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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fe in the Rockies 록키동네에서 살아가는 일상생활,여행,록키산 하이킹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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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0819-능이버섯 다듬어 말리고 요리하기까지 지난번 하이킹하며 사진으로 찍어온 버섯을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능이버섯이다 능이버섯을 처음으로 구경해봤으니~ 이번주에 하이킹하면서 버섯이 트레일 옆으로 지천으로 보인다 그 중에 자세히 살펴보니 이곳에도 능이가 보인다 ㅎ 쏠이 버섯은 채취해도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도 하기에 내려오면서 눈에 보이는 능이버섯을 몇개 땄다. 엄청나게 큰것은 무서울 정도로 크다. 전날 비가 내려서 젖은것도 많다. 많이 젖지않은것 중에 골라 땄다 그리고 인터넷에 보관하는 방법을 찾아보고 이렇게했다 1, 따온 능이 2, 속 주름과 지저분한건 긁어내고 잘라내고 다듬었다 3, 다듬어서 잘라내고 좋지않은 건 버리고~ 거의 반은 버리게되네~ 깨끗하지못한 부분은 긁어내고 잘라내었다 3, 소독을 위해 식초와 물을 섞은 물에 30분 담궜다 4,.. 2023. 8. 20.
23 8월-호수변 꽃 신기한 버섯 & 8/14-YLS seed & 8/11-갈라티아 8/14 받아온 노랑신발난 씨앗 ~~~~~~~~~~~~~~~~~~~ Fringed Grass-of -Parnassus (Saxfragaceae family) ~~~~~~~~~~~ White Parrot's Beak (Broomrape family) ~~~~~~~~~~~~~~~~ Pinedrops ~~~~~~~~~~~~~~~~~~~~~~ One-sided Wintergreen (Heath family) ~~~~~~~~~~~~~~~~~~~~~~ ~~~~~~~~~~~~~~~~~~~~~ Lance-Leaved Stonecrop (Stonecrop family 꿩비름속) ~~~~~~~~~~~~~~~~~~~~~~~~~~~~~~ ~~~~~~~~~~~~~~~~~~~~~~~ ~~~~~~~~~~~~~~~~~~ Black .. 2023. 8. 18.
23 0814월- 33도 여름날씨 Grassi Lake (혼자) 걸으러 혼자 나섰다 12시 출발 그레씨레잌을 가다가 먼저 보우벨리공원 Many Springs에 들렀다 아무도없고 나 혼자뿐이라 약간 무서워서~ YLS orchid 씨가 맺혔나보러 갔는데 그 많은 꽃들이 어디갔는지 씨맺은 꽃들이 없다 잠깐만 돌고 다시 나와서 그레씨로 갔다 그레씨엔 월요일인데도 사람이 많다 신선한 젊은 청춘들의 시원한 모습이 건강함과 즐거움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풍경! 싱싱한 건강미 ! 4시에 주차장 내려왔다 +33도 걸을땐 산속이라그런지 그리 덥다 여겨지지 않았는데~~ 바깥공기 쐬야한다 오는길에 영 만나고왔다 편안한 하루가 지나갔다 ㅎ ~~~~~~~~~~~~~~~~ at Many Springs 2023. 8. 15.
23 0811금 - Galatea L. trail 12km(앤마리,쏠,에밀리,나) 쏠이 주말에만 오프이었고 재작년 교통사고로 물리치료를 받느라 하이킹을 같이 하지 못하였는데 이제부터 금요일도 오프하기로 하였단다 그래서 금요일에 하이킹을 가는날로~ 지난주에 셔부룩레잌을 하이킹하고서 룸맬레잌으로 갈까? 올드고트글래셔로 갈까 의논하다 이곳으로 가자고 결정했다 앤마리가 운전 9시30분 쏠집에서 만나 출발, 파란하늘 이쁜 구름의 맑은 날씨 선선한 가을 바람이다 9번째 다리를 건넌 지점에서 back, Suspension bridge 1st bridge 2nd Bridge 3rd Bridge 4th Bridge 5th Bridge 6th Bridge 7th Bridge 앤마리가 이곳에서 점심을 먹자는데 8번째 다리에 올라가서 먹자고하여 올라간다 1km 더 올라간다 아름다운 모습! 각자 아이를 지고.. 2023. 8. 13.
