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간의 대단한 추위 !
10일 부터 시작된 혹한이 14일까지
평균 낮 기온도 -30도/체감온도-40도 라니까
겁이 나서 문을 열어 볼 생각을 안했다
16일 화요일 -2도,
그러다 오늘 기온이 올랐으니
바깥공기 쐴겸 코스코와 한인마켓에 나가보았다.
열흘동안 머리에 박혀있는 영하30도라
추운것만 생각되어
긴 롱 털코트에 모자,
북극에스키모 물개잡으러나가는 행색으로 나갔다 ㅎ
그런데 -2도라 더울줄 알았는데 쌀쌀하고 눈이 와서
그나마 에스키모행색이 어울리긴 했으니 ㅎ
코슷코에 갔는데
다들 나와같이 그동안 못나오다 나왔는지
차들이 얼마나 많은지
주차장에 자리하나 찾는다는다고 몇바퀴를 돌았다.
코슷코에서 몇가지 사고
오는길에 한국마켓에 들러서 이것저것 좀 줏어담고~
집에와서 펼쳐보니
소비한 돈은 $100불 정도인데
여러가지 종류가 많아서 행복한 마음이다 ㅎ
조금씩만 사서 보태면
아마 한달은 거뜬할거 같다.
가지가지 종류도 많다
(식혜1병,귤,껍질생땅콩,오징어채,생태,바지락살,야채만두,콩나물,호떡,오뎅,)
(코슷코-레몬마블케잌,쵸코파이,할리피뇨고추,양파,호두,손자플리스쟈켓)
$100불에
이리 소소한 행복을 느낄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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