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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fe in the Rockies 록키동네에서 살아가는 일상생활,여행,록키산 하이킹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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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0630 & 7/02-Banff Camp Ground 여름에만 오픈하는 캠프장이다. 캠프장 이용료가 하루 $29 Fire permit $9 캠프사이트 한자리에 2개의 텐트가 허용되며 이곳에 있는 장작을 무한정 가져다 땔수있다. 나무를 사가지고 가야하나 싶어서 한마대기에 $11 주고 사가지고 갔다가 도루 가져왔다 . 바베큐장에 갈때는 나무를 갖고 가야했으니~~ 캠핑장 주변 풍경 7월1일이 Canada Day라고 카나다 국기를 텐트에 걸어둔 곳도 많이 보였다. Tent Trailer 차 뒤에 달고 접어서 이동하는 텐트다. 6명이 잘수있는 침대가 마련되고 씽크와 가스버너 , 식탁, 작은 냉장고, 히팅이 전기연결할수있는 시설이 되는~~ 수돗가에서 그릇 씻는 인도계 여자들~ 이 캠프장은 좌변화장실과 샤워장도 있다. 텐트장 주변을 둘러보았다 호수에 고무배 타고 노는 .. 2010. 7. 9.
6/30 수- Banff Sundance Canyon 총 걸은거리 10km, elevation gain 145m Trailhead: From the Bow River Bridge drive 1.6km to the Cave nd Basin parking lot. Walk past the building to the start of the hike/bike path. 주차장에서 3.5km 강 옆을 따라 만들어진 넓은 길을 따라 들어가면 나타나는 캐년지역 써클로 돌게 되어있는 산길 영주가족이 캠프장 예약을 부탁하여 아침에 캠.. 2010. 7. 6.
7/04 일-지난 일주일간에 매일 일하고 3일을 하이킹하다 지난 토요일 26일부터 7월4일 일요일까지 있었던 일을 적어두어야겠다. 몇가지의 일이 그동안에 있어서 기억해두고 싶다. 26일 토요일에 Ms.Sh 하고 둘이서 내가 운전하고 2시간 거리의 레이크루이스에 가서 빅토리아 Glacier 앞에 까지 왕복 15km를 하이킹 다녀왔고~ 27일 일- 집에서 쉬었고 28일 월- off라 코.. 2010. 7. 4.
100626 토-(Lake Louise) Plain of Six Glaciers-왕복14.8kmwith soki 루이스호수앞 사또호텔에서 만년설 산 Mt. Victoria 앞의 Teahouse까지 6.1km 2100미터 고지에 있는 티하우스 무엇이든 사서 먹어야할것 같아서~~ 토마토 머쉬룸 라이스soup과 레몬티를 주문했다. 화장실 티하우스 주변에서 황홀한 경치에 취하며~~ 사방이 아름다운 경치! 천국의 풍경같은 느낌! 티.. 2010. 6. 28.
(6/22 tue.) cherry Season ! 오늘 오후 shift다. 1시부터 9시30분까지 일한다. 어제도 오후 시프트라 10시에 집에 와서 사진정리하다보니 2시가 되었더라 ㅎㅎ 아침 7시에 잠깨서 1시간 뒤척대다 일어나 커피를 만들어 냄새를 풍기고~ 5월 말에 체리가 첫선을 보일때엔 파운드에 $3.99 라 비싸서 사먹을수가 없었는데 이번주에 특별세일.. 2010. 6. 23.
Kananaskis upper Lake에서 피크닉- 6/20 일. 정록이네가 다음 주말이면 9개월간의 영어학교를 끝내고 돌아간다. 록키를 보고싶다고하여 카나나스키에서 바베큐 피크닉 갔다. 애들 친구 엄마가 같이 가고 싶다고하여 함께갔다. 어제 토욜 하링 픽을 하이킹하신 부부도 함께하고~~ beef steak,Pork ,새우, salmon, sausage를 화덕에 구웠다. 오후 1시에 출발.. 2010. 6. 22.
