 아침 갑자기 앤마리가 걸으러 가자며  메세지 보내왔다김치를 담궈볼까하고 배추를 소금 절여놨지만에고 모르겠다함께 걸으러 나가자고 제의하는 친구의 기회가 우선이다 ㅎ시간은 지나가버리면 다시 돌이킬수가 없는것!김치가 잘못되면 다시 만들면된다얼마큼의 돈 손해에 연연해 하기보다좋은 시간의 기회가 더 값어치가 있는거다 10시15분 크로풋코압에서 만나 For-get-me-not Pond에 주차를 하고-앤마리 운전엘보강변을 따라 캠프그라운드를 지나니하히릿지로 오르는 강변 자전거 루프를 따라 걸었다 앤마리는 이곳을 자전거타며 돌았던 트레일이라고4km쯤 걷다가 강가에 앉아 점심먹고물에 발담그고 놀다 되돌아왔다매마른 기온과 햇살이 몸을 더 지치고 피곤하게 했다 하두 천천히 노닥거리며 걸었더니쉬운 트레일 9km 를 5시간 걸.. 2023. 6. 15.
23 0607수- (2)Moraine Lake (앤마리,에밀리,me) Consolaion Lake를 걷고나와서 모레인호수를 내려다보는 뷰포인트 언덕으로 올라갔다 관광객이 많아 돌계단 오르는 곳에 사람들이 밀려 오르내린다 모레인 호수의 아름다움이 인파에 가려질것 같다 호수를 위에서 구경하고 내려와서 호수변으로 가서 좀 쉬기로했다 즐겁고 아름다운 날이었다! Beautiful !!! Beautiful Life !!! Life is Beautiful !!! 2023. 6. 9.
23 0607수 -(1) Consolation lake trail(MoraineL.)-앤마리,에밀리,me 6월1일부터 모레인호수로 들어가는 셔틀버스가 오픈을 했단다. 그래서 주중에 하이킹할까하고 올해부터 모레인호수로 일반차가 들어가는걸 허용하지않고 셔틀버스 예약을 해야한다 예정된 날짜 이틀전 아침8시에 예약오픈 한다기에 컴을 열어 내셔널parks New 어카운트를 만들어놓고 예약시스템으로 들어가서 셔틀예약을 해볼까 하였는데(5일8시) 잘안되고 10분만에 이날의 좌석이 없다고 뜬다. 안되겠다 싶어 전화로 해보니 몇번 눌러라 눌러라가 이어지더니~(정말 싫다 이거) 그래도 전화를 받는다 어찌나 반갑던지~ 얏후 이렇게 7일 아침버스 3명 예약이 9시에서10시 사이에 좌석있다고~ 무조껀 예약 ~~~~~~~~~~~~~~~~~~ ~~~~~~~~~~~~~~~~~~~~~~~~~~~~~~~~~~~~~~~~~~~~~~~~~~~.. 2023. 6. 9.
23 0602금 -(2) Mesa Butte (Curley-Connector trail 6km) Emily,me 날씨가 아주좋다.처음으로 가보는 Curley sand trail이다캠프장 앞 도로변 트레일 헤드 팻말 앞에다 주차하고~말타려고 나온 차 한대와 내차 뿐이다트레일 오고가는 동안에도 사람이라곤에밀리와 나 둘뿐. 처음으로 올라본 이 트레일이 맘에 든다처음부터 계속 오르막이지만낮은 아스펜 나무가 트레일을 감싸고파란 하늘이 보이고 먼 록키가 보이는 툭트인 트레일,                        3km ,1시간30분 걸렸다    12시30분 도착- 점심먹고      내려올땐 1시간,날씨좋아서 기분좋은 산행!좋은 하루 가질수있었음에 땡큐!!!Life is Beautiful !!! 2023. 6. 3.
23 0531수 -(3) Rock Climbing, Owl 풍경(Grassi L.) 느릿느릿 걷고 쉬고 사진찍고 3시간이나 걸려 호수에 도착했으니 절벽 동굴에 올빼미 2마리가 가만히 앉아 내려다보고 암벽타는 사람들이 거미처럼 가득 붙어있네 호수와 하늘 그리고 암벽타는 풍경을 볼려고 힘이 들었지만 돌계단을 올라 위쪽으로 갔다 역시 환상! 브라와 짧은 바지만 입고 암벽타는 여자들이 많네ㅎㅎ 햇살에 내어놓은 어깨,배, 다리 젊은 청춘들의 모습이 참 이뿌고 부러워서 쳐다보기만해도 싱싱한 젊은 에너지가 전해져오니 이렇게 나와서 즐길수있음을 감사해야지~! 2023. 6. 2.
