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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fe in the Rockies 록키동네에서 살아가는 일상생활,여행,록키산 하이킹이야기

## Rocky여름Outing(05-10) >>433

23 0926화-(5)비 맞으며Opabin Lake(해발2400m)도착- 4.5km,3시간 (혼자) 오파빈호수 도착까지는 천천히 구경하며 걸었기에 3시간, 4.5km걸었지만 내려올땐 비가 많이 내려 빨리 바로 짧은 거리로 걸어내려왔기에 (오늘의 하이킹은 총 왕복 5시간,8km) (현위치) 오파빈호수 오른편(west) 트레일으로 올라갔고 내려올땐 왼편(east)트레일로 내려온다. 호수가 내려다보이는 언덕에 올라섰는데 아무도 없다. 앞에 걸어 올랐던 4사람도 비가 많이 내리니 바삐 내려간 모양이다. 호파빈호수를 바라보며~ 바람도 불고 비와 싸래기우박도 얼굴을 때린다 오파빈호수가 내려다보이고~ 정션 표시판 여기꺼정 왔으니 호수 더 가까이 내려가봐야지 언제 또 오게될지 모르니 힘들게 어렵게 온 길 내 정신을 앉혀두어야지 비가 와도 잠시 돌위에 앉았다 비옷을 입었어도 옷이 다 젖었고 따뜻하게 입었더니 춥지는 않.. 2023. 9. 30.
23 0926화-(4)아! 황홀하여라! HungabeeL.를 내려다보며(혼자) 헝가비호수 옆을 지나며 노란 라치트리와 보이는 높은 록키에 감탄하고 다시 언덕을 오르며 내려다 보이는 풍경에 말문을 잃었다. 비가 내리고 있지만 구름이 흐르는 웅장한 록키산과 노랗게 물든 라치바늘잎을 쳐다보노라니 비를 맞고있는지도 느끼지 못했다 무아지경! 헝가비호수변에서 주변을 찍고 나오는데 비가 더 쏟아진다 앞서거니뒷서거니 같이걷던 네분 수도자분들이 우산을 펴들고 오른다 모퉁이를 돌아 오르는 트레일 언덕을 올라서며 뒤돌아 보이는 헝가비호수와 둘러싼 노랑 라치의 풍경에 숨이 멎고 아무런 말도 생각나지않고 나를 이곳에 서있을수 있게된 감사의 기도가 절로 나온다 앞서던 네사람이 다시 돌밭을 오르고 나는 그분들이 한참을 서서 감상하던 돌밭 위자리로 더 올라 뒤돌아 또 내려다본다 비가 더 세차게 내린다 고도가 .. 2023. 9. 30.
23 0926화-(3)황금바늘 Larch 숲속을 걸으며(O'haraL.-혼자) 가파른 절벽 west Opabin trail을 올라서며 내려다보이는 O'Hara호수와 Mary호수의 어울림에 감탄을 하며 서서히 올랐는데 절벽트레일을 다 올라서니 황금바늘 라치 풍경에 황홀하게 펼쳐져 다른 세상이 나타난다! 황금빛 라치트리 숲속에서 한참을 숨쉬며 즐기다 모퉁이를 돌아돌아 Hungabee Lake 를 돌아 올라간다 올라가는 트레일에서 내려다 보는 헝가비호수와 황금빛 라치 풍경은 너무도 아름다워서 쳐다보고 찍고 감탄하며 찍고를 반복했다! 촉촉한 비에 젖어지는 것도 잊고~ 2023. 9. 28.
