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083 23 0619월- Ptarmigan Cirque(6도,싸락눈,곰,산양)-에밀리,나 #40하이웨이 하이우드가 6월15일부터 도로 오픈이라 날씨가 춥고 눈이 온다는 예보이지만 오늘 가지못하면 7월에나 가볼것 같았는데 에밀리가 가자고해서 오케이! 올해는 5월에 더웠던 기후 탓에 눈이 다 녹고 꽃도 일찌감치 피었다. 걷는 내내 싸락눈이 내리고 구름이 오락가락 쌀쌀해서 맨위쪽 폭포로 오르다 바람불고 구름 몰려와서 내려왔다 한창 꽃이 피고있는데 춥다 물흐르는 계곡에 얼음꽃도 맺혀있고 꽃잎이 얼어붙어 이쁜 꽃들이 애처로이 피어있다 돌아오는 길 도로변에서 곰도 보고 빅혼산양도 보고 춥긴하였어도 나서길 잘한 날이었다 럭키데이! 옆에 앉은 에밀리가 찍은 사진 귀여운 아기 곰이 나무 위에 있는 확실한 사진이다 ㅎ 순간 셔트였다. 아기곰이 하두 작아 눈에 띄이지 않았으니 ㅋ 손바닥만한 새끼곰이 나무에 올라.. 2023. 6. 20. 23 0616금- Minnewanka Lakeside trail 12km(앤마리,에밀리,me) 셋이 같이 갈수있는 시간 맞춰보니 오늘이다 9시 코압크로풋에서 만나 내가 운전하고~ 호수에 물이 많이 줄어있다 작년 가을 왔을때 앉았던곳엔 물이 없다 이틀전 날씨가 쌀쌀했더니 록키 산머리에 하얀눈가루 앉아있다 관광객이 많아서~ 스튜어트 캐년에 물 높이가 아주 낮다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는 건강한 에너지!!! 싱싱한 젊은 에너지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아름다운 건강에너지!!! 얼마나 이뿐지~!!! 앞에 보이는 룻아웃까지는 11km, 왕복 22km를 걸어야되니~ 쳐다만본다 점심먹고 앉아 쉴곳 호수변으로 내려와서 작년엔 이곳이 물로 차있었는데 물이 멀리 내려가있다 점심 요기하고 바위에 누워서 놀기 ㅎ 카누타는 사람들 바람이 불어 파도가 많은 편 한참 쉬고 돌아오면서~ 4시에 주차장에 도착 해가 구름에 가려진 날씨.. 2023. 6. 18. 23 0613화 - Elbow River, Forgetmenot pond(Bragg Creek) 앤마리 ,me 아침 갑자기 앤마리가 걸으러 가자며 메세지 보내왔다김치를 담궈볼까하고 배추를 소금 절여놨지만에고 모르겠다함께 걸으러 나가자고 제의하는 친구의 기회가 우선이다 ㅎ시간은 지나가버리면 다시 돌이킬수가 없는것!김치가 잘못되면 다시 만들면된다얼마큼의 돈 손해에 연연해 하기보다좋은 시간의 기회가 더 값어치가 있는거다 10시15분 크로풋코압에서 만나 For-get-me-not Pond에 주차를 하고-앤마리 운전엘보강변을 따라 캠프그라운드를 지나니하히릿지로 오르는 강변 자전거 루프를 따라 걸었다 앤마리는 이곳을 자전거타며 돌았던 트레일이라고4km쯤 걷다가 강가에 앉아 점심먹고물에 발담그고 놀다 되돌아왔다매마른 기온과 햇살이 몸을 더 지치고 피곤하게 했다 하두 천천히 노닥거리며 걸었더니쉬운 트레일 9km 를 5시간 걸.. 2023. 6. 15. 23 0609금- 'The Sound of Music' (Rosebud Theatre) 4명(에밀리, 잉, 수, me) 내가 예약하고 운전하고~ $95/1인 9시에 출발 11시 도착 뷔페 점심을 먹고 1시30분 공연시작 잘 알고있는 스토리와 노래들이라 로즈버드극장 50년 기념으로 노력을 많이 한 작품 June 2 - Sep 2 3개월간 보여주는 공연이다. 