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Life in the Rockies 록키동네에서 살아가는 일상생활,여행,록키산 하이킹이야기

분류 전체보기2064

161217토-Ghost Lake 혼자서 드라이브 어제도 영하23도 , 오늘도 영하23도다 오프라 눈산가고 싶은데 너무 춥고~ 콧바람 쐬고싶어서 일단 나섰다 #1A하이웨이로 가서 코크레인을 지나 고스트레이크로 갔다. 차에서 내리니 정말 차다 바람도 세고~ 햇살은 있지만~ 차가운 공기가 물러가지 않고~ 그냥 사진 몇장만 찍고~ Marly 인디.. 2016. 12. 18.
161216금- 차 시동이 걸리지않아서 ama 전화 에휴우 방심해서 일어난 일! 어제 퇴근해서 플러그를 꽂어야하는데 그냥 잤다 오늘 오프이고 기온이 -25도로 내려가리라 생각을 못했다 근 2주간 낮은 온도라 이제는 기온리 올라갈때가 되었다 싶었고 ㅎㅎ 오산~ 그동안 매일 밤에는 코드를 연결하여 꽂아두고 잤는데 말야 아침 11시반에 .. 2016. 12. 17.
161212Mon-이번겨울 날씨 이번 겨울 드는 11월엔 너무 포근하여 다들 왠일이냐고 좋아했다 영하로 내려가는 날도 거의없이 좋았다 그런데 12월 들어 5일에 눈이 내리고 영하 25도로 내려가는 기온이 시작되었다. 일주일 내내 영하 25도에 체감온도는 영하 35도라는~ 방안 창문에 얼음이 얼어 커텐이 붙었다 에혀~ 그래.. 2016. 12. 13.
161211sun- Donna church Christmas Pageant Worship & Lunch at Donna house 도나와 키이스가 다니는 교회에서 크리스마스 특별 예배로 드라마와 choir를 하는데 키이스가 choir를 한다며 구경을 오라고 하기에 갔다. 쏠,아가사,슬로밋,엘리스,에밀리,앤마리, 9시에 모여서 도나의 교회로 갔다 음악과 합창 지휘자가 코리언목사 Samuel Kim이었다 마친뒤에 도나집으로 가.. 2016. 12. 13.
161203토-walk on Vermilion Lake & Whyte Museum(1박2일 Banff trip) with Emily 하루자고 둘쨋날- 3일 토요일 -화창하고 포근한 햇살 날씨- **8시에 일어나 바깥을 보니 눈이 조금 내려있다 호텔방에서 커피를 내려서 가지고간 쿠키와 사과롤 요기하고서~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호텔 풀장으로 가서 핫탑과 수영도 하고, 사우나에서 땀도내고~1시간 놀고서 10시30분에 체크.. 2016. 12. 4.
161202-Minnewanka Lake & Johnson Lake ( Banff 1박 trip 첫날 Fri.) Emi&me 에밀리와 둘이서 가까운 밴프에 가서 하루 자면서 걷고 오기로하였다. 1일부터5일까지 5일간 오프를 신청해놨었다 실은 마니토비치 소금물온천으로 갈려고 했는데 그곳이 maintenance 로 문을 닫는단다 그래서 밴프에 가서 하루 자면서 주변 걷기로 하였다 가끔 콧구멍 바람이 필요하니까 .. 2016. 12. 4.
161126 토-Christmas Party 크리스마스파티를 하였다 많은 직원들이 참가하지않아서 한갓진 파티였다 음식은 아주아주 좋았다 그동안 다녀본 뷔페디너 중 가장 음식이 좋았다 크리스마스 드레스 콘테스트 pharmacy 데파트 미셀이 1등 ㅎ 뷔페 테이블 우리 테이블엔 랜디,모이,다니엘라,다니엘라남편, 나 음식이 좋아.. 2016. 11. 28.
161125Fri-눈내리는 카나나스키스 Road- 혼자서 drive~ 25,26,27 금토일 3일간 오프다 지난주 목욜에 밴프 터널마운튼 걷고는 걷지를 못해서 산에는 가고싶고~ 11시에 혼자 나섰다 캘거리는 햇살이 비친다 #1하이웨이에서 카나나스키스트레일 #40을 들어서자마자 산도 보이지않고 눈안개가 잔뜩이다 본시 계획은 엘보레이크트레일을 가볼 생각이.. 2016. 11. 27.
