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앞에 있는 속까지 빨간 사과나무,
작년엔 사과가 열리지 않았다
해걸이를 하는가보다 했다
그래서 아마도 올해는 사과가 많이 달리지 않을까?~
그런데 5월14일까지도 꽃눈이 보이지 않았다
2년이나 연달아 해걸이를 하는가보다하고
많이 서운해서 측은한 마음으로 쳐다보았는다
그리고
15일 드럼헬러로 걸으러가서
같이간 친구에게 그랬다
사과꽃이 올해도 피지않는다고~말했는데 ㅎ
그랬는데 16일 아침 문을 여니
이쁜 빨간 사과꽃이 피어있다
너무 반가워 봉오리 맺은 꽃을 사진찍고
17일 아침에 내다보고 또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20일 아침엔
봉오리 맺은 꽃은 하나도 보이지않고
활짝 핀 꽃이 되었다
그러니까 5일만에 활짝 꽃피우고
이틀뒤 그 빨갛던 꽃들은 색이 바래어 회색빨간색이 되었고
활짝 피었던 꽃이 2일만에 다 떨어져버렸다.
꽃피고 지는 시간이 6일,
짧은 시간 꽃을 보아서 아쉽기도 했지만
열매를 빨리 키우기위해
부지런하게 빨리빨리를 실행하는
사과나무의 사과를 만드는 짧은 일생이니까~
<5월16일 사과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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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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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핀 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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