쉬는시간 바깥풍경 그림을 그리고 있는 노인분들도 있고~ 2023. 6. 10. 23 0607- (3) Globeflower (Consolation Lake trail에서 ) Grobeflower (Buttercup family) Subalpine Buttercup ( Butter family) 2023. 6. 9. 23 0607수- (2)Moraine Lake (앤마리,에밀리,me) Consolaion Lake를 걷고나와서 모레인호수를 내려다보는 뷰포인트 언덕으로 올라갔다 관광객이 많아 돌계단 오르는 곳에 사람들이 밀려 오르내린다 모레인 호수의 아름다움이 인파에 가려질것 같다 호수를 위에서 구경하고 내려와서 호수변으로 가서 좀 쉬기로했다 즐겁고 아름다운 날이었다! Beautiful !!! Beautiful Life !!! Life is Beautiful !!! 2023. 6. 9. 23 0607수 -(1) Consolation lake trail(MoraineL.)-앤마리,에밀리,me 6월1일부터 모레인호수로 들어가는 셔틀버스가 오픈을 했단다. 그래서 주중에 하이킹할까하고 올해부터 모레인호수로 일반차가 들어가는걸 허용하지않고 셔틀버스 예약을 해야한다 예정된 날짜 이틀전 아침8시에 예약오픈 한다기에 컴을 열어 내셔널parks New 어카운트를 만들어놓고 예약시스템으로 들어가서 셔틀예약을 해볼까 하였는데(5일8시) 잘안되고 10분만에 이날의 좌석이 없다고 뜬다. 안되겠다 싶어 전화로 해보니 몇번 눌러라 눌러라가 이어지더니~(정말 싫다 이거) 그래도 전화를 받는다 어찌나 반갑던지~ 얏후 이렇게 7일 아침버스 3명 예약이 9시에서10시 사이에 좌석있다고~ 무조껀 예약 ~~~~~~~~~~~~~~~~~~ ~~~~~~~~~~~~~~~~~~~~~~~~~~~~~~~~~~~~~~~~~~~~~~~~~~~.. 2023. 6. 9. 23 0602 -(2)Wild Lily of the Valley (Mesa Butte 언덕에서 만난 꽃) Streamside Bluebells (borage family) Wild Lily of the Valley (Lily family) Low larkpur (Buttercup family) Pink Geranium (Geranium family) White Geranium ( Geranium family) Fern-Leaved Candytuft (Mustard family) Field Chickweed (Pink family) 2023. 6. 5. 23 0602금 -(2) Mesa Butte (Curley-Connector trail 6km) Emily,me 날씨가 아주좋다.처음으로 가보는 Curley sand trail이다캠프장 앞 도로변 트레일 헤드 팻말 앞에다 주차하고~말타려고 나온 차 한대와 내차 뿐이다트레일 오고가는 동안에도 사람이라곤에밀리와 나 둘뿐. 처음으로 올라본 이 트레일이 맘에 든다처음부터 계속 오르막이지만낮은 아스펜 나무가 트레일을 감싸고파란 하늘이 보이고 먼 록키가 보이는 툭트인 트레일, 3km ,1시간30분 걸렸다 12시30분 도착- 점심먹고 내려올땐 1시간,날씨좋아서 기분좋은 산행!좋은 하루 가질수있었음에 땡큐!!!Life is Beautiful !!! 2023. 6. 3. 