100619 sat-Ha Ling Peak (2407m)- with shin부부&me 오른쪽 뾰족 봉우리 저 위를 올랐다. Distance-6km return Height gain-735m High point-2408m 왜 이 봉우리 이름이 Ha Ling Peak이 되었냐면~~ In 1896, Ha Ling, a Chiness cook working in canmore, was bet $50 's he could't climb up and down within 10 hours. He made it in a 5 hour round trip -a remarkable time that can hardly be bettered today. Not surprisingly no one believed him, so the next day he led a group of doubters to the .. 2010. 6. 21.
Restaurant ownership 회고 영 동생 부부가 레스트랑을 오픈하였단다. 메뉴를 보태고 싶다며 내가 식당할때에 만들었던 음식을 배우고 싶다고 하였다. 까마득하게 잊어가고있던 일이라 생각을 꺼내어 보았다. 이제는 추억으로 변한 그 장소!그 일! 이다. 5년동안 내 최선을 다했던 일! 아침 7시에 문을 열어서 저녁 8시까지 하루 13.. 2010. 6. 14.
Modified ~~~얌체가 하는일 Modified ~~~ 사전에 적혀있는 우리말 번역을 보자면 - 수정(변경)하다. 조절(제한)하다 - 로 해석되어있다. 흠~ 몇년째 이곳 직장에서 일을 하면서 이번에 처음 들어본 말이요~ 보게 된 일이다. 흠~~ 그동안 몇개의 회사에서 몇년동안 일을 하면서 세계 각국의 수 많은 나라와 다른 인종들과 연령대도 10대부.. 2010. 6. 13.
Three Hill에 가면서~ (Cabbage Roll 만드는것 배워주러 갔다) 150km 거리의 들판길을 3번만 꺾으면 되는 직선 길이다 영 동생이 스리힐에서 레스트랑을 오픈했다 메뉴에 캬베지롤을 넣고 싶다고 좀 아르켜주었으면 하기에 필요한것을 시장 봐가지고 갔다. 캬베지롤 만들어서 식당했던 일이 몇년전의 일이라 레시피도 없고 기억이 아스므리 하였다 ㅎㅎ 하루 쉬는.. 2010. 6. 9.
눈온 이틀 뒤 6월1일 아침하늘 & 저녁노을 구름이 만들어내는 하늘 똑같이 생긴 구름이 그자리에 똑같이 그려내는 모습은 없다. 언제나 다른 모양의 하늘! 아침에 눈 뜨자마자 창밖에 보이는 풍경 내 인생 함께 해주는 친구이다! 9시40분에 보여준 저녘노을!~~ 2010. 6. 1.
May29 sat.-Three hill에 가면서~ 믄 날씨가~ 하루종일 눈이 오네 6월이 오는데~~ 영이 쓰리힐에 와있어서 가기로 하였는데 목욜 저녁부터 내린 눈이 토욜 아침에 일어나니 더 쌓여서 나무위에 까지 무겁게 앉아있다. 왕복 400km- 편도 1시간 30분 들판을 드라이브 해야하는거라 갈까말까 망서리다가 오후 3시에 나섰다. 눈발이 휘날리는 .. 2010. 5. 31.
May27 Snow ~ 20cm ~ 3C~ ! Spring storm delivers icy slap to Calgary May28 Friday morning take photo In calgary, the mercury was 3 C at the dinner hour and it snowed for the first time in recorded history on this date. Environment Canada issued a warning Thursday night indicating a disturbance from northern Montana was poised to wallop southern Alberta with snow. We could wake up to 10 to 20 centimetres of the white stuf.. 2010. 5. 29.
Bowness Park에서 BBQ - 5/24 mon Victoria day Victoria day 연휴 월요일이다. 13일부터 18일까지 휴가로 18일 아침 5시부터 운전해서 저녁8시 집에 도착한뒤 다음날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일하고 오는 하루 쉬게되었다. 내일 25,26 또 일하는데 ~~ 정록이, 정근이네가 다음달이면 한국으로 돌아가는데 그동안 거의 만날 기회를 만들지 못해 미안한 맘이 .. 2010. 5. 28.