23 0804금- Sherbrooke Lake & Niles meadows 13km(쏠,앤마리,에밀리,나) 쏠이 운전 8시30분 쏠집에서 모여 출발, 루이스빌리지에서 화장실 이용하고 산불연기에 하늘이 뿌였다 걷기에 좋은 날씨 풀들이 가을에 살짝 들어선 자연풍경 올해는 유달리 게절이 빨리 시작되고 빠르게 지나간다 산에 보이는 만년설이 많이 녹아버렸고~ 트레일 옆으로 크다란 버섯들이 많았다 11시30분 걷기 시작 5시30분 주차장 돌아왔으니 총6시간 중 천천히 걷고 쉬는 시간이 많았다. 왕복13km 걸었다 맘에 드는 트레일이다 물흐르는 계곡도 많이 만나고 넓은 호수와 돌산 록키도 가까이 보이고 잔잔한 꽃들도 많이 피어있는 트레일 다시 오고싶은 트레일이다! 호수끄트머리에 앉아 점심을 먹고 다시 더 걸어들어갔다 계곡과 폭포가 나타나고~ 이곳에서 돌아서기로~ 6.5km 주차장에서 걸어온지점, 이곳에서 메도우까지는 더 .. 2023. 8. 6.
23 0730일-Coal Mine trail -7km(4명-앤마리,쏠,에밀리,나) (오늘 걸은 트레일) 숲속 나무그늘 트레일을 걸어 올라 아발란체 언덕에 펼쳐진 노란 꽃과 록키산 풍경에 가슴속이 툭 트이는 즐겁고 신나는 시간이었다 앤마리가 가까운 곳 쉬운 트레일 걸으러가자고~ 금요일에 같이 하이킹하기로 했는데 나와 에밀리가 오하라호수 티켓이 당첨되는 바람에 앤마리가 금요일 하이킹을 가지않았다고한다. 함께 밖으로 걸으러 나갈 친구가 있다는게 참 중요하지 많지않더라도 한두명 함께 걸으며 즐거움을 나눌수있어서 이것 또한 감사한 일이고~ 앤마리가 아주 기분좋아한다 이 트레일로 오게되어 자연과 함께하면 모든 스트레스가 날라간다 얏후!!! 10시에 쏠집에서 만나기로 했다 내가 오늘은 실수 연발된 날이다 ㅎㅎ 거의 다 닿았을 무렵 운전면허증이 들어있는 지갑을 집에 두고왔다 ㅋ 할수없이 차를 돌려~.. 2023. 7. 31.
23 0728 -(4)Opabin Prospect Route via West Opabin trail(back to O'hara L.)11km finish, Yukness 절벽트레일에서 돌무덤 사이로 내려와서 Hungabi L. 와 카스케이드호수 사이를 걸어 프로스팩트 트레일로 돌아서 다시 가파른 지그재그 트레일을 내려가야하는 West Opabin트레일로~ 가파르긴 하여도 경치가 일품인 곳을 어렵게 오게된 곳이니 빼놓을수가 없지~ ㅎ 황홀한 경치에 취하여 힘든것도 잊었다 뷰티풀뷰티풀!!!!!!!!! 말문이 막힌듯~ 아무말도 나오지않고 숨이 멎는 곳!!! 역시 록키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이라 할수있다! 돌무더기 속을 비집고 내려간다 Hungabee lake Junction에 내려왔다. Opabin lake 와 오하라호수로 내려가는 트레일 왼편트레일로 오르면 오파빈호수가 있다 유크니스릿지를 걸으며 시간이 되면 오파빈호수도 가보자고하였는데 약간 빗방울이 떨어지기에 .. 2023. 7. 31.
