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ocky여름Outing(05-10) >>443 210426 Wyndham-Carseland PP ( Donna, Keith) 못말리는 도나 ㅎ 펠리칸을 보겠다고 1시간을 드라이브해야하는 이곳으로 간다기에 바람쐬러 나도갔다 ㅎ~ 오늘 쉬는날인데 좋은 날씨다 24일 토요일 에밀리와 하이킹을 가기로 했는데 아침일어나 창밖내다보니 눈이 내려있고 으슬으슬 춥다. 에밀리도 가기싫은지 ㅎ 내 인컴텍스해주겠단다 ㅎ 그래서 걷지도 못했는데~ 오늘 날씨가 화창하니좋아 어쩔까하고 도나에게 전화했더니 들판 한가운데의 작은 마을이 있는 강과 댐이 있는 이곳에 펠리칸이 있나 보러간다고~ㅎ 펠리칸은 못보고 오늘 본 새라고는 이애뿐 ㅎ 펠리칸이라고는 ~ 새라고는 한마리도 못보고 캠프장 테이블에서 얘기나누었다~ 도나의 자연사랑은 정말 못말리는게 어젯밤에 혼자서 밤12시에 운전 1시간해서 오로라를 보겠다고 혼자 나섰단다 ㅋ 그리고 밤2시반에 집에 왔다고~ 키.. 2021. 4. 27. 21 0417 -Prairie Mt.- 2200m.700m ele.4시간 오르고 2시간 내려옴 (Emily,me) 거리가 짧으니 올라보기로 결정했는데~ 뷰가 있는 곳까지 오르는 트레일이 어찌나 가파른지~ 그냥 오르기도 가파를텐데 눈dpek muddy~icy~ slushy~ rocky~ 눈 녹은 곳은 질컥여서 미끄럽고~ 슬러시 눈위엔 미끄럼 타야하고~ 시껍했다ㅎ 이렇게 미끄럽고 가파른 트레일에 스파이크도 없이 오르는 사람도 있었으니~ ㅎ 젊은 남자고 여자고 할것없이 미끄러지며 억~억 소리를 내며 오른다. 에밀리에게 무조건 천천히 걸어라고 하며 땀도 줄줄 한발한발 조심히 내딛으며 오른다 에밀리는 미끄러져 손에 상처났다면 밴데이지 있냐고~ 꼭지로 오르며 내려다본 경치~ 왼편 숲 가파른 트레일을 올라와서~ 올라도올라도 끝이 보이지않는다 에밀리가 자기 더 이상 못 오르겠다며~ 오르는것보다 내려오는게 더 겁이나서 차에 가서 기.. 2021. 4. 19. 21 0410 -Horton hill (no 트레일 ~ Emily, me) 요즘 트레일 서치에 많은 시간을 보낸다 ㅎ 코비드이후 알려진 트레일엔 사람들이 몰려서 주차도 어렵고 가고싶지가않아 나의 컨디션에 적당한 트레일의 기준을 만들어 서치를 한다 너무 편편한 트레일보다 약간의 높이가 있고 거리는 10km 정도, 그리고 되도록이면 멀리까지 운전해 가지않는 지역, 이렇게해서 Alltrail 에서 찾아낸곳이 이곳이다. 짧은 거리이지만 엘레베이션이 있어서 가파를것이라 예상은 했는데~ 계속 직진으로 오르다보니 숨이 너무 찾다 ㅎ 트레일을 찾을수가 없어서 갈팡질팡하는게 피곤하기도했고~ 첫시작에서 1km를 엉뚱한 트레일로 가다가 다시 돌아나와 원점부터 시작해서 올랐으니~ 2kmㄴ느 알바를 한셈, 알려지지않은 트레일이라 정확한 트레일이 없고 내발 가는곳이 트레일이 되었다. ㅎ ~~~~~~~~.. 2021. 4. 11. 210403 Tibbats Quarry Trail 8km(Canmore - Emy,me) 토요일 걸으러 가야지~ 이스트 롱위켄드라 어디든 사람이 많을거라 사람이 많이 찾지않는 조용한 트레일을 서치해보았다. 