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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fe in the Rockies 록키동네에서 살아가는 일상생활,여행,록키산 하이킹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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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0214수-골프코스에서 스키타고 걷기-Redwood Meadows(braggC.) 앤마리,나 걷기좋은 새로운 곳을 찾아내었다 앤마리가 골프코스에서 스키를 탔는데 강변으로 나있는 걷기좋은 트레일도 있다며 오늘 가지않겟냐고 어제 메세지를 보내와서 둘이서 갔다. 햇살이 구름에 가려서 그렇지 트레일이 참 맘에 들었다 영하5도, 걸으니 등에 땀이 고이고~ 여름에 와서 걸어야겠다는 생각했다 가까이에 좋은 트레일 발견해서 기분 아주 좋은 행운의 날! 갈때는 앤마리는 스키트렉으로 나는 강변 숲 걷는 트레일로 걸었다 물난리로 강이 넓어져 트인 뷰가 나오는 곳에서 back, 돌아올때는 스키 트렉을 따라왔다 스키트렉 옆의 집들 구경도 하면서 엘크가 데크계단에 버티고 있다 문열어 달라는건지 ㅎ 먹을거 안주면 안갈거야하고 떼쓰는건지 ㅎ 이곳에서 앤마리는 스키를 타고~ 난 강변 걷기 트레일로 들어가서~ 물난리때에 넓어진.. 2024. 2. 15.
24 0211일-행운은 우연에서~Woodland Rd River trail 혼자 우연이 행운을 가져다 주었다고 할까 새로운 트레일 고스트레잌으로 가다 북쪽#40로 가서 있는 Waiparous Loop을 걸어볼까하고 코크레인 동네를 지나 하이웨이 #22로 들어섰다 도로공사로 도로위치가 완전히 바뀌고 로터리를 설치하여 #1A 도로로 갈수있게 만들어 놓았다 처음 그 로터리를 들어가다보니 아차 순간 1A west로 가는 길을 놓쳐버렸다 ㅎ 할수없이 빙 돌다가 집으로 오는 도로로 나오게 되었다 ㅋㅋ 다시 돌아오면서 생각하기를 집 가까이 공원에 가서 걸을까하고 생각하다 전에 부터 함 가봐야지 했지만 한번도 가지못했던 글랜보랜치의 동쪽의 강변트레일을 가봐야겠다하고 강변으로 내려가는 동네길 Woodland RD로 내려가보았다 아주 가파른 도로이지만 아스팔트 포장이 되어있어 길이 끝나는 곳까지 들어.. 2024. 2. 12.
24 0209금-눈꽃 동네한바퀴-Edgemont 언덕-옛생각났다(앤마리,나) 화창한 햇살에 눈꽃이 눈부신 날 앤마리와 1시에 Nose hill에서 만나 앤마리가 자전거 타면서 봐둔 아름다운 공원이라며 갔는데 예전에 살던 동네가 내려다 보이는 엣지몬트, 영하4도 포근한 햇살, 전망도 좋았지만 오늘은 눈꽃 핀 풍경이 어찌나 이쁜지~ 유리문 안으로 그랜드 피아노가 있고 나이든 할머니가 아름다운 선율의 어려운 클래식뮤직을 피아노를 치고 있는 멋진 풍경을 본적이 있다고~ 앤마리가ㅎ 코너를 돌면서 다운타운 뷰가 나타나고~ 여기에서 back 눈꽃때문에도 뷰가 좋아서 사진 엄청 찍었네그랴 ㅎ 2024. 2. 10.
24 0208목-눈꽃 핀 -5도,카드Profit 체크로 코스코 장보기 어제 오늘 연일 온 천지가 눈꽃이다 집앞 사과나무 눈꽃 흐린날씨라 근 5일간 두문불출하다 오늘은 바깥바람 쐬야할것같아 코스코 마스트카트 리베이트 체크가 왔기에 $130.00 사용할겸 코스코에 갔다 그동안 선뜻 손에 잡히지않던 비싼 것들 체크 범위내에서 좀 집었다 연어, 생굴, 새우,생선, 치킨다리, 비비고완탕, 그리고 한국슈퍼에 가서 쬐끔 샀다 모레 10일이 음력설이라니 떡국 사고 싱고배, 파, 로메인상추, ,,,,,,,, 이것저것 많이 샀다 ㅎ 아마 두달은 먹을거같다 얼려놓아야하니~ Totel $200불 2024. 2. 9.
