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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fe in the Rockies 록키동네에서 살아가는 일상생활,여행,록키산 하이킹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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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1124금-(1)황홀한 SnowTrail 5시간~Edworthy falls까지 11km (앤마리,에밀리,나) 9시 셋이 만나 앤마리 운전 주차장 도착 -12도라지만 강한 햇살 햇살없는 숲속트레일에선 싸늘함이 느껴지지만 시작 트레일이 워낙 가파르기에 앞서가는 둘을 쫓느라 바삐걸으니 숨이 차고 몸은 따뜻해져서 나는 계속 덥기만했다 ㅎ 눈이 제법 쌓여있지 발길에 다져졌지만 얼지가않아 걷기 너무 좋다 엘보레잌에 도착 1.5km 호수를 돌면서~ 눈에 파묻힌 의자 눈위에 앉아 ㅎ 감탄 감탄하며~ 호수를 지나고 벨리로 들어서는 입구 트인 뷰 눈풍경에 황홀함에 든다 숲 트레일에 들어서며~ 엄청나게 많은 눈을 이고있는 나무들 4km 쯤에서 앤마리는점심먹고 더 가지를 않겠다고한다 에밀리와 나는 배가 고프지만 에드워시 폭포까지 얼마 남지 않앗기에 폭포에 갔다 오기로 나보다 나이가 더 들어보이는 70후반의 두 노부부가 폭포가 여기서.. 2023. 11. 25.
23 1123목-그레이이글 뷔페 (ㅇㅅ씨 만남 )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3. 11. 24.
23 1119일-Step by Step(Boy Bands)-Stage west-에밀리,잉,나 신나는 음악과 춤 맛있는 음식 가끔 이런 분위기 즐기는것도 좋지~ 내가 프로그램 찾아내어 잉과 에밀리 셋이 가게되었다 프로그램 시작 열흘동안은 스페셜 가격이다 $75/1인 음식이 좋아 많이 먹게된다 ㅎ 내가 사서 만들어 먹기는 쉽지않은 것들이라 욕심내서 먹는다 ㅋ 이게 좀 문제 ㅋㅋ 젊은 머스마들이 기운좋게 잘도 흔들고 노래도 시원스레 잘하고 훌훌 한시간 반을 신나게 움직이며 노래하고 춤추고 ㅎㅎ 가끔 이런 분위기도 나에게 필요하지~ 나이 든 지금 사는 일이 그리 별스런 일이 없으니~ 속이 시원해지는 시간이었다 그런데 이것저것 많이 먹었더니 고게 더 피곤하네잉 ㅋㅋ 2023. 11. 21.
23 1117금-하늘눈밭Snowshoeing(Ptamigan trail-앤마리,에밀리,쏠,나) 11월1일 앤마리와 둘이 왔던곳, 눈이 많으 곳이니 반드시 스노슈즈를 신고 걸어보자며 다시 왔다 이 도로가 이달말로 닫기게 되므로 그 전에 와야한다며 ㅎ 앤마리 운전해서~ 주차장에서 스노슈즈를 신고 타미건 트레일헤드 도로에서 오르는 언덕으로 오니 트레일이 눈에 덮여 보이지않는다 헉 스노슈즈를 신었으니 트레일을 만들며 걸어올라야한다 ㅎ 앤마리,에밀리, 나 는 스노슈즈를 신었는데 그냥 부츠만 신은 쏠은 우리가 다져놓은 트레일을 뒤따라 몇발작 오르다가 포기, 신발이 너무 깊이 빠져 오르지 못하겠다며 혼자서 눈없는 도로변 걷겠다고~ 그런데 트레일입구 언덕을 올라 숲속 트레일엔 다져진 눈 트레일이라 신발이 빠지지 않을것같아 다시 쏠을 불러서 숲속 트레일 같이 걷게 되었다 짧은거리이지만 4km, 경사가 있어서 30.. 2023. 11. 19.
