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춥다고 움츠려 집에만 있었더니
이젠 나가는게 게을이 나서 집순이가 된것같다.
유툽보는것에 재미붙여 시간이 너무 잘 가니까ㅎ
가만 편하게 누워서 돈들이지도않고
세계 곳곳 다 구경 다닐수있어서 너무좋아요 ㅎ
유툽으로 구석구석 다니며
온갖정보 다 얻을수 있으니
이젠 구태여 큰돈들이고 피곤하게 여행다닐거 없다싶다 ㅎ
그저 내 좋아하는 하이킹 여행이나 틈틈이 다니고
복잡한 도시여행은 유툽으로 봐야겠다 히
+10도 포근하고 화사한 좋은 날씨라
어디든 걸으러 나가야 될거 같아서 나섰다
이젠 멀리 가는것도 게을이 나고
가까운 글랜보우랜치로 갔다
트레일 눈도 적당히 걷기좋을만치 덮여있고
파란 하늘색이 너무 곱고
구름과 나뭇가지만 보이는 아스펜트리와
그 아래 떺인 하얀눈의 조화가 너무 아름다워서
천천히 걸으며 사진을 마구마구 찍었네 ㅎ
2시간 왔다갔다 걸었는데
사람이라곤 한사람도 보이지 않았다
집에서 게을부리지않고 나가길 잘했다 ㅎ
상쾌한 시간
강이 꽁꽁 얼어 눈이 덮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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