24 0207수-이런저런 소식(잉 딸 켈리뉴베이비,잉 눈 재수술, 애들 두바이도착 소식) 공항에서 찍은거라고 두바이에 잘 도착했다고 카톡왔는데~ 난 가슴이 메여오고 눈물만 창밖 뿌연 눈꽃 풍경이 더욱 슬픔에~ 잉이 매주 수요일은 패밀리데이로 딸, 사위 와 함께 잉 남편이 음식 만들어 모이는 날이라고~ 아기 사진 보내왔다 부럽기만한 나의 마음 ㅎ 잉이 레이저 눈 수술을 다시해야한다고 작년 12월에 양쪽 눈을 백내장과 안경 벗는 레이저 수술을 하루에 하였는데 왼쪽은 수술이 잘되어 안경을 벗고도 잘 보이는데 오른쪽은 아무런 차이가 없어서 체크를 해보았더니 랜즈가 눈 아래쪽으로 내려가서 자리잡고 있다나 에고 그래서 다시 수술 날짜를 잡았다고 한다. 지난번 수술할때에도 내가 드라이브를 해서 갔다 이번에도 ride를 해주었으면 한다. 이렇게 수술이 어긋나는 경우도 있네 츠암, 2024. 2. 8.
24 0205월- 아침 창밖은 눈부시게 아름답고 난꽃은 피었는데~ 쓰리고 아픈 가슴 두손 모으고 창밖만 내다본다 9시 ~~~~~~~~~~ 11시 말없이 조용한 아이가 향내 풍기며 인사하네 미안하오 미안해요 고마워요 고마워요 2024. 2. 6.
24 0202금-봄같은 겨울 Canoe Meadow7km,+8도(앤마리,사띠,나) 따뜻한 날씨에 눈이 없어 스키를 타러가지않는다는 앤마리에게 주말에 걷고싶다고 했더니 토요일과 일요일엔 눈이 오는 날씨이니 수요일 걸었지만 금용일 오늘 햇살나오는 날씨이니 쉬운코스 걸으러 가잔다 11시에 둘이 만나 가기로했다 쏠과 에밀리는 22년도에 쏠집에 홈스테이했던 브라질 학생 사띠가 겨울방학이라고 다시 방문을 했기에 사띠를 데리고 레이크루이스에 수요일에 가서 호스텔에서 1박하고 어제 왔는데 사띠는 앤마리와 내가 걸으러 간다니까 조인을 하겠다기에 같이 걷게되었다 트레일이 눈이 녹아 진흙과 얼음이 되어있어 조심을 하며 걸어야해서 피곤했다. 그리고 강에도 댐에서 물을 내려보내지않아 물이없어 좋은 경치를 만들지못해 아쉬웠다. 진흙과 얼음 있는 트레일이라 평소보다 걷기에 피곤한 트레일 그래도 상쾌한 맑은 공기.. 2024. 2. 4.
24 0201목-손님없는 중국식당 런치딤섬뷔페(잉,나) 잉을 만날겸 비싼 중국식당에서 잉이 두번이나 나를 대접했기에 집 가까이 있는 점심딤섬 뷔페 중국식당이 있기에 가보자고 하였다. 그레이이글 뷔페가 음식이 좋긴하여도 너무 멀어서~ 그런데 동네 식당에 손님이 없었다 뷔페식당에 이렇게 사람이 없다니 처음 보게된 일이라 내가 당황스럽고~ 그러니 당연 음식도 맛이 날리가 없고~ 내가 다 걱정된다ㅎ 이런 비즈니스를 어이할꼬~ ㅎ 손님이 없어도 없어도 점심시간에 먹는 사람은 둘뿐었으니 먹어도 내가 눈물이 날라하드라 ㅎ 이럭허고 비즈니스를 해야하는 그 심정! 2024. 2. 4.
24 0131수-얼음계곡걷기 Heart Creek 5km-앤마리,나 앤마리가 수요일 가기로한 스키를 기온이 포근하여 눈이 녹아 스키를 탈수가 없어 캔슬했다며 연락해주어 눈물나도록 고맙다 나도모르게 목소리가 먹먹해질만큼~ㅎ 며칠을 어지러운 생각과 마음으로 서러운 마음이 자꾸 차올라 설운 생각을 떨치고싶다 행복의 끈을 잡고싶다 록키로 가는거다! 따뜻한 기온이 계속되어 눈이 거의 다 녹고 봄같은 느낌이다 에혀 트레일은 진흙밭이라 피해가며 걸어야되었다 그러나 계곡 물은 얼어붙어 얼음길이되어있어 나는 일부러 얼음 위로 올라서서 걸었다 스파이크 끼고 걷는걸 싫어하는 앤마리는 살금살금 나는 스파이크를 끼고 걸어서 얼음판만 찾아다니며 걷는다 얼음판이라해도 약간 녹아가는 얼음이라 그리 미끄럽지않고 바자작 소리가 재미있다 나는 계곡 얼음 눈을 따라 걷고~ 계곡 안으로 들어갔지만 햇살 쬐인.. 2024. 2. 1.
