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102수-Drawing home( Banff film festival)-Sol,Donna,me

 

감동적인 넌픽션스토리를 만났다

 

아름다운 자연과 사랑을 찾아미국최고 갑부였던 록펠러와의 약혼도 파기하고

보스톤 콩코드저택과 멋진차도 멀리하고~
아트스쿨에서 그림그리는 피터를 만나

피터가 살고있는 록키산속 동네 밴프의 아름다운 자연을 찾아와서
1920년대 문명의 생활과는 먼 동네 밴프의 작은 통나무집에서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한생을 살아온 

캐스린의 실제이야기를 영화로 만든것이었다 

 

물질과 편안함이 삶의 행복인것인줄로

생각하는 우리들인지라~

감동적으로 마음에 와닿았다~!

자연속에서 사는 생활을 택한 그 마음이~~

 

 

 

영화의 한장면

 

 

 

  Peter and Catharine Whyte in front of their house

 

 

 

 

 

피터의 부모때부터 가까이 지낸 스토니인디언부족의

댄싱과 음악이 있고

북치는 인디언 아버지와 13살 딸이 나와서 

인디언 노래도 들려주고~~

맨 뒷 좌석이라 잘 안나옴 ㅎ

 

 

 

영화를 마치고 나온 시간에

밴프 LUX 극장앞-  12시40분 ㅎ

 

 

 

바에서 요란한 음악소리가 나오고있다 늦은시간인데도~

 

Drawing Home

Wednesday November 2, 7:00 pm
Wednesday November 2, 9:30 pm (18+ Licensed Event)
Rating: TBA

(Canada/USA, 2015, 112 min)
WORLD PREMIERE
Director: Markus Rupprecht
Producer: Margarethe Baillou, Allan Neuwirth*
Production Company: M.Y.R.A. Entertainment, LLC

Boston 1920s. A young East Coast debutante is dating the wealthiest bachelor in the world. Her future seems set: a dream life in the upper echelons of society. But then she meets her soul mate, a young Canadian painter from the mountain town of Banff. This is the story of Banff icons Catherine and Peter Whyte.

Tickets: $15.00

 

이 영화를 보기위해 밤8시에 밴프까지 가서11시반에 영화가 끝나고~집에 오니 1시였다 ㅎ

갑자기 표를 인터넷으로 예매하게되어

9시30분에 시작하는 영화였으니~

아무래도 늦을것 같아 

얼른 일터로가서 아침 시프트인 내 시프트 8시간을 제이슨의 3-7,4시간짜리와 바꾸었다 ㅎ

기회는 잡아야한다는 생각으로~ ㅎㅎ

이리하여 갑자기 가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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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시간에 쏠집에 모이기로 한것도 아닌데

내가 쏠집에 놀러가  있으니
쟈넷과 마가렛이 오고
도나가 왔다
여자 다섯 모여서 주고받은 얘기가
학교시절 얘기
그때에 입었던 옷,양말
이스라엘사람 쏠은 엄마가 여자는 언제나 꽉끼는콜셋을 입어라고해서 입었다기에 
덩치도 작은 쬐끄만아이인데 왜그런걸 해야했냐니까

여자가 너무 나부대면 안된다며 입게했단다

보수적이고 전통적인 예전의 삶의 형태를 알수있고~

 

또 쏠의 얘기가 학교시절 야구를 하였는데그로브없이 딱딱한 공을 피칭을 하니 위로 던진게 아니고 아래로 피칭을 하였다고~카나다에 와서 그로브를 끼고 야구를 해서익숙하지않아 할수가 없었다는 얘기며~ ㅋㅋ

 
또 머리 다듬는 얘기

 

3시간동안 나이든 여자들의 수다는 예전풍습을 얘기하는 재미난 시간이었다 ㅎㅎ

각나라마다 다른 풍습이라 흥미있고 재미있었다 ㅎ 

 

 

 

 

쟈넷과 마가렛은 70살,쏠과 도나는 68살,

나는 영계 ㅋㅋ

그러나 4명 모두가 슈퍼하이커들이다

난 따라가지 못한다 ㅎ가끔씩 이렇게 수다벌이는 시간이 있는것도 괜찮다 ㅎ쟈넷은 내년 2월 한달간 사우스아프리카로 여행을 간다고 하였다삶은~인생은 아름답고 좋은것이여~허나~~!!한정된 시간이 있으니~~!안타깝기만~에혀! 

쏠이 샥시한 스커트를 입어서 모두들 한마디~

'애인 생겼냐?'

'방에 남자 있나 체크해봐라 ㅎ'

등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