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Life in the Rockies 록키동네에서 살아가는 일상생활,여행,록키산 하이킹이야기

## Rocky여름Outing(05-10) >>444

24 0531금-MinnewankaLake 왕복10km(앤마리,나) 앤마리와 둘이 나섰다11시쯤 주차장 도착, 관광객이 제법 된다걸어가는 입구 공원랜저에게서베어스프레이를 샀다($60.00)4년간 유효exfire date) +13도이지만 썰렁한 기온5km정도 걸어가다 트레일 옆에 앉아서 요기를 하고 돌아왔다아름다운 풍경 즐겼으니~ 2024. 6. 2.
24 0527월-Many Springs(YLS orchid) 혼자 어제 일요일 밴프 미네완카로 걸으러 가기로하고아침에 만남장소로 가는데 비가 주룩주룩몸도 콧물 기침이 나오고 해서난 가지않기로하고앤마리,쏠,에밀리는 오후에 개인다고하니 가겠다며 출발, 그래서 오늘 햇살좋은 영상18도 날씨이니혼자 걷기도하고노랑슬리퍼 복주머니난이 얼마큼 자랐나 가보았다5월11일에 왔을땐 싹도 보이지않았지만그 사이에 많이 자라 꽃봉오리고 맺었고나뭇잎들이 풍성하게 푸른빛으로 덮여간다                    다리에서 얌나스카를 쳐다보고데크트레일로 가봤다지난 11일에 왔을땐 데크가 물에 잠겨 있었으니,         데크에 올라서니 물에 잠긴다할수없이 돌아가서 데크로 가보기로다른 몇 사람들도 모두 돌아간다  돌아가서 데크트레일을 보니물에 잠기진 않았으나 올라서면물에 잠기는 데크트레일이다 .. 2024. 5. 28.
24 0516목-봄마중 걷기Fullerton Loop 8km(앤마리,쏠,에밀리) 구름이 오락가락 바람불고 햇살 조금훈훈함이 묻어오는 봄바람아스펜트리 잎은 아직양지쪽엔 연두빛이 돌고                       건강한 아름다움! 2024. 5. 17.
24 0511토-물잠긴덱Many Springs-Middle Lake (앤마리,쏠,에밀리) +25도구름반 햇살 반 바람도 조금따땃한 날씨총 7.5km 걸었는데 4시간30분 걸린느렁느렁 놀며 쉬며유유자적 ㅎ             건너편 덱트레일이 물에 잠겨있어 돌아나와서 뷰 덱으로갔다                 ~~~~~~~~~~~~~~~~~ 미드레잌에서 출발      메니스프링스로 들어가는 트레일 입구에Warning 사인이 맀다덱이 물에 잠겨있다고~             물이 차있어 들어갈수가 없다덱이 물에 잠겨있는 곳돌아서 다시 반대편 뷰 덱으로 가기로~   날씨 좋아 덥다고윗통 벗고 걷는 아빠와 아들       미들레잌에서 건너편 언덕으로 가본다 ㅎ     언덕위 의자에 쏠과 에밀리가 앉아서우릴 기다린다 2024. 5. 12.
24 0504토-미끄러운 진흙 오르막 힘들어도 즐거워라 View,Snow,Muddy,Steep,(LesueurRidge)앤마리,에밀리 며칠간 흐리고 눈내리는 5월 날씨였는데어제 햇살 나와 눈도 녹고 땅도 좀 말랐지않을까하고오늘 햇살 나오는 날씨라 가까운 벤치랜드 동네 하이킹 거의3km 내내 눈덮인 록키를 바라보며 오르락내리락가파른 오르막 트레일이 완전 진흙탕길눈보다 더 미끄럽다진흙을 피해 눈위를 걷는게 덜 미끄럽다릿지를 오르내리며 3km,숏컷트레일로 내려가기 1km,Valley trail 3km,총7km진흙릿지 오르내리기 힘들었지만록키를 바라보는 뷰트레일과아스펜트리 풍경이 아름다운 트레일아주 마음에 드는 트레일이다                                                 릿지를 오르락내리락진흙에다 눈3km, 2시간 걸은뒤에 숏컷트레일을 찾아 멋진 록키를 바라보며 점심        내려가는 트레일 4km 2024. 5. 5.