23 1116목- 코빗때문에 몇년만에 방문하게된 양선생님댁 코빗 전에 만나뵙고는 코빗이 지나가기 기다렸다가 몇년만에 집으로 가서 만나뵙게 되었는데 두분이 마스크를 쓰고 맞이하신다 방문해서 만나뵙고 싶다고 몇번 청을 하였지만 아직 좀 더 있다 만나자고 하시더니 마스크 쓰시고 얘기나눌만치 조심을 하신다 ㅎ 전에 걸린 코비드도 민희언니께서 옮아와서 양선생님께서도 걸렸다며~ 짜증내시고 ㅋㅋ 아차~내가 조급하게 방문했구나 하는생각ㅋ 5월에 백내장 수술하셨는데 각막을 건드려 눈에 물집에 생기고 터지면 너무너무 아파서 그 신경쓰임에 피곤하셔서 마음이 예전같지않게 매우 날카로우시다 곧 각막이식 수술을 하셔야된다고~ 그러니 눈 뜨고 계시기도 피곤하다며 들어가신다 운전도 하기어렵고 양언니는 운전도 못하시고 두분이 집에서 옥신각신할 수밖에 없는 실정 그전엔 교회에서 색소폰 연습도 .. 2023. 11. 19.
23 1109목-Barrier lake Interpretive trail 6km(앤마리,쏠,나) 12시에 쏠집에서 만나 앤마리 운전해서~ 앤마리가 멀지않은 거리에 쉽고 짧은 트레일을 걸으러 가자며 찾아낸 트레일 지나다니기만했던 도로 가까이에 있는 곳인데 호수로 내려가는 도로는 겨울이라고 게이트를 닫았다 도로변에 차를 세워두고 걸어내려가 작은 산을 오르는 트레일 -4도, 햇살없고 바람이 약간 불어 쌀쌀했지만 간단하게 걷기좋은 한적한 트레일이다. 우리 셋만 걸었으니~ 2023. 11. 10.
23 1105일-Jumpingpound west Loop 6km (앤마리,나) 2주전에 왔을땐 눈이 많아 풍성한 느낌이었는데 그이후 눈이 오지않았는지 있던 눈도 다 녹고 질컥거리는 트레일이 되어있다. 오늘은 강병언덕을 웨스트로 돌아 산 위 트레일로 들어가서 돌아내려오는 트레일을 걸었다 강변언덕 트레일이 편안하고 안정된 느낌 천천히 걸어 3시간 걸렸다ㅎ 2023. 11. 6.
23 1101수-(2)하늘 눈밭에서 놀다- Ptamigan trail(2600m high)-앤마리,나 눈이 많이 내리는 곳이니 스노슈즈를 준비해서 갔다 앤마리와 둘이서~ 그런데 예상외로 눈이 많지않아 스노슈즈를 신지않고 스파이크를 끼고 걸어올랐다 짙은 푸른 하늘에 하얀눈 빛나는 돌산 록키 눈부신 햇살 너무 좋은 날씨 바람도 없고~ 힘든줄도 모르고 눈밭에 푹푹빠지며 이리저리 마음데로 실컷 오르내렸다 앤마리도 너무 신나서~ ㅎ 3천미터높이 록키가 손에 잡힐듯 점프하면 산꼭지에 닿을것같고~ 눈언덕 2500m 에 올라서니 펼쳐진 눈벌판 눈 언덕으로 올라가는 그냥 눈위를 마구마구 걸어 올라간다 ㅎ 눈이 모여있는 곳은 무릎까지 빠진다 앤마리는 신이나서 눈이 깊든 말든 날듯이 릿지위로 걸어오른다 뒤돌아 내려다보며~ 주차장이 보이고~ 건너편 하이우드릿지 2700m 산이 손을 뻗으면 닿을듯하고~ 2700m 포카테라릿지와.. 2023. 11. 3.
23 1101수-(1) #40 kananaskis Rd- Highwood로 갈때올때 도로풍경 I love #40highway !!! 수없이 오고가고했던 도로이지만 언제나 새로운 아름다움을 느낀다. 철따라 시간따라 햇살따라 언제나 다른 아름다움을 갖은 도로변 록키의 모습에 감탄사 연발하는 나 ㅎ 오늘은 앤마리가 운전하니 느긋하게 눈앞에 나타나는 풍경을 찍었다 하나도 버리고싶지않은 풍경이라 찍은걸 다 올린다 I love Rocky!!! 오전 갈때 10am ~~~~~~~~~~~~~~~~~~~~ 오후 돌아오며 주차장에서 2023. 11. 3.
