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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fe in the Rockies 록키동네에서 살아가는 일상생활,여행,록키산 하이킹이야기

@@집에서(나의이야기)173

15 1225목 -따로 살림 나갔던 며느리와 아들이 도루 내 집으로 들어오다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5. 12. 25.
151218 -(일기)크리스마스 드레스코드 & 식중독 <지금 이 글쓰는 시간 20일 일요일 아침9:30> 18일 금요일-11 to 7:30 시프트 일함, 크리스마스 드레스코드한다고 달라스토어에서 레드디어뿔 머리띠($2) 꼽고서 즐겁게 일함ㅎ 밧데리도 있어서 스위치를 누르면 몇분간 빨간불이 반짝반짝 하기도~~ ㅎ 어른이나 어린이들이 쳐다보고는 빙.. 2015. 12. 21.
151203 목- 쉬는날 아침시간 어제와 오늘 수,목 이틀 off 스케쥴이다 어제 쉬는날은 아침에 도나와 둘이 리본크릭으로 스노슈즈를 하고 곧바로 쏠 집으로 가서 저녁을 먹으며 와인도 두잔하며 에밀리와 셋이서 수다 실컷 떨었고~ 오늘은 집에서 게을부리는 날! 아침 늦으막이 일어나 커피내려서 한사발 마시고 아침을.. 2015. 12. 4.
151027- 길어진 가을~ 잔디깍기 11시 시프트라 출근 준비를 하고서 창밖을 내다보니 잔디를 깍고있다 예년같으면 잔디위에 눈이 쌓였을텐데~~ 즐거운 마음으로 내다보며~~ 올해 가을이 길다 날씨도 좋고~ 10월 말까지 추위도 눈도 오지않았으니~~ 25일 일요일 집에서 쉬고있는데 해정씨가 비빔밥 나물을 만들었다며 배추.. 2015. 10. 28.
150930 창밖에 머물고있는 가을빛! 창문으로 내다보니 ~~12시에 오랫만에 창밖을 내다본다 아니~ 어느새 나뭇잎이 변했네~ 짧은 가을날씨라 하루하루가 다르다 요즘의 시프트가 9-5:30 가 되다보니 창밖풍경을 내다볼 시간이 드물기도하다 ㅎ 마침 오늘은 클로징시프트로 멜라니와 스위치를 하여서 12시에 창밖을 내다보게 .. 2015. 10. 1.
From south America fruits 오늘 마켓에서 사보았다 -Avocado $1.50/ea (멕시코산)은 늘 먹는것이지만~ 겉이 오렌지색-Granadilla $2.50/ea 까만-Passion Fruit $1.70/ea 빨간-Tamamoro $2.50/ea 콜롬비아 산인데~ 아직 한번도 맛을 못 본 과일들이라 속이 어떻게 생겼을까? 맛이 어떨까?ㅎㅎㅎ 잘라보았더니~~ㅎ 2015. 9. 28.
150916 Moraine Lake(아들의 방문) 만감이 교차한 며칠간이다 10년만에 집 찾아 온 아들넘! 화요일에 와서 목요일 두바이로 갔다 내년까지 두바이에 있게된다 3년간 일하는 계약으로~ 너무 오랫만의 해후라~ 가슴이 먹먹하여 말문이 막힌다 가슴속 깊이깊이 맺힌 눈물!! 엄마는 자식을 낳고서부터 키우면서 겪어온 기억을 .. 2015. 9. 19.
14/11/16 일- 오늘은 포근한 영하 1도 지난 토욜(8일)밤부터 일욜 내내 눈이 30센티도 넘게 내리고 일(9)요일은 도로의 눈을 치울수없을 정도로 눈이 내려서 쏠과 코스코에 갔는데 거북이 걸음 해야했다 월(10), 화(11일, 리맴버런스데이) 수,목 4일간을 영하 20도로 내려가서 추웠다. 도로는 빙판이고~~ 금요일부터 온도가 올라와서.. 2014. 11. 17.
14/11/02- 하이킹그룹 님들 집으로 초대해서~~~ 참 좋은 님들! 삶의 아름다움을 알게 해주신분들! 진심으로 친절을 보여주신분들!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싶어서 초대하여 저녁 대접하였다. 키이스,도나 멜로디,쏠,앤마리,쟈넷,샤론,랜디,데이빗,제인,쟈니,폴,조이,알리스,에밀리 ㅎ 음식이 동이났다 다들 맛있다며~~ 기분좋은 시간이었.. 2014. 11. 3.
14/10/12 일- Thanksgiving Turkey Thanksgiving 이라고 아들이 터키 구웠다 어제 작은 터키 한마리 사다두고 일요일 일갔다 퇴근하고 집에 오니 아들이 터키뱃속에 야채와 쌀을 넣어서 오븐에서 굽고있다 다 구워진 터키 오븐에 들어있는 터키 먹을려고 잘라내고있다 ㅎ Potato, Yam mashed & Gravy~랑 아들,며느리랑~~~ 2014. 10. 14.