23 1020금-(2)Lake Louise 3시(Saddle back하이킹후 내려와서) Saddle back 트레일에서 내려와서 루이스호수를 둘러보자며 동편 보트하우스 옆으로 갔다 겨울 시작인 시점이지만 관광객들은 많다 우리가 앉아있는 곳에 이 새(블루제이)가 날아오더니 뱅뱅 돌면서 날아갈 생각을 않는다 ㅎ 먹을걸 원하는 모양이지만 우리가 먹는 음식을 줄수가 없다 4시에 주차장을 떠나 빌리지 인포센터에서 화장실 이용하고 4시30분 #1하이웨이를 달려 6시30분 집에 도착, 앤마리는 내가 스피드를 낸다고 ㅎ 그러다가 폴리스티켓 먹을거다고 놀린다 ㅋ 스피드리밋이 110km 이니 보통 다릴때엔 120km 로 달리는데 추월을 할려면 130km~140km 로 속력을 내니까 말이다 ㅋㅋ 요령껏 스피드를 내야지 모 ㅎ 2023. 10. 24.
23 1020금-(1)Saddle Back (1800m높이,600m,8km)-앤마리,에밀리,me 8시 우리집에 차두고 내가 운전해서 갔다 Saddle back trail 루이스를 많이도 왔건만 이 트레일을 처음 하이킹하게 되었다 계속 up up up 페어뷰 산을 돌면서 키큰 침엽나무 숲을 올라가면 뷰가 보이기 시작 루이스스키장과 #1하이웨이가 펼쳐보이고 높은 돌산들이 하얀 눈모자 썼다 3km쯤 오르면 Saddle Mt.이 보이고 트레일에 노랗게 깔린 라치바늘잎이 오르느라 힘들었던 발걸음을 가볍게 해준다 라치시즌엔 얼마큼 황홀했을지를 상상하며 그 시기를 놓친게 아쉬워서 내년엔 오기로 하자며~ㅎ 새들백 언덕을 오르니 눈앞에 눈덮인 돌산 얼굴이 쑤욱 나타나서 입만 벌리고 한참을 감상 왼편으로 3500m 템플산 만년설 얼음이 내눈과 키를 같이하고 손 뻗치면 닿을것같은 2800m Sheol Mt. 과 310.. 2023. 10. 21.
23 1015일-Nordic centre PP.(Canmore)13km-앤마리,쏠,에밀리,me 벤쿠버 아이들과 지난 일주일 함께지내고 어제 토요일 돌아가고나니 허전하고 아쉬운 맘을 달래기위해 오늘 하이킹을 하자고~ 앤마리가 운전해서 겨울에 오픈하는 컨트리스키트레일을 걸었다 가을을 느낄수있는 날씨와 풍경 파노라믹 런들산 중턱을 걸으며 툭 트인 시야 자전거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았다 맑은 공기를 즐긴 시간 넓고 편편한 트레일이어서 힘들지않게 걸은 왕복 13km, 3km 걸은 지점에서 뷰토인트에서 다시 3km 더 걸어들어간 곳에서 ~~~~~~~~~~~~~~~~~~~~~~~ 주차장에서 보이는 뷰 왼팔이 반이고 오른 팔에만 스틱을 ~ 이곳에 앉아 요기를 하고 다시 걷기시작 엄청난 양의 곰똥이~ 숲속을 헤집고 다니는 산악바이커들의 열정이 아름답고 부럽고~ 가족이 자연을 함께 즐기는 아름다운 풍경 맑은 공기 상.. 2023. 10. 17.
23 1006금-Kananaskis Fire Lookout(2200m,10km,400m)-쏠,앤마리,에밀리,me 앤마리가 추천하여 9시에 쏠집에서 만나 지난주 내린 눈은 거의 없어졌고 뾰족돌산 하얀 눈주름이 빛나는 록키 바람도 잔잔하여 푸르고푸른 하늘에 새털깃구름도 멈춰섰고 맑은 가을 날씨 영상20도 이곳으로 하이킹 온 그룹은 우리 넷뿐 1시간을 꼭지에서 왔다갔다하며 놀았다 해발2200m 높이라고~ 빙 둘러선 3천미터 돌산록키들이 한눈에 들어오는 장소. ~~~~~~~~~~~~~~~~~ 해발2200m, gain Elevation 400m, 10km, Beautiful Day !!! 2023. 10. 8.
