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Life in the Rockies 록키동네에서 살아가는 일상생활,여행,록키산 하이킹이야기
@@사는이야기

(3월11목2010) Tim Horton coffee 가게에서

by 캔디wildrose 2010. 3. 15.

 

지난달에 이사간 영이 빠진짐을 가지러왔다.

리오씨가 11시간 운전하고 하루만에 벤쿠버에서 왔네.

늘근참새들 5명이 만났다.

마침 모니카형님이 로또맞은것 쏘는 날이다.ㅎㅎ

7자리 맞추면 40밀리언이 되는데

6자리번호가 맞았단다.

틀린 한개의 번호도 24번인데 20번을 했단다.

아슬상 치고는 너무적다. 8천불 탔단다.

한번호 틀린 사람이 69명 이었다니~~

10명만 되었어도 몇만불은 타는데 ㅎㅎㅎ

40밀리언 되었드면 난 벤츠차 하나 얻기로 되어있는데 ~~~

 

미사또일식레스또랑에서 저녁을 먹고

2차로 오는 커피집 팀홀튼!ㅎㅎ

9시에 와서 참새방앗간을 열어서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수다방아를 찧다가 시계를 보니 1시다 ㅎㅎㅎ

내일 일해야하는 리사, 모니카, 옥이형님  들인데도 말이다.

수다방아 웃고 떠드느라 옆에 누가있나 볼새도 없었는데

둘러보니 검댕이 서너명이 있고 폴리스아자씨 둘만 있다.

우리가 딱딱한 의자만 있는 팀홀튼 커피가게에 오는것은

24시간 영업이라 오래 수다 떨고 앉았으려고 오는거다.

근데 딱딱한 의자라 엉짝이 무지 아프다. 4시간을 앉아있었으니~~~~

테이블 위를 보고는 또 한바탕 웃었다.

 5명이 4시간동안 마신컵 ㅎㅎ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