231031화-할로윈장식집,손주들할로윈분장,Sunset(30일 저녁),스노슈즈준비(for내일 타미건하이킹) 오늘이 할로윈데이 쏠집 이웃 해마다 엄청난 장식으로 온 시티사람들이 구경 오는집 ㅎ ~~~~~~~~~~~~~~~~~~ 30일 어제 저녁 록키넘어가는 햇님이 뿜어낸 붉은 하늘 풍경 ~~~~~~ 앤마리가 눈많은 타미건으로 내일(11/1) 스노슈즈를 가자고하니 잘 사용하지않았던 스노슈즈 꺼내놓고 준비한다. 2015년 11월26일 에밀리와 둘이 타미건트레일 스노슈즈했던 사진 꺼내보니 가고싶어진다~ 이곳은 도로가 11월말에 닫아 내년 6월15일에 여는곳이라 기회는 지금이다 벌써 8년이 지났네 아직 이렇게 즐길수있다는 기대감에 ㅎ 그때 사진보며 익사이팅 2023. 11. 1.
23 1029일-winter하이킹시작- Jumpingpound River trail 6km(앤마리,쏠,나) 앤마리 운전해서 느즉막히 갔다 11시에 만나, 점핑파운드 도로로 들어서니 나무에도 눈이 그대로 붙어있어 눈덮인 나무 숲속 걷게되어 기분 좋은 시간 이제 겨울 하이킹 시작이 되겠다 주차장도 문을 닫아 도로에 주차를 해두고 강변트레일로 들어갔다 눈이 그득 쌓여있고 상큼포근한 날씨라 걷기에 너무 좋았다 땀내며 걸었네 ~~~~~~~~~~~~~~~~ 영하2도, 걸으니 땀이 났다 햇살 반짝이는 좋은 날씨 아름다운 눈풍경 ! 2023. 10. 30.
23 1024화-동네에 첫눈이 그득 내렸다. 영하9/-17도, 아고 겨울 시작이다 ! 어제부터 잔뜩 내려앉은 뽀얀 하늘에 하루종일 눈내리더니 snow storm notice도 있었고 밤내내 눈내렸나보다 차 창문에 두꺼운 얼음이 얼어 붙어서 긁히지도 않고~ 첫추위라 추위가 더 느껴진다 에고 추워. 사과를 다 따지도 못했는데~ 그동안 따놓은 사과로 흠집 잘라내고 설탕 재우고 있다 창밖 눈 풍경 감상하며~ 아직 나무에 많이 달려있는데 아마 어젯밤 다 얼어버렸으니~ ~~~~~~~~~~~~~~~~~~~~~~~~~~ 며칠전만하여도 요런 풍경이 하룻만에 폭설이 내렸으니~ ~~~~~~~~~~~~~~~~~~~~~~~~ 2023. 10. 25.
23 1022일- 하이킹친구 디너초대하여(쏠,앤마리,에밀리,데이빗) Life is beautiful !!! 이 아름다운 세상에 살고있음이 축복인것을~ 함께 자연을 즐기며 행복을 나눌수있는 친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음식 몇가지만 만들어 나눠 먹으며 얘기나누는 시간 내가 지금 건강해서 할수있다는 걸 감사하는 마음으로~ 내일을 알수없는 삶 지금~ 오늘~현재~ 할수있다는 감사한 마음으로 저녁먹자고 초대하였다 바깥 레스트랑에서 만나는 것보다 푸근하고 여유있어 좋다 4시에 모였다 앤마리는 와인과 크래커 가져오고 에밀리도 와인과 감,포멜로 데이빗은 아이스크림과 쵸코렛 Sol은 아몬드가루로 만든 디저트 케잌을 만들어서 갖고왔다. 에피타이저로 살사(실란트로, 토마토,스윗페퍼, 할리피뇨)와 치즈,치킨윙 녹두야채전(녹두찹쌀갈아, 감자 호박 채썰어 부침) 메인으로 -버섯전골(배추,버섯,.. 2023. 10. 24.
23 1020금-(2)Lake Louise 3시(Saddle back하이킹후 내려와서) Saddle back 트레일에서 내려와서 루이스호수를 둘러보자며 동편 보트하우스 옆으로 갔다 겨울 시작인 시점이지만 관광객들은 많다 우리가 앉아있는 곳에 이 새(블루제이)가 날아오더니 뱅뱅 돌면서 날아갈 생각을 않는다 ㅎ 먹을걸 원하는 모양이지만 우리가 먹는 음식을 줄수가 없다 4시에 주차장을 떠나 빌리지 인포센터에서 화장실 이용하고 4시30분 #1하이웨이를 달려 6시30분 집에 도착, 앤마리는 내가 스피드를 낸다고 ㅎ 그러다가 폴리스티켓 먹을거다고 놀린다 ㅋ 스피드리밋이 110km 이니 보통 다릴때엔 120km 로 달리는데 추월을 할려면 130km~140km 로 속력을 내니까 말이다 ㅋㅋ 요령껏 스피드를 내야지 모 ㅎ 2023. 10. 24.