23 1001일-(2)첫눈하이킹 Mt.Lipsett(2600m)-쏠,앤마리,에밀리,me 겨울 하이킹이라 해야하나? 여름하이킹이라 해야하나? ㅎ 아직은 여름이라 해야지 아니 가을이라 해야겠다 산꼭지 해발2600m까지는 7.5km가 되겠는데 쏠과 나는 2400m , 6.2km 지점에서 앉아 쉬었다 앤마리와 에밀리가 꼭지꺼정 갔다 내려올때까지~ 나도 누웠다가 일어나서~ 사방이 툭 터이고 돌산 록키가 둘러쌓여 있는 해발2400m. ~~~~~~~~~~~~~~ 앤마리와 에밀리가 위 언덕에 서서 늦게 걸어오르는 쏠과 나를 기다리고있다 쏠과 나는 이 뷰포인트(2400m) 에서 쉬기로하고~ 누워서 쉬었다 뱅기가 바로 위를 가까이 보인다 ~~~~~~~~~~~~~~~ 앤마리와 에밀리는 1.5km를 더 올라가 2600m Mt.Lipsett 꼭지에서 찍은 풍경 2023. 10. 4.
23 1001일-(1)겨울시작 첫눈내린 #40카나나스키스 도로변 아침풍경(쏠,앤마리,에밀리,나) 금요일 하이킹계획을 날씨가 좋은 일요일로 바꿔 가게되었다 8시30분 쏠이 운전하여 카나나스키스 #40도로에 들어섰는데 산과 나무에 하얗게 덮인 풍경이~ 카나나스키스 #40 하이웨이를 들어서자 나타나는 풍경에 어린아이처럼 환성을 지르며~ 마구마구 누른 사진 ㅎ Highwood로 들어서면서 쌓인 눈이 점점 더 많아진다 아침엔 이렇게 뽀얗게 덮여있던 풍경이 돌아올땐 자취도 없이 사라지고~ 햇살의 위력이란! 위대한 자연이여~! 2023. 10. 3.
23 0926화-(5)비 맞으며Opabin Lake(해발2400m)도착- 4.5km,3시간 (혼자) 오파빈호수 도착까지는 천천히 구경하며 걸었기에 3시간, 4.5km걸었지만 내려올땐 비가 많이 내려 빨리 바로 짧은 거리로 걸어내려왔기에 (오늘의 하이킹은 총 왕복 5시간,8km) (현위치) 오파빈호수 오른편(west) 트레일으로 올라갔고 내려올땐 왼편(east)트레일로 내려온다. 호수가 내려다보이는 언덕에 올라섰는데 아무도 없다. 앞에 걸어 올랐던 4사람도 비가 많이 내리니 바삐 내려간 모양이다. 호파빈호수를 바라보며~ 바람도 불고 비와 싸래기우박도 얼굴을 때린다 오파빈호수가 내려다보이고~ 정션 표시판 여기꺼정 왔으니 호수 더 가까이 내려가봐야지 언제 또 오게될지 모르니 힘들게 어렵게 온 길 내 정신을 앉혀두어야지 비가 와도 잠시 돌위에 앉았다 비옷을 입었어도 옷이 다 젖었고 따뜻하게 입었더니 춥지는 않.. 2023. 9. 30.
23 0926화-(4)아! 황홀하여라! HungabeeL.를 내려다보며(혼자) 헝가비호수 옆을 지나며 노란 라치트리와 보이는 높은 록키에 감탄하고 다시 언덕을 오르며 내려다 보이는 풍경에 말문을 잃었다. 비가 내리고 있지만 구름이 흐르는 웅장한 록키산과 노랗게 물든 라치바늘잎을 쳐다보노라니 비를 맞고있는지도 느끼지 못했다 무아지경! 헝가비호수변에서 주변을 찍고 나오는데 비가 더 쏟아진다 앞서거니뒷서거니 같이걷던 네분 수도자분들이 우산을 펴들고 오른다 모퉁이를 돌아 오르는 트레일 언덕을 올라서며 뒤돌아 보이는 헝가비호수와 둘러싼 노랑 라치의 풍경에 숨이 멎고 아무런 말도 생각나지않고 나를 이곳에 서있을수 있게된 감사의 기도가 절로 나온다 앞서던 네사람이 다시 돌밭을 오르고 나는 그분들이 한참을 서서 감상하던 돌밭 위자리로 더 올라 뒤돌아 또 내려다본다 비가 더 세차게 내린다 고도가 .. 2023. 9. 30.