23 0926화-(2)록키하이커의 로망-West Opabin 절벽trail로 오르며 (혼자) 카나디언 록키에서 가장 아름다운곳! 오하라레잌 하이킹은 록키 하이커들의 로망인 곳! 행운의 셔틀버스티켓을 올해 두번째 갖게되었다. 이번엔 한 좌석뿐이어서~ 혼자라도 좋아 ㅎ 행운의 기회를 놓치지않은게 얼마나 다행인지~ 비가 오는 흐린 날씨였지만 비 맞는 것도 잊고 혼자라는 것도 생각되지않는 시간이었다. 빗속에서도 아름다움에 빠져 비를 느끼지도 못할만큼~ 자신감으로 용기내어 오길 잘했다는 생각에 하루종일 감사의 마음으로~ 행운은 이래저래 나에게 주어지는 날이었다 애초 계획은 웨스트오파빈트레일(빨간점선)이 너무 가파르니까 이스트오파빈트레일(파란점선)로 올라 오파빈레잌으로 돌아 가파른 웨스트오파빈 트레일로 오기로 계획을 세우고 오하라호수를 돌아 오르는 트레일로 들어섰는데~ 한참 걷다보니 가파른 웨스트 트레일에.. 2023. 9. 28.
23 0926화-(1) Oh! O'hara Lake 행운이 나에게~! 행운은 언제나 우연하게 찾아온다 월욜 아침 컴을 열고 언제나 하듯이 오하라셔틀버스 예약사이트를 열어놓으니 내일 화요일 아침 8:30분 셔틀버스 좌석 1가 가능하다도 뜬다 날씨를 체크해보니 비 or 눈이라고~ 지금이 아곳은 라치가 노랗게 변한 시기일테니 눈과 함께 볼수있으면 좋으리라 하고 얼릉 크릭을 하고 체크아웃 입력을 했다 Total $21.64 confirm메일을 받고 아침 6시 출발 준비 그동안 쌓아온 경험으로 이제는 혼자 갈수있는 자신감과 용기도 가지게 되었으니~ㅎ 5시40분에 집을 나서 고속도로 운전하는 동안은 깜깜하긴해도 비는 오지않았다 약간 졸리긴 해도 시간이 넉넉하므로 천천히 한번도 쉬지않고 운전해서 8시에 주차장 도착하니 날이 밝았다. 예약된 좌석이라 느긋이 버스에 타서~ 버스가 9km .. 2023. 9. 27.
23 0922금-(3)록키돌산사이 숨겨진보석 Picklejar Lake 11km(앤마리,me) 첫번째 호수에서 앉아 쉬었다 세번째 호수까지 가서 보고싶지만 너무 늦었고 사람도 없어서 곰 만날까 겁나고~ ㅎ 록키 산 바위돌산 아래에 숨어있는 네개의 호수 잔잔하고 맑은 자연적으로 마음이 편안한 고요에 들어간다 트레일도 맘에 들었다 버스 한대로 온 노인그룹 사람들이 우리가 올라가니 내려온다. 나보다도 훨 나이가 많은 노인들이다 80살정도 ㅎ 젊어서부터 계속 하다보니 여든이 되어도 젊은이들이 걷는 가파른 트레일도 걸어오를수 있겠지~ 1km정도 걸어오르는 동안 노랗게 물든 아스펜트리가 황금빛 잎으로 상큼하게 웃으며 반긴다 연신 감탄을 하며 걷고 찍고 ㅎ 행운의 신께선 항상 나를 옳은 길로 이끌어주신다 !!! 뒤돌아보며~ 언덕을 올라서니 라치트리가 몇 보여 눈맞추고~ 이 바위를 넘어서니 으와아! 첫번째 호수.. 2023. 9. 24.
23 0922금-(2) 황금빛아스펜 trail Picklejar Lake (앤마리,me) 어제 우리집에서 같이 저녁을 먹으며 앤마리와 둘이서 금요하이킹을 가자고 의논해서 9시에 코압주차장에서 만나 노랗게 물든 라치시즌이 시작되어 포카테라 트레일로 가기로하고 트레일주차장에 가니 벌써 도로변에 차를 세워야했다 라치시즌이라고 사람들이 엄청나다 할수없이 아레수사 주차장으로 가보자하고 내려가니 그곳도 마찬가지 돌밭에 주차가 가득하다ㅎ 다시 의논하여 더 운전해서 내려가서 피클자레잌으로 갔다 사람들이 많지않아 아주 잘 선택한 트레일이라며 둘이 입을 모았다 행복한 하이킹 날이 되었으니~ 트레일입구 노랗게 물든 아스펜트리가 햇살에 반짝반짝 2023. 9. 23.
