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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fe in the Rockies 록키동네에서 살아가는 일상생활,여행,록키산 하이킹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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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지내기 요즘 며칠간 -25c 에서 -30c 에다 windchill 은 -35c ~ -39c를 오르내린다. 이 정도의 온도가 되면 밤엔 차에다 전기 코드를 꼽아놓고 자야 아침에 스타트, 시동이 걸린다. 그래서 이곳의 차는 아예 연결 전기코드가 만들어져 나오게 되어있다. 주차장에도 전기 코드를 꼽을수 있게끔 플러그시설이 되어있고 연.. 2009. 3. 12.
내가 만나서 얘기를 나눠본 사람들의 나라는? 내가 만나 이야기를 나눠본 사람들의 나라를 생각나는데로 기억해보자니 ~~~ 홍콩,중국,일본,필리핀,인도네시아,터키,미얀마,타일랜드,몽골,베트남, 이란,이라크,요르단,두바이,인도,파키스탄,아프가니스탄,시리아,바레인, 영국,러시아,체코,항가리,오스트리아,루마니아,크로아티아,우크라이나,보스.. 2009. 3. 11.
09 03-일과 생활을 즐기는 성실한 사람 Rick ! Rick은 60살이 넘었습니다. 하던일을 은퇴하고 운동삼아 이일을 하러 나오는것 같았어요. 고객들의 짐을 차로 가져다 실어주고 진열대 먼지 닦는것 등등 청소를 하는 일입니다. 처음 릭이 새로 일하게 된 사람이라고 인사를 하길래 어느 부서의 메니저로 온 사람으로 여겼습니다.- 너무 깔끔하고 핸섬한 인상도 좋고 밝은 웃음을 띤 그의 표정과 매무새며 반듯한 걸음걸이에서 전혀 막노동을 하러온 사람같아 보이질 않았으니까요. 그런데 릭이 어떻케나 열심히 일을 하는지 잠시 서있는 모습을 볼수없을 정도로항상 일거리를 찾아 분주히 움직이는거였어요. 걸음을 걸을때에도 일직선으로 반듯하니 군인이 서열하는 걸음을 걷듯이 발랑발랑 걸어다니고 청소할것이 없나 이리저리 살피며 쉬는 것을 본적이 없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일이 없는 .. 2009. 3. 7.
열심히 일하는 모습은 아름답다. 어떠한 일이든 일을 하고자하는 마음과 주어진 일을 열심히하는 사람은 존경스럽습니다. 몇달전부터 새로 일하는 부드러운 인상의 중동계 여자가 가끔 마주쳤지만 일하는 시간은 워낙 서로가 바쁘고- 일하는 부서가 다르므로 며칠에 한번 어쩌다 마주치게되는데 15분,30분의 휴식시간은 너무도 빨리 .. 2009. 3. 7.
Ian Smith 살아가면서 많은 사람을 만나게 되는데 매일 일하면서 얼굴을 마주쳐야하는 사람이지만 건성으로 내뱉는 인사 한마디 외에는 말한마디 건내고 싶지않는 사람도 많지요. 특히 영어가 우리말같이 주절주절 엮어지는것도 아니니 더욱 말수가 없게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첫인상이 부드럽다든지 믄.. 2009. 3. 7.
09 0301-(LakeLouise) AgnesLake Tea House Hiking(미옥,태양,나) 거리 3.4km높이 2300msnow 2m-more thanTemperature -2 C : 포근하고 따뜻.등산하기 적합한 날씨오를때 2시간, 하산 1시간,miok이랑 태양이하고   다져진 길로만 발을 디뎌야지  한발만 벗어나도 다리가 푸욱 빠진다.   지팡이가 눈속에 다 들어간다     길위로 쓰러진 나무밑을 통과하고   중간 지점 Mirror Lake 에서 쳐다본  오르다가 내려다본 경치 -루이스호수 옆의 fareview Mt.(2744m)가 옆에 보인다.    숲 사이로 목적지 Tea house가 보인다.   오늘의 제일 어려운 코스티 하우스 바로 아래 다져진 눈위로 계단오르기     겨울에는 닫는 티하우스눈이 가득 발코니에도 쌓였다.  티하우스 발코니에서 내려다본 전경이곳이 2300m 라고 얼어붙.. 2009. 3. 3.
