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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fe in the Rockies 록키동네에서 살아가는 일상생활,여행,록키산 하이킹이야기
## Rocky여름Outing(05-10) >>/*BanffNP&LakeLouise

100626 토-(Lake Louise) Plain of Six Glaciers-왕복14.8kmwith soki

by 캔디wildrose 2010. 6. 28.

 

 

 

 

 

 

 

 

루이스호수앞 사또호텔에서

만년설 산 Mt. Victoria 앞의 Teahouse까지 6.1km

 

 

 

 

 

2100미터 고지에 있는 티하우스

무엇이든 사서 먹어야할것 같아서~~

토마토 머쉬룸 라이스soup과 레몬티를 주문했다.

 

화장실

 

 

 

 

 

 

티하우스 주변에서

황홀한 경치에 취하며~~

사방이 아름다운 경치!

천국의 풍경같은 느낌!

 

 

 

 

 

 

 

 

 

 

티하우스에서 1.3km를 더 올라가면

Victoria 산 턱밑이다.

 

 

 

 

 

 

 

 

 

 

 

 

뒤편 산꼭대기에선 눈이 녹아내리는 폭포가 있고~~

 

 

 

 

눈사태로 골이 생기고 절벽이 만들어진 곳이다.

구비구비 절벽위를 돌아 눈이 있는곳까지

젊은 두 남녀는 가까이 갔지만

어지러워서 더 갈수가 없다.

숨을 쉴수없는 압도당한 경치에 그냥 바라만 본다 ~~

 

 

 

 

 

 

 

 

 

* * * * * *

주차장에서 티하우스까지 ~6.1km

High gain~335m

High point~2100m

 

주차장에 자리가 없도록 관광객이 많다.

차에세 감자와 커피를 마시고 출발

11시30분이다.

 

선샤인메도우를 갈려고 션샤인 스키장으로 갔다가

그곳은 아직 눈이 가득 쌓여있어서 포기하고

돌아나와서 이곳으로 오게되어 시간이 지체되었다.

샤또루이스호텔앞엔 관광객들이 많다.

지난 겨울엔 얼어있는 저 호수위를 걸어서 갔는데~~

정면에 보이는 Mt.Victoria의 만년설을 보러가는것이

오늘의 하이킹 목표!

 

 

호수 끄트머리

 

 

호수 끝에서 돌아본 샤또호텔

 

암벽타는 사람들이 높은 절벽 바위에 붙어있다

여자들이 더 많은것 같다 ㅎㅎ

장갑도 끼지않고 맨손으로

등을 다 내놓은 티만 입은은 여자들~~

곱고 이뿐여자들이 무시무시한 절벽에 오르다니 ~~

 

 

관광객들을 태운 말들이 내려온다

가이드가 맨 앞 말에 타고 있고

열살 남짓한 아이들도 타고있다

옆으로 비켜 서주니 땡큐하며 지나간다 ㅎㅎ

 

옆을 돌아보고~~

겨울 눈길 하이킹 할때

헬리 스키어들이 스키타고 내려온 자국이 있던곳이다.

 

 

개와 함께 하이킹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아발란체, 눈사태가 났던 곳이다.

돌과 눈이 무너져 내려서 쌓여있다.

눈이 녹는 3,4,5월엔 눈사태 위험지역이라

등산 금지가 되는곳이다.

날씨에 따라6월부터 9월까지 3개월만 티하우스도 문을 연다.

 

 

 

절벽 중간길이라 위험하다고

잡고 건너도록 철밧줄을 매어놓았다.

그리 좁지않아 잡지 않아도 될 정도의 길이다.

눈사태가 나면서 돌과함께 흘러내린 곳이

계곡이 되어있다.

높은 담이 만들어 지기도 하고~~

겨울에 왔을때에 나무가 파묻히도록

많이 쌓여있던 눈이 다 녹아 내렸으니~~

 

멀리 호수와 호텔이 보인다

 

앞을 바라보니 숨이 멎는다.

무서워서~~ 천국의 모습이 펼쳐진다.

 

 

 

관광객을 태운 말들이 옆길로 내려오고있다.

뷰티풀이란 말로 표현하기엔 모자란다.

Greatful!~~ Amazing!~~~

표현할 단어가 없다!

 

 

 

 

이곳까지는 약간의 경사만 올라오다가

여기서부터 몇구비의 지그재그가 있다.

내려오는 사람들이 'almost there~' 이라고 그런다 ~~

옆 바위에 앉아 바나나와 쵸코렛, 물로 에너지 보충하고~~

 

티하우스에 도착하였다.

요기를 하였던 탓에 별로 배가 고프진 않았지만

6월에서 9월까지만 문을 여는 티하우스

의자에 드러누워 쉬는 사람이 눈에 띄었다 ㅎㅎ

 

 

 

내려오다가 길을 건너는 고슴도치(Porcufine)을 만났다.

색갈이 비슷해서 그냥 지나갈뻔 했는데

서서히 움직인다.

지팡이로 바위를 두드리니 엉덩이 가시를 바짝 세운다 ㅎㅎ

뒤에 개를 데리고 오는 사람들이 있어서

동물이 있다고 손짓을 하니 고슴도치라고 한다.

내 생전 처음 보는고슴도치다.

제법 큰 강아지 만하다.

 

 

 

 

높은 고지대 눈속에서 피어난 꽃들이 많다.

접사가 잘 안되어서 흐릿하게 나왔다.

 

 

 

 

 

 

 

 

바위에서 뾰족이 보이는 아주 작은꽃이

짙은 분홍빛으로 앙증맞게 피어있다.

대단한 생명들이다

몇달동안의 눈속에서~ 추운 겨울을 이기고~

햇살보러 나온 꽃들이다.

 

 

 

선샤인메도우를 올라가다 만난 산양들!

털갈이를 하는지 지저분~

태어난지 며칠안되어보이는 새끼가 앉아있고~

 

 

 

 

 

 #1 하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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