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to vancouver with sister
25일 back to home
17일 월요일 조카 결혼식 일정에서 집으로 돌아와서
다시 목요일 벤쿠버 아들집으로 갔다.
8월29일에 태어난 손녀 제나를 보러오라고 재촉하며뱅기티켓을 사서 보낸
며느리의 마음을 못이기는 척 ㅎ
스텐리공원을 한바퀴돌며~ 비가 부슬부슬~
수상비행장에 뱅기가 내리고있다
며느리가 사준 Lobster Pizza !!
너무 맛있는 해물 피자다
이걸 먹으러 또 가고싶다 ㅋㅋ
제나 1month
벤쿠버 한인 마트엔 온갖게 다있다.
식당 음식도 싸고 맛있거 ㅎ
몇번을 아들 며느리와 같이 한인마트에 갔다
며느리가 만들어준 샤브샤브
며느리가 만들어준 베트나미즈 롤~
수시와 순대~
무엇이든 맛있는걸 해주고싶어서 안달하는 며느리가 너무 이쁘다.
얼굴도 이뿌고 맘씨도 넓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25일 집에 돌아오기위해 공항에 갔는데~ㅎ
ㅎ에피소드 하나 만들었으니~
벤쿠버공항 시큐리티에서며느리가 선물로 사준 화장품 큼직한 로숀5개가 걸렸다 ㅋㅋ이런거 안되는줄 알면서 붙이는 짐값 $25 아낄려고 캐리어에 넣어 들고 들어갔으니~~ ㅋㅋ요즘 생각의 회전이 이렇게 느리다.근데~ 검사관이 '이거 안되는데? '하는 순간아고 이게 값이 얼마인데~ 하는 생각이 퍼뜩(이땐 회전이 빨랐음 ㅋㅋ)'우리 아들 바깥에 있을텐데 갖고가면 되겠니?'하고 물었으니~ ㅋㅋ빨리 와서 갖고가면 된단다 ㅎㅎ얼릉 전화하였더니아직 주차장에 있다며 아들이 쫓아왔다.그리고 로숀 든 봉지를 받아가서 뺏기는 아까움은 면했으니~ ㅋㅋ
갖난손녀 만나러가서
오히려 며느리에게 대접받고
여러가지 선물만 받고 온것같아
주책이 되어가는 늘그니가 되는것같아 맴이 좀 그렇다.
그러나 야무지게 행복하게 잘 살고있는 아들과 며느리를 보고오니
마음이 너무도 기쁘고 행복도 전달받고왔다.
그동안 힘들었던 내인생의 고뇌와 시름이 보상받은것 같아서 마음이 가뿐하다.
고마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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