Lake Louise (2009,Mar.01) 눈이 산더미로 ~~ 이날 country ski race 대회가 있어서 가족들이 스키 들고 많이 보였다. 깡깡 언 호수위에서 스키 대회를 하고 있네 해마다 만드는 얼음城과 스케이트장 샤또호텔 정원의 얼음조각작품들 2009. 3. 3.
Lake Louise 가는 #1 하이웨이 주변 모습 2009년 3월1일 루이스 옆 산의 아그네스티하우스 등산할려고 가면서 언제보아도 아름답고 늠름한 Castle MT. 루이스 호수 주차장- 눈이 산더미로 쌓여있었다. 레이크루이스 스키장 오는길에 우동 먹으러 들른 Banff 2009. 3. 3.
09 0208-(8)Grand Canyon south 캐년의 언덕에 있는 숙소 방갈로- US$120 (per night)그랜드캐년의 이곳에 숙소를 정한것이잘한일 중의 하나이다. 캐년의 적막을 즐길수있어서 너무 좋았다.                                                                            아침에 일어나 나가보니 눈이 내려있었다.          저 위의 방갈로에서 캐년의 정기를 안고 잠을 잤다 ~~~                                                                                                                        호텔로비(통나무로 지은 건물이 아주 튼튼해보였다가장 오래된 건물이라고 )        .. 2009. 3. 2.
09 0207-(7)Sedona AZ Phoenix에서 Sedona 까지 2시간거리Sedona에서 GrandCanyon 까지 2시간. Phoenix 에서 Sedona로 가는 #17 하이웨이 주변 경치 휘닉스에서 세도나로 가는 #17 도로변엔 saguaru선인장이 산에 줄서있는 풍경이 이색적           남쪽입구로 들어서면서 나타나는 풍경들 볼텍스 기가 흐른다는 곳이다벨산 위에도 볼텍스기가 있다고~                             성당            성당에서 내려다 본 경치                                      동네를 산책하며~                                                                 세도나 메인에비뉴              동쪽.. 2009. 3. 2.
09 02-(6)Moab 에서 Price 가는길 & #15road Ut-Id-Mt-CA Moab동네는 참 인상적이다 온 동네 도로 산 ~~ 모두가 빨갛다 모압을 출발하여 191번 북을 타고70번 하이웨이를 잠깐 달리다가 #191N.를 들어섰다. 70번 도로 주변의 경치가 음험시럽다.회색빛 모래 캐년이 마귀의 성같이 생겼다. 모압에서 #191 N를 타고 #70번을 들어와서 1시간을 달려도 이런 거무티티 캐년만 연결된다. 삭막한 회색캐년 옆으로 기차가 달리고 있었다. 불모의 이런 땅속에도 갚진 광물질이 많이 있겠지. 진흙이 휩쓸고 지나간 자리 같은 곳에 자랐다가 마른 풀들이 신기해서~~~ 이 지역은 이런 풍경 뿐이다. #70 하이웨이에서 #191 국도로 빠져나오니 사막 가운데에 오아시스같은 주유소가 하나 있었다. 사람이 있는 곳이라 반가워 들어가니 커다란 추럭들의 오아시스였다. #70 도로 변.. 2009. 3. 1.
09 02-(5)Canyonlands National Park -Moab in Utah 들어가는 입구부터 기운에 제압되는 느낌 캐년랜드 공원을 나와서 #1-70도로로 향해 북으로~ 2009. 2. 25.
09 02-(4)Arches National Park- Moab UT. 2009. 2. 24.
09 02-(3)Monticello to Moab (Ut # 191)-HOLE N' THE ROCK Natural bridge NM.를 구경한뒤에 1시간 거리의 동네 Monticello에서 자고일어나보니 눈이 내려있었다.191번 north를 타고 Moab 으로 향하였다. 100km거리 뿌우연 눈안개가 시야를 흐리게 하는 도로를 조심조심 오는데안개속 벌판에 오똑허니 항아리 같은것이 하나있다.주변에 산도 보이지않고 평지 들판이 요렇게 있으니 꼭 일부러 만들어 놓은것 같았는데항아리 모양 돌기둥이다. 사막 벌판에 눈이 내린 풍경이라~~ 차츰 아침안개가 벗어지고니 주변의 풍경이 눈에 들어오는데 이곳도 붉은 훍빛이다 언덕 모퉁이를 돌아서는데 크다란 글이 붉은 바위써여진 곳이 나타난다 선물가게다 바위에 굴을 뚫어 만든~ 안으로 들어가서 구경을 하고 뚱둥한 주인남자가 바위굴의 내력을 얘기하며 본디 주인이 살았던 안쪽.. 2009. 2. 24.