23 0601목-'Living' Movie at Theater (앤마리,데이빗, me) 갑자기 가게되었다 앤마리와 데이빗이 간다기에 나도 꼼싸리껴도 돼? 하고 데이빗 차에 카풀해서 갔다. 앤마리는 코빗이 걸렸다고 혼자가고 영화관을 가본 기억을 더듬어보니 아마도 20년전에 가보았나 ㅋ 집에서 주로 비디오로 보다보니 영화관 애용을 하지않았으니~ 오래된 영화 노인 할배가 암으로 죽음을 알게되고 남은 삶을 정리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 그리 감동적이지는 않았다. 그럴수있는 일반적인 내용. 영국발음 엑센트라 알아듣기 쉽지않았고 ㅎ $5 불이아 싼맛과 ㅎ 영화관에 가보았다는 것에 즐거운 의미를 두기로~ 그리고 앤마리와 데이빗을 만나 얘기를 나눠보게되었다는것에~ㅎ Overwhelmed at work and lonely at home, a civil servant's life takes a heartbrea.. 2023. 6. 2. 23 0531수 -(3) Rock Climbing, Owl 풍경(Grassi L.) 느릿느릿 걷고 쉬고 사진찍고 3시간이나 걸려 호수에 도착했으니 절벽 동굴에 올빼미 2마리가 가만히 앉아 내려다보고 암벽타는 사람들이 거미처럼 가득 붙어있네 호수와 하늘 그리고 암벽타는 풍경을 볼려고 힘이 들었지만 돌계단을 올라 위쪽으로 갔다 역시 환상! 브라와 짧은 바지만 입고 암벽타는 여자들이 많네ㅎㅎ 햇살에 내어놓은 어깨,배, 다리 젊은 청춘들의 모습이 참 이뿌고 부러워서 쳐다보기만해도 싱싱한 젊은 에너지가 전해져오니 이렇게 나와서 즐길수있음을 감사해야지~! 2023. 6. 2. 23 0531수-(2)Grassi Lake Trail open (일년동안 닫았던곳)혼자 작년 1년동안 주차장 공사한다며 문닫고 올해도 5월이 되어 지난주에 트레일 오픈을 하였다기에 걷기도하고 노랑복주머니난도 볼겸 혼자 운전해서 갔다 며칠을 집에서만 있었더니 나가고싶다 날씨도 좋고 혼자 1시간 운전해서 가니 자유롭고 편안해서 '이리 좋을수가~' 소리가 절로난다 ㅎ 일년동안 트레일 사용못하게 해두고 주차장을 새로이 정비를 깔끔하게 만들었다 트레일 돌계단도 새로이 방향을 바꾸어 만들어 놓았고~ 먼저 주차장옆 옐로레디슬리퍼(YLS)난을 보러 갔다 옹기종기 지천으로 노랑신발을 만들어 놓았네ㅎ 올해는 일찍 꽃이 핀것같다 요 장소는 나만 아는 곳이라 혼자서 한참을 사진찍으며 놀았다 ㅎ 주차장 공사하면서 이곳을 없애버렸나 걱정했는데 그대로 있어서 안심했다 ㅎ 꽃을 찍고서 걸어올라 갔는데 숲속 트레일에 있.. 2023. 6. 1. 23 0531- (1) Grassi Lake Yellow lady's slipper(노랑복주머니난)&&& 작년엔 트레일을 닫아 만나지 못했는데 지난주에 오픈했다기에 얼릉 왔다 올해는 꽃이 일찍 피었다 (Orchid Family) White Mountain-Avens( Phlox 2023. 6. 1. <Rocky Hiking history 회고> 어쩌다가 록키동네에서 살아오게된 인생 록키산맥이 바라다보이는 곳에 자리잡고 불혹을 넘긴 나이에 배운 말과 글이 전혀 다른 남의나라에서 살게되어 30년이 지나갔다 고희를 훌쩍 넘기는 세월도 어느새 지나가고~ 이제 노년의 계절에 들었다. 타향에서 이방인으로 살면서 마음 붙이게 된 유일한 취미 자연을 좋아해서 자연속을 걷는 하이킹과 여행을 즐겼다. 