23 1020금-(1)Saddle Back (1800m높이,600m,8km)-앤마리,에밀리,me 8시 우리집에 차두고 내가 운전해서 갔다 Saddle back trail 루이스를 많이도 왔건만 이 트레일을 처음 하이킹하게 되었다 계속 up up up 페어뷰 산을 돌면서 키큰 침엽나무 숲을 올라가면 뷰가 보이기 시작 루이스스키장과 #1하이웨이가 펼쳐보이고 높은 돌산들이 하얀 눈모자 썼다 3km쯤 오르면 Saddle Mt.이 보이고 트레일에 노랗게 깔린 라치바늘잎이 오르느라 힘들었던 발걸음을 가볍게 해준다 라치시즌엔 얼마큼 황홀했을지를 상상하며 그 시기를 놓친게 아쉬워서 내년엔 오기로 하자며~ㅎ 새들백 언덕을 오르니 눈앞에 눈덮인 돌산 얼굴이 쑤욱 나타나서 입만 벌리고 한참을 감상 왼편으로 3500m 템플산 만년설 얼음이 내눈과 키를 같이하고 손 뻗치면 닿을것같은 2800m Sheol Mt. 과 310.. 2023. 10. 21.
23 1015일-Nordic centre PP.(Canmore)13km-앤마리,쏠,에밀리,me 벤쿠버 아이들과 지난 일주일 함께지내고 어제 토요일 돌아가고나니 허전하고 아쉬운 맘을 달래기위해 오늘 하이킹을 하자고~ 앤마리가 운전해서 겨울에 오픈하는 컨트리스키트레일을 걸었다 가을을 느낄수있는 날씨와 풍경 파노라믹 런들산 중턱을 걸으며 툭 트인 시야 자전거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았다 맑은 공기를 즐긴 시간 넓고 편편한 트레일이어서 힘들지않게 걸은 왕복 13km, 3km 걸은 지점에서 뷰토인트에서 다시 3km 더 걸어들어간 곳에서 ~~~~~~~~~~~~~~~~~~~~~~~ 주차장에서 보이는 뷰 왼팔이 반이고 오른 팔에만 스틱을 ~ 이곳에 앉아 요기를 하고 다시 걷기시작 엄청난 양의 곰똥이~ 숲속을 헤집고 다니는 산악바이커들의 열정이 아름답고 부럽고~ 가족이 자연을 함께 즐기는 아름다운 풍경 맑은 공기 상.. 2023. 10. 17.
23 1009월to14토-벤쿠버사는 손자손녀가 할머니집에 왔다(일주일휴가) 땡스기빙 월요일 공휴일이다 아들이 일주일 휴가라고 운전해서 왔다 5살제나, 2살제아가 베이비 카시트에 오래 앉아서 오는걸 좋아하지않아 특히 2살 제아가 칭칭거리기에 1000km 거리를 하루에 운전해오기가 무리여서 일요일 오후에 출발해서 중간지점 살몬암에서 하루자고 다시 운전하여 캘거리 도착 오후4시, 할머니집, 할머니 만나는걸 좋아하는 아이들이라 너무 고맙다 제나는 할머니 침대에서 같이 잔다ㅎ (1) 10일 화요일 - 집 가까이있는 YMCA 수영장에 가서 놀았고 (2) 11일 수요일 - 캘거리대학 아이스링크에 가서 스케이트 타고 놀았고 (3)12일 목요일- 어린이 실내 놀이터 엄청나게 넓은 온갖 시설 '빅박스'에서 놀았다 아이들이 재미있게 놀기좋은 다양한 시설에 감탄이 나온다 애들의 흥미를 일으키는 시설.. 2023. 10. 15.