23 0728 -(3)Yukness Ledges Alpine Route trail(O'Hara lake) 에밀리,me 오에사호수에서 점심을 먹고 Yukness Mt.(2900m)의 중턱 릿지를 걸어 서쪽으로 간다 릿지는 해발2300m 높이이고 바위사이를 비집고 오르내리는 위험하고 아슬아슬 어지러운 트레일 호수에서 릿지로 연결되는 절벽위에 닜는 나를 먼저 내려간 에밀리가 찍었다 거의 90도 경사라 꼬꾸라지며 내려와야 한다 뒤로 오에사호수와 아래로 Lefroy Lake 가 보이고~ 돌을 타고 아래로 내려가있는 에밀리와 건너편 산 풍경이 장관이다 또 바위를 타며 내려가기 바위돌사이 비집고 내려오기 아래로 오하라호수와 유크니스호수가 보이고 걸었던 트레일이 보인다 오금이 저린다 내려다보자니~ 내려다보자니 다리가 후들거린다 돌밭을 헤집고 내려간다 정션 팻말 2023. 7. 30.
23 0728금-(2)Oesa Lake(해발2300m) trail- 4km(O'hara Lake)(에밀리,me) 집에서 6시 출발 8시10분 주차장 도착 8시30분 셔틀버스 타고 오하라호수 도착,30분 걸림, 9시부터 트레일 걷기 시작 11시30분 오에사호수에 도착, 점심 먹고~ 사진찍고~ 누워쉬고~ 오르는 바위돌 트레일이 대부부분이어도 황홀한 경치에 취하여 힘들게 느껴지지않은~ 첫번째 호수 Yukness Lake Yukness Lake Victoria Falls 두번째호수- 빅토리아 3번째호수 - Lefroy Lake Oesa Lake 오에사호수에서 유키니스릿지로 내려가는 트레일로 들어오는 입구다 오에사 호수에 점심 먹고 한참을 쉬었다 감회가 새로운 트레일이다 21년9월 혼자서 비맞으며 걸어올라왔던 트레일이라서~ 그땐 호수에서 앉아 점심을 먹을까하고 도착하였는데 비바람이 더 세차게 불었다 이 깊은 만년설 산아래 .. 2023. 7. 30.
23 0728금-(1)록키에서 가장 아름다운곳 O'hara L. area -Emily,me Yoho - Lake O'Hara Bus Named for a Cree expression of awe and wonder, Yoho lies on the western slopes of the Canadian Rocky Mountains. Vertical rock walls, waterfalls and dizzying peaks draw visitors from around the world. With exceptional hiking and sightseeing, the park offers a unique glimpse of Canada’s natural wonders, from the secrets of ancient ocean life to the power of ice and water. 갖기.. 2023. 7. 30.
23 0727목- Rocky hikers Dream come true(O'hara lake shuttle ticket's) (Lake O'hara area hiking trail Map) 너무도 극적인 상황으로 일어난 일이라 흥분된 감정이다 27일 목요일 아침8시 컴을 켜고 오하라레잌 셔틀버스 예약상황을 펼쳐보니 내일(금) 아침 8:30 란에 그린 체크가 있다. 매일 몇달동안을 컴을 켜놓고 그린표시가 나오나 체크하였지만 이렇게 그린표시에 0 가 보인것은 처음이다 항상 X 빨간 표시만 보였으니~ 얼릉 크릭~ 찜해두어야한다 ㅎ 오하라 레잌 11km 를 으로는 셔틀버스는 매일 아침 8:30, 10:30 두번뿐으로 여름시즌 6월 중순에 오픈하여 9월말로 트레일을 닫는 동안에 운행되는 셔틀버스 티켓을 4월초 오픈시간 몇분만에 sold out 예약시스템이 끝난다. 그러니 나는 아예 엄두를 내지못하고 간혹 cancel 되는 좌석이 있나 .. 2023. 7. 28.
2020 03~12 며느리 월남쌈 Dish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3. 7. 26.