161114mon-early home- 9to 2:45 working , ( 멍청한 크리스 ㅎ) 본디의 내 스케쥴은 9-5:30 이다 크리스가 모닝슈퍼바이저이고~ 런치브레이크 1시20분까지 커스터머가 쉴새없이 줄서고 바쁘다. 1시50분에 런치브레이크를 끝내고 돌아오니 4시30분에 시작하는 시프트인 멜라니가 이미 와서 일을 하고있다. 2시40분에 크리스가 전화를 해서는 일찍 집에 가겠.. 2016. 11. 20.
161118fri- 눈이 내려있고~Tomato Salsa 만들었다 올해 11월은 포근해서 연장된 여름이라고 좋아한다 ㅎ 아침에 창밖을 보니 눈이 내려있다 그런데 쬐끔 덮였을뿐~ 이까짓 쬐끔 온 눈 쯤이야~ 노 푸로블럼이다 ㅎ 어제 목욜과 오늘 금요일 오프라 느긋하게 창밖풍경을 즐기고~~ 점심쯤엔 도로의 눈도 다 녹았기에 영을 만나러 가서 영집에.. 2016. 11. 19.
161117목-Banff town 가서 Tunnel Mt. 걷고 Hotsprings도 하고 with Emi. 영하7도 눈이 온다는 예보이지만 에밀리랑 둘이 밴프로 가서 밴프동네 뒤산 터널산 걸은뒤에 Upper Hotsprings로 올라가서 온천을 하기로 했다 지난주에도 주말 일하는 스케쥴이라 나가지못해서 이번주 목 금 오프이니 맑은공기 쐬어야하니~~ 아침에 바깥을 보니 눈이 살짝 내려있고 영하의 .. 2016. 11. 19.
161111 fri-(일기)Colleen이 customer가 나를 칭찬했다고라~ㅎ 오늘은 Remembrance day ! 11시에 묵념 방송이 나오고 일하던 직원과 시장보러 온 고객들이 모두 고개숙여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사람들을 생각하는 시간! 이 나라의 보통사람들의 도네이션 정신은 참 존경스럽다. 10월말부터 그들을 기념하는 poppy box를 카운터에 두는데 $20불짜리를 서슴없.. 2016. 11. 13.
16 1110목-집집마다 빨간열매나무(마가목?) 10일 목욜 off다 지난주 Sol이 소개해준 브랜트우드 노스마운트dr. OKtire 거라지에 오일체인지와 윈터타이어 교체할려고 예약을 하였다 아침10시에 가서 차를 맡겨두고 동네를 한바퀴 돌아보았다. 이 동네가 애들이 졸업한 고등학교 앞이라 옛생각을 해보며 걸었다. 두넘이 함께 다녔던 학교~감회가 새로웠다 그 골목, 그 집 그 나무들이 그대로인것 같은데~~ 한바퀴를 두르는 동안 잎은 하나도 없고 빨간 열매가 달린 이 나무가 거의 한집 건너에 있다 ~~~~~~ 이 나무 열매는 다른 종류인데~~ 믄지 모르겠다 ㅎ 2016. 11. 12.
161106sun- wrap up potluck party HUmamber (wayne Orr home) hiking season end potluck party를 하였다 Wayne,Kim,Chuck,Doug & Anita Anne marie,Emily,Hildegard,Jane & Janny, Jeanette Newton,Jeanette Procter,Joy Halvorson,Judy,Ken Wright Keith & Donna,ken Thiessen & Marty, Nancy, Melody & hus. ,Navin(탄자니아),Randy,Sharon, Sol, Stewart & Delmar, Sara , Shlomit , David, 총 31명 디저트 테이블 가지가지 음식 종류도 .. 2016. 11. 8.
161105 토-Sundance Canyon (BanffNP.) with Donna,Emily,me HU그룹 하이킹이 Tuner Valley 동네의 Green Mt. 15km hike,height gain 300m,라고 메일이 왔다 아무래도 슈퍼하이커들이 가느곳이라 무리일것 같아 참여하지않고 내 레벨에 맞는곳 걸으러 가야겠다고 도나에게 얘기하니 도나도 나와 같이 가겠다고 한다 아침9:30에 미팅스쿨에서 에밀리,도나 만나 내가.. 2016. 11. 7.