23 1006금-Kananaskis Fire Lookout(2200m,10km,400m)-쏠,앤마리,에밀리,me 앤마리가 추천하여 9시에 쏠집에서 만나 지난주 내린 눈은 거의 없어졌고 뾰족돌산 하얀 눈주름이 빛나는 록키 바람도 잔잔하여 푸르고푸른 하늘에 새털깃구름도 멈춰섰고 맑은 가을 날씨 영상20도 이곳으로 하이킹 온 그룹은 우리 넷뿐 1시간을 꼭지에서 왔다갔다하며 놀았다 해발2200m 높이라고~ 빙 둘러선 3천미터 돌산록키들이 한눈에 들어오는 장소. ~~~~~~~~~~~~~~~~~ 해발2200m, gain Elevation 400m, 10km, Beautiful Day !!! 2023. 10. 8.
23 1001일-(2)첫눈하이킹 Mt.Lipsett(2600m)-쏠,앤마리,에밀리,me 겨울 하이킹이라 해야하나? 여름하이킹이라 해야하나? ㅎ 아직은 여름이라 해야지 아니 가을이라 해야겠다 산꼭지 해발2600m까지는 7.5km가 되겠는데 쏠과 나는 2400m , 6.2km 지점에서 앉아 쉬었다 앤마리와 에밀리가 꼭지꺼정 갔다 내려올때까지~ 나도 누웠다가 일어나서~ 사방이 툭 터이고 돌산 록키가 둘러쌓여 있는 해발2400m. ~~~~~~~~~~~~~~ 앤마리와 에밀리가 위 언덕에 서서 늦게 걸어오르는 쏠과 나를 기다리고있다 쏠과 나는 이 뷰포인트(2400m) 에서 쉬기로하고~ 누워서 쉬었다 뱅기가 바로 위를 가까이 보인다 ~~~~~~~~~~~~~~~ 앤마리와 에밀리는 1.5km를 더 올라가 2600m Mt.Lipsett 꼭지에서 찍은 풍경 2023. 10. 4.
23 1001일-(1)겨울시작 첫눈내린 #40카나나스키스 도로변 아침풍경(쏠,앤마리,에밀리,나) 금요일 하이킹계획을 날씨가 좋은 일요일로 바꿔 가게되었다 8시30분 쏠이 운전하여 카나나스키스 #40도로에 들어섰는데 산과 나무에 하얗게 덮인 풍경이~ 카나나스키스 #40 하이웨이를 들어서자 나타나는 풍경에 어린아이처럼 환성을 지르며~ 마구마구 누른 사진 ㅎ Highwood로 들어서면서 쌓인 눈이 점점 더 많아진다 아침엔 이렇게 뽀얗게 덮여있던 풍경이 돌아올땐 자취도 없이 사라지고~ 햇살의 위력이란! 위대한 자연이여~! 2023. 10. 3.
23 0926화-(5)비 맞으며Opabin Lake(해발2400m)도착- 4.5km,3시간 (혼자) 오파빈호수 도착까지는 천천히 구경하며 걸었기에 3시간, 4.5km걸었지만 내려올땐 비가 많이 내려 빨리 바로 짧은 거리로 걸어내려왔기에 (오늘의 하이킹은 총 왕복 5시간,8km) (현위치) 오파빈호수 오른편(west) 트레일으로 올라갔고 내려올땐 왼편(east)트레일로 내려온다. 호수가 내려다보이는 언덕에 올라섰는데 아무도 없다. 앞에 걸어 올랐던 4사람도 비가 많이 내리니 바삐 내려간 모양이다. 호파빈호수를 바라보며~ 바람도 불고 비와 싸래기우박도 얼굴을 때린다 오파빈호수가 내려다보이고~ 정션 표시판 여기꺼정 왔으니 호수 더 가까이 내려가봐야지 언제 또 오게될지 모르니 힘들게 어렵게 온 길 내 정신을 앉혀두어야지 비가 와도 잠시 돌위에 앉았다 비옷을 입었어도 옷이 다 젖었고 따뜻하게 입었더니 춥지는 않.. 2023. 9. 30.