23 0721금 -Stanley Glacier trail(AnneMarie,me) 앤마리와 나 둘이서 갔다 에밀리는 알버타 남쪽 Fernie 동네로 친구들과 놀러간다고했다. 햇살 화사한 더운 날씨라 땀 많이 흘리며 올랐다 fireweed꽃이 많이 피어있고 곰이 좋아하는 버팔로베리도 모두 익어서 색이 곱고 여러가지 꽃들도 많이 피어있는 한창 시기다 올해는 꽃들이 일찍 피었다 8월에 피는 꽃들이 7월에 피었으니 10시에 도착했는데 벌써 주차장이 만원이라 도로에 주차하고~ 내려가는 사람들 헥헥~ 이곳까지 10km, 3시간, 배가 고프더니 가슴이 아파서 드러누웠다 ㅎ 1시다 아침을 7시에 먹고 오르막을 올라왔으니 허기가 져서 힘이 들었다 주차장에서 믈 먹고 올랐어야하는데~ 점심을 먹고 누워서 쉬기로했다 더이상 오르지않고 2시에 내려옴 앉아서 내려가는 하이커들 찍은~ ㅎ 왼편 나무 숲을 지나 .. 2023. 7. 22.
23 0717월-며칠간의 일상이야기(데레사여동생댁 저녁초대) 16일sun - 일요일 오후 데레사,피터씨와 함께 Arethusa 하이킹을 하고난뒤 집으로 함께와서 비빔냉면을 만들어먹고 17 Mon - 데레사가 데레사의 여동생 집으로 나를 저녁식사 초대하였다 82살 어머니와 함께 사는 따님들이다 몇년전 건장한 40대 아들이 갑자기 밤새 안녕을 하여 큰 상처를 안고계시지만 두 딸이 번갈아 모시고 있다고~ 상처를 안아도 이 세상 살고있다는건 축복이라 해야겠지 기도로 열심히 생활하시고 딸들이 잘 보살피는 생활이라 그 또한 축복이라 해야겠지~ 지난달에 알라스카 크루즈를 함께 하고서 크루즈 마치고 피터씨와 데레사씨가 캘거리에 머물게 되었다며 수요일에 미국 덴버에서 심장병전문의인 딸집에 손자를 만나러 갈거란다. 나로서는 오랫만에 아주 오랫만에 지난날들 얘기 많이 꺼집어내었다 나.. 2023. 7. 19.
23 0716일- Arethusa trail(데레사,피터씨 함께) 토론토에서 살고계신 데레사와 피터씨께서 잠깐 다니러왔다 오래전 초창기 이곳에서 같이 살며 가까이 지냈던 데레사 피터씨와 함께 록키를 보여주러갔다 내가 산에 다니는걸 좋아한다하니 함께 록키산을 가고 싶다하여 내가 좋아하는 이 트레일로 안내했다 15년을 록키동네에 살았지만 처음으로 가까이에서 만나보는 록키의 웅장한 품을 즐기며 많이 좋아했다 오후에 갔기에 5km 걸었다. 오늘 아침 시내의 하늘은 산불연기가 날아와 뿌옇기만 했는데 록키산 이곳은 맑은 하늘에 너무도 좋은 날씨여서 즐기기 더욱 좋았고~ 2023. 7. 18.
23 0705,6,7-(5)WildFlower-Eva Lake, Great Glacier hiking 하며 에바레잌트레일 2023. 7. 11.
23 0707금 -(4)Great Glacier trail 8km hiking(Glacier NP.)집으로 돌아오며(앤마리,에밀리) 4일 화요일 벤쿠버 아이들과 바이하고서 벤쿠버(6시간)와 캘거리(5시간)의 중간지점 레벨스톡에서 3박을 하는 앤마리,에밀리와 함께 조인을 하고 하루 잔 뒤에 5일 수요일 Eva호수와 Miller lake 16km 를 걸었다 6일 목요일엔 쉬기로 하고 레벨스톡 동네와 짧은 숲속 트레일을 걸었고 그리고 7일 금요일 호텔체크아웃을 하고서 ($200/1인/3박) 1시간 운전하여 글래셔공원 Great Glacier trail 8km, 4시간 하이킹하였다. Illecillewaet Campground 에 주차 폭포가 보이고~ 가파른 오르기 트레일 시작 뒤돌아보면 건너편 록키산이~ 짧은 거리를 걷고 멋지고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수있어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 멀어서 당일로 오기가 쉽지않았던 글래셔공원. 좋은 경치를 만나.. 2023. 7. 9.