23 0922금- (1)Rd#40가을빛 도로변(피클자레잌 하이킹후 돌아오면서 앤마리 운전 피클자레잌 하이킹하고 가며오며 창밖으로 보이는 가을 록키산 풍경 2023. 9. 23.
23 0914,15,16-(4)도로풍경&BnB (2박3일 하이킹여행-에밀리,me) 록키릿지컨트리 BnB 에서 2박하며 (2 single bad(Homestead room) $110 + T (include breakfast)/ 1 night) -1. Crandell Lake 5km -2. Burtha Lake 14km - 3. Bear Hump 4km 워터톤공원으로 들어가는 툭트인 도로 BnB 성실한 주인 Josh가 만들어준 breakfast 집주변 꽃을 잘 가꾸기도~ 참 부지런한 사람임을 알수있다 이 집에 머무는게 참좋다 그래서 내년 6월쯤에 와볼까하며 예약상황을 물어보니 벌써 내년 6월은 예약이 다 되어있다고~ ㅎㅎ 롯지주변 풍경 Life is Beautiful !!!!!!! 2023. 9. 18.
23 0916토-(3)Bear Hump trail 3km, 260m (돌아오는날 아침-에밀리,me) BnB 에서 조시가 만들어준 브렉퍼스트를 먹고 워터톤 공원으로 들어가서 Bear hump trail을 올랐다. 불이 난 후에 몇년을 닫았다가 트레일을 새로이 정비해 놓았는데 돌계단을 많이 만들어 작은 자갈돌이 굴러내리는 더 미끄럽고 걷기가 안좋았다 나는, 짧은거리이지만 고도가 260m이니 아주 가파른 트레일 꼬꾸라지는 미끄러운 트레일이라 내려올땐 땅만 보고 걸어야했다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위에서 내려다보는 즐거움을 누리기위해 아이들 데리고 많이 오른다. hump에 올라서 내려다보며~ 올라오면서~ 빅혼산양이 산기슭에서~ 2023. 9. 18.
23 0915금-(2)Burtha Lake. 14km,500m (2박여행,에밀리,me) 계획했던 미국국경 걸어들어가는 Peace Park trail hiking을 포기하고 Burtha Lake trail을 하이킹하였다. 가파른 지그재그 트레일이라 느리게 천천히 걸어올라 3시간걸려 도착. 가파르고 힘든 트레일이라 느리게 걷는 걸음이어도 할수있다는 것에 감사와 즐거움이 함께하는 맑은 공기와 상쾌한 땀흘림이 좋다 내려올때는 2시간 걸렸고~ 발바닥이 화끈거렸지만 기분은 피곤하지도 않았다 내려와서 타운에서 피자를 사서 롯지로 갖고와서 먹은뒤 샤워하고 누웠다 노곤하지만 상쾌한 몸과 정신 산 기운이다! 저 높은 곳 숲속 너머에 눈이 녹아 고인 호수를 향하여 오르고오르고 상쾌한 땀 흘리며 맑은 기운 만나러간다 2023. 9. 18.
23 0914목-(1)Crandell Lake(CameronL.road에서) &Lundbreak Falls(2박여행,에밀리,me ) 워터톤공원 하이킹을 할려고(에밀리와) 2주전에 BnB 2박(14일,15일) 예약을 해놓았다. 본디 계획은 워터톤호수변을 걸어 미국 국경을 넘어 Goat Haunt로 가는 trail 14km를 계획하고 여권까지 준비해서 갔다. 인포센터에 가서 물어보았더니 여권뿐만 아니고 roam 앱을 다운받아서 주소,전화번호,쇼설번호 등등 개인정보를 다 적어넣어야 된다기에 에라잇 골아푸다 ㅋ 하고 포기했다ㅎ 첫날 14일 워터톤으로 가면서 Lundbreak Falls에 잠깐 멈춰서 구경, 물이 많지않다 건조한 기후라 강에도 계곡에도 물이 많지않다. 인포센터에서 나와 카메론레잌으로 드라이브 올라가 내려오면서 Crandell Lake 를 걸었다 짧은 거리 왕복5km, 호수도 물이 줄어들어있다. 크렌들호수를 걸은뒤 워터톤 다운타.. 2023. 9. 17.
