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117목-Banff town 가서 Tunnel Mt. 걷고 Hotsprings도 하고 with Emi.

영하7도 눈이 온다는 예보이지만

에밀리랑 둘이 밴프로 가서 밴프동네 뒤산 터널산 걸은뒤에

Upper Hotsprings로 올라가서 온천을 하기로 했다

지난주에도 주말 일하는 스케쥴이라 나가지못해서

이번주 목 금 오프이니 맑은공기 쐬어야하니~~

아침에 바깥을 보니 눈이 살짝 내려있고

영하의 온도라 도로가 얼어있지만~~

에밀리가 우리집으로 왔다

내 차로 가는데 집앞 큰도로에 차 한대가 가드레일에 올라앉아있다 ㅋ

아침시간에 도로가 미끄러웠는지

하이웨이에 부시로 내려간 차가 몇대나 보이고 토잉카가 끌어올리고있다

살살 조심조심 운전해서 갔다

카나나스키스 지나면서부터는 도로가 오히려 뽀송뽀송하다 ㅎ

나오길 잘했다며 즐거운 마음!!

레드체어가 있는곳에서 밴프타운을 내려다보며~~

트레일에 살짝 눈이 덮였고

많은 사람들이 걸어서 눌러 얼어붙어서 미끄럽다

아이젠을 끼고서 걸었다

스위치백트레일을 올려다보며~

지그재그트레일을 다 올라서

내려다 보이는 밴프타운과

썰프마운튼과 밴프스프링스호텔~

#1하이웨이가 보이고~

기차가 기적 울리고~

밴프타운 내려다보이는 트레일

이곳에서 코너를 돌아 동쪽 절벽위 트레일이다

스프링스골프코스가  내려다보이고~~

Rundle Mt. 과  골프코스 보우강

더 올라가서 찍은~

꼭대기 가까이 밴프타운이 내려다뵈는곳에 레드체어가 있네~

더 올라가서~~

꼭대기에 있는 팻말

터널마운튼을 걷고서

Upper Hotsprings로 올라가서 

따땃한 물에 푸욱 담구고

맛사지 물구멍에서  물맛사지 1시간동안 불렸다가~

주말이 아닌 목요일이라서

사람이 많지않아서 더 좋았다 ㅎ

4시반에 핫스링에서 나와

팀홀튼에 가서 점저겸 mushroom soup과 Panini sand 한개로 나눠먹고서

하이웨이가 미끄럽지않아서 쌩쌩 120으로 달려

집에 오니 6시30분!

오늘의 생각도 이렇게 할수있는 날들이

얼마남지않았을텐데 싶은맘이라

좀더 자연을 즐겨야지하는 생각이 들었다!ㅎ

Beautiful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