23 0926화-(3)황금바늘 Larch 숲속을 걸으며(O'haraL.-혼자) 가파른 절벽 west Opabin trail을 올라서며 내려다보이는 O'Hara호수와 Mary호수의 어울림에 감탄을 하며 서서히 올랐는데 절벽트레일을 다 올라서니 황금바늘 라치 풍경에 황홀하게 펼쳐져 다른 세상이 나타난다! 황금빛 라치트리 숲속에서 한참을 숨쉬며 즐기다 모퉁이를 돌아돌아 Hungabee Lake 를 돌아 올라간다 올라가는 트레일에서 내려다 보는 헝가비호수와 황금빛 라치 풍경은 너무도 아름다워서 쳐다보고 찍고 감탄하며 찍고를 반복했다! 촉촉한 비에 젖어지는 것도 잊고~ 2023. 9. 28.
23 0926화-(2)록키하이커의 로망-West Opabin 절벽trail로 오르며 (혼자) 카나디언 록키에서 가장 아름다운곳! 오하라레잌 하이킹은 록키 하이커들의 로망인 곳! 행운의 셔틀버스티켓을 올해 두번째 갖게되었다. 이번엔 한 좌석뿐이어서~ 혼자라도 좋아 ㅎ 행운의 기회를 놓치지않은게 얼마나 다행인지~ 비가 오는 흐린 날씨였지만 비 맞는 것도 잊고 혼자라는 것도 생각되지않는 시간이었다. 빗속에서도 아름다움에 빠져 비를 느끼지도 못할만큼~ 자신감으로 용기내어 오길 잘했다는 생각에 하루종일 감사의 마음으로~ 행운은 이래저래 나에게 주어지는 날이었다 애초 계획은 웨스트오파빈트레일(빨간점선)이 너무 가파르니까 이스트오파빈트레일(파란점선)로 올라 오파빈레잌으로 돌아 가파른 웨스트오파빈 트레일로 오기로 계획을 세우고 오하라호수를 돌아 오르는 트레일로 들어섰는데~ 한참 걷다보니 가파른 웨스트 트레일에.. 2023. 9. 28.
23 0926화-(1) Oh! O'hara Lake 행운이 나에게~! 행운은 언제나 우연하게 찾아온다 월욜 아침 컴을 열고 언제나 하듯이 오하라셔틀버스 예약사이트를 열어놓으니 내일 화요일 아침 8:30분 셔틀버스 좌석 1가 가능하다도 뜬다 날씨를 체크해보니 비 or 눈이라고~ 지금이 아곳은 라치가 노랗게 변한 시기일테니 눈과 함께 볼수있으면 좋으리라 하고 얼릉 크릭을 하고 체크아웃 입력을 했다 Total $21.64 confirm메일을 받고 아침 6시 출발 준비 그동안 쌓아온 경험으로 이제는 혼자 갈수있는 자신감과 용기도 가지게 되었으니~ㅎ 5시40분에 집을 나서 고속도로 운전하는 동안은 깜깜하긴해도 비는 오지않았다 약간 졸리긴 해도 시간이 넉넉하므로 천천히 한번도 쉬지않고 운전해서 8시에 주차장 도착하니 날이 밝았다. 예약된 좌석이라 느긋이 버스에 타서~ 버스가 9km .. 2023. 9. 27.
23 0922금-(3)록키돌산사이 숨겨진보석 Picklejar Lake 11km(앤마리,me) 첫번째 호수에서 앉아 쉬었다 세번째 호수까지 가서 보고싶지만 너무 늦었고 사람도 없어서 곰 만날까 겁나고~ ㅎ 록키 산 바위돌산 아래에 숨어있는 네개의 호수 잔잔하고 맑은 자연적으로 마음이 편안한 고요에 들어간다 트레일도 맘에 들었다 버스 한대로 온 노인그룹 사람들이 우리가 올라가니 내려온다. 나보다도 훨 나이가 많은 노인들이다 80살정도 ㅎ 젊어서부터 계속 하다보니 여든이 되어도 젊은이들이 걷는 가파른 트레일도 걸어오를수 있겠지~ 1km정도 걸어오르는 동안 노랗게 물든 아스펜트리가 황금빛 잎으로 상큼하게 웃으며 반긴다 연신 감탄을 하며 걷고 찍고 ㅎ 행운의 신께선 항상 나를 옳은 길로 이끌어주신다 !!! 뒤돌아보며~ 언덕을 올라서니 라치트리가 몇 보여 눈맞추고~ 이 바위를 넘어서니 으와아! 첫번째 호수.. 2023. 9. 24.