캔모어동네 뒷산 #1하이웨이 옆 도로변 주차장이 차가 별로 없다 눈이녹아 진흙트레일로 시작 조금 걸어오르니 트레일에 눈이 얼음이 되어있어 아이젠을 끼고~ 릿지엔 눈이 없었고 그외엔 눈이 있어 미끄럽고~ 이 트레일엔 사람이 없다 두어명 보일뿐 첫 시작 트레일에서 가족팀인지 아이들 데리고 따라왔는데 어느지점에서 부터 어느 트레일로 갔는지 안보임 애들 데리고 산길 걷는 젊은사람들 모습은 아름답다 요지점에서 헷갈려 동네로 내려갔다 다시 나와서 올라감 오르는 이곳은 눈이 많다 그래도 얼음이 아니라서 걷긴 좋았고 다른 트레일과 만나는 지점 저 사람들은 우리가 가는 트레일로 오지않고 다른 트레일로 간다.. 2021. 4. 4. 20 1205 -Jura creek 혼자(HU슬로우그룹은 보우리버로) 도나,키이스 조이,랜디,웨인, 알리스 가 10시30분 보우벨리 미들레이크에서 모여 강변 걷기한다하였다 난 혼자 걷고싶은 마음이라 (11월에 일터에서 쌓인 정신적 피로에 사람만나기가 싫어서 ㅎ) 처음 가보는 Jura Creek을 가보고 싶어서~ (사진) Troll Falls 11월21일 HU그룹 랜디가 찍은~ 난 시프트로 참가 못함 가는길에 잠깐 보우벨리 미들레이크로 가서 도나의 생일이 어제란 페이스북을 보고 알았기에 도나 생일선물과 웨인이 2주전 맹장염( ) 수술을 갑자기 하였다기에 웨인에게 줄 선물을 들고 미들레잌주차장에 가서 인사만하고 혼자서 주라크릭으로 갔다 넓은 크릭을 걸어 올라가고~ 바람이 세차다 건너편으로 보이는 산~ 얼음이 많을줄알고 스파이크를 끼고 걸었ㄴ느데 눈도 얼음도 없다 ㅋㅋ 캐년이 .. 2020. 12. 7. 20 1017토-JohnsonL. & CanmoreR.(4명,에밀리50th Birth기념) 쏠이 이날의 플랜을 기획했다. 에밀리가 50살이 된단다 ㅎ 그래서 같이 걷고 근사한 식당에 가자고~ 에밀리와 잘 지내온 알리스와 나 쏠 4명이서 쏠이 운전하고 밴프로 가서 죤스톤레이크를 걷기로 했다 그런데 밤내 눈이 내려 도로도 미끄럽고 눈도 많은데 에밀리의 생일을 멋지게 하고싶다며 경치좋은 도로로 가겠다며 1A 도로로 운전해서 가겠단다. 도로도 좁고 미끄러운 눈길을 쏠이 운전해서 가겠다니 말릴수가 없는 그 할매의 성격 ㅋㅋ 도로변의 경치야 나무에 그득 눈도 쌓인 크리스마스경치이지만 밤내내 내린 눈으로 도로변에 서있는 차도 많고 딩굴어서 옆으로 누워있는 차도 있다 으흐흐 **나는 걱정이 되는게 새벽5시에 아들식구가 벤쿠버 집으로 돌아간다고 나섰는데 눈도 내리고 미끄러운 도로를 어떻게 무사히 험한 록키산을.. 2020. 10. 19. 20 1011-눈내린 골프장ThanksgivingSun.&7days with(아들,며늘,손녀) 땡스기빙이라고 토요일 벤쿠버에서 아들이 하루종일 운전해서 왔다. 카나나스키스 골프장이 11일 일요일로 시즌 클로징을 한다고 했더니 예약을 했단다 12시 부킹이라기에 우리도 구경할겸 따라가자고했다. 10시15분에 집을 나섰는데~ 날씨가 흐려서 산도 보이지않는다 골프장 도착하니 앞도 보이지않게 펑펑펑 눈이 내린다 ㅎㅎ 이런 날씨에 필등 나가나? 했는데 필드에 나가있는 사람도 보인다 ㅋㅋ 그렇게 뿌옇기만 하던 하늘이 30분쯤 지나 해가 서서히 보이기 시작하니 잔디에 뽀얗던 하얀 눈이 사라지기 시작하고~ 저멀리 높이 있는 해님의 능력은 대단하지그랴! 골프장구경을 하고서 아들은 골프라운딩하고 우리는 카나나스키스빌리지로 가서 커피숍에서 커피와 아스크림을 사먹고~ 땡스기빙 휴일이라서인지 사람들이 제법 있었다. 아들이.. 2020. 10. 13. 20 1004 이쁜가을 끝자락 Kananaskis Golf course 아레수사 하이킹을 하고 집으로 오는길에 Mt. Kidd 아래에 있는 골프장 풍경이 너무도 이쁘다. 