24 0131수- 8am 일출과 달님 아침8시 창밖 내다보니~ 아침햇살 비추인 하얀모자 쓴 록키가 은은한 분홍빛 구름 너울두르고 말없이 조용히 그 자리에~ 연푸른빛 너울 속에 유유히 편안하게 재촉않는 걸음걷다 록키산 둘어보시는 하얀 달님! 아침 해뜨는 하늘빛은 강렬한 붉은 황혼빛 노을과 달리 조심스러이 서서히 하루를 내딛는 은은함속에 힘찬 기운을 내뿜는 상쾌한 기가 들어있다! 시작을 알리는 빛속엔 강한 기운이 숨어있다 내일을 알수없는 인생처럼 그러나 힘찬 기운으로 시작되는거다! 고요하고 차분함 속에 서서히 밝아오는 아침이~ ~~~~~~~~~~~~ 분홍빛 너울이 사라지자 환하고 밝은 공기가 시작된다 하얀달님은 하얀 모자 록키님과 더 가까이 내려오시고 구름속으로 사라진다. 내일 만나요 달님! 오늘을 맞이할수있어서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오늘을 갖.. 2024. 2. 1.
24 0128일-야생Moose 3마리 동네에 나타났다 12:40pm 창밖 내다보니 무쓰 3마리가 바로 앞에서 얼른 폰을 짚는사이 길을 건넌다 아주 빠르다 3마리가 아주 크다 제일 큰 무쓰가 앞에서 걸으면 두마리는 따라가고~ 도로건너서 그쪽도 집들 뿐인데~ 어쩌나 ㅎ 순식간에 일어난 일 2024. 1. 29.
24 0125목-Jura Creek 8km,햇살좋고 포근, 눈 그득(앤마리,에밀리) 햇살 좋은 영상5도 날씨 주차장엔 바람 있었지만 크릭을 걸어가면서 포근, 눈이 많아 걷기도 좋았다 어제 다운타운에서 만났을때 이곳을 걸으러 가자고 앤마리가 몸이 피곤한듯 하였지만 push ㅎ 왕복8km 걸으며 오길잘했다고~ 왕복 3시간, 경사 언덕을 올라 크릭과 산으로 오르는 정션에서 스넥, 눈이 아주 많았다 이곳에 앉아 스넥먹고 돌아내려옴 1시 주차장 2024. 1. 26.
24 0124수ㅡ(2)Flamenco Dance Trio(pro-art콘서트)다운타운-앤마리,에밀리 이란음악과 플라밍코 춤 성의있는 공연에 박수 많이 ~ Bijan Maysami, Iranian Dulcimer Santoor, Composer; Greg Goldenberg, Guitars; Anastassiia Alexander, Flamenco dancer “7” 2024. 1. 25.
24 0124수ㅡ(1)다운타운 걸으며-proart콘서트 구경가며 혹독했던 추위 가셨으니 따뜻한 날씨 돌아왔으니 나갈일 만들어 즐겨야한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10도 이번주 수요 프로그램이 맘에 들어 걸을겸 갔다 앤마리, 에밀리와 셋이~ 쏠은 뉴욕 아들집에 갔다 이스라엘에서 오는 아들부부,딸부부 가족모임에 지난주 목요일에 가서 오늘 온단다. 언덕 위 공원옆에 주차해두고~ 캘거리의 역사 다리를 건너와서~ 강이 꽁꽁 얼어붙었다 Back to parking lot 다리를 건너 오른쪽 언덕위에 차를 주차해두었다-3시간 주차허용 하는곳. 포근한 날씨 나오길 잘했다 내일도 좋은 날씨 즐기러 가자고 Jura creek 걸으러 가기로 약속하였다. 2024. 1. 25.
