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좋은 날씨였다
갑자기 밤새 눈이 가득 내려있다
아침 7시45분
9시30분
별로 춥지않지만~영하3도
도로가 얼어서 출근하던 차들이 사고가 많았다네~
어제까지만해도 호수도 얼지않고 있었다
5일전에 찍었던~
<19일 아침에 찍은 바깥>
22일 아침 출근하기전 잠깐 TV를 켰더니
낯익은 얼굴이 티비에서~~ ㅎ
우리회사 헤드오피스에서 일하는 메니저 Shown 이다.
지금 우리회사에서 가장 강력한 아이템인 meat depart를 총괄하는 책임자라고~
풋볼 Grey Cup으로 가득한 열기에
캘거리팀인 스템피드팀 응원 겸 회사제품 소개한다 ㅎ
티비로 경기 시청하며 만들어 먹기 쉬운스넥만들기 ㅋㅋ
그런데 재미있는 현상을 발견~
이 사진을 출근하여 이데파트 저데파트 실실 돌아댕기며
사진을 보여줬더니~
돌아오는 반응이 재미있었다.
역시 누구든 보스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는걸 알았다 ㅋㅋ
'Do you know this man?' 하고 보여주니~
'unfoturnary I know him ~' ㅋㅋㅋ
이 Shawn의 이 회사에서의 승승장구를 보면~
내가 첫 입사를 했을때에 이 센타의 Assistant Manager 였다.
그리고는 몇달뒤에 헤드오피스로 갔는데
Shawn의 아버지가 이 회사의 시니어 오피스 메니저란다.
그래서 아들을 어릴적부터 키워온것이다 ㅎ
그러더니 결국 이 회사에서 가장 심혈을 기울이고
비즈니스의 승패가 걸린 미트데파트 관리책임자가 되었으니~ ㅎㅎ
웃기는 나하고의 일화~
내가 처음 입사이력서를 내고 인터뷰 통보를 받았는데
채용을 하겠다는 첫 인터뷰가 끝난뒤에
내가 당돌하게도
' 나 한달뒤에 한달간 휴가가야 되는데 허락해 줄수있어?' 했더니 ㅋㅋ
Shawn이 그 이후로 나만 보면 피식 웃었다 ㅋㅋ
첫 입사하는 동양여자가 배짱도 좋게
입사 한달뒤에 그것도 또 한달씩이나~ 휴가요청을 뻔뻔하게 요청했으니~~웃기는 화상이라 생각했겠지
내가 지금 생각해도 너무 웃긴일이다 ㅋㅋ
그래서 이 사람만 보면 이 일이 기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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