10 0518-(4)돌아오는길(오소유스에서 #1 하이웨이 록키넘어 집으로(혼자여행) Revelstoke에 도착하니 이곳엔 비가 오지 않았다.주유소에 들러 기름을 가득 넣고~기름값이 비싸다 109.99/L 인가?며칠이 지난 지금은 92.99/L가 되었는데 ~~요즘 기름값이 매일매일 바뀐다왜 그러는지 모르겠다 ㅎㅎ         록키속을 넘어오는 동안은 맑은날씨다.Avalanche 방지 터널을 몇개나 지난다.      길옆엔 노오란 민들래만 가뜩 피어있다.민들래도 이곳에선 한몫하는 꽃중의 꽃이네 ㅎㅎㅎ                 수없이 눈앞에 펼쳐지는 록키의 아름다움을 다 찍을수가 없다.꼬부랑길~ 절벽길을 돌면서는 셔트를 누르지도 못하겠고 ~~로간패스도 그냥 지나쳤다이곳에서부터 한시간이 건너뛰는 시간경계지점이다.4시 였던것이 이곳을 지나면서 5시가 되어버리니~~해가 길어서 산속 5시이지만.. 2010. 5. 25.
10 0518-(3)돌아오는길(Castleger,HalcyonHS,GalenaBay ferry)-Osoyoos혼자 장거리를 달려야하니 이른 새벽에 나섰다.현지시간으로는 5시 내시계로는 6시에~올때에 왔던 도로가 아닌 #3도로로 돌아가보기로 하였다.산으로 올라 뷰 포인트에서 오소유스 동네를 내려다 보고~~아직 해가 뜨지를 않아 희뿌연한 새벽불빛 속에 동네가 보이기는 하였다.      남쪽으로 미국땅의 불빛도 보이고 ~~    길이 꼬불꼬불 하긴 하였으나아침이라 차가 다니지 않고 한적한 시골길을 맛볼수있어서 좋았다. 아침공기를 즐기며 신나게 달렸다.   250km 거리의 Castlegar에 두시간반만에 왔나보다. 쉴겸~ 커피도 마실겸~ 맥도날드에 들어가서베이컨 에그 브랙퍼스트와 커피를 마시며 한시간쯤 쉬었다가 출발.               이곳에서 어느길을 택할까 지도를 보고는처음 마음먹었던 #3도로로 가지않고캐슬거에.. 2010. 5. 24.
10 0515,16,17-(2)가면서Kelowna,Peachland,Penticton,Osoyoos(혼자여행Okanagan Valley) 체리나무    체리가 영글어 가고있었다6월 하반기에는 빨간 체리가 된단다~~     포도나무 과수원         공기 순환 바람개비아래로 깔리는 찬공기와 위쪽의 따뜻한 바람을 순환시켜서과일이 얼게되는것을 방지하기 위한것이란다.              산꼭대기로 난 도로 위의 뷰 포인트에서 내려다본 Osoyoos     호수의 왼편으로는 미국땅이다.                                  - Penticton -      인포센타의 저여자 어찌나 친절하게 잘해주는지~~~퍼블릭 수영장을 물었더니 이곳 시티에 있는것은 1년간 보수공사를 한다며다른 시에까지 전화해서 알아봐주고이곳저곳 호텔에 전화해서 물어봐주기도 하였다.                            Penticton호수변.. 2010. 5. 22.
