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0819-능이버섯 다듬어 말리고 요리하기까지

 

지난번 하이킹하며 사진으로 찍어온 버섯을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능이버섯이다

능이버섯을 처음으로 구경해봤으니~

이번주에 하이킹하면서

버섯이 트레일 옆으로 지천으로 보인다

 그 중에 자세히 살펴보니 

이곳에도 능이가 보인다 ㅎ

 

쏠이 버섯은 채취해도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도 하기에

내려오면서 눈에 보이는 능이버섯을 몇개 땄다.

엄청나게 큰것은 무서울 정도로 크다.

전날 비가 내려서 젖은것도 많다.

많이 젖지않은것 중에 골라 땄다

 

그리고 인터넷에 보관하는 방법을

찾아보고 이렇게했다

 

<<손질해서 다듬어 말리기까지>>

 

1, 따온 능이

 

2, 속 주름과 지저분한건 긁어내고 잘라내고 다듬었다

 

 

3, 다듬어서 잘라내고 좋지않은 건 버리고~

거의 반은 버리게되네~

깨끗하지못한 부분은 긁어내고 잘라내었다

 

 

 

3, 소독을 위해 식초와 물을 섞은 물에 30분 담궜다

 

 

4, 건져서 칼로 잘게 잘랐다~

 

 

 

5, 자른 버섯을 끓는물에 소금 1스푼 넣고 살짝 삶았다

 

 

 

6, 살짝 삶은뒤 찬물에 씻어 식힌다

 

 

 

7, 찬물에 식힌 버섯을 채반에 받쳐 물을 빼고~

 

 

 

8, 물기를 꼭 짜서 널어 말린다

 

9, 하루쯤 살짝 꼬들하게 말린뒤에

봉지에 조금씩 나눠담아

냉동실에 얼릴까한다.

 

***살짝 말렸는데도 막상 봉지에 담으니

양이 얼마되지않아

무거웠던 무게 생각하면 

이것밖에 아닌가싶을 정도로 양이 줄어든다.

 

 

10, 호박과 능이버섯 볶음과 야채부침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