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나와 키이스가 다니는 교회에서
크리스마스 특별 예배로 드라마와 choir를 하는데
키이스가 choir를 한다며 구경을 오라고 하기에 갔다.
쏠,아가사,슬로밋,엘리스,에밀리,앤마리,
9시에 모여서 도나의 교회로 갔다
음악과 합창 지휘자가 코리언목사 Samuel Kim이었다
마친뒤에 도나집으로 가서 점심을 먹기로~~
멜로디와 멜로디남편도 조인을 하고~~
음식먹으며 얘기중에 아가사가
간호원으로 일하면서~ 특히 33년을 이머전시 룸에서 일했다고 했다
많은 죽음을 보았겠네 라고 키이스가 물으니
인상깊은 일이
어린아이가 죽어 옆에 있고
아이 엄마도 거의 눈도 못뜨는 아픈 상황으로 누워있고
아이아빠는 넋을 잃고 앉았는데
시어머니란 사람이 며느리에게 손가락질을 하며 야단을 부리는 모습이 있었다며
코리언패밀리였다고해서~~ 속이 디집어져서 혼났네~~ ㅎㅎ
교육도 못받은 ~ 현실파악도 못하는 무식한 사람이네~ 하며 열을 내니까 ㅎㅎ
'시어머니는 어느나라나 다 그려어~~' 하며 한마디씩 하는데~ 아 더 미치겠더라 ㅋㅋ
그기다 현 한국의 대통령 탄핵사태를 묻는데~~
참 할말없어서~~
작은 땅콩을 크게 부풀리는 사회풍조와 언론 때문이고~
무식한 종북들의 선동짓꺼리에 놀아나는
무식한 인간무리들이 하는 짓들이라며~
그동안의 어느 대통령보다도 나라를 위하는 좋은 대통령을
꼬투리만 찾아 물고뜯고 여자라고 무시하고
험담하기 좋아하는 한국인의 나쁜근성을
들어내는 그들의 무리가 나라를 망치려들고 있다고~~
내나라 내민족의 나쁜점을 얘기하자니~
참말로 속이 상했다~
도나의 홈메이드 쿠키 디저트
내 접시~~ㅎ
도나가 음식 준비를 많이 했다 ㅎ
난 아무것도 갖고가지 않아서 좀 미안했다.
음식을 가져갈 생각을 안했으니 요즘 내가 좀 이상하다 ㅋㅋ
판단력이 흐려지는것 같다 ㅎㅎ 단순해지다보니~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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