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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fe in the Rockies 록키동네에서 살아가는 일상생활,여행,록키산 하이킹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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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0522 - 행운목 꽃이 피었습니다! 행운목을 사다 집에서 기른 지 10년만에 처음으로 꽃이 피었다. 10년동안 꽃이 없어서 푸른잎만 보여주는 꽃이 없는 식물인줄 알았는데~ 행운목 꽃을 평생 처음으로 만나본다.행운목에 꽃이 피었으니 좋은일이 있기를 기대해 볼까? ㅎ 5/25 아침 꽃이 몇개가 벌어졌는데~~ 향기가 온 집안에 풍긴다. 아주 강한 향기를 뿜어낸다 5/26 퇴근해서 현관문을 여니 찐한 향기가 코를 간지른다 라이락 향기 비슷한~ 5/27 저녁에 꽃봉오리 대부분이 활짝 열렸다 향기가 하두 찐해서 창문을 열어 두었다. 5/22 Sol 집 뜰에 활짝 핀 체리나무 2013. 5. 28.
13/5/23 만두만들기(중국친구 신디집에서) 중국사람 신디와 잉이 만두를 잘 만들어 먹는다 day off이니 신디가 자기집에서 만두 만들어 먹고놀자고 했다 이 친구들 만두피를 아주 쉽게 만든다. 밀가루에 물만 부어서 말랑말랑하게 주물러서는 작은 호박 크기로 세 뭉치를 뚜껑있는 냄비에 1시간쯤 담아둔다. 오늘은 만두 속을 돼지.. 2013. 5. 26.
13 05 - 여행계획- Glacier NP. 5/15 사진 4/22 2013. 5. 24.
13/5/18토- wedding reception(중국친구 잉의 조카 신디결혼식날) 중국친구 Ying의 오빠딸인 조카 Cindy가 결혼하는 날이다. 중국에 부모님이 있고 대학을 다닌다고 이곳에 온 것이다. 그러니까 고모의 집에서 대학을 다니고 졸업을 한뒤 대학에서 만나 사귀어 오던 사람과 결혼을 하게 된 것이다 신랑 Joseph은 타이완에서 이민 온 챠이니즈로 카나다 시민권.. 2013. 5. 20.
13/5/12 - Mother's day for myself-꽃구경가다 Sol과 꽃 농원 구경다녔다 아침을 요렇게 진수성찬으로 먹고 ㅎ 코스코에서 랍스터 하나 10불인데 제법 먹을게 있는~~ 계란후라이에 체다치즈 얹어서~ 랍스터 삶은 물에 콩나물 국 끓이고~ 어제 토욜 아침으로 먹은~~ 하이킹 가는 날이라 아침을 든든히 먹어야한다 ㅎ 민들래잎,도마도,오이.. 2013. 5. 13.
13/5/11- Glanbow Ranch PP. HU first summer hike 뷰 포인트에서 뷰 포인트로 오르는 트레일 트레일 입구에서 단체사진 준비 <켄이 찍어서 보내준 사진> HU그룹 여름하이킹 첫째날이다 워밍업을 위해서 시내에서 가까운 Glanbow Ranch PP.로 갔다. 몇명은 자전거를 타고(데이빗,쟈니,제인,쏠,앤마리) 걷기에 참가한 사람이 많았다 (낸시,쟈.. 2013. 5. 12.
13 0505-남의 나라에서 애처롭게 핀 나의 개나리(Forsythia, Golden bell) 그동안 날씨가 쌀쌀하고 눈이 잦았던 4월이라 베란다 문을 열고 나가는것도 게을렀으니~어제저녁 집안 공기가 후끈한 온도라 베란다 문을 열고 나가보았다아래 잔디밭을 내려다보니~ 노오란 개나리가 만발을 한 모습이 보인다.가슴이 찡해 왔다.저렇게 꽃을 피울 동안 쳐다봐주지도 않았으니~찬바람 속에 잎이 먼저 나와서 얼었는지 잎은 갈색이 되어있다개나리는 꽃이 먼저 나와서 핀뒤에 꽃이 지고나면 잎이 나오게 되는데~~아무래도 개나리는 이곳의 춥고 늦게까지 눈이왔다 따뜻했다 변덕심한 들쭉날쭉 날씨에제대로의 모습을 나타낼수가 없는가보다.추위 속에서 잎을 꺼내었다가 얼어버리고그래도 그 추위 속에서 감추었던 노란꽃을 보여주고 있으니~애처롭고 불쌍하고 안스런 생각에 미안한 마음이 들어 가슴이 찡했다.어쩌면 남의 땅에서 혼자서 .. 2013. 5. 6.