09 02-(2)Valley of the Gods (Moki Dugway)#261 UT. & Natural Bridge NM. Navajo Indian 삭막한 붉은 땅을 지나니 눈앞에 거대한 붉은 지층의 성속에 갇혀있는 지형이다. 그러니까 계곡 아래의 평지에 있었던것이다. 팻말에 '신의 계곡'이라는 조그만 표시만 있고 무시무시한 느낌만 든다. 그런데 길가에 소들이 한패가 있어서 반갑기도 했다-꼬물거리는것이 있으니 ㅎㅎ 길이 보이지가 않는데 요런 표시만 있다. 가다보니~~몇백미터는 되는 깎아지른 지층을 타고 지그재그로 꼭대기로 넘어가는 길이었다-후들후들 ㅎㅎ 1/3 쯤 올라가서 내려다본 길 아슬아슬 바위가 굴러내릴것 같은 길이 구비구비 중간쯤 올라가서 내려다본 계곡-저곳이 'Valley of the Gods' 보이는 저 길을 달려온것이다. 앞에 차 한대가 올라가는것을 보니 빼꼼히 보이는 틈새가 길인 모양이다. 저곳을 빠져나가야하는.. 2009. 2. 23.
09 02-(1)Navajo Indian town!- Fantastic #163 Az &Ut road(2009Feb.) 2009. 2월 10일 Kenyanta 에서 Mexican Hat 까지의 도로 100km Navajo Tribal Park 이라고 이름 붙어 있어서 들어갔더니 도로공사를 하느라고 빨간먼지만 바람에 휙휙 날리는곳에 인디언넘이 의자하나 꺼내놓고 앉아서 도로를 막고 10불 입장료 내라고한다. 도로에서 보는 비슷한 풍경 뿐인걸~~ 맥시칸 햇 동네의 모텔이다 주유소도 하나없고 유령동네같이 삭막한 지역이다 저런곳에 인디언들이 어찌사나 몰라 빨간색 흙에 묻혀있어서 집이 있는것 같지도 않았는데 가까이 가서 보니 모텔간판이 있다. 2009. 2. 22.
09 0116 -Banff Sulphur Mt.(2255m)-미옥 나 밴프에서 빼놓을수없는 관광코스썰프산 곤돌라 타고 올라가서 내려다보는것.산 높이 2300미터,눈이 1미터는 더 되는것 같다.길이 아닌 눈이 쌓인 곳에 발을 디디면 한없이 빠진다.둘이서 등산, 올라갈때 3시간 걸렸고 하산 1시간.등산중에 딱 두사람 만났네 ㅎㅎ 조용했다.곤돌라도 5일부터 16일까지 쉰단다.            3000미터 높이의 록키산!              밴프 앞산 Cascade Mt.(2998m) 2009. 1. 18.
09 0109 - Johnston Canyon (영,나) #6 표시 지역                                                            Castle MT.(2862m) 2009. 1. 11.
Bragg Creek 갔다가 ( 친절하고 고마운 사람들) 날씨도 풀렸고(-5) ,맴도 울적하고바람이나 쐴까하고 Bragg Creek으로 갔다. 눈 덮인 개울가를 산책하며 Elbow Fall을 둘러보고 주차장엔 달랑 내차 한대만 돌아오는길에 새로운 길을 둘러본다고 길만 보이면 산속 목장 집들이 간혹 보이는 시골 길 구석구석을 헤집고 돌다보니 크로스칸트리 스키하는 곳으로 제법 많은 차가 주차되어 있었다. 막힌 길이라 돌아서 나오다가 길 옆으로 이쁜 색갈의 말들이 있어서 사진을 찍으려고 갓길로 차를 살살 가는데아뿔싸! 차가 45도로 기울어지며 눈섶에 쳐박혔다. 오른쪽 앞 바퀴가 완전 눈속에 들어가서 앞으로 뒤로 해봐도 옴짝도 안한다. 뒤따라 오던 차가 앞에 서더니 칸트리 스키복 차림의 두남자가 나오며 '아무래도 빠져나오지 못할것 같으니 토잉카를 불러야 할것같다'고 .. 2009. 1. 7.