자연과 하이킹을 즐기게돠면서 인생의 참 행복을 갖게되었고~ 사람과의 인간관계에선 언제나 씁쓸한 쓴맛을 맛보게 되지만 자연과 산은 맑고 상쾌한 공기와 아름다운 모습과 환상적인 감동으로 오로지 행복을 느끼고 내가 그곳에 있음을 감사하게한다 힘들게 걸어올랐어도 자연의 아름다움이 주는 희열의 감동과 감탄이 땀흘리며 힘듦을 견디며 어렵게 걸어올랐지만 한줄기 바람에 시원해지는.. 2023. 5. 27. <Wildflowers Name Reference Book & Herbal Remedies book> 쇠퇴해가는 나 자신의 두뇌회전을 위해 트레킹하며 사진찍은 이쁜 야생화들의 꽃이름을 찾아보기로 했다. 가지고있는 책을 참고해서~ 자연을 찾아 야외로 나가고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작고 이쁜 꽃들을 만날때 벅차오르는 환희와 기쁨! 숨을 죽이며 사진을 찍고 꽃들의 이름을 찾아보는 시간 이 모두가 나를 즐거움과 행복속에 들어가게하는 순간으로 이 또한 삶의 보람과 희망~ 내 남은 생의 행복을 여기에서 찾아 소일해야지~ 랄라라!!! Life is beautiful !!!!!!! 꽃을 찍어와서 이 꽃이름이 무엇일까 찾아보는 시간엔 오직 목표가 하나이므로 그 속에 몰두되는 시간을 나는 좋아한다 세상의 어떠한 잡념이 사라지는 순간이다 그래서 나는 이 몰두하는 시간이 좋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자연약초제 내가 좋아하는 이.. 2023. 5. 27. 23 0525목-Bow River ,ManySprings노랑복주머니 난 보러-혼자갔다 ManySprings에서 노랑복주머니난을 볼려고 혼자 갔다. 아무도 없고 나 혼자다 한바퀴 돌아도 보이는 사람이 없어서 혹시 모르니 곰이 있을까봐 콧노래 흥얼거리며~ ㅎ 이쁜이들이 노랑슬리퍼를 많이 만들어 놓았다 숨죽이며 엎드려 찍는데 혹 곰이 등에 올라타지않을까하는 상상도 했다 ㅋ 호수 한바퀴를 돌고 의자에 앉아 맑은 공기 펼쳐진 풍경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내가 그 자리에 있음을 또 감사하고~ 좀더 경치를 즐기자고 강변으로 내려갔다 카나다구스 한마리가 짝도 없이 혼자 놀고있다 ~~~~~~~~ Many Springs 2023. 5. 26. 23 0525 -Yellow Lady's Slipper& Wildflowers (Many Springs) 20일 갔을때에 봉오리 맺어있는걸 보고왔기에 얼마큼 자랐나 혼자갔다 5일동안에 노랑스리퍼를 완전하게 만들어놓았네 그늘에는 아직 봉오리만 맺어있고 올해는 일찍 꽃이 피었다 ~~~~~~~~~~~~~~~~~~~~~~ American Vetch (Bean Family) ~~~~~~~~~~~~~~~~~~~~ Common Dandelion ( ~~~~~~~~~~~~~~~~~~~~~~~~~~~ Early blue Violet (Violet Family) ~~~~~~~~~~~~~~~~~~~~~~ Shooting Star (Primerose family) ~~~~~~~~~~~~~~~~~~~ Creeping Juniper ( Oil of Juniper is used in aroma therapy ~~~~~~~~~~~~~~.. 2023. 5. 26. 23 0520토-Many Springs trail(BowValley)-AnneMarie,Emily,me 며칠동안 알버타북쪽의 산불연기가 바람을 타고 온 시티를 덮고있다. 