161102수-Drawing home( Banff film festival)-Sol,Donna,me 감동적인 넌픽션스토리를 만났다 아름다운 자연과 사랑을 찾아미국최고 갑부였던 록펠러와의 약혼도 파기하고 보스톤 콩코드저택과 멋진차도 멀리하고~ 아트스쿨에서 그림그리는 피터를 만나 피터가 살고있는 록키산속 동네 밴프의 아름다운 자연을 찾아와서 1920년대 문명의 생활과는 먼 동네 밴프의 작은 통나무집에서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한생을 살아온 캐스린의 실제이야기를 영화로 만든것이었다 물질과 편안함이 삶의 행복인것인줄로 생각하는 우리들인지라~ 감동적으로 마음에 와닿았다~! 자연속에서 사는 생활을 택한 그 마음이~~ 영화의 한장면 Peter and Catharine Whyte in front of their house 피터의 부모때부터 가까이 지낸 스토니인디언부족의 댄싱과 음악이 있고 북치는 인디언 아버지와 13살 .. 2016. 11. 4.
Halloween day 할로윈 우리동네 요렇게 꾸며놓은집 새벽에 출근하다 정말 놀랐네 ㅋㅋㅋ 캔디 얻으러 온 아이들 우리집엔 3팀만 왔다 ㅎ 잉과 점심 먹으러 그레이이글로 갔다 7일날 잉이 중국에 간다, 나이든 엄마가 딸을 오라고 불러대싸서~ 무사히 잘 다녀오라며 내가 쐈다 2for $30.00 2016. 11. 1.
161022 토- Elbow Lake-Emily & me 10월1일에 잉과 하이킹을 하고는근 3주동안 산에 가지 못해서 몸이 지끈거린다 이번주 토요일이 오프다HU그룹은 Volcano Ridge로 간다고 메일이 왔는데 Route 18km , 650m 라 지금 산에 눈도 가득 와있는데 다슈퍼하이커들이나 가야하는 곳이라 조인할수가 없다. 에밀리와 통화하여 둘이서 하이킹을 가기로하고Elbow Lake로 가기로 하였다 산에 눈이 많이 와있는게 보이니스노슈즈를 하게될지 아이젠을 해야할지 모르니까 두개다 준비를 하고 갔다신발도 겨울부츠로 준비하고~ 주차장에 도착하니 제법 차들이 많이 주차해있다 그러나 눈은 오르는 트레일에만 얼어붙어있어서아이젠을 끼고 오르기 시작했다 엘보레이까지는 오르막이다 이곳에서 왼편 호수를 끼고 계곡을 따라 3km 쯤 걸었다 호수를 지나 눈이 깔린 v.. 2016. 10. 23.
161002 - Fruit to go (crop apple로 만든) 집앞에 달린 crop apple로 만들었다 Ying이~ 10월2일 일요일에 잉과 타미건 하이킹을 하고서 집앞나무에 달린 사과를 맛보고는 맛있다며 한봉지 따가더니 씻어서 씨를 빼내고 끓여서~ 그리고서 믹서기로 갈아 만들었단다 요게 바로 fruit to go! 그런데 다음날 날씨가 추워져서 잎이 얼어버렸고 .. 2016. 10. 21.
161019 수 -Daphne 70살 birthday 축하점심 다운타운에 있는 베트나미즈식당에서 11시반에 만나 점심을 먹었다. 쏠과 내가 먼저 가서 있으니 5명의 할머니 팀이 데프니와 함께왔다. 짐에서 데프니와 함께 운동하는 친구들이라고,,, 대부분 75살을 넘긴 할머니들이다 쏠과 나만 60대라 절믄이에 속하고 ㅋㅋ 화제가 음시을 맛있게 잘.. 2016. 10. 20.
161009-동네에 첫 눈온 아침 & 10일 월요일 A+에서 땡스기빙점심먹고서~ 아침에 일어나 창밖을 내다보니 눈이 내려있다 나뭇잎들이 이쁘게 물들지도 못했는데~~ 눈님이 와버렸구나! 온도는 영하2도, Thanksgiving sunday 다. 데프나와 디너 약속이 있는데 길이 미끄럽지 않기를~~ 걱정했는데 쌀쌀하기만하고 도로는 예상외로 보송보송 ㅎ 일요일 오후 5시에 컨트리 골.. 2016. 10. 10.
161009sun.-Daphne has invited me to Thanksgiving Dinner 한달전부터 데프니가 나에게 다짐을 한다 Thanksgiving Sunday dinner 를 위해 시간을 만들어라고~ 남편 쥬비가 맴버로 다니는 컨트리힐스 골프클럽에서 저녁을 먹기로~ 쥬비와 데프나,쏠,그리고 이집트인 부부 다말과 남편이름은 기억 안나네 ㅋ,& me, 6명이었다 뷔페디너였는데 터키와 로스트비.. 2016. 10. 10.
