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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fe in the Rockies 록키동네에서 살아가는 일상생활,여행,록키산 하이킹이야기
## Rocky여름Outing(05-10) >>/*BanffNP&LakeLouise

160917토-best timing Larch Valley (Moraine Lake) with Emily &me

by 캔디wildrose 2016. 9. 18.


 

오 라치벨리의 아름다움이여~!

낙엽송 라치트리가 절정인 날이다!


지난주 오하라레이크를 오르며

에밀리 도나와 얘기를 나누며

 라치의 절정이 다음주일것 같으니

유명한 라치벨리를 가자고 얘기를 나누었다







모레인레이크 주차장이 좁아서

이 시기엔 1번하이웨이 옆에서 셔틀버스로 모레인으로 와야한다


그래서 새벽 5시30분 우리집에서 출발하기로 하였다

도나와 키니스는 너무 일찍이라 같이 할수없겠다고하였다


아침 5시20분에 에밀리가 우리집으로 와서

바로 출발하여 곧장 #1하이웨이를 달렸다

금요일 16일이 추석이었다

밝고 둥근달이 환하게 안내해주었다

구름에 들어갔다 나왔다~~


7시30분에 모레인 주차장에 도착(2시간 걸림)

주차장을 반쯤 차있고 어스름  밝기이지만

등산채비를 하고 오르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에밀리와 난 시간이 넉넉하니까

우동컵라면으로 아침을 먹고

(8시쯤에 주차장이 만원으로 찬다 ㅎ)

그리고 피로한 눈을 식히자며 30분간 차에서 눈을 붙였다 ㅎ



9시에 걸어오르기 시작

아침 안개와 부슬부슬 비가 내리는 날씨이지만

뿌우연 시야이지만 산뜻한 노랑색 라치의 빛은 너무도 아름다워서

감탄 감탄하며~~!





하이킹 준비 끝내고 출발하며~ 

주차장 끄트머리까지 차가 들어섰다~ 도로에 까지~








흐리고 비가 내려서 비옷을 입었다




아침 안개구름과 젖은 돌산의 모습이 아름답고~




모레인호수변을 지나며~





아침안개와 비가 내려서 흐려서

옥빛은 볼수없지만~






뒤돌아 주차장쪽을 바라보니 

비젖은 돌산과 지나가는 구름이 넘 아름답다










모레인호수



















트레일 입구





곰 지역이니 4명의 그룹으로 하이킹하라는 팻말이 붙어있지만

오늘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탈일것 같다 ㅎ





처음 시작되는 switch back trail을 오르며

나무 사이로 내려다보이는 모레인호수의 빛갈은 표현이 안되는 

푸른 물감을 풀어 놓은 찐한 옥빛!











스위치백 트레일을 오른뒤에 나타나는 갈림트레일

왼편은 Effell Lake로 가는 트레일이고

오른편이 Larch Valley 로 가는 트레일


두 남자가 얘길르 나누는데

얼마전에 하이킹하다 이곳에서 곰을 만났다고~~ ㅎ


라치트리가 나타나기 시작~






Larch Tree는 고도가 높은 곳에서 자란다





돌산 꼭대기 아래의 높은 곳 아래쪽으로

노랗게 변한 라치트리가 줄선듯 ~

 






흐린 날시이지만 으스름안개 속에서도 빛나는 라치의 노란빛


























































































호수에 와서 바위에 앉아 점심을 먹었다











점심을 먹고 그냥 더 오르지않고 내려가기로~~

릿지로 가는 돌트레일을 오르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릿지 위에 사람들이 많다~

두번이나 나도 올라가보았으니~

오늘 은 날시가 영 오락가락이 5분마다~~










올를때보다는 구름이 올라가있어서

눈결무늬 돌산을 볼수있다





















만년설과~~















사방을 한바퀴 돌봐도 어느 한곳 부족함없는 아름다운이라

내려가고싶지가않다

한참을 서성이며~ 구경하고~
















ㅎ 맨다리로 오르는 미끈한 다리가 이쁘서~ ㅎ

에밀리는 춥다고 내내 그러는데~ ㅎ





뛰어내려가는 사람





만년설과 노란 라치트리에 발걸음이 떨어지지않아서~

자꾸자꾸 찍어본다 ㅎ





여자가 아이를 업고 올라왔네~









아이와 함께 자연을 찾아 하이킹을 온 사람들은 존경스럽다



























































메도우에 올라오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다















다리내놓은게~ㅎㅎ

젊은 청춘이 저래서 좋은게지 ㅎ





아 이 여자애도~ 건강한 다리 내놓고~ 참 보기좋아서~~













스위치백 트레일을 내려오며



숲사이로 내려다보이는 모레인레이크의 물빛이 정말 아름답다

사진으론 표현이 안된다



물빛과 건너편 산위로 보이는 물든 라치트리와 만년설~

사진으로 표현이 안되니 누에나 담아야된다

2시에 주차장 도착

5시간 하이킹

하두 천천히 걸어서 총 10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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