23 0706목 - (3)Sorenson trail loop &레벨스톡 동네구경 레벨스톡동네 다운타운에서 5일 수요일 16km ,8시간 Eve lake, Miller lake trail을 걸었기에 내려오자마자 맥시칸식당에 가서 저녁을 맥주도 마시며 먹었다. 먹고 바로 앞 거리에서 여름 이븐트로 라이브 뮤직 콘서트가 열렸다 (6:30 ~9) 잠깐 가서 구경하였다 아주 피곤했지만 맥주맛이 너무 맛있었고ㅎ 라이브음악 들으며 휴가기분 내어보기도 ㅎ 우리가 3일간 잤던 레벨스톡롯지 앞에 있는 베이커리가게 브런치로 크로쌍과 커피를 사먹고~ 어제 16km 긴거리, 장시간의 하이킹을 하였기에 오늘은 느긋하게 레벨스톡 동네 걸으며 구경하고 동네 가까운 작은 트레일을 걷기로~ 레벨스톡공원입구의 캠프장으로 가서~ ~~~~~~~~~~ 이 나무가 헤즐넛 나무란다 앤마리가 어릴적에 많이 따 먹었다며 그때 생.. 2023. 7. 8.
23 0705수-(2)Eva L, Miller lake 16km(레벨스톡NP.)-앤마리,에밀리,me 4일 화요일 나는 벤쿠버에서 레벨스톡으로 오고(6시간 운전) 앤마리와 에밀리는 캘거리에서 레벨스톡으로 왔다 (5시간 운전) 난 벤쿠버에서 오면서 브라이덜폭포를 잠깐 걷고 다시 3시간 운전해서 Chase 동네에 들러서 박선생님 친구내외분을 만나고 점심을 먹고 얘기나누다 2시간 드라이브하여 레벨스톡으로 왔다. 오자마자 저녁시간이어서 푸드트럭에서 저녁사서 먹고 자고 Eva lake에서 돌아나오는데 이쁜 두 처자가 뛰면서 올라온다 건강한 젊음 ! 아름다운 건강함! 원더풀 여인! 아침 8시에 레벨스톡공원이 오픈 한다기에 일찌감치 앤마리가 운전해서 올라갔더니 문을 열지않아 게이트앞에서 기다렸다~ ㅎ Eva lake과 Miller lake 하이킹 거리가 16km, 7시간 걸렸다 긴거리라 좀 많이 걸었지만 트레일에 만.. 2023. 7. 8.
23 0704화-(1)Bridal Falls, Chase town에서 레벨스톡으로(벤쿠버를 떠나오며) 22일에 화이트락 아들네 집에 와서 이쁜 아이들과 11일간 즐거운 시간보내고 오늘 바이바이를~ 아침8시 나오는데 제나가 할머니 간다며 엉엉 울어서 나도 눈물이 나지만 내가 울면 더 울것 같아~ ㅎ 아이들에게도 바른 가르침과 사랑을 듬뿍 주고 남편을 이해와 사랑과 배려로 잘 챙겨주며 알뜰살뜰 시어머니 배려하는 이쁜 마음씨 며느리, 나무랄데라곤 한구석도 없는 이쁘고 참한 며느리, 내가 나라를 구했다고 자랑할만한 며느리다. 너무도 고마워서 헤어져 운전하며 눈물이 났다. 나에게 저리 이쁜 며느리를 주셔서 노년의 내 인생을 무한한 행복속에 들게 하는지~ 감사의 기도가 절로 나온다! 1시간 쯤 운전하여오다 화장실도 갈겸 고속도로변에서 보이는 Bridal falls에서 잠간 주차하고 15분 걸어올라가서 폭포 구경했다.. 2023. 7. 8.