23 0907목-(3)Indian Oils Canyon-SheepRiver 혼자 Indian Oils 주차장에서 가까운 곳이라서~ Sheep river Falls에서 시간 좀 보내고 이곳으로 옮겨 걸어내려갔다 주말이 아니라 주차장에 차도 몇대 뿐, 아스펜트리 머리위에 살짜기 비춰진 노란빛에 푸른 청춘의 빛을 잃어가는 아쉬움과 노랑 황금빛 시간이 가까이 왔음을 알수있다 눈부신 노랑빛깔의 화사하고 우아한 아름다운 시간은 얼마큼 머무르게 될지~너무나 짧지 푸른 청춘의 계절보다 더욱 아름다운 황금빛 시간이 되겠지만 짧아진 푸르름의 시간이 아쉽기만 하지, 기다리지않아도 오는 이 시간 보내지않아도 가버리는 지금 그러나 나는 지금의 이 순간에 바래어지는 아스펜 잎을 보고있다. 혼자 나선길 심플라이프 간단하게 살기 복잡함 피하기 복잡함과의 단절 단절이 끊기이지만 긍정과의 단절이 아닌 부정적인 복잡.. 2023. 9. 11.
23 0907목-(2)Sheep river Falls(혼자) 폭포를 볼려고 나선길 이곳까지 150km다. 생각했던것보다 먼거리이지만 이곳까지 오는 도로가 푸근한 전원 풍경이 마음을 편안하고 즐거움을 주는 아름다운 길이라 폭포를 보는것이 행복의 목적지가 된다면 오히려 오는길이 더 즐겁고 행복했으니 행복은 목적이 아니라 찾아가는 과정인 것이리라~ 인생도 마찬가지 살아가는 과정이 소중하고 가치가 있는게지 삶의 목적지는 누구나 다 같은곳에 있으니~ 삶의 과정을 행복으로 연결해가야 하는것. 자연은 영원하고 나는 거쳐지나가는 조그만 미물일뿐 지금이란 시간도 자취없이 지나가며 나는 흔적조차도 없을것이고 이 시간 편안한 내 눈으로 바라볼수있고 아름다움을 느낄수있음에 감사하며~ 강변을 따라 걸으며 인디언 오일 주차장에서 캐년을 보러 내려간다. 2023. 9. 10.
23 0907목-(1)Sheep River Rd. 도로변 풍경(혼자) 지난주 이번주 집콕만 했기에 날씨도 부드러운 화사함에 마음이 나가고싶어 혼자 나섰다. 하이킹도 하고싶지만 물이 있는 풍경을 만날까하고 강물과 폭포와 캐년이 있는 Sheep river PP.로 운전했다. 가까운 동네인가 여겼는데 집에서 150km 거리 떨어진곳이다 왕복300km, 아스펜 늘어선 이 도로 참 좋다. 도로변 풍경을 즐기다보니 멀다고 느껴지지도 않았다. 환히 펼쳐진 푸른 들판에 꼿꼿이 마주보고 서서 졸고있는 여유로운 말 두마리, 가을걷이 누런 들판에 둥글게 엮어 늘어선 헤이의 풍성함, 아스펜 나무 속에서 풀 뜯고 있는 소들의 한가로움, 푸르런 아스펜 잎의 아스름히 노랑빛으로 바래어지는 느긋한 연륜의 모습, 노랗게 물든 아스펜나뭇잎들의 모습이 더없이 아름답지만 푸른 녹음 짙은 시기가 아쉽게도 너무.. 2023. 9. 9.