창문을 열면 연기와 타는 냄새가 안으로 들어오니 며칠을 문닫고 생활해야했으니~ 어제 연기가 좀 덜하다싶어 앤마리가 오늘 좀 덜할것 같으니 걸으러 가자고~ 아침9시30분에 크로풋coop에 만났는데 덜하리라고 생각했던 연기가 더 심하다. 갈까말까 망서리기에 일단 나왔으니 어디든 가보자고 의논하여 물이 있는 곳으로 가자고 하여 보우벨리PP.로 의견을 모았다. 그런데 #1하이웨이를 30분쯤 운전하니 파란 하늘과 쨍한 햇살에 뭉게구름도 두둥실 어쩌면 이렇게도 다른지 ~ 오히려 연기가 더 자욱할줄 알았는데 환호를 하며 미들레이크에 주차를 하고 Many Springs trail로 걸어내려갔다 2km, 그리고 Many Springs 둘레 걷고 2 km,.. 2023. 5. 21. 23 0520토- 봉오리맺은 Yellow Lady's-Slipper Orchid Yellow Lady's-Slipper (Orchid family) Showy Phlox (Phlox Family) Bearberry,Kinnikinnick ( Heath Family) The red "berries" are edible but are rather mealy and tasteless. They are traditionalley mixed with grease and cooked to reduce there dryness. Hooker's Fairybells (Lily Family) Purple Clematis (Vine up to 2m) Earley Blue Violet (Violet Family) Cous Biscuit- Root(Parseley Family) Alpine Cinquef.. 2023. 5. 21. 23 0516,17,20 - Apple tree flowers blooming 대문앞에 있는 속까지 빨간 사과나무, 작년엔 사과가 열리지 않았다 해걸이를 하는가보다 했다 그래서 아마도 올해는 사과가 많이 달리지 않을까?~ 그런데 5월14일까지도 꽃눈이 보이지 않았다 2년이나 연달아 해걸이를 하는가보다하고 많이 서운해서 측은한 마음으로 쳐다보았는다 그리고 15일 드럼헬러로 걸으러가서 같이간 친구에게 그랬다 사과꽃이 올해도 피지않는다고~말했는데 ㅎ 그랬는데 16일 아침 문을 여니 이쁜 빨간 사과꽃이 피어있다 너무 반가워 봉오리 맺은 꽃을 사진찍고 17일 아침에 내다보고 또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20일 아침엔 봉오리 맺은 꽃은 하나도 보이지않고 활짝 핀 꽃이 되었다 그러니까 5일만에 활짝 꽃피우고 이틀뒤 그 빨갛던 꽃들은 색이 바래어 회색빨간색이 되었고 활짝 피었던 꽃이 2일만에 다 떨.. 2023. 5. 18. 23 0516 -Wildfire in Alberta /emergency 알버타가 북쪽 불이 나서 비상이다 아침 창밖 뿌연 스모크로 시야가 가렸다 해가 빨갛다 타는 냄새가 나고~ 뉴스를 보니 알버타 북쪽 지역이 다 덮였다 비가 내려서 불을 꺼야할텐데~ 2023. 5. 17. 23 0514일-Mother's day 걷기(Drumheller Horse Thief CY.-Sol, AnMarie, Emily me) 쏠이 mother's day 에 드럼핼러동네로 걸으러 가자고~ 앤마리집앞에 9시반에 모여 쏠의 차로 2시간 운전, 햇살도 좋고 바람도 설렁설렁 캐년에 주차하고 걸어 내려가 강변까지 걸었다 왕복3km, 강변 풀위에 앉아 한참을 구경하고 돌아올때엔 나혼자 건너편 계곡을 들어가서 올라왔다 선인장꽃이 아직 피지않았다. 