23 0922금-(2) 황금빛아스펜 trail Picklejar Lake (앤마리,me) 어제 우리집에서 같이 저녁을 먹으며 앤마리와 둘이서 금요하이킹을 가자고 의논해서 9시에 코압주차장에서 만나 노랗게 물든 라치시즌이 시작되어 포카테라 트레일로 가기로하고 트레일주차장에 가니 벌써 도로변에 차를 세워야했다 라치시즌이라고 사람들이 엄청나다 할수없이 아레수사 주차장으로 가보자하고 내려가니 그곳도 마찬가지 돌밭에 주차가 가득하다ㅎ 다시 의논하여 더 운전해서 내려가서 피클자레잌으로 갔다 사람들이 많지않아 아주 잘 선택한 트레일이라며 둘이 입을 모았다 행복한 하이킹 날이 되었으니~ 트레일입구 노랗게 물든 아스펜트리가 햇살에 반짝반짝 2023. 9. 23.
23 0922금- (1)Rd#40가을빛 도로변(피클자레잌 하이킹후 돌아오면서 앤마리 운전 피클자레잌 하이킹하고 가며오며 창밖으로 보이는 가을 록키산 풍경 2023. 9. 23.
23 0914,15,16-(4)도로풍경&BnB (2박3일 하이킹여행-에밀리,me) 록키릿지컨트리 BnB 에서 2박하며 (2 single bad(Homestead room) $110 + T (include breakfast)/ 1 night) -1. Crandell Lake 5km -2. Burtha Lake 14km - 3. Bear Hump 4km 워터톤공원으로 들어가는 툭트인 도로 BnB 성실한 주인 Josh가 만들어준 breakfast 집주변 꽃을 잘 가꾸기도~ 참 부지런한 사람임을 알수있다 이 집에 머무는게 참좋다 그래서 내년 6월쯤에 와볼까하며 예약상황을 물어보니 벌써 내년 6월은 예약이 다 되어있다고~ ㅎㅎ 롯지주변 풍경 Life is Beautiful !!!!!!! 2023. 9. 18.
23 0916토-(3)Bear Hump trail 3km, 260m (돌아오는날 아침-에밀리,me) BnB 에서 조시가 만들어준 브렉퍼스트를 먹고 워터톤 공원으로 들어가서 Bear hump trail을 올랐다. 불이 난 후에 몇년을 닫았다가 트레일을 새로이 정비해 놓았는데 돌계단을 많이 만들어 작은 자갈돌이 굴러내리는 더 미끄럽고 걷기가 안좋았다 나는, 짧은거리이지만 고도가 260m이니 아주 가파른 트레일 꼬꾸라지는 미끄러운 트레일이라 내려올땐 땅만 보고 걸어야했다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위에서 내려다보는 즐거움을 누리기위해 아이들 데리고 많이 오른다. hump에 올라서 내려다보며~ 올라오면서~ 빅혼산양이 산기슭에서~ 2023. 9. 18.
23 0915금-(2)Burtha Lake. 14km,500m (2박여행,에밀리,me) 계획했던 미국국경 걸어들어가는 Peace Park trail hiking을 포기하고 Burtha Lake trail을 하이킹하였다. 가파른 지그재그 트레일이라 느리게 천천히 걸어올라 3시간걸려 도착. 가파르고 힘든 트레일이라 느리게 걷는 걸음이어도 할수있다는 것에 감사와 즐거움이 함께하는 맑은 공기와 상쾌한 땀흘림이 좋다 내려올때는 2시간 걸렸고~ 발바닥이 화끈거렸지만 기분은 피곤하지도 않았다 내려와서 타운에서 피자를 사서 롯지로 갖고와서 먹은뒤 샤워하고 누웠다 노곤하지만 상쾌한 몸과 정신 산 기운이다! 저 높은 곳 숲속 너머에 눈이 녹아 고인 호수를 향하여 오르고오르고 상쾌한 땀 흘리며 맑은 기운 만나러간다 2023. 9. 18.