23 0821월-(1)Bow Summit(Peyto L. viewpoint)8km-Emily,me 이번주에 가볼까하고 계획을 세웠는데 월,목요일이 좋은 날씨다. 토요일 점핑파운드써밋을 하이킹 하였지만 일욜 쉰뒤에 에밀리가 월욜에 가자고 한다 8시에 집을 나섰는데 산불연기가 뿌우연하다 산 모습이 흐릿하게 보인다 올해의 산불이 너무 오랜시간이라 참 그렇네~ 루이스인포센터에서 화장실 이용하고 베이커리샵에서 커피와 크로상 사서 아침으로 먹고~ 30분 운전해서 페이토호수 주차장에 도착, 총 240km 운전, 7도의 쌀쌀한 날씨이지만 차츰 기온이 올라가고 걷기 좋은 날씨 구름가린 햇살이 잠깐씩 비치는~ 3시30분 주차장 도착, 돌아오면서 보우레잌에 잠깐 들러서 걸으며 여자애들 비키니입고 얼음물에 들어가는것 구경하고 ㅎ 2시간30분 드라이브해서 7시쯤 집에 도착, 에밀리와 같이 비빔냉면 저녁으로 먹고~ 릿지 중턱.. 2023. 8. 23.
23 0821월-(2)Bow Lake에서(페이토호수 하이킹하고 오면서 들른) 페이토호수 뷰포인트 보우써밋을 하이킹하고 돌아오면서 보우 호수를 둘러보려고 잠깐 스탑했다. 싱그럽고 아름다운 청춘의 풍경!!! 2023. 8. 23.
23 0819토- Jumpingpound summit 7.5km(앤마리,쏠,me) 앤마리가 계획,운전 금욜은 비가 오는날씨라 토요일에 하이킹하였다, 본디 금요일에 하이킹이지만 에밀리는 이미 친구와 약속있어 못가고~ 왕복 7.5km, 등반고도 420m, 알맞은 거리에 사방이 펼쳐진 오픈뷰를 즐길수있어서 좋은곳, 그런데 하이웨이#1에서 이곳 주차장까지 근30km를 비포장을 운전해야하니~ 이곳을 2016년 카나다데이에 한국에서 방문한 동생써니와 제부 같이 하이킹하였던곳 16년에 하이킹하였던 곳인데 이 트레일을 내가 기억해내지 못해서 이상했다 내가 하이킹한 모든 장소와 트레일은 하나도 빠짐없이 가는 도로와 트레일 모습까지 기억을 해내고 있는데 이 트레일 주차장을 정확하게 기억해내지 못했으니~ ㅎ 왜 그럴까 생각해보니 그날 그룹을 따라만 가는 첫 도로라 지도에 확인하지않고 그냥 따라만 갔기에 .. 2023. 8. 21.
23 0814월- 33도 여름날씨 Grassi Lake (혼자) 걸으러 혼자 나섰다 12시 출발 그레씨레잌을 가다가 먼저 보우벨리공원 Many Springs에 들렀다 아무도없고 나 혼자뿐이라 약간 무서워서~ YLS orchid 씨가 맺혔나보러 갔는데 그 많은 꽃들이 어디갔는지 씨맺은 꽃들이 없다 잠깐만 돌고 다시 나와서 그레씨로 갔다 그레씨엔 월요일인데도 사람이 많다 신선한 젊은 청춘들의 시원한 모습이 건강함과 즐거움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풍경! 싱싱한 건강미 ! 4시에 주차장 내려왔다 +33도 걸을땐 산속이라그런지 그리 덥다 여겨지지 않았는데~~ 바깥공기 쐬야한다 오는길에 영 만나고왔다 편안한 하루가 지나갔다 ㅎ ~~~~~~~~~~~~~~~~ at Many Springs 2023. 8. 15.
