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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fe in the Rockies 록키동네에서 살아가는 일상생활,여행,록키산 하이킹이야기
## Rocky여름Outing(05-10) >>/*BraggC.NordegP(ABPP)

210426 Wyndham-Carseland PP ( Donna, Keith)

by 캔디wildrose 2021. 4. 27.

못말리는 도나 ㅎ

 펠리칸을 보겠다고

1시간을 드라이브해야하는

이곳으로 간다기에 바람쐬러 나도갔다 ㅎ~

 

오늘 쉬는날인데 좋은 날씨다

24일 토요일 에밀리와 하이킹을 가기로 했는데

아침일어나 창밖내다보니 눈이 내려있고

으슬으슬 춥다.

에밀리도 가기싫은지 ㅎ

내 인컴텍스해주겠단다 ㅎ

그래서 걷지도 못했는데~

 

오늘 날씨가 화창하니좋아

어쩔까하고

도나에게 전화했더니

들판 한가운데의 작은 마을이 있는

강과 댐이 있는 이곳에

펠리칸이 있나 보러간다고~ㅎ

 

 

펠리칸은 못보고

오늘 본 새라고는 이애뿐 ㅎ

 

 

 

 

 

 

펠리칸이라고는 ~ 새라고는 한마리도 못보고

캠프장 테이블에서 얘기나누었다~

 

도나의 자연사랑은 정말 못말리는게

어젯밤에 혼자서 밤12시에 운전 1시간해서

오로라를 보겠다고 혼자 나섰단다 ㅋ

그리고 밤2시반에 집에 왔다고~

키이스는 몸이 안좋아서 안가고 자고~ㅎ

 

이러기를 몇번째이다

노든라이트를 보고싶은 염원이 대단하다.

만약 한밤중에라도  내가 오로라를 본다면

전화해서 깨우라고 당부한다 ㅋㅋ

 

테이블에 앉아 이얘기 저얘기 나누고 있는데

큰 새한마리가 하늘로 날아오르는게 보인다

새가 날아오른다고 하니

피곤하다고 하던 도나가 후다닥 걸어나간다  ㅎ

 

 

 

강둑 위로 골프코스가 있고~

 

 

 

 처음으로 가봤다

 

 

 

 

 

 

 

 

 

 

 

 

 

강옆 나무사이로 캠프사이트가 있고~

 

 

 

 

 

 

 

 

 

 

 

 

 

 

 

 

 

 

 

 

 

 

 

 

 

 

 

 

왕복 200km 드라이브해서

바람쐬고 왔네 ㅎ

들판 도로라 속이 시원하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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