구경해보자고 들어갔다~ 2013년 6월에 물에 잠겨서 몇년을 문을 닫았다가 새로이 만들어서 작년부터 문을 열게된곳이다. 새로이 오픈하고서는 처음 들어가본다 다음주 11일 일요일에 시즌 closed를 한단다. 올해 가을이 긴편이라 여적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볼수있어서 좋다 2020. 10. 9. 20 1004 Little Arethusa 2500m creek-Emy & me 어제 잉과 둘이 트롤폭포의 위쪽 어퍼폭포에서 아래 강옆 트레일 9km를 걷고 집에 왔는데 저녁에 에밀리가 전화했다 내일 하이킹 가자고~ ㅎ 그리 피곤한 느낌이 아니라 거절을 안했다 ㅋㅋ 만약 하이킹 가지않고 집에 있으면 하루종일 침대위에서 딩굴거리기만 할건 뻔한일 ㅎ 침대 누워 딩굴거리면 온몸이 더 쑤시고 아프다 ㅋㅋ 그런데 산에 가면 언제 그렇게 아팠냐는지 기분이 업된다 아마도 산기운 탓이리라 에밀리에게 불러내 주어서 고맙다고 했다. 같이 산에 가자는 친구있어 감사한 일이고~ 9시30분 에밀리 우리집에 차두고 내차로 갔다 짧은 거리이지만 높은 고도까지 오를수있는 곳으로~ 지난번 트레일이 아닌 이번에는 쇼트컷 트레일을 이용해서 오르기로했다 이쁘게 변한 노랑 라치가 색이 약간 바래긴했지만~ 아마 일주일전 .. 2020. 10. 6. 20 1003 Troll Fall to Upper Falls (9km)-Ying & me 올해 가을 날씨가 아주 좋다. 그래서 아스펜잎이 노랑빛으로 오래 달려있어서 너무너무 이쁘다. 잎이 떨어지기전에 이쁜 가을 잡으러 다닌다 ㅎ 오늘 스케쥴 든 토요일 시프트도 셀던에게 주었다ㅎ 짧은 인생에서 내가 믄가 할수있는 시간은 더욱 짧은데~ 지금은 첫째가 내가 좋아하는 산,자연으로 가는것이고 일은 내 삶의 양념으로 하는건데~ ㅎ 혼자라도 가을 만나러 갈려고 시프트도 기브어웨이 했는데 잉이 같이 가겠다고~ 산에 같이 가겠다는 친구 또한 고마운 인연이다. Aspen Tree 잎 물든거 보기위해 자작나무가 많은 이곳을 눈쌓인 겨울에만 걸으면서 노란물들때에 와봐야지 했는데 시기를 한번도 맞추지 못한 트롤폭포로 정했다 역시 노랑잎이 가득 붙은 시기다. 먼저 upper 폭포로 올라가서 내려오면 트롤폭포를 보기로.. 2020. 10. 6. 20 0930 Pocaterra Ridge-황금바늘Larch가 절정(10km, 600m 등반, 6시간반)-Alice&me 점심을 먹고 첫째 능선 릿지로 올라서~ 사진찍고 내려 감(4시20분) 점심 먹은곳(2시45분) 운전해가다가 입구의 베리어레잌 옆에서 잠깐 차를 세우고서~ 노랗게 물든 아스펜트리가 너무 이쁘게 물들어있다 아침 안개가 산을 가리고있다 1.5km 숲속 트레일 진흙트레일에다 가파르서 땅만 내려다보는 걸어야한다 그 숲속을 나오면 메도우가 펼쳐지고 멋지게 주름진 록키가 보인다 아~ 탄성만 나오게 하는 아이들 떠드는 소리가 요란하다 아름다운 자연속에 아이들 소리도 아름답다. 아이들이 이곳에서 간식을 먹고있네 스쳐지나와서 온 트레일을 돌아보며~ 이곳에 와서 GPS지도를 보니 레코드를 눌러지않은걸 알았다 이곳에서부터 시작~ ㅎ 오늘 오르고자하는 릿지가 구름에 가려있다 너덜을 지나 시작되는 라치트리 속으로 걸어들어간다 계.. 2020. 10. 1. 