23 0811금 - Galatea L. trail 12km(앤마리,쏠,에밀리,나) 쏠이 주말에만 오프이었고 재작년 교통사고로 물리치료를 받느라 하이킹을 같이 하지 못하였는데 이제부터 금요일도 오프하기로 하였단다 그래서 금요일에 하이킹을 가는날로~ 지난주에 셔부룩레잌을 하이킹하고서 룸맬레잌으로 갈까? 올드고트글래셔로 갈까 의논하다 이곳으로 가자고 결정했다 앤마리가 운전 9시30분 쏠집에서 만나 출발, 파란하늘 이쁜 구름의 맑은 날씨 선선한 가을 바람이다 9번째 다리를 건넌 지점에서 back, Suspension bridge 1st bridge 2nd Bridge 3rd Bridge 4th Bridge 5th Bridge 6th Bridge 7th Bridge 앤마리가 이곳에서 점심을 먹자는데 8번째 다리에 올라가서 먹자고하여 올라간다 1km 더 올라간다 아름다운 모습! 각자 아이를 지고.. 2023. 8. 13.
23 0804금- Sherbrooke Lake & Niles meadows 13km(쏠,앤마리,에밀리,나) 쏠이 운전 8시30분 쏠집에서 모여 출발, 루이스빌리지에서 화장실 이용하고 산불연기에 하늘이 뿌였다 걷기에 좋은 날씨 풀들이 가을에 살짝 들어선 자연풍경 올해는 유달리 게절이 빨리 시작되고 빠르게 지나간다 산에 보이는 만년설이 많이 녹아버렸고~ 트레일 옆으로 크다란 버섯들이 많았다 11시30분 걷기 시작 5시30분 주차장 돌아왔으니 총6시간 중 천천히 걷고 쉬는 시간이 많았다. 왕복13km 걸었다 맘에 드는 트레일이다 물흐르는 계곡도 많이 만나고 넓은 호수와 돌산 록키도 가까이 보이고 잔잔한 꽃들도 많이 피어있는 트레일 다시 오고싶은 트레일이다! 호수끄트머리에 앉아 점심을 먹고 다시 더 걸어들어갔다 계곡과 폭포가 나타나고~ 이곳에서 돌아서기로~ 6.5km 주차장에서 걸어온지점, 이곳에서 메도우까지는 더 .. 2023. 8. 6.
23 0730일-Coal Mine trail -7km(4명-앤마리,쏠,에밀리,나) (오늘 걸은 트레일) 숲속 나무그늘 트레일을 걸어 올라 아발란체 언덕에 펼쳐진 노란 꽃과 록키산 풍경에 가슴속이 툭 트이는 즐겁고 신나는 시간이었다 앤마리가 가까운 곳 쉬운 트레일 걸으러가자고~ 금요일에 같이 하이킹하기로 했는데 나와 에밀리가 오하라호수 티켓이 당첨되는 바람에 앤마리가 금요일 하이킹을 가지않았다고한다. 함께 밖으로 걸으러 나갈 친구가 있다는게 참 중요하지 많지않더라도 한두명 함께 걸으며 즐거움을 나눌수있어서 이것 또한 감사한 일이고~ 앤마리가 아주 기분좋아한다 이 트레일로 오게되어 자연과 함께하면 모든 스트레스가 날라간다 얏후!!! 10시에 쏠집에서 만나기로 했다 내가 오늘은 실수 연발된 날이다 ㅎㅎ 거의 다 닿았을 무렵 운전면허증이 들어있는 지갑을 집에 두고왔다 ㅋ 할수없이 차를 돌려~.. 2023. 7. 31.