23 0914목-(1)Crandell Lake(CameronL.road에서) &Lundbreak Falls(2박여행,에밀리,me ) 워터톤공원 하이킹을 할려고(에밀리와) 2주전에 BnB 2박(14일,15일) 예약을 해놓았다. 본디 계획은 워터톤호수변을 걸어 미국 국경을 넘어 Goat Haunt로 가는 trail 14km를 계획하고 여권까지 준비해서 갔다. 인포센터에 가서 물어보았더니 여권뿐만 아니고 roam 앱을 다운받아서 주소,전화번호,쇼설번호 등등 개인정보를 다 적어넣어야 된다기에 에라잇 골아푸다 ㅋ 하고 포기했다ㅎ 첫날 14일 워터톤으로 가면서 Lundbreak Falls에 잠깐 멈춰서 구경, 물이 많지않다 건조한 기후라 강에도 계곡에도 물이 많지않다. 인포센터에서 나와 카메론레잌으로 드라이브 올라가 내려오면서 Crandell Lake 를 걸었다 짧은 거리 왕복5km, 호수도 물이 줄어들어있다. 크렌들호수를 걸은뒤 워터톤 다운타.. 2023. 9. 17.
23 0907목-(3)Indian Oils Canyon-SheepRiver 혼자 Indian Oils 주차장에서 가까운 곳이라서~ Sheep river Falls에서 시간 좀 보내고 이곳으로 옮겨 걸어내려갔다 주말이 아니라 주차장에 차도 몇대 뿐, 아스펜트리 머리위에 살짜기 비춰진 노란빛에 푸른 청춘의 빛을 잃어가는 아쉬움과 노랑 황금빛 시간이 가까이 왔음을 알수있다 눈부신 노랑빛깔의 화사하고 우아한 아름다운 시간은 얼마큼 머무르게 될지~너무나 짧지 푸른 청춘의 계절보다 더욱 아름다운 황금빛 시간이 되겠지만 짧아진 푸르름의 시간이 아쉽기만 하지, 기다리지않아도 오는 이 시간 보내지않아도 가버리는 지금 그러나 나는 지금의 이 순간에 바래어지는 아스펜 잎을 보고있다. 혼자 나선길 심플라이프 간단하게 살기 복잡함 피하기 복잡함과의 단절 단절이 끊기이지만 긍정과의 단절이 아닌 부정적인 복잡.. 2023. 9. 11.
23 0907목-(2)Sheep river Falls(혼자) 폭포를 볼려고 나선길 이곳까지 150km다. 생각했던것보다 먼거리이지만 이곳까지 오는 도로가 푸근한 전원 풍경이 마음을 편안하고 즐거움을 주는 아름다운 길이라 폭포를 보는것이 행복의 목적지가 된다면 오히려 오는길이 더 즐겁고 행복했으니 행복은 목적이 아니라 찾아가는 과정인 것이리라~ 인생도 마찬가지 살아가는 과정이 소중하고 가치가 있는게지 삶의 목적지는 누구나 다 같은곳에 있으니~ 삶의 과정을 행복으로 연결해가야 하는것. 자연은 영원하고 나는 거쳐지나가는 조그만 미물일뿐 지금이란 시간도 자취없이 지나가며 나는 흔적조차도 없을것이고 이 시간 편안한 내 눈으로 바라볼수있고 아름다움을 느낄수있음에 감사하며~ 강변을 따라 걸으며 인디언 오일 주차장에서 캐년을 보러 내려간다. 2023. 9. 10.
23 0907목-(1)Sheep River Rd. 도로변 풍경(혼자) 지난주 이번주 집콕만 했기에 날씨도 부드러운 화사함에 마음이 나가고싶어 혼자 나섰다. 하이킹도 하고싶지만 물이 있는 풍경을 만날까하고 강물과 폭포와 캐년이 있는 Sheep river PP.로 운전했다. 가까운 동네인가 여겼는데 집에서 150km 거리 떨어진곳이다 왕복300km, 아스펜 늘어선 이 도로 참 좋다. 도로변 풍경을 즐기다보니 멀다고 느껴지지도 않았다. 환히 펼쳐진 푸른 들판에 꼿꼿이 마주보고 서서 졸고있는 여유로운 말 두마리, 가을걷이 누런 들판에 둥글게 엮어 늘어선 헤이의 풍성함, 아스펜 나무 속에서 풀 뜯고 있는 소들의 한가로움, 푸르런 아스펜 잎의 아스름히 노랑빛으로 바래어지는 느긋한 연륜의 모습, 노랗게 물든 아스펜나뭇잎들의 모습이 더없이 아름답지만 푸른 녹음 짙은 시기가 아쉽게도 너무.. 2023. 9. 9.