24 0123화-영상10도, 동네걷기 GlanbowRanch PP. -혼자 그동안 춥다고 움츠려 집에만 있었더니 이젠 나가는게 게을이 나서 집순이가 된것같다. 유툽보는것에 재미붙여 시간이 너무 잘 가니까ㅎ 가만 편하게 누워서 돈들이지도않고 세계 곳곳 다 구경 다닐수있어서 너무좋아요 ㅎ 유툽으로 구석구석 다니며 온갖정보 다 얻을수 있으니 이젠 구태여 큰돈들이고 피곤하게 여행다닐거 없다싶다 ㅎ 그저 내 좋아하는 하이킹 여행이나 틈틈이 다니고 복잡한 도시여행은 유툽으로 봐야겠다 히 +10도 포근하고 화사한 좋은 날씨라 어디든 걸으러 나가야 될거 같아서 나섰다 이젠 멀리 가는것도 게을이 나고 가까운 글랜보우랜치로 갔다 트레일 눈도 적당히 걷기좋을만치 덮여있고 파란 하늘색이 너무 곱고 구름과 나뭇가지만 보이는 아스펜트리와 그 아래 떺인 하얀눈의 조화가 너무 아름다워서 천천히 걸으며 사진.. 2024. 1. 24.
24 0118목- 챠이니즈식당에 갔다 음식값 너무 비싸(잉과 둘이서) 잉이 오랫만에 전화하여 안부 묻기에 추운 날씨에 며칠동안 나가지도 못하고 감옥같이 집에 갇혀있었다고 하였더니 저녁먹으러 가자고 코빗후에 새로 생긴 중국식당을 가보자고~ 중국식당에 오면 당연 잉이 메뉴를 고르고~ 4 Dish를 주문했다 치킨 soup과 새우구이 먹을만했고 생선찌게같은 국물과 시레기배추가 들어있는~ 너무 짜고 통후추가 매워서 맛을 알수없을정도 ㅎ 야채믹스 볶음은 그저 그런~ 먹고도 거의다 남아서 치키스프는 내가 싸오고 생선스프는 잉이 싸갔다 그런 가격이 너무 비싸다 근 $100불, 여기다 20% 팁, 집에서 재료사다 만들어야겠다는 마음든다 코빗이후에 레스트랑 음식값이 너무 올라서 정말 들어가기 무섭다 이이 지불을 했는데 참 미안했다 다음엔 싼 런치딤섬 뷔페집 가자고 했다 아니면 내가 집에서 .. 2024. 1. 20.
24 0117수-밴쿠버에 폭설이~애들 눈속에 노는 사진보내왔다 따뜻한 밴쿠버에 폭설이 내려 도로에 차들의 사고가 많다는 뉴스가~ 며느리가 사진 보내왔다 애들이 눈속에서 노는 사진 ㅎ 2024. 1. 20.
24 0116화- 혹한탈출, -2도, 13일만에 바깥공기 쐬러 마켓에 가다 열흘간의 대단한 추위 ! 10일 부터 시작된 혹한이 14일까지 평균 낮 기온도 -30도/체감온도-40도 라니까 겁이 나서 문을 열어 볼 생각을 안했다 16일 화요일 -2도, 그러다 오늘 기온이 올랐으니 바깥공기 쐴겸 코스코와 한인마켓에 나가보았다. 열흘동안 머리에 박혀있는 영하30도라 추운것만 생각되어 긴 롱 털코트에 모자, 북극에스키모 물개잡으러나가는 행색으로 나갔다 ㅎ 그런데 -2도라 더울줄 알았는데 쌀쌀하고 눈이 와서 그나마 에스키모행색이 어울리긴 했으니 ㅎ 코슷코에 갔는데 다들 나와같이 그동안 못나오다 나왔는지 차들이 얼마나 많은지 주차장에 자리하나 찾는다는다고 몇바퀴를 돌았다. 코슷코에서 몇가지 사고 오는길에 한국마켓에 들러서 이것저것 좀 줏어담고~ 집에와서 펼쳐보니 소비한 돈은 $100불 정도.. 2024. 1. 17.
24 0114일- 5일째 낮기온 -32도,추워도 창밖은 아름답기만,누룽지 만들기 오늘 낮 기온도 -30도로 내려가있다 매운맛을 보여준다 ㅎ 창밖 내다보니 그렇게 추운 느낌이 들지않고 오히려 포근하고 아름답게만 보인다 햇살도 환하게 비추고~ 집에 있으니 믄가를 해야할것같아 누룽지 만들었다. 내일은 -15도로 기온이 올라오니 어디든 나가야만 할것같다 안부 인사겸 앤마리에게 메세지 보냈다 그랬더니 온 답장메세지가 ㅎ 다들 집에 있었나보다 ㅎ ~~~~~~~~~~~~ 1월8일 창밖 2024. 1. 15.