20 0926 토 Tryst Lake(Kananaskis)- Sol ,AnnMarie Emily&me 쏠, 앤말,에밀리,나 넷이서 하이킹을 가기로 쏠과 얘기를 나누고 아침 8시30분 쏠 집에 모여서 쏠 차로 한대에 타고갔다. 코비드가 조심되어서 나는 마스크를 하였다 차안에서는~ 가는 동안 화차한 햇살과 하얀구름 파란하늘이 너무 이뻤다. 아스펜트리가 노랑물이 든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져서~ 모두 뷰티풀 연발을 하면서 갔다. 주차장에 도착하니~ 세상에나세상에나 차가 바깥 도로변으로 끝없이 줄지어있다 ㅎ 사뿐사뿐 걸어서 트레일 입구로 들어선다 여긴 Smuts pass 트레일이기도~ 3시 주차장에 내려오니 앞이 보이지않게 눈이 내린다 ㅎ 완존 겨울 풍경이다 그렇게 춥지는 않아 도로에 내리는 눈은 그대로 녹고~ ~~~~~~~~~~~~~~~~~~~~~ 트레일 시작에서 2km 정도는 편편한 걷기좋은 트레일 ㅎㅎ 표시라.. 2020. 9. 27. 20 0923 -Aspen물들기시작 Gorge Creek(Sheep river PP.)-Keith,Alice &me 수요일 내일 오프이다 지난번 그룹하이킹에 따라가지못한 고지크릭을 가고싶다고 키이스에게 말해서 이곳을 가게되었다. 11시30분에 터너벨리 동네 사거리에서 만났다. 그런데 오기로했던 도나가 안오고 알리스와 키이스만 왔다. 그리고 Gorge creek 주차장에 도착하자 들려준 얘기가 병원에서 건강검사를 했는데 느닷없이 브레스트캔서를 발견했다고 그런데 도나는 가슴을 떼어내지않고 레디에이션 시술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2주일 뒤에 5번의 레디에이션을 할것이라고~ 가슴이 철렁한다 아무 이상도 없이 잘 걸어다닌 도나가 암에 걸렸다니 가슴이 먹먹해서 말이 안나온다 도나의 건강을 기도하는것 뿐 좋은 친구인데~어쩌나어쩌나 얼마나 속이 상할까 도나가~ 정말이지 한치 앞을 알수없는 인간의 모습이니~ 산양들이 길에서 ~~ 쟈들이 .. 2020. 9. 26. 20 0911 Agnes Lake &Little Beehive 12km(Ying,me) 코비드때문에 해외 관광객이 없으니 그나마 한가한 시기인 올해에 가봐야될것같아 한갖지게 둘이만 가는게 좋을거 같았다. 잉이 금요일 스케쥴이 들어있다는것을 다른날과 바꾸도록 부탁하여 아침 7시에 잉집으로 가서 출발 9시에 주차장 도착하니 위쪽 주차장으로 올라가니 비어있는 자리가 많다. 가져간 우동컵라면에 뜨거운 물을 부어 주차한 차옆 나무아래에서 먹었다. 춥지도 덥지도 않은 좋은 날씨 구름한점없이 맑은 하늘과 선명한 빅토리아 만년설산 잉에게 오늘의 우리 행선지를 산을 쳐다보며 알려주고 벌집같이 생긴 아래에 있는 아그네스호수로 가서 점심을 먹고 루이스호수가 내려다볼수있는 오른편으로 좀더 걸어서 작은 벌집으로 가는데 총12km정도를 걷는다. 호수앞으로 걸어가는데 젊은 남자애 둘이 물에 뛰어드는 자세다 어프어프~.. 2020. 9. 12. 20 0831월 Banff Johnson Lake 혼자 22일 에멜랄드호수를 걸은뒤에 출근하고 어제 오늘 오프다 3월19일에 위암수술 갑자기 하시게되어 시니어롯지로 들어가셨다 한국음식 잡숫고 싶어서 4아들들이 시니어롯지에서 계시길 원하지만 두분이 한국음식 만들어 먹고 자유스럽게 살고싶다시며 시니어롯지에 앉아서 컴퓨터로 사시던 콘도도 팔고, 부자유스런 시니어롯지 생활이 싫다며 앉아서 아파트를 사서 옮기긴 것이다. 