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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fe in the Rockies 록키동네에서 살아가는 일상생활,여행,록키산 하이킹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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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0705수-(2)Eva L, Miller lake 16km(레벨스톡NP.)-앤마리,에밀리,me

by 캔디wildrose 2023. 7. 8.

4일 화요일 나는 벤쿠버에서 레벨스톡으로 오고(6시간 운전)

앤마리와 에밀리는 캘거리에서 레벨스톡으로 왔다 (5시간 운전)

난 벤쿠버에서 오면서 브라이덜폭포를 잠깐 걷고

다시 3시간 운전해서

Chase 동네에 들러서 박선생님 친구내외분을 만나고

점심을 먹고 얘기나누다

2시간 드라이브하여 레벨스톡으로 왔다.

 

오자마자 저녁시간이어서 

푸드트럭에서 저녁사서 먹고 자고

 

 

 

 

 

 

Eva lake에서 돌아나오는데

이쁜 두 처자가 뛰면서 올라온다

건강한 젊음 ! 아름다운 건강함! 원더풀 여인!

 

아침 8시에 

레벨스톡공원이 오픈 한다기에

일찌감치 앤마리가 운전해서 올라갔더니

문을 열지않아 게이트앞에서 기다렸다~ ㅎ

 

Eva lake과 Miller lake

하이킹 거리가 16km, 7시간 걸렸다

긴거리라 좀 많이 걸었지만

트레일에 만발한 야생화와 

눈아래로 보이는 산경치 구경에 황홀하여

긴거리만큼 피곤하지도 않고

맑고 기분좋은 시간이었다.

발바닥만 화끈거릴뿐 ㅎ

 

야생화들이 트레일을 아름답게 장식한

기분좋은 시간이니 피곤하지 않는것같다.

 

하이킹에서 내려오자마자 저녁시간이라

맥시코 식당에서 저녁을 내가 샀다.

며느리가 즐거운 시간 가지라며 푸짐하게 주었다고ㅎ

긴 하이킹 뒤에 마시는 맥주맛이 이렇게 맛있을 줄이야! ㅎ

기분좋아 마시는 맥주 맛에

기분은 더 좋아서 참 행복이 이런 맛이구나!

남은 생 이렇게 행복한 마음으로 살아가기를 빌어본다!

 

 

 

 

 

 

 

 

 

 

 

야생화 정원을 지나~

돌 언덕을 넘고~

 

 

 

 

 

 

 

아름답고 건강한 젊은 처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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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km, 7시간 발바닥이 아프긴 했어도

지루하지않은 하이킹이었다.

모기가 너무 많아 

에너지 소비는 좀더 했지만~

좋은 에너지를 주는 산기운!

산의 영혼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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