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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fe in the Rockies 록키동네에서 살아가는 일상생활,여행,록키산 하이킹이야기
## Rocky여름Outing(05-10) >>/*Yoho NP

23 0728 -(4)Opabin Prospect Route via West Opabin trail(back to O'hara L.)11km finish,

by 캔디wildrose 2023. 7. 31.

 

 

 

 

Yukness 절벽트레일에서 돌무덤 사이로 내려와서

Hungabi L. 와 카스케이드호수 사이를 걸어

프로스팩트 트레일로 돌아서

다시 가파른 지그재그 트레일을 내려가야하는

West Opabin트레일로~

가파르긴 하여도 경치가 일품인 곳을

어렵게 오게된 곳이니 빼놓을수가 없지~ ㅎ

 

황홀한 경치에 취하여 힘든것도 잊었다

뷰티풀뷰티풀!!!!!!!!!

말문이 막힌듯~ 아무말도 나오지않고 숨이 멎는 곳!!!

 

역시 록키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이라 할수있다!

 

돌무더기 속을 비집고 내려간다

 

Hungabee lake Junction에 내려왔다.

 

Opabin lake 와 오하라호수로 내려가는 트레일

왼편트레일로 오르면 오파빈호수가 있다

 

유크니스릿지를 걸으며 

시간이 되면 오파빈호수도 가보자고하였는데

약간 빗방울이 떨어지기에 가지말자고 했다

아마 오파빈호수로 갔더라면 

4시30분 버스를 못타고

다음번에 있는 6시30분버스를 기다릴뻔 했다 

 

 

 

릿지 트레일을 올려다보며~ 으와 저길 걸었다 ㅎ

Hungabee lake

 

 

 

 

 

 

 

 

 

바위돌길 아슬아슬한 릿지를 걷고 내려와서

촉촉한 흙길과 호수물과

트레일 옆으로 머리풀어 씨맺은 Globeflower 를 보니

푸근한 마음이 된다

 

 

 

 

 

 

 

 

 

 

 

 

 

Cascade lake 를 지나

 

 

 

 

 

 

 

 

 

다시 절벽위에서 오하라호수를 내려다보는

Prospect trail로 들어섰다

 

 

 

돌길을 또 오른다 ㅎ

 

 

 

 

 

Prospect trail

내려다보자니 다리가 후들거려서 사진을 찍기가 겁나는 곳

 

 

절벽 끝으로 나가기가 겁이나서~ ㅎ

 

 

 

 

 

 

 

 

마지막 엎어지는 트레일이다 ㅎ

다시 가파른 절벽을 내려가야하는

West Opabin trail

 

 

 

 

 

 

 

 

한발한발 조심히 내딛으며

황홀한 경치는 봐야지~

내가 또 언제 이곳을 올수 있을지~

 

 

 

 

 

 

록키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경이 눈앞에 펼쳐진다

미끄러지지않고

넘어지지않으려 애를 쓰면서도

나는 행복에 젖었다!

 

 

 

 

 

 

 

 

 

 

 

 

 

오하라호수에 내려왔다 4시

 

 

 

 

 

 

 

(셔틀버스 내리고 타는곳)

 

우연인지 행운인지 당첨된 셔틀버스티켓

록키 하이커들의 로망인 곳

이번이 나는 다섯번째 온것이다.

힘든 바위돌 오르내리는 트레일이 대부분이지만

위험에 대비한 조심조심으로

천천히 걸으며 사진찍고 감상하였더니

그리 힘들게 느껴지지도 피곤하지도 않다.

사방을 둘러보느라 어지럽긴했지만~ ㅎ

 

내가 이곳에 와서 걸을수있음을 감사하고

무사히 하이킹을 마칠수있음을 감사하며

몇번 더 올수있게 해주세요! 하는 맘을 하늘로 올리고~

 

4시30분 버스를 타고 내려와서

무사히 2시간 운전해서 집에 돌아와

에밀리와 둘이 사둔 비빔냉면만들어 저녁먹었다.

아름다운 곳 같이 즐기는 친구되어 너무 고맙다~

 

Life is Beautifu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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