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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fe in the Rockies 록키동네에서 살아가는 일상생활,여행,록키산 하이킹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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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31Mon.- Boom Lake(snow walk 11km,3h40m) with Keith,Donna,me 아침7시 온도를 보니-17도였는데 9시엔 -14도, 바람도 없고 햇살 좋고~ 춥지않다. 9시30분 어셤션스쿨에서 만나~ 키이스 운전해서 트레일헤드에 11시10분도착 11시25분 출발해서 호수까지 5.5km, 1시10분 도착, back to parking lot 2시40분 도착, ~~~~~~~~~~~~~~~~~ 아침 출발하면서~ 내가 걸음이 느려서 호수.. 2019. 1. 1.
181230 Sun-5일간 쉬는날중 3일동안 집에서만 뒹굴었네 28 금,29 토,30 일,31 월,1/1 화, 이렇게 5일간을 연짱 오프가 주어졌는데도 어제 그제 이틀을 집에서만 오르락내리락 했다. 집에 있으니 게을이 더 난다 ㅎ 시간도 더 잘가고~ㅎ 그래서 오늘은 혼자라도 산에 가서 걷고와야지 하고는 나섰다. 영하8도라 올겨울 들어서 최저로 내려간 기온이지.. 2018. 12. 31.
18Sep.-Trip-조카 Jai결혼식(이타카NY) 방문과 벤쿠버 손녀 첫만남(3주) 9/15(토) 조카 Jai 결혼식(Trumansburg NY.) 신부가 한국전통혼례도 더하고 싶다고하여~ 폐백도 드리고~ 디너 리셉션 댄싱타임 Ithaca,NY. 타코벨 브렉퍼스트 이븐트 Sep13(목)~ 서울에서 온 여동생과 Ottawa로 뱅기 타고가서 Car rent ~ 천섬동네인 Gananoque.ON동네에서 하루를 자고~ 14일(금) 천섬으로 연결된 긴 다리를 지나 미국으로~( New York State) 양가 상견레 만남으로 Ithaca, 동네에서 저녁을 먹고~ 15일(토) 4시 결혼식, 폐백도 하고 디너리셉션파티 16일(일) 타코벨 브렉퍼스트 이븐트 이색적이고 인상적인 행복한 시간이었다 ~~~~~~~~~~~~~~ 16일~ 이타카에서 나이아가라폭포로 와서 구경하고~ 17일 오타와로 와서 뱅기타고.. 2018. 12. 31.
록키여행:Jan27,28,29(루이스) & Banff(2/6,7,8)-록키겨울눈풍경(아리조나동생과) 죤스톤캐년 ~~~~~~~~~~~~~ 레이크 루이스에서~ ~~~~~~~~~~~~ 에메랄드레이크 걷기 ~~~~~ Banff 호텔 앞 풍경(영하24도인데도~) 쏠이 동생을 초대해서 ~(2/3) 2018. 12. 30.
181228금: 오로라구경하러 옐로나이프 갔다온 67살 알리스와 93살 바바라와의 미팅 옐로나이프로 오로라 관광을 하고 25일에 돌아온 타이와니즈친구 알리스를 만나러갔다. 6박7일간의 오로라관광을 간다며 아이젠을 빌려갔다 돌아오기로 예정된 24일에 오지못하고 25일에 돌아왔는데 하루 늦게오게된 연유가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ㅋㅋ 멋진 오로라도 구경하고 얼어있.. 2018. 12. 30.
181224월-Christmas Eve day (full shift 일하고 잉집에서 디너) 회사규정이 크리스마스이브 or 뉴이어이브 중에서 어느날 일할것이지 선택해야한다. 그리고 12월20일부터 새해초까지 휴가신청도 금지되어있다. 가장 바쁜시기라 전직원 출동 근무를 해야한다고~~ 그래서 난 크리스마스이브에 일을 하고 년말28일 금요일부터 29,30,31,1/1 오프다ㅎ 23일,24일.. 2018. 12. 26.
181219수-Grotto Canyon ( ice walk: no ice~ no snow~no fun, 혼자) 이번주는 화수목 3일연짱 오프다. 어제 화요일은 코스코 갔다왔고 오늘 하루는 걷고싶어 늦으막히 혼자나섰다 가까운 그로또캐년으로 얼음판 걸어볼까하고~ 봄날같은 날씨가 계속된 터라 눈이 없다~ 캐년속 얼음판도 너무 빈약해서 재미없다 ㅎ 절벽 폭포도 얼음이 poorrrrrr~ ~~~~~~~~~~ 운전.. 2018. 12. 20.