23 0531수-(2)Grassi Lake Trail open (일년동안 닫았던곳)혼자 작년 1년동안 주차장 공사한다며 문닫고 올해도 5월이 되어 지난주에 트레일 오픈을 하였다기에 걷기도하고 노랑복주머니난도 볼겸 혼자 운전해서 갔다 며칠을 집에서만 있었더니 나가고싶다 날씨도 좋고 혼자 1시간 운전해서 가니 자유롭고 편안해서 '이리 좋을수가~' 소리가 절로난다 ㅎ 일년동안 트레일 사용못하게 해두고 주차장을 새로이 정비를 깔끔하게 만들었다 트레일 돌계단도 새로이 방향을 바꾸어 만들어 놓았고~ 먼저 주차장옆 옐로레디슬리퍼(YLS)난을 보러 갔다 옹기종기 지천으로 노랑신발을 만들어 놓았네ㅎ 올해는 일찍 꽃이 핀것같다 요 장소는 나만 아는 곳이라 혼자서 한참을 사진찍으며 놀았다 ㅎ 주차장 공사하면서 이곳을 없애버렸나 걱정했는데 그대로 있어서 안심했다 ㅎ 꽃을 찍고서 걸어올라 갔는데 숲속 트레일에 있.. 2023. 6. 1.
23 0531- (1) Grassi Lake Yellow lady's slipper(노랑복주머니난)&&& 작년엔 트레일을 닫아 만나지 못했는데 지난주에 오픈했다기에 얼릉 왔다 올해는 꽃이 일찍 피었다 (Orchid Family) White Mountain-Avens( Phlox 2023. 6. 1.
23 0525목-Bow River ,ManySprings노랑복주머니 난 보러-혼자갔다 ManySprings에서 노랑복주머니난을 볼려고 혼자 갔다. 아무도 없고 나 혼자다 한바퀴 돌아도 보이는 사람이 없어서 혹시 모르니 곰이 있을까봐 콧노래 흥얼거리며~ ㅎ 이쁜이들이 노랑슬리퍼를 많이 만들어 놓았다 숨죽이며 엎드려 찍는데 혹 곰이 등에 올라타지않을까하는 상상도 했다 ㅋ 호수 한바퀴를 돌고 의자에 앉아 맑은 공기 펼쳐진 풍경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내가 그 자리에 있음을 또 감사하고~ 좀더 경치를 즐기자고 강변으로 내려갔다 카나다구스 한마리가 짝도 없이 혼자 놀고있다 ~~~~~~~~ Many Springs 2023. 5. 26.
23 0520토-Many Springs trail(BowValley)-AnneMarie,Emily,me 며칠동안 알버타북쪽의 산불연기가 바람을 타고 온 시티를 덮고있다. 창문을 열면 연기와 타는 냄새가 안으로 들어오니 며칠을 문닫고 생활해야했으니~ 어제 연기가 좀 덜하다싶어 앤마리가 오늘 좀 덜할것 같으니 걸으러 가자고~ 아침9시30분에 크로풋coop에 만났는데 덜하리라고 생각했던 연기가 더 심하다. 갈까말까 망서리기에 일단 나왔으니 어디든 가보자고 의논하여 물이 있는 곳으로 가자고 하여 보우벨리PP.로 의견을 모았다. 그런데 #1하이웨이를 30분쯤 운전하니 파란 하늘과 쨍한 햇살에 뭉게구름도 두둥실 어쩌면 이렇게도 다른지 ~ 오히려 연기가 더 자욱할줄 알았는데 환호를 하며 미들레이크에 주차를 하고 Many Springs trail로 걸어내려갔다 2km, 그리고 Many Springs 둘레 걷고 2 km,.. 2023. 5. 21.