14/9/4 아침~간밤에 록키가 눈모자 썼네~ 어제 비가 내리며 으슬으슬해서 히팅을 20도로 올렸다 아침에 산뜻한 하늘아래 록키산 빛난다 아니~ 뽀얗게 덮어쓰셨네 츠암나~ 나무잎들이 아직 새파랗는데~~추워지면 어쩌라구~ 노랗게 물든 가을을 발도 못붙이게하면 어쩌나???? 8월29일 찍었던거~어제까지도 눈 없었는데~ 에효 2014. 9. 5.
14/5/2 - 아 무심한 5월의 날씨! 펑펑펑 눈이 내린다 겨울이 아직 머무르는 계절인지~ 봄이 오다가 떠나기 싫은 겨울에게 쫒겨났는지~ 한 이틀 반짝하드니~ 또 펑펑 한겨울같이 눈이 내린다, 5월까지 겨울 맛이니~ 하루도 아니고 매일매일 눈이니~ 어쩌란 말인지~ 솟아오르던 꽃들이 불쌍하고 애처롭기만하다 며칠전 앞뜰에 보았드니 크.. 2014. 5. 3.
14/5/1 - 위스키케잌 ($50.00) 위스키케잌이란거 맛이 어떤가 샀다 ㅎ 꽤 비싸다 ㅎ 작년 년말에 처음 등장 할때엔 $50.00 이었다 비싸서 눈독만 들이다가 반값세일이라 사보았다~ 어떤맛인가 하고~~ ㅎ 맛보니~ 위스키 냄새가 나고~ 쵸코렛과 메이플시럽 두가지가 있는데 이건 쵸코렛이고~ 살짝 데워서 아이스크림을 .. 2014. 5. 1.
14/4/12토- 4월의 날씨가~~(Lily of the Valley- Convallaria)를 심었다 며칠 날씨가 따뜻하니 좋아서 눈이 다 녹고 봄이 올랑가하고 ~ 어제 금욜이 오후시프트라 아침에 바깥 화단에다 도라지를 심고 화분에다 Convallaria를 심었다. 코스코에서 사다 둔 것이다 설마 하고 저녁에 그냥 바깥에다 두었다~ 그런데 아침에 일어나 창밖을 보니 에혀~ 눈이 뽀얗게 덮여.. 2014. 4. 13.
14/4/9- 아침에 창밖을 보니~ 데려온 아이로 꽃타령 달래기~ 에혀 오늘도 창밖을 보니 떠나가기 싫으신 님이 밤새 또 다녀가셨네 ㅎ 며칠을 영상의 온도라 모두들 좋아라 했는데~ 영상의 온도이긴 하지만 근 이주일째 매일매일 밤새 살금살금 왔다가니깐~~ 꽃구경 기다리다 할수없이 코스코에서 데려왔다 얘들이라도 봐야지하고는~ 2014. 4. 10.
14 0319 -도라지(Platycodon) 뿌리 심을려고 샀다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4. 3. 19.
2014/2월 - 올해도 보여주시는 우아한 모습!( Orchid ) 이맘때 만날때마다 나를 미안한 맘으로 만드는 님! 소박하고 수수하면서도 은근한 부드러움과 우아한 자태가 품위가 있고 서서히 감싸듯 풍기는 향기는 어디인가를 둘러보게 만들고~~ 그저 가끔 생각이 나면 물한모금 감질나게 주고는 돌보고 가꾸지않는 야생화같이 무심한 주인 이렇게.. 2014. 2. 9.
13/12/12 - 아침풍경 눈꽃 핀 나무와 아침햇살 반사된 록키가 하늘에 떠있고~~ 2013. 12. 12.
13/11/24 sunday- 불붙은 록키 (스노슈즈하고 집에 와서 ) 2013. 11. 25.
13/10/26 토-(일기) Sol집에서 디너와 올겨울 첫 snow 26일 토요일 아침 출근하며 현관 앞 사과나무를 찍었다 저녁에 돌아와서 따야지하며~ 그런데 퇴근해서 쏠집에 가서 저녁먹고 놀다 오느라 따는 시간을 놓쳤다 쏠집에서 쏠이 준비한 로스트비프와 Yam, 내가 좋아하는 Quinoa salad(뀌노아,석류, 오이,양파,민트,파슬리,오일,레몬) 와인도 마시.. 2013. 10. 29.
13/oct 12&13 -(일기) Thanksgiving 디너 14일 월요일이 Thanksgiving day다 long weekend이 되는데 그런데 금요일부터 월욜까지 시프트가 들어있다 엘리스가 가족없는 외로운 우리끼리 만나 저녁을 먹자며 제의했다. 12일 토요일 저녁에 엘리스의 집에서 에밀리와 나 셋이서 엘리스가 준비한 저녁을 먹었다,와인도 함께~ 그리고 13일 일요.. 2013. 10. 15.
13/10/10 목-(일기) Mariza 노래들으며 쉬었네 오늘 하루 오프라 집에서 쉬니 참 좋다 ㅎ 오늘 오프고 내일부터 금 토 일 월 까지 시프트가 들어있다 14일 월요일이 Thanksgiving Day이지만 시프트가 들어있으니~~ 그래서 오늘은 청소나 하면서 집에서 있기로했다 가을낙엽 들고있는 나무와 멀리 하얀 눈덮인 록키가 햇살에 빛나는 풍경이 .. 2013. 10. 11.