23 0821월-(1)Bow Summit(Peyto L. viewpoint)8km-Emily,me 이번주에 가볼까하고 계획을 세웠는데 월,목요일이 좋은 날씨다. 토요일 점핑파운드써밋을 하이킹 하였지만 일욜 쉰뒤에 에밀리가 월욜에 가자고 한다 8시에 집을 나섰는데 산불연기가 뿌우연하다 산 모습이 흐릿하게 보인다 올해의 산불이 너무 오랜시간이라 참 그렇네~ 루이스인포센터에서 화장실 이용하고 베이커리샵에서 커피와 크로상 사서 아침으로 먹고~ 30분 운전해서 페이토호수 주차장에 도착, 총 240km 운전, 7도의 쌀쌀한 날씨이지만 차츰 기온이 올라가고 걷기 좋은 날씨 구름가린 햇살이 잠깐씩 비치는~ 3시30분 주차장 도착, 돌아오면서 보우레잌에 잠깐 들러서 걸으며 여자애들 비키니입고 얼음물에 들어가는것 구경하고 ㅎ 2시간30분 드라이브해서 7시쯤 집에 도착, 에밀리와 같이 비빔냉면 저녁으로 먹고~ 릿지 중턱.. 2023. 8. 23.
23 0821월-(2)Bow Lake에서(페이토호수 하이킹하고 오면서 들른) 페이토호수 뷰포인트 보우써밋을 하이킹하고 돌아오면서 보우 호수를 둘러보려고 잠깐 스탑했다. 싱그럽고 아름다운 청춘의 풍경!!! 2023. 8. 23.
23 0819토- Jumpingpound summit 7.5km(앤마리,쏠,me) 앤마리가 계획,운전 금욜은 비가 오는날씨라 토요일에 하이킹하였다, 본디 금요일에 하이킹이지만 에밀리는 이미 친구와 약속있어 못가고~ 왕복 7.5km, 등반고도 420m, 알맞은 거리에 사방이 펼쳐진 오픈뷰를 즐길수있어서 좋은곳, 그런데 하이웨이#1에서 이곳 주차장까지 근30km를 비포장을 운전해야하니~ 이곳을 2016년 카나다데이에 한국에서 방문한 동생써니와 제부 같이 하이킹하였던곳 16년에 하이킹하였던 곳인데 이 트레일을 내가 기억해내지 못해서 이상했다 내가 하이킹한 모든 장소와 트레일은 하나도 빠짐없이 가는 도로와 트레일 모습까지 기억을 해내고 있는데 이 트레일 주차장을 정확하게 기억해내지 못했으니~ ㅎ 왜 그럴까 생각해보니 그날 그룹을 따라만 가는 첫 도로라 지도에 확인하지않고 그냥 따라만 갔기에 .. 2023. 8. 21.
23 0814월- 33도 여름날씨 Grassi Lake (혼자) 걸으러 혼자 나섰다 12시 출발 그레씨레잌을 가다가 먼저 보우벨리공원 Many Springs에 들렀다 아무도없고 나 혼자뿐이라 약간 무서워서~ YLS orchid 씨가 맺혔나보러 갔는데 그 많은 꽃들이 어디갔는지 씨맺은 꽃들이 없다 잠깐만 돌고 다시 나와서 그레씨로 갔다 그레씨엔 월요일인데도 사람이 많다 신선한 젊은 청춘들의 시원한 모습이 건강함과 즐거움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풍경! 싱싱한 건강미 ! 4시에 주차장 내려왔다 +33도 걸을땐 산속이라그런지 그리 덥다 여겨지지 않았는데~~ 바깥공기 쐬야한다 오는길에 영 만나고왔다 편안한 하루가 지나갔다 ㅎ ~~~~~~~~~~~~~~~~ at Many Springs 2023. 8.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