23 0926화-(4)아! 황홀하여라! HungabeeL.를 내려다보며(혼자) 헝가비호수 옆을 지나며 노란 라치트리와 보이는 높은 록키에 감탄하고 다시 언덕을 오르며 내려다 보이는 풍경에 말문을 잃었다. 비가 내리고 있지만 구름이 흐르는 웅장한 록키산과 노랗게 물든 라치바늘잎을 쳐다보노라니 비를 맞고있는지도 느끼지 못했다 무아지경! 헝가비호수변에서 주변을 찍고 나오는데 비가 더 쏟아진다 앞서거니뒷서거니 같이걷던 네분 수도자분들이 우산을 펴들고 오른다 모퉁이를 돌아 오르는 트레일 언덕을 올라서며 뒤돌아 보이는 헝가비호수와 둘러싼 노랑 라치의 풍경에 숨이 멎고 아무런 말도 생각나지않고 나를 이곳에 서있을수 있게된 감사의 기도가 절로 나온다 앞서던 네사람이 다시 돌밭을 오르고 나는 그분들이 한참을 서서 감상하던 돌밭 위자리로 더 올라 뒤돌아 또 내려다본다 비가 더 세차게 내린다 고도가 .. 2023. 9. 30.
23 0928목-난꽃(Orchid), 사과나무, 가을빛 동네 한국날짜로 29일이 추석날이 된다 아련한 마음으로 느낀다. 우울하게 생각하면 끝이 보이지않는다 긍정의 에너지로~ 어제부터 꽃이 벌어지기 시작 ~~~~~~~~~~~~~~~~~~~~~~~~~~~ 10월1일에는 ~~~~~~~~~~~~~~~~~~~~~~~~~~~~~~~~~~~~ 잉이 집에서 기른 베리라며 갖고왔다 > The golden berry boasts an impressive nutrient profile, including fiber, vitamin C, and niacin. Golden berries may also support bone health, improve vision, and boost immunity. Golden berries are high in plant compounds call.. 2023. 9. 29.
23 0926화-(3)황금바늘 Larch 숲속을 걸으며(O'haraL.-혼자) 가파른 절벽 west Opabin trail을 올라서며 내려다보이는 O'Hara호수와 Mary호수의 어울림에 감탄을 하며 서서히 올랐는데 절벽트레일을 다 올라서니 황금바늘 라치 풍경에 황홀하게 펼쳐져 다른 세상이 나타난다! 황금빛 라치트리 숲속에서 한참을 숨쉬며 즐기다 모퉁이를 돌아돌아 Hungabee Lake 를 돌아 올라간다 올라가는 트레일에서 내려다 보는 헝가비호수와 황금빛 라치 풍경은 너무도 아름다워서 쳐다보고 찍고 감탄하며 찍고를 반복했다! 촉촉한 비에 젖어지는 것도 잊고~ 2023. 9. 28.
23 0926화-(2)록키하이커의 로망-West Opabin 절벽trail로 오르며 (혼자) 카나디언 록키에서 가장 아름다운곳! 오하라레잌 하이킹은 록키 하이커들의 로망인 곳! 행운의 셔틀버스티켓을 올해 두번째 갖게되었다. 이번엔 한 좌석뿐이어서~ 혼자라도 좋아 ㅎ 행운의 기회를 놓치지않은게 얼마나 다행인지~ 비가 오는 흐린 날씨였지만 비 맞는 것도 잊고 혼자라는 것도 생각되지않는 시간이었다. 빗속에서도 아름다움에 빠져 비를 느끼지도 못할만큼~ 자신감으로 용기내어 오길 잘했다는 생각에 하루종일 감사의 마음으로~ 행운은 이래저래 나에게 주어지는 날이었다 애초 계획은 웨스트오파빈트레일(빨간점선)이 너무 가파르니까 이스트오파빈트레일(파란점선)로 올라 오파빈레잌으로 돌아 가파른 웨스트오파빈 트레일로 오기로 계획을 세우고 오하라호수를 돌아 오르는 트레일로 들어섰는데~ 한참 걷다보니 가파른 웨스트 트레일에.. 2023. 9. 28.
23 0926화-(1) Oh! O'hara Lake 행운이 나에게~! 행운은 언제나 우연하게 찾아온다 월욜 아침 컴을 열고 언제나 하듯이 오하라셔틀버스 예약사이트를 열어놓으니 내일 화요일 아침 8:30분 셔틀버스 좌석 1가 가능하다도 뜬다 날씨를 체크해보니 비 or 눈이라고~ 지금이 아곳은 라치가 노랗게 변한 시기일테니 눈과 함께 볼수있으면 좋으리라 하고 얼릉 크릭을 하고 체크아웃 입력을 했다 Total $21.64 confirm메일을 받고 아침 6시 출발 준비 그동안 쌓아온 경험으로 이제는 혼자 갈수있는 자신감과 용기도 가지게 되었으니~ㅎ 5시40분에 집을 나서 고속도로 운전하는 동안은 깜깜하긴해도 비는 오지않았다 약간 졸리긴 해도 시간이 넉넉하므로 천천히 한번도 쉬지않고 운전해서 8시에 주차장 도착하니 날이 밝았다. 예약된 좌석이라 느긋이 버스에 타서~ 버스가 9km .. 2023. 9. 27.