2018년12월- 크리스마스 드레스코드 해마다 12월이 되면 크리스마스 드레스코드가 나온다 1월2일까지 유니폼 대신에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옷을 입을수있다 언젠가는 은퇴를 해야하는 때가 있을터, 지금 이렇게 일을 하기에 이런 분위를 맛볼수잇는거라 여겨져서 내 기분에~ㅎ 작년에 크리스마스 지나고 사둔 스웨터와 달라스토어에서 산 에이프런을 입고 일하기로~ㅎ 고객들마다 '크리스마스 스웨터 이뿌네~' 라고 한마디 건넨다. 그러면 대화꺼리 생겨서~ ' 반값세일때에 산거야~ㅎ'하며 얘기나누고~ㅎ 이렇게 생활하는 삶의 맛! 이것또한 살아감의 즐거움이 아닌가! 아직 직장을 다니며 이렇게 즐길수있다는게 너무도 감사하고 멋진 삶임이 더욱 깊이깊이 느껴지는 요지음이다. 내년 크리스마스에도 이렇게 일하면서 크리스마스 드레스코드를 즐거운 맘으로 맞이할수있기를 기원하며.. 2018. 12. 17.
181214금-구세군교회 크리스마스 콘서트(84살에도 밴드에서 섹소폰연주하시는 Yang님) 구세군교회에 나가시며 일년에 몇번 연락주시는 미니님께서 12월 크리스마스 콘서트 날짜를 한달전에 알려주시기에 84살 이신데도 교회 밴드팀에서 섹소폰을 연주하시는 양선생님도 만나볼겸또한 이렇게 나를 불러주시는것도 고맙고~겸사겸사에 오랫만에 좋은 음악도 들을수있는 라이브 기회도 되고~미리 알려주셨기에 RTO 신청해서 이날 시프트도 빼놓았다감사한 마음으로 저녁7시 시작하기에 어두운 시간에 운전해야하지만 감사하는 마음 갖고갔다. 목사님이 바뀌셨다고~ 여자목사님께서 혼자서 연극을 하시느라~ 땀 뻘뻘 흘리시며 열심히~~ ㅎ 여러모로 작년보다 축소되었다 양선생님께서 지난달에 많이 편찮으셨다고~ 콘서트밴드 참여 못하실것 같았는데 겨우 참석을 하셨다고~ 참 건강하시고 딴딴하시고 정갈하게 생활하시는 분인데 나이에는 어쩔수.. 2018. 12. 14.
181208토-Stony Squaw Trail(Banff) Emy&me #1하이웨이와 가까워서 운전하기 편하고 기후가 아주 나쁘지않는한 운전하기 좋은 도로이고~ 트레일도길지도 짧지도않은 내가 콘트롤할수있는 거리이며~ 밋밋한 트레일보다 약간 가파른곳도 있어서 좋고~ 꼭대기에서 밴프 다운타운도 내려다 볼수있고~ 산에 사람이 없어도 겁이 나지않.. 2018. 12. 10.
181203월-93살 바바라,77살 토브,67살 알리스(세할매 점심초대해서~) 타이와니즈 알리스를 만날때마다 바바라가 너를 보고싶어한다는 말을 전하였다. 바바라를 알게된건 몇년전 알리스의 집에 놀러갔는데 같은 콘도에 사는 친하게 지내는 사람이라며 같이 앉아 얘기를 나누었다. 그이후로 바바라가 90살때에 터키를 구워서 혼자 사는 콘도에 초대를 한것이.. 2018. 12. 4.
181129- Troll Falls 혼자 걸으러갔다(200km 2시간 운전하고 3시간 걷고 옴) 12시 집에서 출발 1시 트레일 입구 도착 3시45분 back to parking lot. 스토니 파워라인 넓은 트레일로 걸어가며 보이는 건너편의 눈덮인 돌산 록키와 하얀나무껍질 아스펜트리가 너무 아름다웠다. Troll Falls 절벽아래에 있는 사람형상의 이 바위때문에 붙은 Troll Falls ~~~~~~~~~~~~~~~~ 누구를 데리고 .. 2018. 11. 30.
181124 직원크리스마스파티(선물뽑기에서 $150불 비자카드 당첨) 1년에 한번 있는 직원파티,11월 마지막 토요일에 하는~ 12월엔 바쁜시기라 쎈타 문을 닫고 하는 파티도 아니므로 항상 11월에 미리 크리스마스파티를 한다. 일을 하지않게되면 이런 파티도 오고싶어도 못올거다는 생각이 들어서 주어진 삶을 즐기자는 맘으로 참가하게된다~ 내년에도 파티.. 2018. 11. 26.