23 0622to0706 -15일간의 일정(손주들과 함께 n 레벨스톡하이킹여행) **이 글은 레벨스톡 롯지에서 올리고 집으로 돌아와서 정리한 글임** *이번에 15일간 집을 떠나게 되었다. 6월22일 에서 7월6일까지 - 6월22일 캘거리 집을 나서서 1000km 거리를 혼자 운전해서 아침5시 출발~ 저녁5시 도착했다 (벤쿠버 화이트락동네에 사는 아들,며느리,5살손녀,2살손자를 만나기위해) *아들과 며느리의 배려로 좋은시간 많이 가졌다. 23일 fri. - 제나 유치원 졸업식 25일 sun. - Farmers market(White rock) 28일 Wed-아들이 하루 휴가를 내어 29일 Thu - 동계올림픽이 열렸던 Whistle Town 에서 1박하며 Whistle town으로 가면서(#99 Sea to Sky Hwy) - 나나이모로 가는 페리 선착장 앞 식당에서 피쉬엔칩 점심 .. 2023. 7. 8.
23 0701토- Canada day event (White Rock) 카나다 생일날이다 ㅎ 동네마다 잔치가 열리고 불꽃놀이도 한다 화이트락 동네는 바닷가 Pier 에서 열린다고~ 애들과 갈수있어서 유모차 끌고 30분 걸어 내려갔다 맛있는 젤라또 아이스크림도 사먹고 너무 복잡해서 집에 와서 샤브샤브 만들어 먹었다 2023. 7. 2.
23 0629금 -(4) 딸기,Tayberry picking(벤쿠버근교 Farms) 어제 휘슬러에서 돌아와서 피곤한데도 며느리가 아이들이 할머니와 더 많이 같이 있게할려고 농장에 딸기 따는곳에 가자고~ 애들을 학교에 보내지도않고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간을 많이 갖게하겠다는 시에미 배려하는 고운 마음씨가 제나친구 리오네 가족도 왔다 딸기가 달기는 한데 사이즈가 작아서 한참을 휘저어야 했다 그래서 나는 블랙베리같은 TayBerry를 작은 바스켓에 따고~ 처음 가보는 농장체험이라 재미있긴했지만 땡볕에 더워서 제나가 몸살이 났다 그린 바스켓 - $17 작은 바스켓 - $5 2023. 7. 1.
23 0628목 -(3)ShannonFalls, 휘슬러Lakeside Park, Fergie's Cafe, (돌아오면서) 여기저기 오며가며 둘러볼 곳을 며느리가 검색하여 계획을 세밀하게 해놨다 휘슬러빌리지 가까이 있는 호수도 둘러보고 보트와 요트를 타고 놀고있는 호수가에로 연꽃이 피어있다 ~~~~~~~~~~~~~~~~~~~~~~~~~~~~~~~~~~~ 점심 먹을 근사한 숲속에 있는 카페에 왔다 인터넷 아니면 찾아오지도 못할 곳에 있는 카페다 ㅎ 이 나무의 열매가 처음 보는거라 무슨 나무인지? 찾아봐야겠다 맥시칸스타일 요리인데~ ㅎ 카페 옆으로 강물이 흐르는 곳에서 돌던지기하며 놀고~ 스콰미시 동네를 지나고 만년설산 뷰포인트에서~ ~~~~~~~~~~~~~~~~~~~~~~~~~~~~~~~ Shannon falls 참 즐겁고 행복한 시가이다 시에미를 즐겁고 행복하게 해줄려는 며느리의 이쁜 마음씨에 감동되지 않을수없다! 요즘 유머.. 2023. 7. 1.
23 0627수,28목-(2)Whistler Village 1박 여행(제나,제아와 함께) 며느리와 아들의 마음씀씀이 눈물나게 고맙다 내가 휘슬러를 가볼 기회가 없었다고 하였더니 하루 휴가를 만들어 휘슬러여행 계획을 세워 1박 여행을 하게되었다. 체크인 한뒤 휘슬러타운 둘러보기 나갔다 휘슬러타운 둘러보기 겨울엔 스키 여름엔 자전거타기 자전거 타는 활기넘치는 젊은이들이~ 식당과 바에도 사람들이 바글바글~ 아이스크림 가게에 줄서서~ㅎ 아이들 놀이터 저녁은 몽골리 그릴에서~ 건강한 젊음의 거리~ 퓨어브레드 빵집에 아침 사러갔다 빵 종류도 많고~ 맛이 좋아 줄서서 사야했다 ㅎ 체크아웃을 하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휘슬러빌리지 가까이에 있는 레잌사이드호수에 가서 놀고 점심 먹으러 며느리가 서치해서 소문이 좋은 카페 'Fergie's Cafe' 에서 점심먹고 다시 오는 길에 "샤논 폭포' 구경하고 집에 왔다.. 2023. 7. 1.