161002 Ptarmigan with Ying (6km,350m,2500m high) 9/30금욜부터 10/1토,일,월3일까이 4일간 오프다 8월 에밀리와 워터톤공원가서 2박하며 하이킹 한 이후 어딜가지 못했더니어디든 가볼까하고 RTO 신청했었던 오프다 ㅎ4일동안에 마땅히 갔다오기도 짧아서 그냥 집에서 당일치기 하이킹 다녀오기로 했다 그래서 토요일 HU그룹하이킹을 참여할려니 남쪽 Turner Valley의 Sheep River area의 Mt.Hoffman(8.8km,456m)로 간다는 메일이다 트레일이 사람들이 잘 이용하지않는 곳이라 트레일이 찾기 힘들어 하이킹하기 어려운 코스라 그룹에 참여하지않기로하고 잉이 연락이 와서 주말에 오프라 하기에 그러면 둘이서 토요일에 Sunshine Meadow로 가기로하고 셔틀버스 10시를 예약을 하였다 ($30/1인) 토욜아침 날씨를 보니 구름이 깔려.. 2016. 10. 4.
160928-Ten years Service Award Reception 전체 쎈타직원중에서 5년,10,15,20,25,30,35년을 일한 직원들에게 베푼 저녁만찬인데~~ 총 300여명이란다 Heritage Park, Gasoline Alley 에서 35년간 일한 사람도 17명 30년 간 일한 사람이 20명 25년 20명 20년~ 15년~ 10년~83명 5년~ 2016. 9. 30.
160924토-Healy pass(Banff )18km왕복 - HU 8:15 meeting place 키이스 차에 카풀(슬로밋,멜로디,일리노르,에밀리,me) 척,스튜어트,델마,데이빗,웨인, 쟈넷,제인,낸시,조이,랜디, 8km를 걸어간 지점에서 에고 힘들어서~ 사람들이 올라가는 저기 트레일을 1km 더 가야하는데 쳐다만보고 주저앉았다ㅎ 이곳까지도 근 8.5km를 왔으니 말이다 무릎.. 2016. 9. 25.
160917토-best timing Larch Valley (Moraine Lake) with Emily &me 오 라치벨리의 아름다움이여~! 낙엽송 라치트리가 절정인 날이다! 지난주 오하라레이크를 오르며 에밀리 도나와 얘기를 나누며 라치의 절정이 다음주일것 같으니 유명한 라치벨리를 가자고 얘기를 나누었다 모레인레이크 주차장이 좁아서 이 시기엔 1번하이웨이 옆에서 셔틀버스로 모.. 2016. 9. 18.
160916추석날 - 올해는 사과가 많이 달렸다 & homemade cake & pasta 올해는 집앞 사과나무에 사과가 이쁘게 많이 달려서 아침 출근하며 찍었다 작년엔 거의 몇알만 달렸었는데~ 며느리가 만든 생일케잌 16일이 추석날이다 15일까지 일하고 16일 오프라 한국그로서리에 가서 송편사고서 이탈리안레스트랑가서 파스타 먹었다 영희하고~ 2016. 9. 16.
160910토- Keith가 보내온 mail- O'hara lake Hiking 160910 Lake O’Hara After we cancelled our Jasper reservations due to inclement weather but before we had decided on our Saskatchewan trip Donna went to the National Parks online reservation site and had a peek at the Lake O'Hara bus. Hard to believe but there just happened to be a green check mark on September 10. Very quickly we grabbed 4 seats on the 10:30 bus. It is very d.. 2016. 9. 12.
160910토- O'hara lake Hiking (셔틀버스티켓당첨) 야아!!~ 복권당첨된거나 마찬가지~! 그 어려운 오하라레이크 가는 셔틀버스 자리를 갖게되었으니 말이다 도나가 2주전 우연히 컴퓨터로 오하라호수 셔틀버스를 체크해보니 마침 그 시간에 누군가가 cancel을 하였는지 빨간표시에서 reserve 가능한 하얀표시가 보여서 얼릉 체크를 하고 자리 .. 2016. 9. 11.
160908 목-Moi 남편의 갑작스런 죽음 소식이~~ 출근을 하니 슬픈소식을 전해준다 Deli department에서 일하는 중국계 말레이시아사람인 모이의 남편이 심장마비로 쓰러졌는데 어제 저녁 결국 이승을 떠났다고~~ 친구처럼 지내던 사람이었는데~ 너무나 믿을수없어서 멍~하다 지난주에도 나에게 이번주엔 어디로 하이킹가느냐고 물으며 얘.. 2016.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