13 0503 -Prairie Crocus(할미꽃)- Mt. MacDonald 트레일 입구에서 만난(Canmore) 올 봄 처음으로 산에서 만났다. 맥도날드 산 비탈을 들어서자 언덕배기 한켠으로 드믄드믄 피어있었다. 올 들어 꽃 구경이 처음이라 무지 반가웠네~ Prairie Crocus Information Anemone patens - The genus name Anemone comes from the Greek word for “wind.” Anemone plants are known as windflowers, because it was believed that they blossomed only when the wind blew in springtime. Other name:Pasque flower, prairie anemone, prairie smoke, wind flower Taxonomy RANUNCULA.. 2013. 5. 4.
130503 금- Mt. Lady MacDonald-(혼자) 시프트스케쥴이 들쭉날쭉으로 되었다. 금요일; off토요일; 9시-5:30일요일; off 이러하니 토요일에 그룹에서 가는 하이킹에 참여할수가 없어서 금요일에 혼자서라도 산에 가고싶은 마음이라 혼자 나섰다. 누구든 연락하여 같이 간다는 것도 어째 자유스러움이 구속되는것 같아서 가까운 곳으로 가자고 마음먹고 나섰다. 캔모어 북편에 있는 산인 레이디 맥도날드로 갔다 작년에 한번 와본 곳이라 두려움없이 트레일을 들어섰다 creek을 지나 산으로 들어서는 입구 처음부터 경사가 있는 오르막인 트레일이다.전망이 있는 곳에 몇 송이의 할미꽃이 보인다.반가웠다. 쓰리시스터스 산을 바라보며 피어있다. 쿠거크릭~ 맥도날드 산 뒷편의 계곡 풍경 트레일엔 눈이 다 녹았고 숲속으로 드문드문 녹아가는 눈이 있을 뿐이다 계속 오르막을.. 2013. 5. 4.
13/4/30 (일기) 4월의 마지막날-친구들과 뷔페식당에서 사나웠던 날씨였던 4월 마지막날인 오늘 아침에 일어나 바깥을 보니 눈이 내려있다.이긍! 쌀쌀한 가을날씨같이 춥기도 하고~ 올 4월의 날씨가 정작 1,2월보다 사나웠다 거의 매일이다시피 눈내리고 쌀쌀했으니~ 내린 눈의 량도 4월이 가장 많았다는 뉴스다 또 하나 하이킹그룹의 Keith가 무.. 2013. 5. 1.
13/4/27- Yamnuska- with HU HU멤버 공식하이킹이 아니고 친한 사람들끼리만의 하이킹이었다 날씨가 오락가락 4월이 오히려 더 눈도 많았고하여 봄이 더디게 오고 있는 요즘이다 총 10명이 왔다 차 두대로 카풀하여 갔다. 난 데이빗 차에 앤마리,조이,더그,나 다섯명이 타고 가고 키이스의 차에 도나,웨인,패션자넷,조.. 2013. 4. 28.
130425-korea music concert (Korea Fantasy) 한인회에서 한카수교 50주년기념으로 캘거리와 대전이 자매도시라고대전시립연정국악단을 초청하여 공연을 보여주었다 캘거리시장인 낸시도 초청을 해서 인사를 하고있다~ 텁텁하게 생긴 낸시는 조상이 인도계통으로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이민 온 부모인데 낸시는 카나다에서 태어났다고~~ 대학교수를 하다가 젊은층의 지지로 시장이 된 사람 프로그램 팜플렛 나는 한국전통 무용과 음악을 알고싶어하는 쏠, 데이빗과 함께 갔다. 사진을 찍을수 없어서 처음 시작하고 준비하는 몇장만 찍은것이다. 공연을 본 소감이라면~많은 인원의 전통음악단원을 초대하여 외국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보여준 좋은 공연이었다.특히 부채춤은 같이간 외국친구에게 보여주는 기쁨을 가질수있어서 좋았다.한국의 전통 음악을 모르는 이들에겐 약간 지겨울수도 있지만 나야.. 2013. 4. 25.