24 0113토- 추위대비 비상경보, 4일째 체감온도 -40도, 낮 기온-30도, 올겨울 따뜻하다고 노래를 불렀더니 첫 추위가 정신이 바짝들게 만든다. 수요일 부터 오늘까지 낮기온도 영하30도에 머물고 체감온도는 -40도가 되고있으니~ 내일까지 아마 영하30도에 머물게 될거라고~ 이렇게 추울때에 일하러 가지않아서 너무 좋다 은퇴할수있어서 감사하다 ㅎ 저녁6시에 이머전시 알람이 전화기에 울려서 너무 놀랐다 추위에 전기사용을 줄여달라는 내용의 알람이다. (어제 아침 9시30분 기온) (13일 토요일 저녁6:40 기온) 2024. 1. 14.
24 0111목-낮기온 -30도,미끄러운 도로 운전해서 ㅇㅅ씨 이사간집 방문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날씨다 아침 9시 온도가 -31도, 내일 금요일은 더 춥다 . 밤엔 -36도라니 체감온도는 -40도가 넘어설듯~, 아침 9시 참밖, 내다보니 - 31도 추운날이어도 개댈고 걷기하는 사람이~ ~~~~~~~~~~~~~~~~~~~~~~~~~~~ 이렇게 추운날이지만 밖에 나가 놀다왔다 나도 ,ㅎ 2주전에 ㅇㅅ씨와 ㅎㅈ를 만나자고 약속을 했는데 아기데리고 나오기 춥다고 새로 이사간 집으로 와서 점심 먹자고~ 며칠을 걸으러 나가지 못했기에 도로가 미끄러울것 같지만 콧바람 쐬고싶어 갔다 20분 걸리는 거리를 도로가 미끄러워 기어가듯 40분 걸렸다. 도로가 아차하면 미끄러질듯하다 자갈이 깔려있긴해도 언덕내려갈땐 살금살금 어깨에 힘주고~ 핸들잡고 용을 써서 운전하고왔더니 어깨가 뻐근하다 ㅎ ㅇㅅ씨 .. 2024. 1. 12.
24 0109화-록키겨울 이제사 왔다 (-20도 to 32도 예보) 화요일 오늘 아침 창밖은 화사하다 기온은 -3도 오늘저녁 밤부터 일요일까지 5일간 록키의 추운 겨울 온도를 보면~ 14일 일요일까지 5일간 바짝 추워지는가보다 예년 겨울 날씨라면 11월 12월에 두어번 있을법한 겨울날씨이지만 이제사 왔으니 고맙다고 해야하나? ㅎ 5일만 옴짝않고 창밖만 내다보면 다시 포근한 날씨가 되는거니~ 계절의 참맛을 즐기는거다 살아있음이 아름다운 것이니~!!! 어제 월요일 눈이 조금 내리고 -8도 창밖 2024. 1. 10.
24 0103수-눈꽃 핀 다운타운 걸어(ProArt1시간-휘슬연주) 매주 수요일 다운타운 교회에서 12시 to 1시 에 하는 프리음악회 도네이션으로 $5불을 보탠다 피리연주를 이번주에 한다기에 갔다 언덕위 공원에 주차를 해두고 앤마리와 에밀리를 만나 걸어 내려갔다 포근한 -2도 온도이지만 나무에도 난간에도 모두 눈꽃으로 피어있다 기분좋은 걷기였다 연주는 so so Ken Persson Ken Persson, Tin Whistle Inspired by bands such as the Chieftains, the Tannahill Weavers, Tamarack, the Boys of the Lough, the Battlefield Band, and the Friends of Fiddler’s Green, Ken learned mostly Irish and Scottish .. 2024. 1. 4.