23 0514일-Mother's day 걷기(Drumheller Horse Thief CY.-Sol, AnMarie, Emily me) 쏠이 mother's day 에 드럼핼러동네로 걸으러 가자고~ 앤마리집앞에 9시반에 모여 쏠의 차로 2시간 운전, 햇살도 좋고 바람도 설렁설렁 캐년에 주차하고 걸어 내려가 강변까지 걸었다 왕복3km, 강변 풀위에 앉아 한참을 구경하고 돌아올때엔 나혼자 건너편 계곡을 들어가서 올라왔다 선인장꽃이 아직 피지않았다. 땅이 아주 메말라있어 할미꽃만 피어 지고있고~ 조용하고 시야가 트여 속이 시원했다 돌아오는길엔 로프로 배를 당겨 강을 건너주는 페리를 건너 강변 도로를따라 드럼핼러로 돌아와서 인포센터에서 볼일보고 back to calgary, 모두들 즐거운 시간 보내었다 앤마리는 처음 와보는 곳이라 더 좋다고~ 주차장에서 강변까지 걸어내려가서 앉아 쉬었던 곳 돌아오면서 거리재어보기 시작, 페리 탈려고 기다리며 ~.. 2023. 5. 15.
23 0504목 -Yamnuska Raven's End 9km,5시간(Emily,me) 본디 앤마리도 같이 하이킹하기로 했는데 앤마리가 머리아프고 온몸이 아파서 같이하지 못하겠다고 메세지가왔다 그래서 둘이서 오게되었다 하두 느리게 걷게되어 왕복 5시간 걸렸다. 보통 하이커라면 3시간이면 충분할걸, 쉬엄쉬엄 쉬어가며 천천히 걸어오르니 3시간 걸렸고 아마 1시간은 쉬는 시간 ㅎ 내려올땐 거의 쉬지않고 걸었지만 다리가 아파 천천히 걸었고~ 2시간 걸렸으니~ 오를땐 걸으면 숨이 차서 천천히 걸을수밖에 없었다. 근데 좀 이상했다 몸이 피곤하지도 않는데 몸이 무겁다는 느낌, 내려올때도 다리가 아프며 몸이 가볍지않다는 느낌, 믄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이 탓이라고 돌리기에는 ㅎ 그래도 기분은 참 상쾌하고 좋았다 이렇게 걸을수있다는게 뿌듯하고 감사한 마음뿐, 눈위를 밟고 내려가는 젊은애들의 아름다운.. 2023. 5. 6.
22 1022토 -(3)Riverside 7km, back home, 눈, (호스텔2박 앤마리,me) 루이스 기차역 주차장에 주차를 해놓고 걷기 시작 살짝 덮인 눈 집으로 돌아오는 하이웨이 변 눈이 많이 쌓여있다 루이스보다 캘거리, 캔모어에 눈이 더 많이 내려있다 집 도착하니 30cm 정도 많은 눈이 골목에 쌓였다 이틀전 출발할땐 노랗게 물든 사과나무 잎만 보았는데 그 위에 눈이 그득 쌓여있다 겨울 시작 첫눈인 셈이다 긴 가을이긴 했다 다음날23일 일요일 쏠이 마운트로얄 유니버시티에서 피아노 경연대회를 보러가자고했다 에밀리와 셋이 갔다 눈이 아주 많이 쌓여 있다 20,21,22일, 2박을 레이크루이스에서 자면서 멋진곳 하이킹 하였고 23일 일요일도 가치있게 보낸 시간이었고~ 마운트로얄에서 마치고 돌아오면서 쏠이 중국식당에서 점심을 샀다 그리고 식도암으로 시한부시간을 보내는 쟈넷뉴턴을 만나보러 쟈넷의 집으.. 2022. 12. 31.
22 1021금 -(2)Bow Summit, Peyto L.viewpoint,환상의 도로 (AnneM,me) 21일 금욜을 호스텔에서 자고 아침에 Bow summit을 가보기로~ 페이토호수 뷰포인트에서 사진을 찍고~ 뒤쪽을 걸어 올라 더 걸어 올라가는 코스 돌무더기 아발란체 지역을 지나 오를수있는 위쪽까지~ 앤마리는 돌무더기에 사람이 묻혀있는 느낌이 들어 가슴이 아프다며~ 걸어올라온 트레일을 뒤돌아보며~ 이곳에서 돌아 내려가기로 더 오를수가 없다 가파른 바위뿐이라 내려가면서 내려다본 페이토레잌 돌아오는 길에 도로풍경(#95) 2022. 12. 31.
22 1020,21,22 -(1) AgnesL.Lake Louise hostel 2박(앤마리,me) 앤마리가 휴가를 내었다며 이틀 호스텔에서 자면서 하이킹하자고~ 노인네를 데리고 가준다니 고마워서~ 호스텔 1박 $40 불인데 내가 호스텔멤버카드가 있어서 10% 디스카운트, $70/2박 ~~~~~~~~~~~~~~~~~~~~~ 20일 목요일 9시 앤마리 우리집으로 와서 출발 루이스 주차장에 주차하고(노페이,여름엔 주차비를 내어야함) Agnes Lake 로~ 호스텔 식당 둘쨋날은 다른 빌딩 식당에서~ 2022. 12. 31.