10 0515-(1)로키를 넘어Okanagan Valley로 가며(Osoyoos혼자여행) 새벽 5시에 출발을 하며 컴컴한 시간이다.    #1 하이웨이를  1시간 드라이브하여 들어간 Canmore의 커피가게~ 로키산위에 아침햇살이 비추이고있었다.커피와 도넛을 사고 화장실도 이용하고~~~gogo!      밴프국립공원 입구를 버티고 있는 카스케이드 산,새벽에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 부지런히 패달을 밟고 가네~~    캐슬 마운튼 옆을 지나며~도로 확장공사로 밴프에서 루이스호수와 쟈스퍼로 가는 입구까지공사구간이라 스피드리밋이 70~50~으로 된다.아침이라 공사하는 사람들이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1 하이웨이 BC주로 들어섰다.       Kicking horse rest area에서 잠깐 멈추어서화장실도 가고~ 아침이라 차가 많지 않다.               꼬불꼬불 로키산.. 2010. 5. 21.
쉬는날 Brunch를 먹으며 - May08 sat 2010 지난 4월엔 4주간을 extra shift를 주는데로 받아서 하였다. 매주 4일간 32시간 하는것을 매주 5일간 40시간을 하게 된것이다. 별달리 할일도 없으니 일하면 돈이나 나오는 것이니까 ~~ 그래도 많이 해봤자 세금 떼이는게 많아지니 더 해야할것도 없다는 생각이다만 일할수 있는것이 좋고 늘그니에게 일 좀 .. 2010. 5. 9.
may02 sun2010 하 늘 ! 5월2일 아침 10시 창밖풍경 4월24일 sat.2010 Morning 2010. 5. 3.
Seminar#112 -Service Beyond Expectations (임플로이 교육) Apr 21 Wed 2010 Heidi와 내가 교육을 받으러 Head Office로 갔다. 9시 부터 시작이다. 교육의 제목이 'Service Beyond Expectations' 23개의 각 쎈타에서 온 임플로이들로 16명이 3그룹으로 나누어 앉아서 기본 교양교육? 세미나를 하는것이었다. 세미나 리더는 이름이 린지이다. 각 센타에서 세미나에 온 사람들은 메니저.. 2010. 4. 29.
Dainne's Home 4월18일 일요일 다이앤하고 둘이서 center st.과 16Ave.에 있는 중국식당에 딤섬아침 먹으러 갔다. 이것저것 딤섬을 많이 먹고는 아래층의 중국마켓에서 여러가지 과일을 사가지고 왔다. 다이앤을 집앞에 내려주니 들어와서 커피를 마시지 않겠냐고 한다. 처음 방문해보는 다이앤의 집이다. two bedroom & two be.. 2010. 4. 19.
가련한 나의 개나리야 ! - Forsythia 2008년 봄에 꽃구경하러 화원엘 갔는데 개나리 묘목이 보였다. 이곳에 온후 처음으로 개나리 나무를 만났으니 너무도 반가워서 20불을 주고 사다가 잔디밭을 잘라내고 화단을 만들어서 심었다. 작년봄엔 꽃도 피지 못하고 잎만 먼저 나왔다. 지난 영하 40도의 추위에 죽지않았을까 궁금했는데 추위를 견.. 2010. 4. 18.
다이앤의 Joke 요즘 다이앤과 같이 일하는것이 참으로 재미있다. 68살 다이앤에게는 힘든일이라 몇달을 견디어낼지 의문스러웠는데 아직까지 열심히 부지런히 일도 잘하고 아프지도 않고 출근을 잘하고있다. 오랜 간호사 경력에서 다져진 대인관계와 슈퍼바이저들의 잘못된 점을 지적해주는 역할을 맡아주어서 통.. 2010. 4. 16.
그리운 그곳의 벚꽃 사진 대학 졸업후 첫 부임지 그땐 이런 벚꽃나무가 없었다. 내가 떠난 후에 심어서 이렇게 자라 만발한 벚꽃 기억을 살려보건데~~ 농림부 장관을 하셨다는 분이 산아래 목장을 새로 만들어서 큰길이 나오는 도로변에다 벚꽃을 심었다고 하였는데 그때에~~ 그 집에 내가 담임을 했던 학생이 있었다. 가정방문.. 2010. 4. 11.