23 0728 -(4)Opabin Prospect Route via West Opabin trail(back to O'hara L.)11km finish, Yukness 절벽트레일에서 돌무덤 사이로 내려와서 Hungabi L. 와 카스케이드호수 사이를 걸어 프로스팩트 트레일로 돌아서 다시 가파른 지그재그 트레일을 내려가야하는 West Opabin트레일로~ 가파르긴 하여도 경치가 일품인 곳을 어렵게 오게된 곳이니 빼놓을수가 없지~ ㅎ 황홀한 경치에 취하여 힘든것도 잊었다 뷰티풀뷰티풀!!!!!!!!! 말문이 막힌듯~ 아무말도 나오지않고 숨이 멎는 곳!!! 역시 록키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이라 할수있다! 돌무더기 속을 비집고 내려간다 Hungabee lake Junction에 내려왔다. Opabin lake 와 오하라호수로 내려가는 트레일 왼편트레일로 오르면 오파빈호수가 있다 유크니스릿지를 걸으며 시간이 되면 오파빈호수도 가보자고하였는데 약간 빗방울이 떨어지기에 .. 2023. 7. 31.
23 0728 -(3)Yukness Ledges Alpine Route trail(O'Hara lake) 에밀리,me 오에사호수에서 점심을 먹고 Yukness Mt.(2900m)의 중턱 릿지를 걸어 서쪽으로 간다 릿지는 해발2300m 높이이고 바위사이를 비집고 오르내리는 위험하고 아슬아슬 어지러운 트레일 호수에서 릿지로 연결되는 절벽위에 닜는 나를 먼저 내려간 에밀리가 찍었다 거의 90도 경사라 꼬꾸라지며 내려와야 한다 뒤로 오에사호수와 아래로 Lefroy Lake 가 보이고~ 돌을 타고 아래로 내려가있는 에밀리와 건너편 산 풍경이 장관이다 또 바위를 타며 내려가기 바위돌사이 비집고 내려오기 아래로 오하라호수와 유크니스호수가 보이고 걸었던 트레일이 보인다 오금이 저린다 내려다보자니~ 내려다보자니 다리가 후들거린다 돌밭을 헤집고 내려간다 정션 팻말 2023. 7. 30.
23 0728금-(2)Oesa Lake(해발2300m) trail- 4km(O'hara Lake)(에밀리,me) 집에서 6시 출발 8시10분 주차장 도착 8시30분 셔틀버스 타고 오하라호수 도착,30분 걸림, 9시부터 트레일 걷기 시작 11시30분 오에사호수에 도착, 점심 먹고~ 사진찍고~ 누워쉬고~ 오르는 바위돌 트레일이 대부부분이어도 황홀한 경치에 취하여 힘들게 느껴지지않은~ 첫번째 호수 Yukness Lake Yukness Lake Victoria Falls 두번째호수- 빅토리아 3번째호수 - Lefroy Lake Oesa Lake 오에사호수에서 유키니스릿지로 내려가는 트레일로 들어오는 입구다 오에사 호수에 점심 먹고 한참을 쉬었다 감회가 새로운 트레일이다 21년9월 혼자서 비맞으며 걸어올라왔던 트레일이라서~ 그땐 호수에서 앉아 점심을 먹을까하고 도착하였는데 비바람이 더 세차게 불었다 이 깊은 만년설 산아래 .. 2023. 7. 30.
23 0728금-(1)록키에서 가장 아름다운곳 O'hara L. area -Emily,me Yoho - Lake O'Hara Bus Named for a Cree expression of awe and wonder, Yoho lies on the western slopes of the Canadian Rocky Mountains. Vertical rock walls, waterfalls and dizzying peaks draw visitors from around the world. With exceptional hiking and sightseeing, the park offers a unique glimpse of Canada’s natural wonders, from the secrets of ancient ocean life to the power of ice and water. 갖기.. 2023. 7. 30.
23 0721금 -Stanley Glacier trail(AnneMarie,me) 앤마리와 나 둘이서 갔다 에밀리는 알버타 남쪽 Fernie 동네로 친구들과 놀러간다고했다. 햇살 화사한 더운 날씨라 땀 많이 흘리며 올랐다 fireweed꽃이 많이 피어있고 곰이 좋아하는 버팔로베리도 모두 익어서 색이 곱고 여러가지 꽃들도 많이 피어있는 한창 시기다 올해는 꽃들이 일찍 피었다 8월에 피는 꽃들이 7월에 피었으니 10시에 도착했는데 벌써 주차장이 만원이라 도로에 주차하고~ 내려가는 사람들 헥헥~ 이곳까지 10km, 3시간, 배가 고프더니 가슴이 아파서 드러누웠다 ㅎ 1시다 아침을 7시에 먹고 오르막을 올라왔으니 허기가 져서 힘이 들었다 주차장에서 믈 먹고 올랐어야하는데~ 점심을 먹고 누워서 쉬기로했다 더이상 오르지않고 2시에 내려옴 앉아서 내려가는 하이커들 찍은~ ㅎ 왼편 나무 숲을 지나 .. 2023. 7. 22.
