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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나의이야기)

181124 밤새 눈이 가득 내려있네(창밖내다보며) (22일 Shawn의 TV show)

by 캔디wildrose 2018. 11. 24.



그동안 좋은 날씨였다

갑자기 밤새 눈이 가득 내려있다




아침 7시45분












9시30분




별로 춥지않지만~영하3도

도로가 얼어서 출근하던 차들이 사고가 많았다네~




어제까지만해도 호수도 얼지않고 있었다

5일전에 찍었던~ 

<19일 아침에 찍은 바깥>








22일 아침 출근하기전 잠깐 TV를 켰더니

낯익은 얼굴이 티비에서~~ ㅎ



우리회사  헤드오피스에서 일하는 메니저 Shown 이다. 



지금 우리회사에서 가장 강력한 아이템인 meat depart를 총괄하는 책임자라고~




풋볼 Grey Cup으로 가득한 열기에

캘거리팀인 스템피드팀 응원 겸 회사제품 소개한다 ㅎ

티비로 경기 시청하며 만들어 먹기 쉬운스넥만들기 ㅋㅋ



그런데 재미있는 현상을 발견~

이 사진을 출근하여 이데파트 저데파트 실실 돌아댕기며

사진을 보여줬더니~

돌아오는 반응이 재미있었다.

역시 누구든 보스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는걸 알았다 ㅋㅋ

'Do you know this man?' 하고 보여주니~

'unfoturnary I know him ~' ㅋㅋㅋ


이 Shawn의 이 회사에서의 승승장구를 보면~

내가 첫 입사를 했을때에 이 센타의 Assistant Manager 였다.

그리고는 몇달뒤에 헤드오피스로 갔는데

Shawn의 아버지가 이 회사의 시니어 오피스 메니저란다.

그래서 아들을 어릴적부터 키워온것이다 ㅎ

그러더니 결국 이 회사에서 가장 심혈을 기울이고 

비즈니스의 승패가 걸린 미트데파트 관리책임자가 되었으니~ ㅎㅎ


웃기는 나하고의 일화~

내가 처음 입사이력서를 내고 인터뷰 통보를 받았는데

채용을 하겠다는 첫 인터뷰가 끝난뒤에

내가 당돌하게도

' 나 한달뒤에 한달간 휴가가야 되는데 허락해 줄수있어?' 했더니 ㅋㅋ

Shawn이 그 이후로 나만 보면 피식 웃었다 ㅋㅋ

첫 입사하는 동양여자가 배짱도 좋게 

입사 한달뒤에 그것도 또 한달씩이나~ 휴가요청을 뻔뻔하게 요청했으니~~웃기는 화상이라 생각했겠지

내가 지금 생각해도 너무 웃긴일이다 ㅋㅋ 


그래서 이 사람만 보면 이 일이 기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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