18 1122 - TV show 11/19 2018. 11. 24.
181124 밤새 눈이 가득 내려있네(창밖내다보며) (22일 Shawn의 TV show) 그동안 좋은 날씨였다 갑자기 밤새 눈이 가득 내려있다 아침 7시45분 9시30분 별로 춥지않지만~영하3도 도로가 얼어서 출근하던 차들이 사고가 많았다네~ 어제까지만해도 호수도 얼지않고 있었다 5일전에 찍었던~ <19일 아침에 찍은 바깥> 22일 아침 출근하기전 잠깐 TV를 켰더니 낯익은 .. 2018. 11. 24.
181118 sun-Elbow Lake(7km)11월말에 도로를 닫는 눈많은 곳 with Emy,me 해마다 겨울이 되면 이곳으로 가는 도로 카나나스키스 하이웨이 #40 도로가 11월말로 닫고 내년 6월15일에 오픈이 된다. 도로를 닫기전에 아름다운 이 지역을 가서 걷고 와야겠기에 에밀리와 둘이서 나섰다. 햇살이 쨍하진 않지만 그리 춥지도 않고 도로도 잘 치워놓아서 깨끗하고 도로 입.. 2018. 11. 19.
2018년 또 한해가 지나간다( 년말 유니언 메세지) 지나가는 한해가 아쉬워서~~ 아직도 직장에 다니며 일하고 있으니 내용이 중요한건 없지만 ㅎ 살아가는 요런 이야기도 접할수있다는게 감사해서~ 스텝룸 테이블에 돌아다니는걸 볼수있음을 즐기는 맘으로~ 언젠가는~ 은퇴가 가까운 시기에 와있음에~ 이 일을 그만두게되면 이곳에 앉을.. 2018. 11. 17.
181103토-배추농장 다녀와서 몸살이 났다! 3일 토요일에 배추농장 다녀와서 일,월 일하면서 아팠다. 그리고 화,수 이틀을 침대에서 나오질 못하고~~ 근 십여년동안 이렇게 심하게 몸살이 온게 처음이니~ 배추밭에서 뽑아온 배추 그대로 두고있다 ㅋㅋ 3일 토요일 하이킹가기로했던 계획이 갑자기 변했다 친구 정이가 교회 아는 사.. 2018. 11. 6.
181031수-Icey Sundance CY 걷고 & Elk떼 (Ying,Me) 10월 마지막날~할로윈데이 잉과 내가 둘다 시프트가 오프인 날이라 날씨도 춥지않고 좋으니 걸으러 가자며 둘이서 밴프로 갔다. Cave& Basin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강변을 걸어가는 트레일은 포장이 되어있어서 눈이 없었다 그런데 캐년으로 오르는 입구부터는 트레일이 얼음이 얼어있어.. 2018. 11. 2.
18 1020 -인디언썸머날씨 즐기기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8. 10. 27.
181026금-ForgetMeNot Pond (Bragg Creek)-영희랑 둘이 10월초 갑자기 추워졌던 날씨가다시 따뜻해진 날씨다~ 인디언썸머인지~오늘 하루 오프다 그리고 토일 주말 일해야하고~좋은 날씨 집에 있기 아까워서오후에 영희랑 둘이 나섰다.브레그크릭의 포겟미낫폰드로 갔다여름엔 앉을자리 없을정도로 바글대는 곳인데 조용하다 오후이긴하지만~눈이 아직 다 녹지않은곳도 있고~맑은공기 상쾌했다~이렇게 나올수있을때에 좋은기후 즐길수있음을 감사하는 맘으로~살아있음을 감사하는 맘으로~ 2018. 10. 27.
181020 Grassi Lake & 강변걷기 (Canmore) HU5명 웨인이 메일을 보냈다 슬로우그룹 짧은거리 걸으러 가자며~ (웨인,조이,쏠,힐드가드, me ) ㅎㅎ 이중에서 그래도 내가 젤로 젊다 ㅋㅋ 모두 70이 지났고 쏠이 70, 힐드가드는 81살 ㅎ 웨인의 차로 카풀해서 갔다 날씨가 포근하니 너무 좋다 어려운트레일로 올라가서 쉬운트레일로 내려왔는데.. 2018. 10. 22.
181019금-다운타운 ENMAX Park-Sol과 둘이서( 윈터타이어 바꾸라고 오토샵에 맡기고서)) 오윈터타이어로 끼우고, 엔진오일 갈고, 앞브레이크패드 갈아끼우고 오토샵 페어뷰에 1시 어포인트를 했다. 아마 3시간은 걸릴거라고 하였다. Sol에게 얘기했더니 3시간동안 샵에 있지말고 오토샵과 가까운 공원을 걷자며 제안을 한다. 쏠이 내차를 뒤따라 와서 내 차는 맡겨두고 자기차.. 2018. 10. 21.