23 0627수-(1)Whistler로 가면서(#1Hwy Horseshoe Bay, Brandywine Falls)& #99 Sea-to-Sky Hwy 아들과 며느리 손자, 손녀와 함께 2010년 동계 올림픽이 열렸던 동네 Whistler로 구경갔다 시에미를 즐겁고 기쁘게 해줄 일을 생각하는 이쁘고 맘씨 고운 며느리의 계획이다 가는길에 #1하이웨이가 바다로 이어져 나나이모로 가는 페리선착장인 Horseshoe Bay에 들렀다 선착장 앞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휘슬러로 올라가는 하이웨이 #99 Sea-to-Sky-Hwy 2023. 7. 1.
23 0625일 -White Rock Farmers Market(3일째 아이들과) 일요이에만 열리는 동네 파머스마켓에 아이들 과 걸어서 갔다 라이브 뮤직도 하고 베이커리에서 빵도 사고 맛보기 치즈와 소세지도 먹고 솜사탕도 사먹고 구경꺼리가 좋았다 ㅎ 이 동네 노인들이 라인댄스에 참가하라며 나이든 할아버지께서 노래도 부르시고 이쁜 춤복 입으신 머리 뽀얀 할머니가 춤도 추고 제난가 노래에 맞춰 춤을 춘다 그래서 나도 장단 맞춰 흔들며 할머니와 댄스 참가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2023. 7. 1.
23 0622목- 캘거리 to 벤쿠버(1000km,12h,혼자 운전/one day ) 아침 5시 캘거리집 출발해서 7시30분 Field visit centre 도착 화장실이용, 9시30분-Revelstock 도착(Tim -커피,bf 사먹고 Revelstock Visit centre에 가서 하이킹 지도 얻고 Sicamus 엣소에서 기름넣고(174.9/1L. $60)-500km half 지점 동네이다 캘거리에서는 134.9/1L 달려달려서 Merit 에서 화장실이용 Merit 동네에서 주유소에 주차 했는데 주차장에 있는 이 나무에 이쁜 꽃이 만발해 있고 찐한 향기가 나와서 사진을 찍고 냄새만 맡았는데 급작히 얼굴이 가렵고 부어오르는 알러지가 ~ㅎ Merit to Hope 는 speed limit 120km, White rock 도착 5시30(1시간 다름) 중간중간 공사구간이 많아서 시간이 지.. 2023. 6. 28.
23 0621수 - 하얀 눈모자 쓴 록키산꼭지~ 간밤 춥더니 올해 기후가 들쑥날쑥이다 록키산에 쌓인 눈이 예년에 비해 5월 더운 날씨로 그많이 쌓인 눈이 빨리 사라졌다 싶더니 6월에 새 눈이 내렸으니~ 월욜 타미건 하이킹 내내 싸락눈이 내리더니 오늘 아침 창밖 보이는록키꼭지가 뽀얗다. 떠웠던 날씨에 철이르게 한창 피어나던 알파인 작은 야생화가 애처럽게도 눈에 얼었을것 같다 갸들도 어디 알았겠냐 더우니 꽃피웠을텐데 ~ 이렇게 추울줄 어찌 알았으랴 말이다 내일 벤쿠버 아들네 집으로 록키를 넘어갈까하는데 거센 날씨가 아니길 빈다. 장장 1000km 12시간 운전할거 마음먹고 나선다. 새벽에 눈 떠지는데로 출발예정, 2023. 6. 22.
23 0619 - Ice Lily (Ptarmigan trail) 곰, 빅혼산양(도로에서) Glacier Lily (Lily family)      White Mountain Heather (Heath family)   Forgetmenot / Scorpion     Globeflower (Buttrcup family)  Subalpine Buttercup (Buttercup family) 2023. 6.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