그래서 입맛 찾으시라고 강된장,감자부침, 고추무침 만들어서(인터넷으로 보고 만들어 보았다 ㅎ) 아파트로 옮기신 92살 90살 박선생님 두분 아파트에 갖다드리고~ 오늘은 아무래도 어딘가를 걸어야겠기에 잉,알리스,에밀리,쏠에게 전화해봤더니 다들 일이 있다고하기에 에라이 혼자 나섰다. 운전을 하면서 행선지를 생각했는데~ 트롤폴스로 갈까? 터널마운튼을 갈까?.. 2020. 9. 1. 20 0817 다시 찾아가본 Arethusa Trail (Ying,me) 이 트레일을 지난 7월22일에 왔었다. 트레일을 못찾아서 간단하게 걷고 내려간 곳이라 오늘은 GPS를 다운 받은걸로 위치확인을 할수있기에 다시 잉과 둘이 나섰다. 인기있는 트레일이 아니어선지 역시 사람이 없고 트레일도 정확하지가않아 트레일 위치 확인을 하며 아무데나 돌아 다녀야했다 ㅎ 트레일에서 만난 사람이라곤 두커플 뿐이고~ 올라갈때에 물이 흐르는 크릭 끝에서 내려오는 중년부부와 점심을 먹고 찾기힘든 산자락 트레일을 헤치고 Arethusa 산자락으로 돌아가니 평원처럼 툭트인 언덕이 나와서 숨돌리고 앉아 쉬고있는데 돌산 언덕쪽에서 두사람이 개와 함께 온다. 하이! 하며 어디를 하이킹하였냐고 물으니 조기 언덕너머에 작은 계곡이 있는곳까지 갔다왔다며 산양들 30여마리가 있었다며 찍은 사진을 보여준다. 그래서.. 2020. 8. 19. 20 0811 Plain of 6 Glacier Tea house(Lake Louise)-Keith,Donna, me 지난주 이번주 2주간 밴프트레일러캠프에서 도나 키이스가 캠핑을 하고있다. 그래서 8일 토요일에 밴프 C-Level을 그룹하이킹을 하였고, 난 9, 10일 일,월요일 이틀간 풀타임 일을 하고 화,수,목 off라 도나와 얘기나누어 화요일에 하이킹하기로~ 10년전에 두번 이곳을 하이킹해본뒤 그동안 이곳을 하이킹할 기회를 갖지못했다. 루이스는 언제나 관광객들이 많아서 주차하기가 불편해서 피하게되었으니~ 7시에 집을 출발하여 8시20분에 캠프장에 가서 도나의 차로 루이스호수로 갔다. 9시30분인데 주차장이 거의 다차고 겨우 아슬아슬하게 주차를 할수있었다. 이나마 올해는 코비드19 때문에 셔틀버스를 운행하지않아서 이렇게 늦은시간이지만 주차공간을 갖게된것이다. 다른나라에서 오는 여행객들이 없고 국내여행들만 오는데도 .. 2020. 8. 13. 20 0801 Rae Glacier(High wood)-Ying,me 잉과 둘이 나섰다. 코비드로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으니 산으로 사람들이 많이 온다. 그래서 일찍 출발 하기로하고 9시 잉을 픽업해서 출발, 아니게아니라 주차장은 다 찼고 도로변으로 주차하고~ 이곳까지 오르느라 힘들었네 마지막 돌자갈트레일 오르느라 땀이 줄줄 눈도 차갑지 않을것같아 눈위에 퍼져앉았다. 눈이 녹네 ㅎ 냉커피 차게할려고 눈속에 파묻었다. 호수를 돌아 숲속을 걷는 트레일은 계곡을 끼고 걷는 그늘도 있는 좋은 트레일인데 나무를 벗어난 뒤 부터는 돌자갈 옆으로 물이 흐르는 계곡이 있어서 좋았고 계곡을 벗어나 위로 흘러내린 돌 아발란체트레일을 오르기가 힘들었다 ~~~~~~~~~~~~~~~~~~~~~~~~ 2010년7월30일 왔던곳 ~~~~~~~~~~~~~~~~~~~~~~~~ 10년만에 다시 왔네 아.. 2020. 8. 2. 20 0722수 Arethusa Cirque (Ying,me) 트레일을 못찾아서 헤맴 지도에서 보이는 이 트레일을 한번 가고 싶었는데 갈 기회를 잡지 못했다. 