23 0716일- Arethusa trail(데레사,피터씨 함께) 토론토에서 살고계신 데레사와 피터씨께서 잠깐 다니러왔다 오래전 초창기 이곳에서 같이 살며 가까이 지냈던 데레사 피터씨와 함께 록키를 보여주러갔다 내가 산에 다니는걸 좋아한다하니 함께 록키산을 가고 싶다하여 내가 좋아하는 이 트레일로 안내했다 15년을 록키동네에 살았지만 처음으로 가까이에서 만나보는 록키의 웅장한 품을 즐기며 많이 좋아했다 오후에 갔기에 5km 걸었다. 오늘 아침 시내의 하늘은 산불연기가 날아와 뿌옇기만 했는데 록키산 이곳은 맑은 하늘에 너무도 좋은 날씨여서 즐기기 더욱 좋았고~ 2023. 7. 18.
23 0619월- Ptarmigan Cirque(6도,싸락눈,곰,산양)-에밀리,나 #40하이웨이 하이우드가 6월15일부터 도로 오픈이라 날씨가 춥고 눈이 온다는 예보이지만 오늘 가지못하면 7월에나 가볼것 같았는데 에밀리가 가자고해서 오케이! 올해는 5월에 더웠던 기후 탓에 눈이 다 녹고 꽃도 일찌감치 피었다. 걷는 내내 싸락눈이 내리고 구름이 오락가락 쌀쌀해서 맨위쪽 폭포로 오르다 바람불고 구름 몰려와서 내려왔다 한창 꽃이 피고있는데 춥다 물흐르는 계곡에 얼음꽃도 맺혀있고 꽃잎이 얼어붙어 이쁜 꽃들이 애처로이 피어있다 돌아오는 길 도로변에서 곰도 보고 빅혼산양도 보고 춥긴하였어도 나서길 잘한 날이었다 럭키데이! 옆에 앉은 에밀리가 찍은 사진 귀여운 아기 곰이 나무 위에 있는 확실한 사진이다 ㅎ 순간 셔트였다. 아기곰이 하두 작아 눈에 띄이지 않았으니 ㅋ 손바닥만한 새끼곰이 나무에 올라.. 2023. 6. 20.
23 0616금- Minnewanka Lakeside trail 12km(앤마리,에밀리,me) 셋이 같이 갈수있는 시간 맞춰보니 오늘이다 9시 코압크로풋에서 만나 내가 운전하고~ 호수에 물이 많이 줄어있다 작년 가을 왔을때 앉았던곳엔 물이 없다 이틀전 날씨가 쌀쌀했더니 록키 산머리에 하얀눈가루 앉아있다 관광객이 많아서~ 스튜어트 캐년에 물 높이가 아주 낮다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는 건강한 에너지!!! 싱싱한 젊은 에너지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아름다운 건강에너지!!! 얼마나 이뿐지~!!! 앞에 보이는 룻아웃까지는 11km, 왕복 22km를 걸어야되니~ 쳐다만본다 점심먹고 앉아 쉴곳 호수변으로 내려와서 작년엔 이곳이 물로 차있었는데 물이 멀리 내려가있다 점심 요기하고 바위에 누워서 놀기 ㅎ 카누타는 사람들 바람이 불어 파도가 많은 편 한참 쉬고 돌아오면서~ 4시에 주차장에 도착 해가 구름에 가려진 날씨.. 2023. 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