땅이 아주 메말라있어 할미꽃만 피어 지고있고~ 조용하고 시야가 트여 속이 시원했다 돌아오는길엔 로프로 배를 당겨 강을 건너주는 페리를 건너 강변 도로를따라 드럼핼러로 돌아와서 인포센터에서 볼일보고 back to calgary, 모두들 즐거운 시간 보내었다 앤마리는 처음 와보는 곳이라 더 좋다고~ 주차장에서 강변까지 걸어내려가서 앉아 쉬었던 곳 돌아오면서 거리재어보기 시작, 페리 탈려고 기다리며 ~.. 2023. 5. 15. 23 0501,10 -올해 첫 봄꽃 록키할미꽃 &&& 5월1일 Nosehill Park에서 만난 애들 ~~~~~~~~~~~~~~~~~~~~~~~~~~~~~~~~~~ 5월4일-Yamnuska 주차장에서 만나 아이 언덕에서 ~~~~~~~~~~~~~~~~~~~~~~~~~~~~~~~~~~~~~ 5월10일 Nosehill Park 2023. 5. 11. 230510수 - Nosehill Park ,사슴 만나고- 걷기 ,혼자 걸어야한다 미련하게 게을부리니 몸이 신호를 보내온다 다리가 몸이 무거워서 계단 오르는게 영판 노인이다 ㅎ 아직 이러면 안되지 혼자 걸으러 갔다 열흘전 앤마리와 같이 걸었던 곳, 할미꽃은 하얀머리 얹었고 나뭇잎은 연두빛으로 무성해지고있고 사슴 무리가 가득 지난주 월욜에 왔을땐 잎이 보이지 않았는데 열흘만에 이만큼 자랐다 할미꽃은 거의다 지고~ 할미꽃이 지고있고 다음으로 노란 Goldenpea 꽃이 피고있다 언덕을 올라 북쪽 트레일로 가니 록키할미꽃이 피어있다 Common Silverweed 흐린 날씨라 햇살 뜨겁지않아 걷기 좋았다 +17 2023. 5. 11. 23 0506토- 남성합창공연(Okotoks동네)도나,키이스 함께가서 몇주전 도나가 메일로 소개를 했다 남성합창단과 재즈보컬 공연 ($15)이 오코톡스동네에서 있다고 오코톡스까지 먼거리이기는 하여도 오랫동안 만나지못한 도나와 키이스도 이 기회에 만날겸 가겠다고~ 도나집으로 가서 카풀해서 갔다 처음으로 부대에선 남성합창단 8명+1반주 할아버지합창이라 ㅎㅎㅎㅎㅎ 열심히 참가하셔서 애를 쓰신 열정에 점수를 주어야지 ㅎ 여성보컬재즈 6명 열심히 최선다해주셨고~ ~~~~~~~~~~~~~~~~~~~~~~ 2부 컨트리뮤직 밴드 열심히 해주셨고~ 7시 to 9:30 오랫만에 먼곳까지 가서 음악들었네 도나덕분에~ 집에 오니 11시, ~~~~~~~~~~~~~~~~~~~~~~~~ 일욜 그레이이글 점심 모임을 갖기로했기에 아침 8시에 이러나기로 알람 설정을 해놓고 잤다 아침내내 눈 감고 알람 .. 2023. 5. 9. 23 0504목 -Yamnuska Raven's End 9km,5시간(Emily,me) 본디 앤마리도 같이 하이킹하기로 했는데 앤마리가 머리아프고 온몸이 아파서 같이하지 못하겠다고 메세지가왔다 그래서 둘이서 오게되었다 하두 느리게 걷게되어 왕복 5시간 걸렸다. 보통 하이커라면 3시간이면 충분할걸, 쉬엄쉬엄 쉬어가며 천천히 걸어오르니 3시간 걸렸고 아마 1시간은 쉬는 시간 ㅎ 내려올땐 거의 쉬지않고 걸었지만 다리가 아파 천천히 걸었고~ 2시간 걸렸으니~ 오를땐 걸으면 숨이 차서 천천히 걸을수밖에 없었다. 근데 좀 이상했다 몸이 피곤하지도 않는데 몸이 무겁다는 느낌, 내려올때도 다리가 아프며 몸이 가볍지않다는 느낌, 믄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이 탓이라고 돌리기에는 ㅎ 그래도 기분은 참 상쾌하고 좋았다 이렇게 걸을수있다는게 뿌듯하고 감사한 마음뿐, 눈위를 밟고 내려가는 젊은애들의 아름다운.. 2023. 