옆의 타미건 트레일은 찾는 사람이 많은데 이 트레일엔 잘 가지않는 트레일이라 고도가 높고 트레일이 짧으니 오고싶은 트레일이었지만 혼자서 오기엔 모르는 트레일이고 곰도 있을것 같고해서 기회를 만들지 못하다가 코비드때문에 만나지를 못했던 잉에게 같이가겠냐고 했더니~ 가자고한다. 새로운 트레일이라 인터넷으로 서치를 해서 트레일지도를 폰에 넣어서 갔다 아닌게아니라 주중이긴하지만 주차장에 차도 몇대밖에 없다 마침 하이킹온 부부가 보여서 그래도 몇사람이 이 트레일에 있다 여겨지니 안심은 된다. 입구에서 조금 오르다 내려오는 중년부부와 얘기를 나누었는데 트레일이 없어지고하여 찾기가 어려울거라며 자기들은 트레일 GPS 시계를 보며 위치확인을 해서.. 2020. 7. 23. 20 0712Sun-Ptarmigan Cirque trail~ 혼자 지난주토욜 그룹에서 이곳을 다녀온 사진을 보니 아이스릴리가 피어있는 모습이 보여 지기전에 얼릉 가야겠다는 맘이 들어 그곳은 애들이 많이 오는 트레일이라 일요일이고 혼자가도 좋은 트레일이라 9시30분에 집 나섰다 11시에 High wood 주차장 도착(150km) 주차장이 벌써 만원이다 용케 자리가 하나 비어있다. 구름이 움직이긴 하지만 찹찹한 감촉이 좋다. 주차장이 그득 11시 30분 걷기 시작하며~ 트레일 입구에서~ 타미건트레일 방향의 산을 올려다보며 타미건으로 오르는 트레일 입구에서 도로 건너편 풍경 자전거 라이딩 하는 사람들 씩씩한 아짐이 등에 지고 둘은 걷고 혼자서 애 셋을 데리고 왔네. 너참 대단하다 해줬다 ㅎ #1하이웨이에서~돌아오면서 에휴~ 2020. 7. 13. 20 0709 -Powderface Ridge 2200m(Keith, Donna, me) 어제 요호레이트로 갈려고했던 계획이 날씨가 도와주지못해 못가고. 도나에게 오늘 오프이니 산에 가자하니 기꺼이 가겠다해서 너무 고맙다. 도나 와 키이스는 특별히 다른 계획이 없는한 산에 걸으러가자면 응해줘서 고맙기 그지없다. 날씨도 좋았고 릿지로 오른 트레일에 만발한 야생화가 어찌나 많은지,,, 뷰티풀 연발했다 ㅎ 2020. 7. 11. 20 0708수-Sheep River Falls (ms신,me) 오늘 갈려고했던 코스가 몇번을 바뀌어 결국 이곳에 가서 메꾸게 된 날이다. 본디는 이날 오하라레이크 당첨이 되었던 날이다. 올해 새로이 바뀐 오하라레이크의 셔틀버스 추첨을 돈 소비를 감수하고서라도 하루의 셔틀버스를 타기위해 추첨이 시작된 2월에 7월,8월,9월의 하루씩을 택해 각 $10불씩을 deposit 해야하는데 이 디파짓은 추첨이 되지않아도 환불받지 못한다. 너무 많은 사람이 추첨에 들어오는것을 방지하고자 no refund로 한것 같고~ 환불되지않는 돈소비를 감수하더라도 오하라레이크는 얼마든지 하이커들의 가고싶은 로망이 되는 곳이라~ 이렇게 3일을 추첨날자로 지적하고 $30불을 디파짓하며 온라인 추첨에 응모를 했다. 그런데 며칠뒤 7월8일 하루가 당첨이 되었다고 이메일이 왔다. 그리고 다시 내가 이.. 2020. 7. 9. 200627 곰소동(Bertha falls trail에서) 2박이 끝나고 오늘 집으로 돌아가는날이다. 캠프장 키이스 도나의 트레일러에서 10시반에 가서 함께 Brakiston falls trail을 걷기로 약속해 놓았었다. 아침 9시에 모텔 체크아웃을 하고서 1시간정도 Bertha trail의 뷰포인트까지 걷고와야겠다하고 걸어오르며 다시 하양 레이디스 슬리퍼도 봐야지하고 걸어올랐는데 참으로 이상하다 첫날 오르며 만났던 하얀슬리퍼난이 눈에 뜨이지를 않는다. 