24 0102화- 신년 만남 Yang님집에 가서 코빗전엔 새해가 되면 미니언니께서 떡국먹으러 오라며 부르셨는데 코빗이 시작되고 부터는 만나지 못했다 간혹 전화로 얘기나누기만 하고 그러다 이제 코빗이 좀 뜸해지는가하여 11월에 언니댁을 방문했는데 건강상황이 영 좋지않아 마음이 많이 불편했다 그래서 쾌유하시기만 바라고있는데 새해 만남 갖자며 미니언니께서 전화 하셨기에 반가워 달려갔다. 두분 연세가 있으시니 양선생님께선 89세쯤? 되셨고 미니언니도 80을 바라보시니 음식 장만하여 사람을 부른다는게 여간 힘든일이 아님을 잘안다 그래서 더욱 고맙고 감사하고~ 불고기와 잡채와 미역초무침 맛있게 먹고 옛날 젊은시절얘기와 교회 은총얘기 하시며 회포푸는 즐거운 시간 가졌다 가끔 거창한 한국음식은 만들지말고 쿠키와 티만으로 한국말하기 연습시간 갖기로 하자고 ㅎ 2024. 1. 3.
24 0101월-새해첫날 8km,2100m high~Rawson Lake hiking(앤마리,나) 새해 첫날 하이킹을 앤마리와 둘이 눈많고 높은 곳인 Rawson Lake로 갔다 영하2도의 포근한 걷기에 아주 좋은 날씨 새해 첫날 높은곳 하얀 눈위에서 무릎꿇고 가족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빌었다! Rawson Lake 로손레잌 입구에서 호수위를 걸어 나무가 있는 끄트머리까지 걸어가 앉아서 스넥먹고 흘러내리는 눈덩이 작은 아발란체 구경하고~ Upper Kananaskis lake 주차장 도착 10:30 왼편 산아래 로손호수가 있다 2시간 걸어올라 로손호수 도착 8명 그룹이 왔는가보다 오늘 이곳에 저 그 룹 사람들이 없다면 2100m 록키산아래에 앤마리와 나 둘 뿐이다 ㅎ 앉아서 스넥을 먹으며~ 산과 더 가까이 가면 아발란체에 위험하게 된다 둘이서 얼어있는 호수에 앉아서 가끔 흘러내리는 눈을 쳐다보며 감탄.. 2024. 1. 2.
2024년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4. 1. 1.
23 1231일- New year eve-opened whisky for me! 지난 여름에 데레사와 피터씨에게서 받은 선물이다 내가 술을 마신다고도 할수없는데 가끔 밤에 잠이 들지않고 두어시간 뒤척이게되면 알콜을 한잔 마시게된다고 하였더니 선물로 주었다. 사실 난 술맛도 모른다 그냥 잠을 청할려고 마시는건데 잠을 잘려고 누웠지만 몇시간동안 뒤척이고 딩굴거리게되면 정말이지 오밤중에 알콜을 꼭 마셔야되나? 마시기 싫은데~ 하는 생각들지만 알콜이 조금 들어가게되면 잠이 금방 들게되니까~ 가끔 와인이 있으면 와인을 마셔보기도 했는데 오밤중에 와인 한잔을 마시는게 양이 많아서 그게 또 싫고 적게 마시면 더 말똥말똥 되고 그래서 위스키나 브랜디, 럼, 꼬냑, 보드카 같은 도수높은게 적게 마셔도 금방 노곤하게 만들어서 선호, 그러다보니 한가지 발견한 사실이 와인을 마시고 잠이 들었다 잠이 깨면.. 2024. 1. 1.
2023년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3. 12. 31.
23 1230토-그레이이글 뷔페에서 (ㅇㅅ씨 만남) 아쉬운 한해가 어느사이 지나갔다 아름다운 지구의 온갖 일 온갖 복잡함도 시간의 흐름과 함께 수이도 흘러가네 한해 별 탈없이 지나갔으니 이것도 행복이고 감사이리라~ ㅇㅅ씨 만나 지나간 한해 이야기나누고 건강한 마음의 새해를 맞이하자고~ 샐러드와 디저트 먹은 접시 메인접시 가득 먹었는데 못찍었네 ㅎㅎ 2023. 12. 31.
23 1229금-친구돕기 (데이빗이 아파 음식도 못먹기에) 24일 이브 쏠집 모임때에 데이빗이 많이 아픈것 같았다 팔이 퉁퉁부어 손도 붓고 항상 음식을 잘 먹는데 그날은 음식도 잘 먹지를 못한다 다음날 앤마리가 같이 이머젠시를 갔단다 그리고 먹을 음식을 쏠과 앤마리가 care를 하는것같다 오래된 친구사이, 가족과 같은 사이로 케어하는모습이 참 아름답다. 그래서 나도 오늘 야채쌀죽과 김치볶음밥을 만들어서 데이빗 집에 갖다주었다. 빨리 회복되기를 빈다! 2023. 12.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