22 1010토 - Nihahi Ridge view point 7km,가을빛-AnneMarie,me 앤마리 운전앤마리가 땡스기빙데이에 어디든 가야한다며간단하게 걷고 오자며뷰포인트 까지만 걷고오자고노랗게 물든 낙엽이 끝물이다           Done 2022. 12. 18.
22 1008토 -Minnewanka Lake 10km- Grace,AnneMarie,me 그레이스,앤마리 나 셋이 갔다 앤마리 운전 화창한 햇살 따끈하니 좋은 날씨 이곳이 이렇게 아름다운 곳인데 난 처음 와보았으니 중간 호수변으로 내려가서 점심먹고 물장난 치며 한참을 놀고 back 아름다운 곳에서 아름다운 시간 좋은 사람들과 보낸 하루! 2022. 12. 18.
22 1002sun - Arethusa upper creek 7km, fossil- 혼자 황금 라치가 절정인 때다 어제 토요일에 오고 싶었지만 사람이 너무 많을것이고 다들 계획이 있다고해서~ 아무래도 황금라치 시기를 놓칠것같아 혼자 나섰다 주차장이 이렇게 차가 많은걸 내가 록키하이킹 다닌 후 처음보았다. 도로변에까지 주차되어있었다 1km 걸어오른뒤 나타나는 크릭 33사람이 사진을 찍기에 내가 찍어줄께 하였더니 나도 찍어주었다 ㅎ 황금라치가 절정이라 하겠다 떨어진 나무도 있고 위로 올라올수록 빛바랜 잎들도 있지만 나는 내가 좋아하는 산자락계곡으로 오르고~ 끄트머리에 물이 조금 고여있고~ 해발 2400m 되는 곳이니 곧 눈이 내리고~ 겨울이 되는곳 젊은 남녀가 돌더미에서 돌을 뒤적이며 믄가를 찾고있다 가까이 다가가서 너희들 믈 찾고있느냐고 물었더니 오래오래전 이곳이 바다에서 솟아올라온 곳이라 조.. 2022. 12. 18.
22 0924 - Lower Kananaskis Lake 10km(AnneMarie,Emily,me) 셋이 나섰다 앤마리 운전 윌리암왓슨롯지 캠프장 옆에 차를 주차하고 Lower Kananaskis Lake 를 걸어 내려가서 댐 브릿지를 지나 댐 돌담을 타고 내려가 앉아서 누워서 요기하고 쉬고 back, 포근한 날씨 좋았다! 2022. 12. 18.
22 0917- Black Prince Lake trail 10km(AnneMarie,Emily,me) 가파르고 곰이 있는 트레일로 소문난 곳. 내가 운전하고~ 폭포까지 올라갔다 점심먹은 곳 곰똥이다! 며칠전 흔적이긴한데~ 으스스 겁난다 마주치게될까봐~ 노래도 부르고 쓸데없는 소리도 지껄인다 ㅎ 돌무더기 트레일을 지나야한다~ 돌무더기 지나서 산으로 가파르게 오르는 트레일 앤마리 숲속 화장실 간다~ 사방 록키산에 쌓인 풍경에 감탄사 연발하며~ Fireweed 꽃이 지고 하얀 보푸라기 씨 맺혀있고 붉은 꽃 피었을땐 장관이었을것 같다 내년 꽃필시기에 와야겠다 D 2022. 12. 18.
220903토 Ribbon creek to village 12.5km(AnneMarie , me) 앤마리와 둘이 갔다 다들 계획이 있다네 앤마리가 운전해서 리본크릭 주차장 도착했는데 내가~ 하이킹슈즈와 스틱을 갖고가지 않았다 ㅋㅋ 전쟁 나가며 총 안들고 간거다 ㅋ 그래서 그냥 신고간 편한 오리주둥이 신발로 걸었다 근 13km를 걸었는데도 발이 아프지 않았다 ㅎ 2022. 9. 4.
22 0901목 -Canoe meadows 7km(Ying n me) 2022. 9. 2.
22 0827토-Agnes lake 11km (Lake Louise) Emily& me 2022. 8.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