181018 :Safety Responsibility (Everybody,Somebody,Anybody and Nobody) 오늘 스텐덥미팅을 읽어보고 사인을 하라며 주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Safety 책임에 대한 내용을 아주 재미있는 이야기로 엮어놨다 ㅎ 누구든지 해야할일을 어떤이가 하겠지해서는 안된다는~ 모든사람이 해야되는 책임이라고 ㅋㅋ 안전의 책임은 스스로 가져야한다는~ 2018. 10. 19.
181007to16 바쁜시간들(13,14일 디너파티 & 7일 빅토리아서 오고 16일 한국가고(손자) ) <14일 Donna 집에서 터키디너 모임> 8일이 캐나다 Thanksgiving Day다. 도나가 땡스기빙날엔 에드먼튼 아들집에 가서 함께 지내고 오기에 그 다음주인 14일 일요일에 그룹 사람들 몇이 모이자고 하였다. 날더러 며느리와 손자가 함께 왔으면 했지만 화요일에 한국으로 가는 짐 정리가 되지않.. 2018. 10. 16.
181002- 하룻동안 내린 눈 50cm (10월2일 신기록) 10월2일 아침에 창밖 내다보니~ 밤 동안 내려 베란다 탁자에 쌓인 눈~ 근 한달간의 휴가 끝나고 오늘 첫 출근하였다 일 끝내고 주차장에 나가니 아침에 쌓였던 눈보다 더 쌓옇다 하루에~ 10월2일에~50cm 내린 기록갱신이란다 ㅎ 어휴 너무 긴 겨울이 시작 된것 같아 이쁘게 물들었던 그저께의.. 2018. 10. 3.
180929토: Healy Pass-노랗게 변한 Larch tree를 보러 16 km 걸었다 갑자기 날씨가 추우ㅏ졌다 나뭇잎들이 노랗게 물들기전에 파란잎이 얼어서 떨어져버릴까 안스럽다. 물든 라치트리를 보고싶어 거리가 멀긴하지만 라치의 풍광으로 알려진 힐리패스를 가기로했다. 8월초에 하이킹을 한뒤 여러바쁜일로 하이킹을 하지 못해서 산에 가고싶어 몸살이 나니.. 2018. 10. 1.
(2)180928 Carburn Park-도나와 걸으며 혼자 매일 이곳을 걸으러 나오는 케빈이 도나를 보며 저 숲속에 뿔이 큰 숫놈이 있는걸 보았다며 그곳으로 함께 걸어가주었습니다 ㅎ 도나집에서 공원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가니 가을빛이~~ 아직 물들지않은 푸른 포플러도 많은데~ 날씨는 으스스 겨울 문턱이 바짝 붙었고~ 먹이 찾는 새.. 2018. 9. 29.
180928금: Carburn Park에서 도나와 ~ 사슴을 만나고~(폰사진) 도나집으로 3시에 가서 둘이서 도나집옆 카번공원에 갔다. 도나는 껍질있는 오트밀을 챙긴다ㅎ 지난번에 공원을 갔을때에 다리를 다친 어미사슴을 만나면 줄거라며~ 노란가을이가득 익어있다. 며칠가지 못갈것 같다~짧은 가을동네이니~ ㅎ 2018. 9. 29.
18 0920 Vancouver 아들네 방문(태어난지3주 손녀 만나러~) 20일 to vancouver with sister 25일 back to home 17일 월요일 조카 결혼식 일정에서 집으로 돌아와서 다시 목요일 벤쿠버 아들집으로 갔다. 8월29일에 태어난 손녀 제나를 보러오라고 재촉하며뱅기티켓을 사서 보낸 며느리의 마음을 못이기는 척 ㅎ 스텐리공원을 한바퀴돌며~ 비가 부슬부슬~ 수상비행장에 뱅기가 내리고있다 며느리가 사준 Lobster Pizza !! 너무 맛있는 해물 피자다 이걸 먹으러 또 가고싶다 ㅋㅋ 제나 1month 벤쿠버 한인 마트엔 온갖게 다있다. 식당 음식도 싸고 맛있거 ㅎ 몇번을 아들 며느리와 같이 한인마트에 갔다 며느리가 만들어준 샤브샤브 며느리가 만들어준 베트나미즈 롤~ 수시와 순대~ 무엇이든 맛있는걸 해주고싶어서 안달하는 며느리가 너무 이쁘다. 얼.. 2018. 9.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