Turkey 구웠다 크리스마스라고 오븐에 들어가는 터키 ㅎㅎㅎ 2008. 12. 26.
이곳 사람들의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마음 한국에서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길거리에 백화점에 요란스럽게 걸리는 전등장식과 상품선전에서 교회도 다니지 않는데 기분을 들뜨게 만드는 경향이 있었던것 같았어요. 정작 이곳에서 맞이하는 이곳사람들의 크리스마스를 보며 우리의 생각을 고쳐야겠다는 마음이 들어서 적어봅니다. 이곳사람.. 2008. 12. 21.
말을 많이 하면 스트레스가 풀릴까요? 살아가는 이야기~~~~ 말을 할일도 얘기를 주고받을 사람도 별로 없는 생활에서 지내다보니 말을 나눌 상대를 만나면-특히 같은 한국사람들 얘기 들어줄 상대 만났다하면 얘기들을 하고싶어서 상대편이 말할 시간을 주지않고 정신없이 말을 하고싶어합니다. 이해가 되는 마음이라 들어주고자 한마디씩.. 2008. 12. 19.
2008 Dec 15 . -30C. in the morning! 이틀동안 snowstorm이었는데 어제 오늘 영하 30도에다 windchill -40! 눈이 얼어 반질반질한 빙판을 타고 출근하며 찍었다 ㅎㅎ 2008. 12. 16.
2008 Christmas Party !-CoOp 데이브, 메이건,나리, 크리스티나, 마크. 2008. 12. 15.
친구들 모임 ! (08 Dec06) 메뉴는 비빔밥, 각자 나물 한가지씩 만들어와서 모아놓으니 그러싸한 비빔밥 꺼리가 되었다. 나는 버섯 볶아가지고 갔다~~ 바네사씨집에서 모여서 수다떨었다. 된장국과 밥, 디저트로는 커피, 도넛, 사과, 수박. (나물-콩나물,도라지,고사리,시금치,버섯,무무생채,쇠고기볶음 ) 2008. 12. 11.
Banff HotSprings 다녀왔다. -Nov06. 08. 해를 가리는 뿌우연 안개 하늘이었지만 운전하기에도 온천을 하기에도 좋은날씨였다. Vermilion Lake 아침에 일어나 창밖을 보니 하늘이 보이지 않는다. 어제부터 내린 눈이 도로엔 다 녹았고 지붕위에 눈이 뽀얗게 쌓여있고 뿌우연 안개때문에 건너집도 보이지 않았다. 그러더니 안개가 걷히고 앞이보인.. 2008. 11. 7.
08 1025-미국에서 카나다로 입국하며 공항에서 있었던 일 일주일동안 뉴욕주,뉴저지주,펜실베니아 주 시골길 만 돌아다니다가 집으로 돌아왔다.뉴욕시에 있는 kennedy 공항과 La Guardia 공항은 복잡도 하거니와이곳에서 direct로 가는 비행기가 없고 허드슨 강을 사이에 두고 맨하탄이 있는 뉴욕주와 뉴저지주로 나뉘어져있으니강건너 맨하탄이 바라다보이는 뉴저지의 Newark(EWR)공항으로 갔다.특히나 direct로 갈수있으니 좋았다. 보통은 한번 갈아타면 하루종일이 걸리는데직항이니 5시간만 앉아있으면 되니까~~~~원체 복잡한 도시를 싫어하므로 복잡한 뉴욕의 맨하탄속엔 가보고싶지도 않아서그냥 강건너에서 뉴욕은 바라다보고만왔다.변두리 시골길만 다니며 미국동부의 가을경치만 보게되었다 그런것만 좋아하니까요 ~~~다니다가 한국사람들이 무지무지 좋아한다는 우드베리 아.. 2008. 10. 27.
08 1019-(4)US West Point Military Academy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08. 10. 27.
08 1018-(3)New Jersey 여행 도로변 풍경 -2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08. 10. 26.
08 1018-(2)New Jersey, Pennsylvania 여행-도로변 풍경-1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08. 10.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