13/4/22 - ice fishing으로 잡은 'White fish' 아직도 호수가 얼어있다. 올 4월의 날씨가 겨울같이 춥고 눈이 자주 온다. 잉 남편과 조카가 월요일에 코크레인 동네에서 가까운 고스트레잌에 가서 호수위 얼음에 구멍을 뚫고 낚시를 하였단다. 곧 얼음구멍 낚시는 못하게 될것이라 지난주에도 가고 이번주에도 갔단다. 'White Fish'는 .. 2013. 4. 24.
130420토- 뮤지컬 Chicago(Stage West에서 ~ 보고먹고~) 잉,신디, 중국에서 온 잉 올케, 나 넷이서 갔다2 for 1쿠폰으로 티켓을 샀다 ($220.50 for 4) 알려진 뮤지컬이어서인지 일찌감치 예약할려고 전화를 하였는데내가 원하는 날짜엔 sold out 이라고 했다.할수없이 토요일인 오늘에 자리가 있다고해서~~ 많이 알려진 '뮤지컬 시카고' 겁나게 잘도 흔드는 섹시댄싱과 흥겨운 음악이 넋을 잃고 구경하게 했다.시원하게 속을 풀어주는 사지가 유연한 춤!!ㅎㅎ스토리는 그리 산뜻한거이 아니었고 ㅎㅎ~권총살인 여죄수들의 이야기이니~ 잉과 잉 올케는 이런곳 처음 와본다고~그동안 와보았지만 동양계 검은머리는 잘 보이지 않았다.중국사람들의 인구가 많지만 이런곳에 거의 안오는 편이라잉은 처음 와보고 즐기게 되어서 무척 좋아한다나로인해 이런곳 와볼수있어서 고맙다고 좋아.. 2013. 4. 22.
13/4/18 - Radium Hot springs Town Area (Juniper Trail ) 7시에 잠이 깼다 잉이 준비해온 breakfast 우동국수를 먹고 체크아웃을 하고는 인포메이션에 가서 다시 트레일에 대해 자세히 묻고는 라듐온천 옆의 건너편 산을 걷는 Juniper Trail (편도3km)를 걷기로하고 #93 도로 옆 공원게이트 옆의 언덕 주차장에 차를 두고 숲으로 들어갔다 위에서 내려다.. 2013. 4. 20.
13/4/17- Mable Canyon (Kootenay NP.) 라듐온천을 가는 중간 쯤에 있는 #93 도로옆의 마블캐년을 걸어올랐다 눈이 가득하여 팬스의 반이 쌓여있지만 작년 4월초에 왔을때는 팬스 높이만큼 쌓여있었으니~~ 언제 보아도 좋은 마블캐년이다. 2013. 4. 19.
13/4/17-18 Radium hot springs(BC) & #93 west 라듐온천 가는 도로변 풍경 Radium Hot springs 라듐온천을 지나서 라듐핫스프링스 동네로 들어가는 길목의 무너질것 같은 좁은 캐년 도로 동네서쪽 93번 도로변에 있는 인포메이션 동네를 들어서자마자 젤 먼저 들어가서 이것저것 물어보는 애용하는 곳이다 하이킹 지도를 얻고 예약해둔 모텔의 위치를 확인하고~ #93 를.. 2013. 4. 19.
Tablet PC(Nexus10)를 선물 받고~ 새로운 친구? 애인? 애물?ㅎㅎㅎ 지난달부터 컴퓨터가 속을 썩였다 중대한 바이러스(므 로봇바이러슨가 믄가? ㅎㅎ)가 내 컴퓨터에서 나와 해킹을 하고있다며 인터넷회사에서 전화를 해오고 메일을 보내오고 야단이었다. 내 컴퓨터를 스캔하고 크린을 하라는데~~~ 그러나 컴맹인 내가 어.. 2013. 4. 10.
13/4/5 - 낮달 낮달 2013. 4. 5.