5. 6. 23 0501월- 봄 안고 오신 꽃 Nosehill park (앤마리,me) 포근한 봄을 안고오신 할미꽃 동네 뒷산에 지천으로 피었네 긴겨울 속에 있는 록키동네에 따사한 봄을 젤 먼저 알리는 꽃 Praire crocus 할미꽃! 1시간반동안 햇살쬐고 반가운 할미꽃 만나 인사하고 기분좋은 시간 맑은 기운 받은 시간 2023. 5. 2. 23 0428금 -(2)Stanley Glacier trail(눈속헤엄치며걷기)AnneM, Emily,me 엄청나게 눈이 많으니 아직 겨울이라 해야하나? 따끈따끈 햇살에 기온 +24도이니 여름이라 해야하나? ㅎ 마블캐년은 짧은 트레일이니 마블캐년을 걷고 가까운 스텐리트레일을 걸어보기로 했다 눈이 높게 쌓여있는 트레일에 신발자국이 있어서 따라가본다 포근한 날씨에 눈이 푹신해져서 아차 발을 잘못디디면 다리 전체가 다 빠진다 빠지는건 쉬운데 발이 빠져나오자면 한참 낑낑대고 푹신한 눈위에서 일어나기가 힘들어 딩굴딩굴 ㅎ 앤마리는 신이나서 소리를 질러댄다 ㅎ 위쪽으로 걸어 올라가는데 아발란체가 일어날까 겁이나는데 ㅎ 2km 지그재그트레일로 삐딱삐딱 빠지며 올라가다 아무래도 내려갈땐 눈이 더 푹신해져서 발이 빠지는 일이 많을것 같으니 이 만큼에서 내려가지하고 절벽폭포산을 쳐다만 보고 내려왔다 캐슬마운튼이 바라다보이고~ .. 2023. 4. 29. 23 0428금 -(1) Marble Canyon -AnneM,Emy,me 어저께 보우네스공원 걸으며 4월중에 이곳을 걸으러 갈까한다고 앤마리에게 얘기했더니 앤마리가 허리가 아파 병가를 내어 시간이 있으니 금요일에 가보자고하여 내가 운전해서 갔다 생각했던거보다 눈이 많이 녹아있다 작년에 왔을땐 팬스 높이만큼 눈이 쌓여있었는데~ 짧은 거리라 잠깐 둘러보고 가는길에 스텐리글래셔를 들러보기로 했다 입구에서 주차장쪽~ 햇살이 화사하다 트라이포로 타임을 눌러놓고 찍었다 눈이 많아 잘못 디디면 깊게 빠지게 되어 걷기가 부자연스럽다 ㅎ 진흙은 아니었지만 눈이 많이 녹아있어 재미는 좀 없었다 ㅎ 스탠리글래셔로 가보기로하고~ 2023. 4. 29. 23 0426수 - Bowmont Park 걷기 (앤마리, me) 1시반에 앤마리가 전화했다 1시간 뒤에 만나 보우네스 강변 공원 걷지않겠냐고 ㅎ 그러지않아도 어제 뷔페에서 많이 먹은 뒤라 걷자고하는 말이 얼마나 반가운지 강변엔 아직도 다 녹지못한 스노뱅크가 남아있고 나무엔 아직 잎도 나오지않았다 몇마리 오리들이 물에서 놀고있긴해도 새들도 아직 찾아오지 않았다 영상15도이지만 겨울맛이 나는 날씨이니~ 바깥공기 마시니 기분 좋았다. 1시간30분 걸었다 버들강아지가 젤 먼저 피어있네 앤마리가 일이 힘들어 허리가 많이 아파서 닥터노티스를 회사에 보내었다며 앞으로 몇주간 쉬면서 살살 걷기 할거라고 하였다 그래서 동네 걷고싶을땐 언제든 나에게 전화하라고 하였다 다음엔 크로커스할미꽃이 피었는지 노즈힐공원으로 가보자고 얘기했다 나도 같이 걸을수있는 사람이 있으면 좋은거니까 쉬엄쉬엄.. 2023. 4. 27.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7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