10 0327수-Radium Hotsprings-Marble Canyon- Dianne추억의 집 올해 1월부터 지금까지 날씨가 너무 좋다. 눈도 많이 오지 않고 춥지도 않고 봄이 일찍 찾아올것 같다. 맑고 좋은 날씨라 집에 앉아서 보내기가 아깝다. 일하면서 다이앤하고 이야기를 나누다가 이번 토요일과 일요일에 둘다 스케쥴이 없다. 라듐 핫스프링을 가자고 의견을 모아 간단히 걷기도 해보자고 하였다. 8시에 출발을 하였다. 2시간정도를 드라이브가서 있는 마블캐년을 걸어보기로 하였는데 이곳은 트레일의 눈도 30센티는 그대로 쌓여있다. 다져진 눈길이라 미끄럽기도 했다. 아이젠이 하나뿐이라 한짝씩 나누어 신고 걸었다. 다이앤은 아무래도 나이가 있는지라 그리고 눈길 걷기의 경험이 없어서 나에겐 쉬운 길이지만 살금살금 조심조심 내딛는다. 먼저 오르다가 계속 뒤돌아보며 'Are you.. 2010. 3. 29.
(3월11목2010) Tim Horton coffee 가게에서 지난달에 이사간 영이 빠진짐을 가지러왔다. 리오씨가 11시간 운전하고 하루만에 벤쿠버에서 왔네. 늘근참새들 5명이 만났다. 마침 모니카형님이 로또맞은것 쏘는 날이다.ㅎㅎ 7자리 맞추면 40밀리언이 되는데 6자리번호가 맞았단다. 틀린 한개의 번호도 24번인데 20번을 했단다. 아슬상 치고는 너무적.. 2010. 3. 15.
(8/끝- Montana ) 카나다 국경 & Waterton LakeNP. Cut bank MT. 부근 갈때는 레스브릿지에서 미국국경가는 4번도로로 가서 24시간 문을 여는 border Sweet Grass(=카나다는Coutts)로 들어갔는데 올때에는 Shelby MT.에서 서쪽으로 가는 2번 도로를 타고 미국쪽의 Glacier NP.옆을 지나 89번N.를 타고 카나다국경 Carway(= 미국쪽은 Piegan)로 왔다. 국경에서 10km 떨어진 Cardston.. 2010. 3. 13.
(7-Montana)- Boulder HotSprings & 도로변 스노코치를 타고 옐로스톤을 구경하고 맘모스에 도착한 시간이 6시 1시간을 운전하고 Livingston으로 올라와서 모텔을 찾았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이면도로를 타보기로 하였다. #90W하이웨이로 오다가 #69 N 로 들어섰다. 소들이 들판에 즐비한 목장지역이다. 들판 한가운데에 교회가 있고 교회 뒷뜰에 .. 2010. 3. 12.
10 0304-(6)Fountain Paint Pot(winter Yellowstone여행) 2시에 올드 페이스풀을 출발하여 돌아오는 길에 들른 곳이다.               하얀 진흙이 죽 끓듯이 뽁닥거린다.흰색은 Acid 성분 때문이고 빨강색은 철분, 노랑색은 유황성분으로 나타나는 색이라 한다.         옆의 다른 진흙죽은 빨강색이다.       진흙죽 끓는 곳을 지나 들어가는데Geyser가 높이 솟아오르는것이 보인다. 바바라가 너희들 오늘 럭키다 하면서이곳의 가이서가 평소에 이렇게 높이 오르지 않는데오늘 왠일인지 모르겠다며 10분도 넘게 발길을 멈추고 가이서 오르는 것을 하염없이 지켜본다. 쉴새없이 뿜어 오르며 회오리 같이 비틀며 오르기도하고오르는 방향을 걷잡을수없이 뿜어댄다.서있는 데크까지 물방울이 튀긴다. 몇년전 이 지역에 6.5도의 지진이 일어나서올드페이스에 있는 건물의 지붕.. 2010. 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