13/3/27 수- 냉정한 head office 일이 이렇게 반전이 되리라 전혀 생각할수 없었던 일이라 놀라움과 안타까움이 교차된다. 지난주에 베이커리 데파트에서 케잌데코레이터(B/24h/week) 가 필요하다고 포스팅 되었다. 10년을 이 회사에서 케잌데코레이팅 일을 했던 잉이 작년에 남편이 식당을 개업하게되어 그만두었.. 2013. 3. 28.
13/3/25월- Johnston Canyon & banff hotsprings(4명) 컴을 목욕시키러 보내서 폰으로 쓴다 ㅎ 4일간 연짱 일하고 오늘 하루 오프이다. 산에너지가 필요해서 잉과 중국에서 딸 결혼시키러 온 잉 오빠부인(sister in low) 록키 겨울 구경도 시킬겸 갔다. 신디는 시프터가 있지만 아침에 메니저에게 전화하여 아프다고 거짓말하고는 따라갔다.ㅎ 죤.. 2013. 3. 26.
13/3/18 월- (일기) Sol과 Donna와 챠이니즈마켓과 베트남식당에 가다 지난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5일간 연짱 매일 8시간씩 일하였다. 실은 목요일이 오프였는데 엑스트라시프트 일하여서 5일간 연짱이 된것이다. 5일간의 연짱 풀타임 일한다는건 보통이상의 체력을 요구한다. 5일째 되는 토요일엔 발바닥이 약간 화끈거리기도 했지만 견딜만하고 아주 심.. 2013. 3. 19.
13/3/11월-lunch 뷔페 먹고 Glanmore Lake south걷고 with Alice 엘리스와 그레이이글 카지노 뷔페식당에서 11시에 만났다 for lunch~ 11시에서 2시30분까지 런치뷔페가 $10.00 먹을만 했다. 디저트 종류도 많두만 야채를 이것저것 많이 먹었드니 배가 불러서 디저트는 먹지도 못했네 ㅎ 사람들도 많지않고 조용해서 둘이서 음식을 먹으며 얘기를 나누었다. .. 2013. 3. 11.
13/3/9 토-Snowshoeing on the bushy (새로운 경험)-Bregg Creek 타이완 친구 엘리스가 알고있는 스노슈즈그룹에 같이 가겠냐고 전화가 왔다. 몸의 컨디션이 좋지않긴했지만 집에 누워있으면 아픈것에 집중하다보면 더욱 기운이 빠질것 같아 조인을 하겠다고 했다. 실은 목요일에 8시15분 오프였는데 온몸이 아프고 어깨,팔,다리,손 마디마디가 아파서 .. 2013. 3. 10.
13/3/8 하늘에 뜬 록키 아침 창밖을 내다보니 간밤에 또 눈이 내려 나무에 눈꽃을 피웟다. 낮엔 기온이 올라가니 녹았다가 밤엔 살째기 사뿐사뿐 내리고~ 반복된다 그동안 1,2월엔 눈이 없었는데~ 아랫마을 강줄기로 아침안개가 서리고 록키가 하늘에 떠있다 저 풍경은 바라볼때마다 신기하고 신비스런 느낌.. 2013. 3. 8.
13/3/4 월- Banff Tunnel Mt.(1650m) & Upper Hotsprings 6:45pm Banff Upper Hot springs(온천을 하고 나와서 찍은~) Tunnel Mt. summit에서 밴프시내를 내려다보며~(4시20분) 터널산을 오르며 옆으로 보이는 Mount Rundle(2949m)과 밴프 스프링스 골프코스 로키를 바라보고 달리며 #1하이웨이-2pm off 4일째 마지막 쉬는 날이다. 어제는 눈이 엄청나게 내려서 옴짝않고 .. 2013. 3. 5.
13/3/3일-(일기)눈이 엄청나게 내리고~뽀오얀 하늘과 땅 눈이 많이 내려있고 하루종일 내린다 어제만 해도 올겨울은 눈도 없이 포근한 겨울이었다고 치하했는데~~ㅎ 아침에 일어나 창밖을 보니 한치앞도 보이지 않게 뽀오얗다 오늘 하이킹을 갈까 하던것 또 포기할수밖에~ 오프 세째날의 스케쥴도 또 집에서다 ㅎ 어제 쏠과 보우강가를 걸은게 .. 2013. 3. 4.