뷰포인트에 올라 이곳 저곳 둘러보며 또 언제 이곳을 오게될지모를 일이니 생각되어 커피를 마시며 호수를 내려다보며 멋진 산들을 감상하고 10시반에 약속을 해 놓았으니 10시10분에 내려오기 시작, 뷰포인트에서~ 트레일주차장 건너편 캠프장에 키이스 트레일러가 보이는~ 걸어오르며 ~ 뷰포인트에서 아쉬운 마음을 두고~.. 2020. 6. 30. 200627 (3)Brakiston Trail (Red rock CY) 2020. 6. 29. 200625 Bertha Falls trail에서 만난 꽃-Waterton park ~~~~~~~~~~~~~~~~~~~~~~~~~~ 2020. 6. 29. 200626금-(2)Waterton Lake NP- Crandell Lake trail(도나'키이스) 둘쨋날 아침 10시30분에 내가 트레일러로 가서 키이스의 차로 트레일 입구로 가기로~ 도나아 키이스는 어제 이 트레일을 하이킹하였다는데 내가 이곳을 가고싶다고하니 기꺼이 어제왔던 트레일인데도 마다않고 나를 위해 또 가겠다고하니 참으로 고마웠다 자연을 진정 사랑하는 좋은 친구를 만났음을 감사하는 맘! 아침 캠프장을 다니는 엄마와 아기사슴 아침에 잠깐 걸어올라가본 카메론폭포 크렌달레이크 트레일입구 주차장이 막혔다 산불로 캠프장이 다 타버려서 아직 막아두어 건너편에다 주차를 하고~ 왕복10km 2020. 6. 29. 200627 back to home from Waterton NP. 3h on highways 워터톤에서 4시30분 출발. 툭 터인 벌판을 달려,, 110km로 달리며 찍었다 ㅎ 2시간 지나고부터 천둥 번개 우박 앞이 보이지않도록 들이붓는 세찬 비가 내려 유리창 깨질까 겁났다. 캘거리에도 비 계속. 8시10분 집에 도착 2020. 6. 28. 200625 (1)워터톤레이크 공원(Bertha Trail,Town,밀밭도로)도나키이스캠핑에 조인해서~ 도나와 키이스가 22일 월요일부터 28일 일요일까지 워터톤레잌 NP. 캠프장에서 지낼거라고하였다 전과 같이 나도 따라가서 하이킹할려고 계획을 세우고~ 나는 모텔2박 예약을 하였다. 25일 #2하이웨이를 타고 Fort Macleod 까지 200km, 와서 팀홀튼에서 화장실 이용하고 커피 한잔사서~ Cardston 동네를 거쳐 Road #5 west (100km)로 1시간반 달려 도착, 넓고 푸른 들판이 하늘과 닿은 지평선 풍경이 아름다워서 세워서 구경하고 천천히 달리다보니 30분이 더 걸렸다. 아름다운 풍경 그냥 지나칠수있을까? ㅎ 내가 왜 집두고 많은 숙박비 지불하며 먼길 혼자 드라이브하며 가는가? 아름다운 자연 즐기기 위해서이고~ 지금 내가 할수있다는것~ 곧 하고싶어도 하지못할 시기가 언젠가는 올것이니.. 2020. 6. 26. 200622 Trail of Grassi lake 가파른 돌계단 옆에 앉아 아기 우유를 먹이고있다. 몇살이냐고 물었더니 3개월반 ㅎ 여튼 이곳 여자들 씩씩하다 ㅎ 이 아기엄만느 엄청 뚜뚜다 다리통이 내 굵은 허리통만한 몸으로 애를 안고 이곳을 오르니~ ㅎ 절벽 동굴에 Owl 두마리가 아직 있네 트레일 풍경 2020. 6. 23. 200622 수정빛 Grassi lake 옥빛 2020. 6. 23. 이전 1 ··· 3 4 5 6 7 8 9 ···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