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쪽 눈 백내장 수술과
안경을 사용하지않고도 먼곳을 볼수잇도록
새로운 렌즈를 넣는 수술을 하였다.
백내장은 알버타핼스에서
시니어에게 무료로 해주는거고
레이저는 내 개인 부담이다
한쪽 눈에 $3,500불, 두 눈 다하면 $7,000불
너무 부담이 되는 금액이라
가까이 보이는 글읽을때엔 돋보기를 끼기로하고
먼 곳만 보이는 근시만 안경을 벗는 랜즈를 넣기로했다
그리하여 $5,000불
오른쪽 눈을 먼저 수술하고
이틀 뒤에 왼쪽 눈을 하였다
그리하여 3주간의 sick time 휴가를 갖게되었다.
그동안 적립된 sick time이 많아서
3주간은 pay가 되었다.
그리고 오늘 눈 수술뒤 첫 출근을 하였다
모니터의 불빛이 거슬리고
돋보기를 쓰고 일을 해야하니
익숙하지가않아 많이 불편하다.
집에서 쉬는 3주동안 썬그래스를 끼고 살았지만
집에 있으니 불편함을 못 느꼈는데
막상 돋보기 쓰고 일한다는게 이리 불편한지~
2월22일로 완전 리타이어하기로 마음먹었기에
조금만 참자는 마음으로 불편함을 참기로~
2월말로 남아있는 나의 sick time이 아주 많지만
내가 사용할수있는 당연한 권리이지만
사용할려면 많이 아팠어야하는데 ㅎ
아프지않고 건강하게 일하였으니
스스로 위로를 해본다 ㅎ
꾀병을 부리는 일을 만들수도 있었지만
내 심보ㅎ로는 하지못하는 짓이었으니~
내가 힘들어도 마음 편한게 좋으니까말이다 ㅎ
<남아있는 sick time>
남아있는 휴가시간은 pay를 전부 다 계산해주었다
심지어 올해 일을 계속한다면 받게되는
5주간의 휴가비도 한꺼번에 지불을 해주었다.
개인회사가 아니고
큰 회사이다보니 이런 계산이 분명해서 좋긴하다.
sick time 다 사용하지 못한것에
아까워하지 말자 ㅋ
15년동안 아프지않고 건강하게 생활하였으니
그것에 감사하고
일하게해준 회사에 감사하기나하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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