13/8/9- 신디집에서(중국식 버거?) 신디가 자기집으로 와서 저녁을 같이 먹자고 하였다 신디 딸과 남자친구가 중국에서 다니러 왔다며 보리죽 같은 shop과 bun을 만들고 볶아서 익힌 쇠고기와 야채를 bun에다 넣어서 먹는 음식 2013. 8. 10.
13/5/29 비 내리고 천둥치는 하늘과 함께한 저녁 노을 한차례 잠깐 비가 지나가고 천둥도 치는데~ 서쪽 하얀 눈 덮인 록키에 머문 저녁노을 하늘이 이뻐서~ 검은 구름아래 비치는 분홍빛 노을이 아름답다! 빗방울 떨어지는 호수를 바라보고 있너라면 이야기를 도란도란 나누는것 같다. 행운목 꽃이 모두 입을 열었다 향기가 너무 찐해서 문을 .. 2013. 5. 30.
13 0522 - 행운목 꽃이 피었습니다! 행운목을 사다 집에서 기른 지 10년만에 처음으로 꽃이 피었다. 10년동안 꽃이 없어서 푸른잎만 보여주는 꽃이 없는 식물인줄 알았는데~ 행운목 꽃을 평생 처음으로 만나본다.행운목에 꽃이 피었으니 좋은일이 있기를 기대해 볼까? ㅎ 5/25 아침 꽃이 몇개가 벌어졌는데~~ 향기가 온 집안에 풍긴다. 아주 강한 향기를 뿜어낸다 5/26 퇴근해서 현관문을 여니 찐한 향기가 코를 간지른다 라이락 향기 비슷한~ 5/27 저녁에 꽃봉오리 대부분이 활짝 열렸다 향기가 하두 찐해서 창문을 열어 두었다. 5/22 Sol 집 뜰에 활짝 핀 체리나무 2013. 5. 28.
13/5/23 만두만들기(중국친구 신디집에서) 중국사람 신디와 잉이 만두를 잘 만들어 먹는다 day off이니 신디가 자기집에서 만두 만들어 먹고놀자고 했다 이 친구들 만두피를 아주 쉽게 만든다. 밀가루에 물만 부어서 말랑말랑하게 주물러서는 작은 호박 크기로 세 뭉치를 뚜껑있는 냄비에 1시간쯤 담아둔다. 오늘은 만두 속을 돼지.. 2013. 5. 26.
13 0505-남의 나라에서 애처롭게 핀 나의 개나리(Forsythia, Golden bell) 그동안 날씨가 쌀쌀하고 눈이 잦았던 4월이라 베란다 문을 열고 나가는것도 게을렀으니~어제저녁 집안 공기가 후끈한 온도라 베란다 문을 열고 나가보았다아래 잔디밭을 내려다보니~ 노오란 개나리가 만발을 한 모습이 보인다.가슴이 찡해 왔다.저렇게 꽃을 피울 동안 쳐다봐주지도 않았으니~찬바람 속에 잎이 먼저 나와서 얼었는지 잎은 갈색이 되어있다개나리는 꽃이 먼저 나와서 핀뒤에 꽃이 지고나면 잎이 나오게 되는데~~아무래도 개나리는 이곳의 춥고 늦게까지 눈이왔다 따뜻했다 변덕심한 들쭉날쭉 날씨에제대로의 모습을 나타낼수가 없는가보다.추위 속에서 잎을 꺼내었다가 얼어버리고그래도 그 추위 속에서 감추었던 노란꽃을 보여주고 있으니~애처롭고 불쌍하고 안스런 생각에 미안한 마음이 들어 가슴이 찡했다.어쩌면 남의 땅에서 혼자서 .. 2013. 5. 6.
13/4/30 (일기) 4월의 마지막날-친구들과 뷔페식당에서 사나웠던 날씨였던 4월 마지막날인 오늘 아침에 일어나 바깥을 보니 눈이 내려있다.이긍! 쌀쌀한 가을날씨같이 춥기도 하고~ 올 4월의 날씨가 정작 1,2월보다 사나웠다 거의 매일이다시피 눈내리고 쌀쌀했으니~ 내린 눈의 량도 4월이 가장 많았다는 뉴스다 또 하나 하이킹그룹의 Keith가 무.. 2013. 5. 1.
13/4/5 - 낮달 낮달 2013. 4. 5.
13/3/8 하늘에 뜬 록키 아침 창밖을 내다보니 간밤에 또 눈이 내려 나무에 눈꽃을 피웟다. 낮엔 기온이 올라가니 녹았다가 밤엔 살째기 사뿐사뿐 내리고~ 반복된다 그동안 1,2월엔 눈이 없었는데~ 아랫마을 강줄기로 아침안개가 서리고 록키가 하늘에 떠있다 저 풍경은 바라볼때마다 신기하고 신비스런 느낌.. 2013. 3.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