23 0924일 - 'Ain't too proud' (The Temptations)-쥬빌리오디토리움에서 몇주전 흥미로운 음악콘서트가 없을까하고 서치를 해보았더니 쥬빌리 오디토리움 프로그램에 학창시절에 많이 들었던 보컬그룹 ' The Temptation' 뮤지컬이 공연된다는 포스터가 보였다. 고상한 멜로디가 아니고 시끄러운 음악에 춤 ㅎ신나는 율동 가끔 젊은 시절의 기분으로 돌아가보는것도 좋을듯해서 티켓팅을 했다 $51.00 에밀리에게도 어떠냐고 물어보니 가겠다기에 2장 사고~ 지금은 인터넷으로만 티켓을 살수있고 폰에다 입장권 바코드를 입력해야한다 . 여튼 후들후들 미심쩍어하면서 티켓팅을 하긴 했다 ㅋ 시대가 어찌나 빨리 변하는지~ㅎ 저녁시간을 피해 일요일 낮 2시에 공연을 갔다 복잡한 쥬빌리 주차장을 피해 좀 걷더라도 위쪽에 있는 넓은 시어스백화점 주차장에 주차를 하였는데 주차비가 배보다 배꼽이 더 큰 ㅎ.. 2023. 9. 25.
23 0922금-(3)록키돌산사이 숨겨진보석 Picklejar Lake 11km(앤마리,me) 첫번째 호수에서 앉아 쉬었다 세번째 호수까지 가서 보고싶지만 너무 늦었고 사람도 없어서 곰 만날까 겁나고~ ㅎ 록키 산 바위돌산 아래에 숨어있는 네개의 호수 잔잔하고 맑은 자연적으로 마음이 편안한 고요에 들어간다 트레일도 맘에 들었다 버스 한대로 온 노인그룹 사람들이 우리가 올라가니 내려온다. 나보다도 훨 나이가 많은 노인들이다 80살정도 ㅎ 젊어서부터 계속 하다보니 여든이 되어도 젊은이들이 걷는 가파른 트레일도 걸어오를수 있겠지~ 1km정도 걸어오르는 동안 노랗게 물든 아스펜트리가 황금빛 잎으로 상큼하게 웃으며 반긴다 연신 감탄을 하며 걷고 찍고 ㅎ 행운의 신께선 항상 나를 옳은 길로 이끌어주신다 !!! 뒤돌아보며~ 언덕을 올라서니 라치트리가 몇 보여 눈맞추고~ 이 바위를 넘어서니 으와아! 첫번째 호수.. 2023. 9. 24.
23 0922금-(2) 황금빛아스펜 trail Picklejar Lake (앤마리,me) 어제 우리집에서 같이 저녁을 먹으며 앤마리와 둘이서 금요하이킹을 가자고 의논해서 9시에 코압주차장에서 만나 노랗게 물든 라치시즌이 시작되어 포카테라 트레일로 가기로하고 트레일주차장에 가니 벌써 도로변에 차를 세워야했다 라치시즌이라고 사람들이 엄청나다 할수없이 아레수사 주차장으로 가보자하고 내려가니 그곳도 마찬가지 돌밭에 주차가 가득하다ㅎ 다시 의논하여 더 운전해서 내려가서 피클자레잌으로 갔다 사람들이 많지않아 아주 잘 선택한 트레일이라며 둘이 입을 모았다 행복한 하이킹 날이 되었으니~ 트레일입구 노랗게 물든 아스펜트리가 햇살에 반짝반짝 2023. 9. 23.
23 0922금- (1)Rd#40가을빛 도로변(피클자레잌 하이킹후 돌아오면서 앤마리 운전 피클자레잌 하이킹하고 가며오며 창밖으로 보이는 가을 록키산 풍경 2023. 9.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