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타운에 있는 베트나미즈식당에서
11시반에 만나 점심을 먹었다.
쏠과 내가 먼저 가서 있으니
5명의 할머니 팀이 데프니와 함께왔다.
짐에서 데프니와 함께 운동하는 친구들이라고,,,
대부분 75살을 넘긴 할머니들이다
쏠과 나만 60대라 절믄이에 속하고 ㅋㅋ
화제가 음시을 맛있게 잘하는 식당이 어디라는 둥,,
그리고 미국대통령선거 얘기,
트럼프는 어쨋든 위험한사람이라고 ㅎ
함께 점심을 먹으며
늘근여자들이 나누는 얘기를 들으며
몸은 비록 늙어 주름지고 움직임이 느리지만
얘기를 하는건 50, 60대나 별 다름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일의 내 모습을 생각하며~
나이가 들어도 짐에 다니며
친구들과 함께 하루하루 믄가를 하며 생활을 하는
나이든 여자들의 삶을 볼수있어서 좋았다.
저 나이쯤엔 아무것도 하지 못해서 우울에 빠지지않을까
염려되고 불안한 내일의 내모습이 떠올려지는데~
긍정적으로 엮어가는 노인들의 모습을 보니 위안이 되었다
그려어~ 살아있음의 행복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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